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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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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는 12일 오전 11시 40분경 1백50만번째로 입장한 남정란씨(56·여·경남 하동군 옥정면 법대리)에게 엑스포상징물인 대형 화랑이인형 1개를 기념물로 증정했다.
조직위는 또 남씨 바로 앞과 뒤에 입장, 아슬아슬하게 1백50만명째 입장의 기회를 놓친 김종서씨(48·경남 마산 집성초등교사)와 강동임씨(55·여·경남 하동군 옥정면 추동리)에게도 중형 화랑이인형 1개씩을 전달했다.
지용섭 조직위 기획과장은 “행사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는 당초 목표한 3백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경주〓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