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구곡 횡성 읍마지구，유망 투자대상지로 부상

강원 원주시 단관 구곡지구와 횡성군 읍마지구 등 신흥택지개발지구가 최근 인근에 각종 기반시설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유망 투자대상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주 횡성지역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인근에 원주공항과 중앙고속도로가 개설돼 있어 교통망 접근이 쉬운데다 지방공단 및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외지인들의 투자 문의가 잇달고 있다는 것. 원주권의 경우는 정부가 계획중인 광역유통단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향후 인구유입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횡성군도 춘천과 원주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데다 수도권과도 1시간대의 지척이라 최근 수도권공장 등 기업들이 잇달아 옮겨오면서 덩달아 인근 신흥주택단지가 유망 투자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