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를 하나의 악기처럼 다양하게 구사하는 게 특징. 재즈를 시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그의 음악은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다.게이코 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일본 재즈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가 함께 출연한다.
레퍼토리는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Night’, 스티비 원더의 ‘Too Shy to Say’ 등. 28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3만,5만원. 02―547―5694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