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ℓ당 최고 60원 인상…6월1일부터

입력 1998-05-30 20:02수정 2009-09-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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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최고 60원 오른다.

SK㈜ LG칼텍스정유 등 정유업체들은 1일부터 휘발유 ℓ당 현재 1천47원에서 1천97∼1천1백7원으로 50∼60원씩 인상키로 했다.

현재 ℓ당 각각 4백45원, 4백94원을 받고 있는 등유 경유는 7원씩 가격을 내려 4백38원, 4백87원씩 받는다.

LG칼텍스정유 관계자는 “국제원유 값이 약간 오른 데다 환율도 상승해 인상요인을 반영했다”며 “주유소간 경쟁이 치열해 소비자가격은 지역에 따라 최고 10원 정도 차이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쌍용정유가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1천97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다른 주유소들도 이 가격 이상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등 경유의 경우 싱가포르 현물시장 가격의 하락 등 인하요인이 발생, 소폭 인하했다고 정유사들은 설명했다.

〈박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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