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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묻지마 살인으로 2명 사망 1명 중상, 용의자 “한국 女 다 잡아가” 횡설수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7 14:49
2015년 3월 17일 14시 49분
입력
2015-03-17 10:42
2015년 3월 17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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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DB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경남 진주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7일 오전 6시 30분경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 씨(55)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윤모 씨(57)와 양모 씨(63)가 모두 사망했다.
또 김모 씨(55)는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전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약 300m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전 씨를 체포해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 씨는 경찰에서 “흑사회 깡패들이다”, “한국 여자 다 잡아간다”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전 씨가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다.
경찰 측은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해 “4개월 전부터 인력사무소에 나오던 전 씨가 중국 동포에게 불만을 품고 16일 낮 인근 시장에서 훔친 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묻지마 살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2명 사망 1명 중상, 충격적” “2명 사망 1명 중상, 범행동기가 뭘까” “2명 사망 1명 중상,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명 사망 1명 중상.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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