동아일보 인터넷신문 동아닷컴 'Kids'섹션팀이 '여름방학때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란 설문조사를 6월21∼28일 실시했다.
초등생 702명이 응답한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3.62%(236명)가 "수영 바캉스등 물놀이를 하고싶다"고 답변했다. 역시 더운 여름엔 시원한 물놀이가 최고.
그 다음으로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하고싶다"라는 응답도 32.48%(228명)나 돼 '지구촌 한가족'시대의 변화를 실감나게 했다.
이밖에 "오락 좀 실컷 해봤으면…"이 23.50%(165명)를 얻었으며, "뒤쳐진 과목 공부"라는 응답은 10.40%(73명)에 불과했다.
정태경<동아닷컴 기자>festiv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