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제공]
①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1(잭 캔필드·이레)
② 나의 문화유산답사기3(유홍준·창작과비평사)
③ 람세스1(크리스티앙 자크·문학동네)
④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나카타니 아키히로·홍익출판사)
⑤ 위험한 특종1(산드라 브라운·들녘)
⑥ 메이저리그와 정복자 박찬호(김창웅·무당미디어)
⑦ 어느 시인이야기(김재진·맑은소리)
⑧ 어진이의 서울대 간신히 들어가기(김어진·둥지)
⑨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모모세 다다시·사회평론)
⑩ 성공하는 사람에겐 표정이 있다(정연아·명진출판)
⑪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들녘)
⑫ 영어의 바다에 솟구쳐라(하광호·에디터)
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맑은소리)
⑭ 메그(스티븐 앨튼·중앙M&B)
⑮ 저 살림하는 여자예요(최유라·제삼기획)
(16)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유시화·열림원)
(17) 선과 악을 다루는 35가지 방법1(후안 마누엘·자작나무)
(18)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유시화·열림원)
(19) 착한여자 상(공지영·한겨레신문사)
(20) 난세지략(조성기·둥지)
▼ 베스트셀러 분석 ▼
지난 4월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른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불패(不敗)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판매부수가 1백만권을 넘어서면 집계조차 힘들어진다고 한다. 이 격렬한 소음의 시대, 한모금의 휴머니티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 그토록 많았던가.
그 뒤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이 바짝 쫓고 있다. 여름철 바캉스 시즌을 노린 읽을거리로는 백악관의 음모를 파헤친 「위험한 특종」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유시화 신드롬」도 여전하다. 그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와 인도여행기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이 꾸준히 순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시분야에서는 정호승의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와 안도현의 「그리운 여우」가 「좋은 시, 읽히는 시」를 만나는 기쁨을 선사한다.
〈이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