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06 19:051999년 8월 6일 19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해태상과 충무공동상에서부터 제주도 돌하르방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야외 미술품들을 살폈다. 광화문 앞을 지키고 있는 해태상에는 화마가 닥치면 저절로 울린다는 방울이 걸려 있고 충무공동상은 조각가 김세중의 작업실 천장이 낮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등 작품에 담긴 뒷이야기들을 소개. 길거리에서 만나는 미술품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눈여겨 볼 것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