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북한 원로화가展」서울 개최

  • 입력 1997년 7월 17일 20시 48분


東亞日報社는 지난 4월 8일부터 6월10일까지 평양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송화미술원 특별전」에 출품된 북한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22일부터 일민미술관에서 전시합니다. 이번 「북한 원로작가전」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북한예술부 산하 미술창작단체로 60세이상의 현역작가 19명이 소속돼 있는 송화미술원 회원들의 작품으로 한국(조선)화 유화 수채화 수묵화 판화 등 1백여점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북한 미술의 장르별 최고 수준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북한 현대미술의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북한의 공식 전시 행사 작품을 평양전시에 이어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전시기간〓7월22일∼8월3일 ▼전시장소〓일민미술관(동아일보 광화문사옥) ▼북한전시작가명단〓황영준 김인권 강정님 이맥림 박제일 이근화 김상직 송시엽 문화춘 임홍은 박진수 함창연 임렬 김장한 장재식 최원수 최제남(이상 17명, 무순) ▼문의〓본사문화사업국 02-361-0734 일민미술관 02-721-7772 <주최:동아일보사 주관:(주)해동문화예술기획 후원: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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