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１０개국 전통혼례식 한눈에…「교류대회」 개최

아시아 각국의 전통혼례의식이 재현된다. 아태 전통문화교류협회는 22∼23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 전통혼례문화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 10개국.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식을 재현하는 개회식에 이어 23일 오전10시와 오후 1시 두차례에 걸쳐 5개국씩 나뉘어 진행되는 모의전통 혼례식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패션쇼(23일 오후6시)에서는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한복패션쇼와 일본의 디자이너 유미 가즈라의 웨딩패션쇼가 펼쳐진다. 문의 02―539―8819 〈고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