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5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해 전날보다 4500원(2.63%) 떨어진 16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장외에서 형성됐던 16만원대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껴 팔자 공세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 강원랜드의 장외가격 고점은 17만500원이었다. 그러나 이미 장내 거래량이 300만주를 넘어서 99년 투자자들의 보유물량(980만주)중 상당수가 새 주인을 손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 증가가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