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날 강릉지방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25∼30도로 올라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전국의 낮기온은 강릉 30도를 비롯해 △대구 29 △서울 광주 춘천 28 △전주 목포 27 △부산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초여름 날씨는 화요일인 21일까지 계속돼 이날 역시 전국의 낮기온이 24∼28도로 덥겠다.
기상청은 “22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에 걸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뒤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