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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웰스파고 5위…글로버 우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10 07:58
2011년 5월 10일 07시 58분
입력
2011-05-10 07:00
2011년 5월 1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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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5위에 그치면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나상욱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442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5위를 기록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나상욱은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나머지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 시즌 네 번째로 톱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이다.
우승컵은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차지했다. 글로버는 조너선 버드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잡으며 보기에 그친 버드를 꺾고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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