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신혼여행]「크루즈」등 고급여행

  • 입력 1997년 10월 9일 08시 03분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좀 더 품위있고 고급스럽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유람선(크루즈여행)」이나 옛 성을 탐방하는 「고성여행」을 권할 만하다. 이런 여행들은 여행사마다 대개 시즌에 따라 몇번씩 준비하는 정도이므로 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결혼식 날짜와 비슷한지 미리 맞춰보고 예약하는 게 필수. 현재 우리나라에서 크루즈만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는 피젼항공여행사(02―773―6325)로 북유럽 카리브해 지중해 남태평양 등 전세계에 걸친 크루즈상품중 1백만원대에서 3백만원대까지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고성만 둘러보는 상품은 따로 없는데 씨에프랑스(02―501―3335)나 한독상공회의소(02―3780―4600)를 통하면 프랑스나 독일 고성여행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허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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