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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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수, ‘이승우 골’ 극찬 “상대 수비 가지고 놀아…韓축구 미래이자 희망”

    최용수 SBS 축구해설위원이 이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이승우를 극찬했다.최 해설위원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이란의 16강전을 중계했다.이날 최 해설위원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이승우의 움직임을 경기 내내 주시했다. 그는 이승우가 활발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흔들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보여주자 “이 선수는 움직임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이후 후반 10분 이승우의 골이 터졌다. 그러자 최 해설위원은 “본인이 좋아하는 지점에서 장점을 살린 슈팅이었다. 상대 수비수를 가지고 놀았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이어 “김학범 감독님은 아마 뛰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심정일 거다. 사실 선발 출전을 고민했던 선수가 잘 해주면 정말 기분이 말할 수 없을 만큼 좋다”며 “이승우는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극찬했다.이승우는 경기 막바지에 이르러서도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보이며 상대를 위협했다. 이에 최 해설위원은 “물 찬 제비다. 정말 오늘 자기 전부를 쏟아 부었다”라고 호평했다.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U-23)은 이날 전반 40분 황의조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이승우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은 오는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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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솔릭’ 진로 왜, 계속 남하?…기상청 “느린 속도+편서풍의 영향”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예상 진로가 계속해서 남쪽으로 수정되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3일 오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서북서쪽 약 1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솔릭’은 23일 오후 9시 전남 목포 서남서쪽 약 40㎞ 부근 해상을 지나 24일 오전 3시 전북 군산 남쪽 약 40㎞ 부근 육상을 통과한다. 이후 24일 오전 9시 충북 충주 서쪽 약 10㎞ 부근 육상을 거쳐 같은 날 오후 3시 강원 강릉 북북동쪽 약 3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간다.당초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발표에서는 ‘솔릭’이 이날 오후 6시 목포 서쪽 약 60㎞ 부근 해상을 거쳐 충남 보령 부근으로 상륙한 뒤, 24일 오전 7시 서울 남남동쪽 약 70㎞ 부근 육상을 지나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예상 진로가 점차 남쪽으로 이동했다. 상륙 지점 역시 군산 남쪽 약 40㎞ 부근으로 수정됐다.이와 관련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당초 태풍이 태안반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봤는데, 오늘 태풍이 제주도 부근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북상했다. 그러다보니 중위도에서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동쪽으로 치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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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미 “손해배상 소송, 고은 장례식 될 것…불쌍한 사람의 마지막 저항”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최영미 시인은 23일 “이 재판은 그의 장례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시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미투행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재판에는 개인의 명예만이 아니라 이 땅에 사는 여성들의 미래가 걸려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최 시인은 “여기 분명한 사실이 있다. 제가 술집에서 그의 자위행위를 목격했다는 사실”이라며 “제 두 눈 뜨고 똑똑히 보고 들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오래된 악습에 젖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의 마지막 저항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족문학의 수장이라는 후광이 그의 오랜 범죄 행위를 가려왔다”고 지적했다.앞서 최 시인은 지난해 12월 발간된 인문교양 계간지 ‘황해문화’에 고은 시인을 암시하는 ‘괴물’이라는 시를 게재했다. 또 그는 방송 뉴스 등에도 출연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이 상습적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고은 시인은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박진성 시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상대로 총액 20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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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솔릭 위치, 아직 제주 근해…이동 속도 느려 피해 ‘눈덩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제주 지역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솔릭’은 서귀포 서쪽 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로 북진 중이다. 오후 3시 현재 제주시 서북쪽 약 50km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이날 오전 7시 기준 시속 16㎞로 이동하던 것에 비하면 매우 느려진 상태. 이에 따라 솔릭이 제주에 영향을 끼치는 시간이 길어져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1만726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5405가구는 복구가 완료됐고, 5321가구는 복구 중인 상태다.제주시 종합경기장 서쪽 도로와 연동·도남동 등에서는 하수가 도로로 역류해 침수됐다. 또 정방폭포·삼무공원 등 일부 지역에선 66본의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복합체육관 1층 및 2층 천장이 부서졌고, 국제여객터미널 내 승객대기실 및 면세점 천장에는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날 오후 7시쯤에는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0대 관광객 여성 1명이 사진을 찍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30대 남성은 부상했다.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비 같은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바람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다. 태풍의 반경이 워낙 크기 때문에 강풍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 소방안전본부 측 관계자는 “추가로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시설물 관련 신고는 지금도 계속 접수되고 있어 정확한 건수를 파악하긴 어렵지만 150건 넘게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전9시 발령했던 비상 1단계를 22일 오전 8시 비상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교육청, 경찰청, 해경 등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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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구 “허스키 목소리, 20대 중반부터 변해…‘자다 일어났냐’ 오해받기도”

    배우 엄태구(35)가 본인의 목소리에 대해서 언급했다.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른도감’의 주연 배우인 엄태구와 이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엄태구의 목소리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영화 ‘밀정’(2016), ‘택시운전사’(2017) 등에 출연한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엄태구는 ‘목소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멋있었나’라는 질문에 “갑자기 바뀐 건 아니고 서서히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변성기 지나고, 20대 중반 이후부터 목소리가 조금씩 변했다. 근데 답답하다고 목소리가 안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편”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엄태구는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전화를 받으면 ‘자다 일어났니?’라고 물어본다. 그런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며 웃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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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솔릭, 지역별 ‘피크 시간’은?…전문가 “수도권은 24일 새벽부터”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전체가 점점 영향권 안에 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솔릭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시간대에 관심이 쏠린다.23일 오전 7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솔릭’은 중심기압 960hPa, 최대 풍속 초속 39m, 강풍 반경 340k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이날 오전 6시 서귀포 서쪽 약 90km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 중이다.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솔릭’은 이날 오후 6시 목포 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거쳐 충남 보령 부근으로 상륙하고, 24일 오전 6시 서울 남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나 24일 오후 6시 속초 동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23일 YT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솔릭이)서울과 가장 인근에 올 때는 속초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경로”라며 “수도권 등은 내일(24일)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가 가장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일단 제주는 지금 시간이 피크다. 오늘(23일) 오전 11시까지가 가장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정도, 광주 등 전북 지역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정도, 충남은 오후 9시부터 내일 새벽 3시 정도(가 피크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반 센터장은 ‘솔릭’이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바람에 의한 피해를 우려했다.그는 “지금 우리나라 서해안 해수온도가 굉장히 높다. 28도 정도 되는데 태풍은 해수온도가 27도 이상일 경우 별로 약해지지 않는다. 물론 고위도로 올라오면 찬 공기를 만나기 때문에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거의 상륙하기 전까지는 강한 태풍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태풍은 상륙해 일단 육지와 부딪치면 약해진다. 약해져서 서울을 지날 때는 강도가 한 중급 정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그러나 그 정도라고 하더라도 태풍 중심 평균풍속이 초속 30m 이상이고, 순간최대풍속 같은 경우는 초속 40m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역대 수도권으로 들어왔던 태풍 중 2010년 곤파스가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강하다”며 “그때도 인명피해가 사망 6명, 실종 11명 그래서 17명이었다. 재산피해도 꽤 됐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피해가 크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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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드루킹 특검, 역대 최악 마무리…망신주기 언플로 노회찬 잃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2일 수사기한 연장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최악의 ‘정치 특검’, ‘빈손 특검’으로 마무리 된 드루킹 특검”이라고 비판했다.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가 봐도 무리수였던 현직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는 순간, 이미 특검은 동력을 잃었다. 드루킹 일방의 억지 주장에 휘둘릴 때부터 예견된 수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오랫동안의 식물국회 신세로 국민들 볼 낯이 없던 상황에서 드루킹 특검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통 큰 양보 차원으로, 사안의 본질만을 놓고 볼 때 애당초 가당치도 않은 특검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망신주기식 언론플레이로 우리 국민은 진보 정치의 ‘큰 별’ 노회찬 의원을 잃었고, 특검법을 벗어난 송인배, 백원우 청와대 비서관들에 대한 무리한 별건 수사로 국민적 지탄이 쏟아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허익범 특검에게 남은 3일은 지난 60일을 돌아보는 일이다. 역대 최악의 ‘정치 특검’, ‘빈손 특검’이란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또 박 원내대변인은 “허 특검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며 시종일관 군불 때기로, 어떻게든 김경수 경남지사와 청와대를 흠집 내려는 데 혈안이 되었던 일부 야당들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특검팀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진상규명 정도와 증거수집을 비롯한 수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수사대상으로 규정된 사안에 대한 진상 및 수사상 처분 내용에 대해선 8월 27일 오후에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특검팀이 스스로 수사기한 연장을 포기한 것은 1999년 이후 있었던 13번의 특검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60일 간 진행되는 특검팀의 수사는 25일 종료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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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구하려 불길에 뛰어들었다…세일전자 화재, ‘영웅’사연 울컥

    인천 남동공단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21일 불이 나 직원 9명이 숨진 가운데,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화마(火魔)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된 직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확인되고 있다.2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세일전자 직원인 민모 씨(35)는 공장 1층에서 연기를 목격한 뒤 최초로 화재 발생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이후 민 씨는 4층으로 올라가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하지만 본인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고, 전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모 씨(51) 역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불길을 목격한 뒤 빠져나오지 못한 동료들을 찾기 위해 전산실로 향했지만, 4층 전체에 연기가 퍼지면서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한편,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쯤 인천 남동공단의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직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망자 중 7명의 시신은 4층에서 발견됐다. 20~40대 근로자인 이들은 모두 유독가스를 과다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독가스를 참지 못하고 4층 창문에서 뛰어내린 50대 여성 근로자 2명이 숨졌다.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세일전자는 인천 남동구 길병원 장례식장 5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안재화 세일전자 대표는 21일 밤 장례식장에서 일부 유족과 만나 “불의의 사고 당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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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음식물쓰레기 섭취 노인’ 사연에 은수미 “독거노인 아냐…조치 취했다”

    최근 경기도 성남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주워 먹는 노인을 도운 청년의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확인결과 사실과 달라서 알려드린다”며 조사 내용을 전했다.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야기가 기사화되자마자 수진 1·2동 직원들이 이틀간 수소문을 했고 어르신을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어르신은 자신의 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사시는 분”이라며 “이번 일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선 어르신의 신상에 대한 내용이 많아 모두 밝힐 수 없지만, 상담과 보호자 인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향후에도 적절한 조치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린다”며 “이틀간 일대를 수소문해서 어르신을 찾고 지금도 가족 분들과 대책을 논의 중인 성남시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8일 한 매체는 ‘성남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뼈만 앙상한 노인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연이 담겨 있었다.보도에 따르면, 한 청년은 최근 성남 수진동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있는 노인을 발견했다. 주변 사람들은 이를 보고도 모른 채하며 지나갔지만, 청년은 근처 컵밥집에서 생수와 컵밥을 산 뒤 노인에게 건넸다. 이에 노인은 연신 고맙다며 고개를 숙였다.또 매체는 “할아버지는 폐지와 캔 등 재활용품을 모아서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며 “최악의 폭염 속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할아버지에게 도움의 손길은 이 청년 말고는 없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해당 기사는 65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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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품새 女대표팀 팬심에 ‘콘서트 초대’ 약속한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태권도 품새 여자대표팀의 팬심에 ‘콘서트 초대’로 화답했다.마마무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태권도 품새 여자대표팀의 은메달을 축하드린다. 저희 노래를 좋아해주신다니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며 “다음 콘서트에 초대할 테니 꼭 보러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마마무의 공식 트위터에 해당 글이 게재되자 곽여원(강화군청)은 즉각 “와 진짜 마마무 최고. 꼭 가겠다. 저 진짜 꼭 가겠다. 제발”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최동아(경희대) 역시 “와 믿을 수 없다. 진짜 힘 많이 얻었고 덕분에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 콘서트 꼭 불러주셔야 한다. 꼭 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곽여원·최동아·박재은(가천대)로 구성된 태권도 품새 여자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품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경기가 끝난 후 최동아는 “걸그룹 마마무가 큰 힘이 됐다. 마마무 노래를 다들 좋아해 연습할 때 들으면서 힘을 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오늘 ‘마마무’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라 꼭 금메달을 따서 ‘마마무와 만나고 싶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2등을 해서 힘들 것 같다.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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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이산가족 오늘(22일) 작별상봉…‘가족 의심’ 사례도 나와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가 22일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실제 한 가족이 맞는지를 의심하는 가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첫 단체상봉에서 남측 상봉단의 이재일 씨(85)와 동생 이재환 씨(76)는 6·25전쟁 때 납북된 큰 형의 두 자녀를 만났다.하지만 상봉이 10분 정도 진행됐을 즈음 이재환 씨는 조카들이 아버지의 나이와 사망 시점도 모르고 있다며 “(가족이)아닌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북측 관계자가 호적을 찾아와 확인시켜줬지만, 이재환 씨는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상봉장을 나가버렸다.이후 이재일 씨와 이재환 씨는 21일 단체상봉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가졌고, 22일 작별상봉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이재환 씨는 여전히 반신반의한 표정을 지었다.이와 관련해 대한적십자사(한적) 관계자는 “촌수가 먼 가족들이 생전 처음 만나다 보니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있다”며 “귀환 후에 본인이 요청을 하면 추가로 확인 작업을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한편,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 및 공동중식을 갖는다. 남측 상봉단은 작별 상봉을 마친 뒤 오후 1시30분쯤 금강산을 떠나 속초로 귀환한다.작별상봉 및 공동중식은 당초 2시간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남측의 ‘1시간 연장’ 제의를 북측이 수용하면서 총 3시간으로 늘었다. 이로써 남북 이산가족들은 2박 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12시간을 만나게 됐다. 앞서 남북 이산가족들은 20일 단체상봉에서 첫 만남을 시작한 뒤, 21일까지 개별상봉, 환영 만찬 등 총 5차례에 걸쳐 9시간 동안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24일부터 26일까지는 북측 이산가족이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이 진행된다. 2차 상봉은 마찬가지로 금강산에서 이뤄지며 1차 상봉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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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썸남’ 지목된 신지훈, 187cm 모델출신…‘포스트 정우성’ 별명도

    개그우먼 김지민(34)의 ‘썸남’으로 지목된 배우 신지훈(3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87cm의 장신인 신지훈은 2011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뮤지컬 ‘더 블루블랙’과 ‘스타라이트’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15년 웹드라마 ‘달콤청춘’에서 태준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쳤다.이후 신지훈은 2016년 KBS1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주연인 설동탁 역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별난 가족’을 통해 연기력을 쌓은 그는 영화 ‘우리들의 일기’(2017)에서도 주연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지훈은 배우 정우성과 빼닮은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김지민의 지목을 받아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한편,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대희는 “회사 개관 공연에서 쫑파티를 했는데 (김지민이)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와 함께 왔다”고 폭로했다.김대희가 언급한 남자는 바로 신지훈이었다. MC 박나래는 “내가 연결해줬다”며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잘 챙긴다. 단체 채팅방에서 김지민에게 ‘나랑 만날거야?’라는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이에 김지민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내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와 관련해 신지훈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신지훈은 김지민, 박나래, 김준호, 김민경 등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언급됐던 모든 분들과 친한 사이”라며 “하지만 방송에서 말했던 ‘썸’은 아니다. 친하게 지내는 누나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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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솔릭 진로예상, 반기성 “24일 새벽 서울 인근 통과…강풍이 더 걱정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23일 밤부터 수도권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봤다.반 센터장은 2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제주는 내일 새벽, 호남은 내일 오후, 수도권은 내일 밤 늦게부터 모레 새벽 사이가 가장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인근을 통과하는 시간이 모레 새벽 3시 경인데, 일단 내일 밤부터는 수도권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면서 많은 비, 그리고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2010년에 경기만으로 상륙해 서울 인근을 통과하면서 많은 피해를 줬던 태풍 곤파스가 있는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다. 서울에 빌딩이 많다보니까 바람이 강해지는 빌딩풍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주 피해가 컸다”고 덧붙였다.반 센터장은 제주·호남·충남·수도권 지역 등이 ‘솔릭’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봤다.그는 “아무래도 가장 가깝게 지나가는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제주·호남·충남 해안 지역은 최고 초속 4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또 제주·호남·서해안·남해안 지역은 150~250mm, 제주 산간·지리산 부근은 최고 400mm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인근을 지나간 태풍 중에서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이는 태풍을 오랜만에 봤다. 바람도 강하면서 비도 많이 내리는 굉장히 정상적인 태풍”이라며 “특히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고 있는데 이렇게 서해안을 따라 올라올 때에는 바람이 좀 더 강하게 피해를 주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바람 피해도 많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솔릭’의 진로 변경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 보면 거의 진로대로 갈 것 같은데, 문제는 일본으로 지금 들어가는 20호 태풍이 있다. 이 태풍이 오사카 서쪽을 통과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오는데, 이 태풍 두개가 가까워지면 서로 진로에 간섭한다. 그래서 그것이 내일 진로에 약간 더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일단 현재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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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라조 원흠 “이혁 쌍둥이? 내가 봐도 닮았어…거울 보는 느낌”

    그룹 노라조의 새 멤버 원흠이 ‘이혁 쌍둥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탈퇴한 이혁 대신 원흠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앞서 원흠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혁 쌍둥이설’이 돌기도 했다. 원흠과 이혁의 외모가 빼닮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조빈은 “이혁이 독립하기 전부터 유심히 눈독 들였던 친구다. 그때는 원흠이 중국에 있기도 하고, 얼굴을 자세히 안 봐서 닮았는지 몰랐다”며 “조빈의 취향이 (한결같은)소나무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는데 일부러 노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원흠은 “며칠 전 이혁을 만났는데 정말 많이 닮았더라.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 형님도 내게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했다.이날 조빈은 이혁과의 불화설도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 이혁에게 ‘노라조는 녹색지대 같은 록발라드 그룹’이라고 속였다. 그러다보니 나도 미안함이 있었다”며 “‘언젠가 너의 갈 길을 가게 해줄게’라는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산 록페스티벌에서 이혁의 본능이 드러났고, 내게 조심스럽게 말을 하더라. 그래서 흔쾌히 헤어졌다. 불화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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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의 신’ 진종오, 주최 측 운영 미숙에 날아간 ‘금메달 꿈’

    진종오(39·KT)가 주최 측의 미숙한 경기 운영 탓에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꿈을 날렸다.진종오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을 쏴 결선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유독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던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고 오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지만 또 한 번 개인전 금메달을 놓쳤다.진종오는 앞서 예선에선 ‘사격의 신’다운 기량을 뽐냈다. 그는 60발 중 첫 10발을 98점으로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96~97점을 쐈다. 특히 마지막 10발은 99점을 맞추며 총 584점으로(2위) 결선에 진출했다.하지만 결선 시작 직전 진행된 시사(시험 사격)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시사의 마지막 발 결과가 스크린에 뜨지 않은 것이다.이를 두고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진종오가 시사 마지막 발을 쐈는데 모니터에 탄착이 안보였다. (이런 경우)보통 모니터를 고치고 무제한 시사를 줘야하는데, 대회 운영 미숙으로 한 발밖에 안줬다”고 설명했다.사격에서는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경우 해당 선수가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의 시사 기회를 주게 되어 있다. 선수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심판은 진종오에게 단 한발의 시사만 허용했다.본선에 선 진종오는 첫 5발에서 49.6점을 쏴 5위로 출발했다. 이후 10발까지 99.6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지만, 2발씩 쏘는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좀처럼 과녁 중앙을 맞히지 못해 결국 최종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이에 연맹 관계자는 “주최 측 운영 미숙으로 인해 진종오가 초반부터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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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선풍기 전자파 위험’ 보도에 불안감↑…과기부 “실태조사할 것”

    올 여름 ‘필수템’으로 꼽혔던 휴대용 선풍기(손선풍기) 중 다수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20일 시중 판매 중인 휴대용 선풍기 13개 제품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나왔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12개 제품은 측정기와 밀착시켰을 때 평균 647.7mG의 전자파를 뿜어냈다. 이 중 4개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mG)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센터는 전자파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휴대용 선풍기를 최소 25㎝ 이상 몸에서 떨어뜨려야 한다고 전했다.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누리꾼들은 “핸드폰도 쓰는데 무슨 문제냐”(ma**), “일상에서 손선풍기보다 강한 전자파를 내는 물건은 수두룩하다”(js**) 등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올해 손선풍기가 열풍이었는데 여기서도 전자파라니…”(50**), “여름 외출할 때 필수품이었는데 당황스럽다”(이**), “당장 버려야겠다”(몽**)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다만 과기정통부는 이같이 밝히면서도 “휴대용 선풍기가 배터리를 사용하는 직류 전원 제품이기 때문에 교류 전원 주파수가 발생하는 전기제품에 적용하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해 비교하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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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소천면사무소서 공무원 사살 70대, 귀농정책 불만 범행 추정

    21일 경북 봉화군에서 한 남성이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엽총을 발사해 공무원 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A 씨(77)는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들어와 직원 손모 씨(47)와 이모 씨(38)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이들은 각각 어깨와 가슴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또 A 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15분쯤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승려 임모 씨(48)에게도 총을 쐈다. 임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소천면사무소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가해 남성이 주민과 시비가 붙어서 총을 쏜 뒤에 면사무소에 들어와 직원 2명을 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어떤 이유로 시비가 붙었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A 씨가 범행에 사용한 엽총은 등록된 총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이날 오전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수렵을 위해 엽총을 받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찰은 귀농을 한 A 씨가 면사무소에서 지원하는 귀농정책 등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씨는 귀농인으로 임기역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며 “귀농정책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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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서 괴한 공기총 발사…3명 총상·2명 위독

    21일 경북 봉화군에서 괴한이 주민 등을 향해 공기총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에서 A 씨가 주민 1명을 향해 공기총을 발사했다. A 씨는 이어 9시30분쯤 소천면사무소로 이동해 직원 2명에게 총을 발사했다.A 씨는 8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면사무소에서 민원인과 직원 등에게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다.사고로 다친 주민과 직원 등 3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1명은 어깨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직원 2명은 어깨와 가슴에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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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란전 암울?…英 매체 “손흥민, 28일 맨유전에 복귀할 수도”

    김학범호의 16강 상대가 이란으로 정해진 가운데, 영국 언론은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일찍 팀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이날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이시아(1위)와 승점 6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가 됐다. 앞서 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졌다.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23일 난적 이란(F조 1위)과 맞붙게 됐다.이를 두고 영국 스포츠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최대 3경기를 결장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1경기만 결장할 수도 있다. 이르면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란전에서 패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어 매체는 FIFA랭킹에서 이란(32위)이 한국(57위)을 앞서고 있고, 대표팀 A매치 상대전적 역시 이란이 13승 3무 9패로 앞서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손흥민과 한국이 일찍 집에 갈 수 있다. 손흥민은 일찍 돌아와 맨유와 경기에 뛸 수 있다”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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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기스스탄 언론 “한국 이기면 16강 가능…중요한건 의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키르기스스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키르기스스탄 언론 ‘아키 프레스(АКИ press)’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한국전 승리는 우리도 한국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의지”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한국은 승점 3점, 키르기스스탄은 승점 1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리 역시 16강 진출이 가능하다”며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냐 조별리그 탈락이냐가 좌우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강호의 운명을 우리의 손으로 결정할 기회”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6-0 압승을 거뒀으나 말레이시아에게 1-2로 패배해 E조 2위에 머물고 있다.만약 이날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패배할 경우, 다른 조의 3위를 기록한 출전국들과 골득실을 비교해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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