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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가 막은 대한항공 기내난동…‘신상 털기’로 논란 확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1 21:16
2016년 12월 21일 21시 16분
입력
2016-12-21 20:19
2016년 12월 21일 20시 19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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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갈무리
20일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480편에서 난동을 피운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상정보가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미국 가수 리차드 막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난동을 부린 승객을 제압하는 승무원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리며 커진 이번 논란은 결국 누리꾼들의 ‘신상 털기’로 이어졌다.
해당 사건이 화제가 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에는 난동을 부린 남성의 신상이 털렸다는 주장과 함께 이름, 나이, 거주지, 직장정보 등이 퍼지고 있어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더불어 리처드 막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서 해당 남성의 얼굴이 가감 없이 공개됐고, 한 누리꾼이 올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또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상에서 해당 남성은 포승줄로 자신을 좌석에 묶는 승무원을 향해 “그만해 XX야”, “야 네 매출이 어떻게 생기는지 아냐?” 등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렸다.
뿐만 아니라 여성 승무원을 발로 차고 남성 승무원의 팔을 할퀴는 모습도 담겼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무역관련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이 남성은 이날 아버지를 대신해 베트남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그는 지난 9월에도 기내 소란 행위를 일으킨 바 있으며, 블랙리스트에도 올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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