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올 5월 주5일 근무제가 가능하도록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했으나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으로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시범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 본청과 각 자치구, 산하 사업소는 일부 필수부서를 제외하고는 매월 넷째주에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방재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민원부서 등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부서는 시범실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요일 휴무로 인해 줄어드는 근무시간은 매주 월요일에 1시간씩 전 직원이 보충근무를 하게 돼 총 근무시간(주당 44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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