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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30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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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전군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는 심대평(沈大平)지사의 지시에 따라 30일 전군의 가족을 한시생계보호자로 지정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매월 32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고교에 재학중인 전군의 두 누나에 대해서는 수업료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전군의 치료를 맡겠다는 병원의 전화와 성금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