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홈페이지에 자외선지수별 피부보호대책 제공

  • 입력 1998년 7월 8일 19시 52분


7일 서울의 자외선지수는 3.0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 검은 피부라면 굳이 자외선차단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그러나 강릉과 전주의 자외선지수는 5.4로 피부보호에 다소 신경써야 했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가 노화하며 피부암 등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태평양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amore.co.kr)에 기상청이 예보한 그날그날의 자외선지수별 피부보호대책을 띄우고 있다. 자외선차단제품은 자외선차단지수(SPF)가 15∼40 정도인 ‘선 크림’이 대표적. 선 크림을 바른 뒤 자외선차단성분이 들어있는 메이크업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커진다. 현재 나와 있는 파운데이션 트윈케이크 등 메이크업제품에는 SPF 20∼25짜리도 여럿 있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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