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리핑]프랑스 일본 훈련캠프 도착

일본에 훈련캠프를 차리는 팀들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

18일 에콰도르, 19일 파라과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 대표팀은 20일 에어프랑스편으로 간사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 지네딘 지단은 나중에 합류할 예정.

조별리그를 한국에서 치르는 프랑스는 25일까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에서 훈련을 한뒤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프랑스와 같은 A조에 속한 덴마크대표팀도 이날 준비캠프를 차리는 와카야마시에 도착했고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카메룬도 도착해 훈련을 시작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