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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5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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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금강수계 7개 지점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0.9∼4.8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2PPM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충남 공주와 부여 지점의 BOD는 각각 2.4PPM과 2.2PPM으로 지난해 각각 3.2PPM에 비해 좋아졌다.
특히 지난해 수질환경기준 2급수이던 대청댐과 충북 옥천 지점의 BOD가 각각 0.9PPM으로 1급수(1.0PPM 이하)로 개선됐다.
금강수계의 수질이 이처럼 개선된 것은 올들어 비가 많이 내려 유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폐수방류업체 단속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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