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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16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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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네크가 자연스럽게 구겨지면서 아방가르드풍으로 풍성하게 주름이 잡히는 것이 묘미. 터틀네크가 얼굴 아랫부분을 부드럽게 감싸 포근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런 옷은 소매도 손등을 반쯤 덮을 정도로 긴 것이 많다. 터틀네크 옷은 특히 입고 벗을 때 터틀네크 부분이 변형되지 않도록 주의. 터틀네크 부분에 머리를 넣고 길게 잡아빼지 말고 돌돌돌 말아 한번에 머리를 쏙 넣고 뺄 것. 세탁 후 말릴 때도 수건 위에 옷을 펼쳐놓은 뒤 터틀네크 부분을 접지 말고 원래 모양대로 동그랗게 유지시켜 말린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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