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나눔정신을 북녘동포와 함께…」.
겨레사랑 북녘동포돕기 범시민운동본부(본부장 尹壯鉉·윤장현)가 7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1가 YMCA 1층에서 북녘동포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옥수수죽먹기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 제공되는 옥수수죽과 빵은 각각 3천원.
시민운동본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거리음악회와 11일 시민걷기대회, 17일부터 이틀간 광주시민 쌀한되 정성모으기 등 행사를 열어 성금을 모금, 오는 31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운동본부는 또 광주은행(066―121―568866)과 농협(605―01―344770)을 통해 성금을 접수중이다.
〈광주〓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