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864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구 493억원 △서초구 434억원 △송파구 323억원 등의 순이었고 도봉구가 68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1건당 세액은 중구가 114만7000원으로 1위를 차지한 반면 노원구는 6만2000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구별 증감액은 작년보다 26억원이 늘어난 서초구가 최다 증가액을 기록했고 송파구는 40억원이나 감소했다. 서울시는 납부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종토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5%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빠짐없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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