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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진중권 “공직자들 검증 안하고 연예인들 검증하고…” 발언 재조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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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6:32
2015년 4월 27일 16시 32분
입력
2015-04-27 15:35
2015년 4월 27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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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진중권 “공직자들 검증 안하고 연예인들 검증하고…” 발언 재조명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한 가운데, 과거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진중권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공직자와 달리 연예인에게 엄격한 대중의 잣대를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중권은 “대중들이 공인의 개념을 오해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공인이라고 했을 때 이는 널리 알려졌다는 뜻이다. 법적으로는 연예인들에 대해서 사생활을 보도해도 참는다”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은 “유명세로 인한 사생활 침해는 참는다. 그런데 이걸 공직자 수준으로 검증을 한다. 정작 정치인들은 검증을 안 하고 다 당선된다. 공직자들은 검증이 필요한데 용서를 해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은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도덕성을 요구 받는 직업은 바로 연예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발언을 해 17일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생존자의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이 너무 모욕적으로 비춰줬다”며 장동민을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민 고소.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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