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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콘서트 무대 이효리와 같이 서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8 13:54
2012년 3월 8일 13시 54분
입력
2012-03-07 15:42
2012년 3월 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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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사진제공|다큐사진작가 김경상
유진박,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16kg감량, 지드래곤 헤어스타일 따라해 봤어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소속사를 옮긴 후 새로운 도약을 꿈꿨다.
3월 7일 남산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진박은 자신의 전성기 때를 추억하면서 팬들에게 다시 큰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 친구가 저보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래요”, “이 친구는 뉴욕 사네요. 제가 뉴욕에서 자랐는데…”유진박은 팬들의 댓글을 모은 노트 한 권 분량의 책자를 읽으며 뿌듯해했다. 어떤 댓글에는 밑줄까지 그어놨다.
유진박은 “팬들에게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팬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평소 음식을 좋아하는 유진박은 팬들에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해 16kg을 감량했다.
유진박의 소속사 엄덕영 대표는 “유진박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헬스 트레이너 면접도 봤다. 유진박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친절하게 잘 지도해 줄 트레이너를 뽑아서 운동 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헤어스타일도 바꿨다. 모히칸스타일로 변신한 유진박은 “빅뱅의 지드래곤 스타일을 따라해 봤다”며 만족해했다.
3월 23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유진박은 몸매 관리와 더불어 연습에도 몰두하고 있다. 유진박은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고 싶은 가수로 이효리를 꼽기도 했다.
엄덕영 대표는 “일주일에 3번 정도 연습하고 있다. 국악하고 접목하고 성악, 샹송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유진한테도 터닝포인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박의 콘서트는 3월 23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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