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산 거리안내판 5백75개 설치

  • 입력 1997년 1월 30일 20시 09분


[고양〓權二五 기자] 「길 모르는 사람은 안내판을 보세요」.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곳곳에 주거지 관공서 공원 등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안내판 5백75개가 설치됐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13억원을 들여 중앙로 전철역 버스정류장 관공서 백화점 공원주변 등에 이 안내판을 설치하기 시작, 30일 이를 모두 마무리했다. 안내판은 △도시안내 △공원안내 △기타안내 등으로 구분된다. 토공관계자는 『일산을 찾은 방문객의 경우 제삼자의 도움없이 일정구역마다 설치된 안내판만 보고 가고자 하는 곳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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