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스포츠용품 절반값에 산다…상설할인매장 이용

  • 입력 1997년 10월 25일 07시 14분


스포츠 의류나 간단한 스포츠용품을 마련할 때 상설할인매장을 이용하면 소비자가보다 평균 40∼50% 싸게 이월상품을 살 수 있다. 스포츠용품은 유행을 크게 타지 않기 때문에 할인매장을 찾는 사람도 많다. 상설할인매장은 직영 또는 대리점 형태로 운영돼 매장마다 영업시간이나 휴일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프로스펙스〓의류는 50%, 운동화 및 등산레저용품은 40% 싸게 판다. 스포츠용품뿐 아니라 텐트 코펠 등 레저용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운동화 2만1천∼4만7천4백원, 트레이닝복 5만2천5백∼8만원, 등산용 배낭 2만3천∼6만6천원, 스웨이드 등산화 3만7천5백∼5만4천원, 스키복 20만∼30만원. ▼코오롱스포츠〓등산용품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장점. 의류는 50%, 신발 가방 등산 레저용품은 40% 할인해 판다. 일반 재킷 6만∼8만원, 방수와 발수가 되는 등산 재킷 10만∼20만원, 등산 조끼 2만9천4백∼4만1천원, 통가죽 등산화 5만∼6만원, 7∼8인용 캐빈형 텐트 28만2천원. ▼휠라〓휠라코리아에서 나오는 휠라 휠라클래식 휠라스포츠의 상품 가운데 휠라스포츠 의류는 50% 할인판매하며 나머지 상품은 모두 40% 싸게 판다. 일반 운동화 2만∼4만원, 면스웨터 6만원대, 가방 2만원대, 트레이닝복 7만원, 땀복 12만∼13만원, 스키복 40만원. ▼리복〓신발은 40%, 의류는 45%, 가방 등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남성용 운동화 3만∼4만원대, 여성용이나 아동용 운동화는 2만∼3만원, 트레이닝복 5만∼7만원, 가방 1만∼2만원, 통가죽 등산화 4만원대, 스키복 30만원대. ▼아디다스〓의류 50%, 운동화와 기타소품은 40% 싸게 판다. 면소재 트레이닝복 4만원대, 땀복 5만원, 조깅화 2만∼4만원, 에어쿠션이 들어 있는 농구화 4만∼5만원, 배낭 1만∼2만원. ▼나이키〓전품목 40% 할인. 조깅화 3만원대, 농구화 4만∼5만원, 면소재 트레이닝복 5만∼7만원, 땀복 6만∼8만원, 가방 1만∼2만원.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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