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경 장마 끝』…강수량은 예년과 비슷

  • 입력 1998년 6월 30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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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7월 하순 전반까지 모두 끝나고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발표한 7월 기상전망을 통해 “남부지방의 경우 평년(7월22∼23일)보다 조금 이른 중순 후반, 중부지방은 평년(7월22∼24일)과 비슷한 하순 전반경 끝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1백96∼3백69㎜)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지만 두세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돼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평균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올해들어 처음으로 태풍도 한차례 찾아 올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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