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기/유아용 식기]예쁘고 잘 깨지지 않는 걸로

  • 입력 1997년 11월 13일 07시 28분


유아용 식기는 성인용보다 작고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는 소재로 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시중에는 손의 움직임이 미숙한 아이가 쉽게 쓸 수 있도록 특별한 기능이 덧붙여진 아이디어용품도 많이 나와 있다. ▼기능컵〓엎어져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디자인한 「흘림방지」형. 빨대나 흡입구를 빨 때에만 내용물이 나오도록 돼 있다. 세이프티퍼스트(02―3452―8700) 제품을 그레이스백화점에서 6천원, 프로베이비컵을 사조홈쇼핑(02―565―6009)에서 6천∼8천5백원에 살 수 있다. ▼부착식 식기〓식기 바닥의 겉면에 고무패킹이 달려 있어 식탁이나 보행기에 부착할 수 있다. 세이프티퍼스트 제품을 그레이스백화점에서 5천5백원, 토이뱅크 제품(02―312―1012)을 경방필백화점에서 5천원에 판다. ▼밥그릇〓폭이 넓고 높이가 낮으며 아이가 잡기 쉽도록 그릇 측면에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코드코(02―561―2307) 제품을 미도파백화점에서 3천8백원, 세이프티퍼스트 제품을 그레이스백화점에서 4천원에 판다. ▼이유식 조리기 세트〓이유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강판 거름망 절구 믹서기 등. 아가방, 앙떼떼, 해피베이비제품 모두 7천5백원씩. ▼식기세트〓컵 밥공기 반찬접시 식판 등을 포함한 식기세트는 아가방 2만5천원, 앙떼떼 3만5천원, 압소바 2만6천5백원, 미키마우스 8천5백∼2만3천원, 해피랜드 1만7천원.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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