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가입자, 삐삐 첫 추월…9월말 1천217만명

입력 1998-10-11 20:22수정 2009-09-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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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가입자가 사상 처음으로 무선호출 가입자 수를 추월했다.

정보통신부가 11일 발표한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 휴대전화(PCS 포함) 가입자는 1천2백17만명으로 8월보다 86만명 증가했다.

이에 비해 무선호출 가입자는 1천1백11만명으로 한 달 전보다 70만명이 감소. 올해 3월만 해도 1천4백22만명(무선호출) 대 8백42만명(휴대전화)으로 현저한 격차를 보였지만 무선호출 이용자들이 대거 PCS로 몰려가면서 반 년만에 가입자수가 역전된 것.

휴대전화 가입자는 업체간 치열한 가입자 확보경쟁으로 올들어 월평균 6.6% 증가, 5백34만명이 새로 가입했으며 9월에는 신규 가입자(해지자 제외)가 처음으로 1백만명을 돌파했다.

그외 통신서비스 가입자는 다음과 같다(9월말 기준·괄호안은 9월 증가자수). △유선전화 2천45만명(2백명) △PC통신 4백27만명(17만명) △시티폰 44만3천명(2천명) △주파수공용통신(TRS) 5만9천명(1천5백명) △무선데이터 5천6백명(9백명)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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