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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손잡고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고, 이에 따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구체적으로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부품협력업체의 경우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판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제약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을 위해 오픈소스 검증 툴 구매 및 사용, 관련 교육 등이 필수적이다.이러한 상황에서 현대·기아차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라이선스 검증 서비스 지원 ▲오픈소스 전문 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자 양성 지원 등 협력업체 부담 절감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나아가 협력업체의 자체 관리 역량 제고를 통한 자동차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까지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차량에 포함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관한 관리 정책을 협력업체까지 확장해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관리를 선도하고 ▲협력업체 납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준 수립 및 배포, 자동차 제조업 분야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관한 홍보 등을 통해 오픈소스 인식 제고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협력업체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서비스, 관리체계 수립 및 전문가 양성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협력업체가 공급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및 계약위반 등 법적 리스크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소재한 자동차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을 특별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새롭게 선정된 총 4명의 작가를 포함, 현재까지 총 12명의 작가가 렉서스와 함께했다.전문심사위원단의 멘토링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된 4종의 수상작은 커넥트투 뿐만 아니라 챕터원(Chapter1)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특별전시 기간 동안 1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커넥트투에서는 4명의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신진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손으로 만드는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 TV 광고는 촬영 기술 부문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등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과 배우 섭외에서 2개 금상, 그리고 ‘대본 및 광고 문안’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60초짜리 TV 광고인 스마트 파크는 지난 2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중계 당시 방영됐다. 미국 보스턴 출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존 크래신스키, 레이첼 드래치와 미국 프로야구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 데이비드 오티즈가 쏘나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기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 광고는 미국 종합 일간지 USA투데이가 올해 슈퍼볼 당시 방영된 총 62개 광고를 대상으로 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현대차 디지털 광고 ‘리어 뷰 모니터’와 기아차 독일판매법인 지면 광고 ‘그래니스’는 영상과 인쇄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현대차 ‘리어 뷰 모니터’ 광고에서는 목에 착용한 보호대 때문에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한 싼타페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는 대신 싼타페의 후방 카메라 기능만을 이용해 편리하게 주차하는 모습이 재치 있게 연출됐다.기아차 독일판매법인 지면 광고 ‘그래니스’는 집 바깥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노인들의 모습을 통해 자동차의 보행자 탐지 기능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그래니스는 영어로 ‘할머니’를 뜻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처음 개최된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 광고제, 클리오 국제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전세계 광고 전문가 400명이 참여했으며, 약 60개국에서 1,000여 편 이상의 광고 작품이 출품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환경부로부터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이주를 요구하던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신 마을에 계속 살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수개월째 진전없는 이주대책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인천시에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고 마을에 계속 남아 살겠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청원서에는 현재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4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에 사월마을 개발 계획을 포함해 이곳을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바꿔 달라는 시가화예정용지 반영 요청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월마을 주민들은 전날인 28일에 인천 서구청에도 청원서를 접수해 분명한 개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사월마을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을 인근에 개발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조성과 함께 각종 친환경 조성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월마을 환경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마을 전체가 이주를 하기에는 시간 및 비용 등 고려사항이 많고, 협의점을 찾기도 쉽지 않아 주민들이 3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사월마을에 계속 거주하자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현재 수립 용역이 시작된 ‘204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에 사월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한 용역을 포함해 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해놓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도 이 같은 사월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 204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에 인천 서구 사월마을 개발이 포함되면 이 일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도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민이 살 곳을 따로 마련해야 하는 집단이주보다 인천시와 서구청, 주민들이 협력한 민관합동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인천 서구 일대는 친환경 에코시티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월마을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과 함께 검단중앙공원 및 아라뱃길 관광벨트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검단중앙공원 조성은 훼손지 중심으로 공원 시설을 설치하고 자연산림을 최대한 보전 이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 4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공원일몰제가 적용되는 6월말까지는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착수해 2022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 서구청은 지난 2월 도심 속 섬인 세어도와 경인 아라뱃길 주변 지역을 생태, 문화, 관광벨트구간에 생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궁화동산 조성지는 인천 터미널 물류 단지와 접해있어 지역주민,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근로자들에게 기존 아라뱃길 수변 경관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관광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검암역세권 개발과 함께 인천 개발의 중심이 기존 시가지에서 서구 일대로 옮겨와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서구관계자은 “시와 마을 주민 당사자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월마을 문제를 통해 국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함과 동시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지역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중고차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악재에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고차 산업은 지난 2월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판매 회복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신차 구매 시 개소세 인하 등 지원 정책이 나오면서 완성차업체 내수 판매는 늘면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각종 경기부양책에 중고차 산업이 외면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 대책'을 내놓고 3월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신차를 구매하면 개소세를 70%까지 100만 원 한도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차량을 교체하거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한다면 세제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승용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차 가격의 5%를 개소세로 내야 하는데, 이번 조처에 따라 1.5%로 낮아졌다. 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여기에 교육세 30만 원, 부가가치세 13만 원 등을 합산하면 최대 감면 효과는 143만 원에 이른다.개소세 인하와 더불어 연초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선보인 신차 효과가 위력을 발휘했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3.0% 증가한 7만2180대를 판매했다. 특히 연초 새로 나온 그랜저는 3년 3개월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3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5만100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가 국내 판매 5만대를 돌파한 것은 2018년 4월 이후 23개월 만이다. 4월 역시 신형 쏘렌토 출시 효과로 19.9% 증가하며 두 달 연속 크게 상승했다.르노삼성은 신차 XM3 효과에 힘입어 3월과 4월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3.7%, 78.4% 급증했다. 한국지엠 역시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견인하며 같은 기간 39.6%, 4.2% 증가하는 등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자동차 데이터 연구소 카이즈유의 중고차등록 자료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소비자에게 판매된 중고차는 8만43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4월 역시 전년 대비 10.4% 감소한 8만5520대를 판매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3월과 4월이 중고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임을 고려하면 사태는 심각하다. 이에 따라 시장 안정화를 위해 법 개정 요구 목소리도 나온다. 2016년까지는 중고차 매매업자가 차량을 매입 시 판매를 위한 취득으로 인정돼 비과세 대상이었다. 그러나 해당 법이 일몰되면서 2017년 1월부터 중고차 매매업자도 2857만 원 이상의 차량을 매입할 경우 해당 취득세의 15%를 부과 받는다. 판매를 위한 매입임에도 취득세를 내야만 해 영세한 개인 판매업자는 물론 많게는 수십억에 달하는 취득세를 내는 업체도 있다. 국토부 자동차 이전 등록(중고차 거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이전 등록대수는 369만5171대로, 이는 신차 등록대수의 2배에 달한다.2017년 기준 국내 중고차 사업체수는 모두 5913곳이다. 이 중 소상공인 사업체는 66%를 차지한다. 종사자 수는 2만7315명에 달했다. 비등록 인력까지 포함하면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 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경쟁하는 신차 시장에 비해 중고차 업체들은 대부분 영세업체들이 경쟁한다”며 “2월부터 중고차 시장은 코로나19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차 과세와 관련된 근본적인 법 개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여가 생활이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그간 해양레저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벨’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정착과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돌입하며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우리나라 국민의 여가생활 콘텐츠는 소득수준에 맞춰 변화해왔다. 과거 1만 달러 시대에는 테니스, 등산 등 소규모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강세였다.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접어들면서 고급 스포츠 인식이 강했던 골프가 대중화에 성공해 현재의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전문가들은 다음으로 떠오를 여가생활로 ‘해양레저’를 꼽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핑 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요트 같은 타 해양레저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비교적 저렴하게 장비를 구비할 수 있어서다.실제 대한서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명에서 2019년 40만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서핑숍과 서핑학교 등 서핑 관련 업체 수도 2014년 50여개에서 2017년 200여개로 4배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조사결과 2019년 하계 서핑 여행 상품 예약 건 수는 8800건으로 4년 전 800여 건에 비해 11배나 증가했다.이처럼 높아진 서핑의 위상에 주요 서핑 산업지인 동남해 지역도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국내 ‘서핑 성지’ 강원도 양양군 죽도 및 인구 해변 일대 성장이 가시적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한적한 곳이었으나 서핑 명소로 떠오르면서 관광객 수요가 크게 늘어 쇼핑숍,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독자적인 상권이 형성해 일명 ‘양리단길’로 불리고 있다.서핑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폭도 가파르다. 국토부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죽도와 인구 해수욕장이 있는 양양군 현남면의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36만2900원으로 2017년 18만5200원에 비해 약 96% 상승했다. 강원도 내 또 다른 서핑지인 천진해수욕장이 위치한 고성군 천진리는 2017년 22만5600원에서 39% 오른 31만4400원,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 일대는 2017년 242만 원에서 2019년 305만 원으로 약 26% 올랐다.서핑산업의 열풍은 서해로도 옮겨 붙고 있다. 경기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벨리(MTV) 거북섬 수변공원 일대에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 공사가 한창이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으로 대지 면적 32만5300㎡ 해양레저복합단지에 주상복합, 위락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스페인 인공서핑 기업인 웨이브가든 기술을 도입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일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수변상가 토지가는 2019년 상반기 3.3㎡ 900만 원대에서 현재 1800만 원으로 2배 상승했다. 지난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2대 1로 마감된 것을 비롯해 일대 아파트가 분양이 본격화돼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양양군은 서핑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경기가 활성화된 만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내 서핑장소 일대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며 “다만 서핑인근 부동산 투자시 입지, 브랜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경기 부침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한화건설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배송 및 한화건설 대표 서신을 동봉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최광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 힘을 모아 작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건설현장은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입출국이 제한되는 등 근무자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3월에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의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서신을 통해 격려와 응원을 전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의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와 손잡고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 사업에 특화 설계를 제안한다고 7일 밝혔다. 퍼킨스 이스트만은 전세계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뉴욕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콘셉트 다이나믹한 커튼월룩으로 차별성을 부여한다. 무엇보다 마주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독특한 외관디자인은 반포3주구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핵심 요소다.도심방향으로는 정제된 커튼월룩과 다이아몬드 엣지의 측면디자인, 반포천을 통해 바라보는 반포3주구는 반포천의 역동성을 담기위해 오픈 발코니 등을 입체적으로 설계했다. 서달산을 마주하는 방향에는 나무를 모티브로 상승하는 이미지의 옥상조형물과 수직성을 강조한 외관을 통해 숲과 단지조경, 건축물이 일체화되도록 표현해냈다.특히 반포3주구 디자인 개념은 아파트로 들어서는 문주와 동출입구로까지 이어진다. 단지 입구는 상가와 문주가 연계된 디자인의 초대형 프레임으로 설계해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장엄함과 화려함을 느끼게 한다. 문주는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화려한 에메랄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출입구 또한 사파이어 보석 형태 아트월로 처리해 문주 디자인과의 통일감을 줬다. 각 동별 지하에 프라이빗 드롭-오프 존과 컨비니언트 로비를 설치하고 우편, 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차별화된 평면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먼저 단위세대 별로 안방 발코니 전면 확장과 새로운 통합 유틸리티룸 계획을 통해 기존 대비 평균 8㎡의 실내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방 앞 대피공간을 실외기실로 통합해 안방 발코니 확장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추가확장에 따른 제반 비용은 공사비에 포함해 조합원 부담은 줄이는 제안이다. 여기에 사선형 발코니와 수직벽을 적용, 십자형 주동의 세대간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한다. 콘크리트 바닥두께를 늘리고, 우물천장에는 차음재를 보강하는 층간 소음 저감 솔루션도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현관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설치된 클린 현관, 세탁 및 건조 전용 공간이 갖춰진 통합 유틸리티룸 등 공간특화를 전체 가구에 적용했다. 내부공간에 대한 옵션 선택폭도 확대해 프라이빗 드레스룸과 멀티룸, 히든룸, 벽난로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주방가구와 원목마루는 이탈리아 최상위 브랜드 제품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고,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수납 효율 극대화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납 시스템을 전 세대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와 각 층 공용홀 일반쓰레기 이송설비를 제공해 쓰레기를 들고 1층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단지로 제안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를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국 6개 단지 총 2670호에 대해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수도권 구리수택지구 등 3곳 1894호와 지방권 대전상서지구 등 3곳 776호로 총 6곳 2670호 대상이다.구리수택(394가구)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토평역과 인접 및 30분 이내 서울권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다.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인 대전상서(296가구)는 대덕 제3·4일반 산업단지 및 대덕 테크노밸리, 대덕연구단지 인근에 공급된다. 특히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요건이 기존 월평균소득의 100%에서 120%로 확대됐고,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거주지 요건과 무주택기간 요건이 삭제되는 등 자격 요건이 완화됐다.지난해 말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득기준이 기존에는 1~3인이하 가구에서 동일하게 적용됐으나 올해 3월부터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적용돼 1·2인 저소득 가구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청약접수는 오는 18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8월 중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한편 LH는 올해 행복주택 1만9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례, 서울 양원 등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1753가구), 고양삼송, 동대구벤처 등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4997가구) 등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0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4357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4.7% 감소한 실적이다.한국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둔화 등 타이어 수요 급감으로 실적이 줄었다. 코로나19는 글로벌 주요 시장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와 글로벌 생산시설 가동일 조정 등 전반적인 영향을 줬다.코로나19 여파에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 33.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한국과 북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시장에서의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판매 채널 확장 등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점진적 판매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요타는 이달 고객 구매 패턴에 따라 초기 구매 비용 및 보유 기간 동안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낮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아발론 하이브리드나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전액을 지원한다. 현금과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경우 모두 해당한다. 라브4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리우스 C 경우 최초 구매고객에 한해 차량 보유기간 동안 교환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금 구매 시 가격 할인 및 할부 저금리 적용 등으로 부담을 줄였다. 시에나는 최초 구매고객에 한해 차량 보유기간 동안 교환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금 구매 시 가격 할인 및 할부를 이요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5월 한달 간 고객의 구매패턴에 맞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도요타 차량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5월 중고차 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엔카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94% 하락했다. 기아차 K5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2.07%로 다소 컸다. 제네시스 G80은 최소가가 -1.91% 줄었다. G80 시세 하락은 신형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산 SUV 중에서는 현대차 싼타페 시세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1.99%로 컸던 반면 쌍용차 티볼리 시세는 최소가 기준 0.74%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85%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재규어 XF 시세가 최대가 기준 -3.1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우디 A4 감가 폭도 -3.08%로 컸다. 시세가 오른 모델도 있다. 5백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쉐보레 스파크는 최소가 기준 1.71% 상승했다. 미국 브랜드 SUV도 최소가가 상승세다.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프 랭글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각각 0.09%, 0.50% 올랐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사회적 이슈 영향을 받아 시세가 하락했던 지난 4월과는 달리 이번 5월은 평균 보합세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대응 제한조치 완화 소식에 수요가 늘어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건설 부동산 홍보 대행사인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개편했다.김격수 피알메이트 대표는 “기존 케이스퀘어피알이란 사명이 일반인에게 너무 어려워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게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피알메이트는 한라 홍보이사 출신인 신현복 이사를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김격수대표는 SK건설, GS건설을 거쳐 동일토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신현복 부사장은 한라 출신이다.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280, 1132호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친환경 선박 제조업체 빈센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 체결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명은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소형 선박을 제작해 운항하여 실증하는 사업이다.제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울산광역시의 수소그린모빌리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는 각종 제품을 규제없이 시험 운행 및 실증이 가능하도록 6가지 실증 특례 외 1개의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이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사업은 빈센이 주관기관으로 참여기관인 에이치엘비, 범한산업, 한국선급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운항 실증, 성능·안전성 검증 및 소형선박 건조 기준에 대한 법제화·인증 및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47억 원 규모로,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2021년 초에 울산 태화강에 수소 선박을 운항해 실증할 계획으로 현재 선박의 설계, 제작이 진행 중이다. 빈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을 실증함으로써 전기 추진 소형 선박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 제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앞으로 빈센은 CNG(압축천연가스) 등과 같은 다른 에너지와 전기 추진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도 제작할 계획이다.빈센은 본 사업을 기점으로 국내 연구기관 및 관공서와 국내외 관련업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통과에 발맞춰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소형 선박 개발 사업에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이칠환 빈센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를 생각하면 전기 자동차의 대표 업체인 ‘테슬라’를 떠올리듯, 친환경 선박을 생각하면 빈센 이름을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회사로 만들겠다”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가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를 6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주행에도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BMS)도 적용됐다.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들어갔다.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은 물론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준다. 또한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고장 시 사후 지원도 가능하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서비스 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주행 시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액세서리인 윌리바를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84만9000원.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최대 65km까지 주행 가능한 중장거리용 전동 킥보드”라며 “다양한 안전장치를 적용해 오랜 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으로 탈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고, 상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 상생협력 내용이 들어갔다.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진행해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이뤄가고 있다.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이 대표적이다.지난 2018년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 원 규모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또한 한화건설은 소통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고충을 경청하고 있다.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이나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해왔다. 상생협력 전담부서 운영, 해외 동반진출 기회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서울에 7만채 이상 주택을 공급한다. 공공 정비사업 규모를 늘리고, 유휴부지 확보 등을 통해 서울 주택 수요를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 도심에 추가로 확보되는 주택 7만채는 재개발과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로 공급하는 4만채, 용산 정비창 등 유휴부지 개발로 확보하는 1만5000채, 공실 상가 등 주택 개조와 준공업지역 활성화로 만드는 1만5000채로 구분된다. 특히 서울 용산역 정비창에는 8000채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서울 도심의 택지를 확보해 주택 부지로 적극 활용한다. 우선 조합 갈등,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 정체중인 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2만채를 공급할 예정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단독 공동시행자로 재개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신속·투명한 사업추진, 재정착 지원, 저렴한 분양주택, 공적임대 주택을 공급한다. 정부와 서울시는 도시 규제를 완화하고 신속한 인허가 및 국비·기금 지원에 나선다. 특히 조합원과 세입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공 재개발 사업의 경우 LH·SH가 관리처분 시 산정되는 조합원 분담금을 끝까지 보장하고, 저소득층 분담금 대납, 이주비 저리 융자 등으로 조합원을 지원한다. 공공 재개발 사업 추진시 중도금도 분담금의 60%에서 40%로 줄어든다.또 재개발로 건설되는 공공임대 입주자격을 정비구역 지정 이전부터 거주하던 세입자에서 공공시행자 지정 시 거주중인 세입자로 확대한다. 주택공급활성화지구도 지정해 분양가 상한제를 배제하고 용도지역·용적률 상향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12·16대책에서 발표했던 가로주택정비사업(1만∼2만㎡ 미만 블록단위 정비)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용적률 완화 및 주차장 설치의무 완화를 통해 1만2000채를 공급할 예정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임대를 전체 주택의 10% 이상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금 융자금리도 연 1.5%에서 1.2%로 인하한다.소규모 재건축(2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정비)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경우 층수제한을 7층에서 15층으로 완화하고,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는 공공임대로 기부채납한다.준공업지역 내 공장 이전 부지 등 유휴공간 정비를 통해서도 1만5000채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서울시·LH·SH 등 합동 공모로 대규모 공장이전 부지에 주거·산업 복합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준공업지역에서 건설 사업을 할 때 산업부지 50%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던 것을 민관합동 사업에 한해 40%(3년 한시)로 완화한다.또 공실 오피스·상가를 LH·SH가 매입해 1인 주거용 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8000채를 공급한다.국·공유지와 공공기관 소유 부지 등 다양한 도심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1만5000채를 공급한다.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 이후 공급되는 아파트는 77만채로, 국토부는 이중 절반 이상을 오는 2023년까지 입주자 모집에 착수하고 3기 신도시 등 일부 택지에선 사전청약제를 도입해 조기 분양한다.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은 지구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 보상에 들어가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서둘러 이르면 내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에 착수할 방침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에서 선전을 펼쳤다.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과 미국 시장이 붕괴되면서 판매 실적이 70% 이상 빠졌다. 현대차는 4월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총 15만 9,07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5% , 해외 판매는 70.4% 감소한 수치다.이 기간 현대차 국내 시장 판매는 비교적 선방한 모습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 소폭 7만 104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총 2만9462대가 팔렸다.특히 지난달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1만2364대가 팔린 2016년 6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그랜저도 전년 동월 대비 48.0% 증가했다.레저용차량은 팰리세이드 5873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940대, 전기차 모델 1232대 포함) 4288대, 싼타페 3468대, 등 총 1만8116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 1만645대 판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602대가 팔렸다.제네시스는 G80(구형 모델 259대 포함)가 4416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4324대, G70 826대, G90 651대 판매되는 등 총 1만217대가 신규등록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4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4% 감소한 8만8037 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6017대, 수출 796대를 포함 총 6813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한 것이다.쌍용차는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라인별 순환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줄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생산 차질과 함께 시장 수요 위축 상황이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했다.수출은 코로나 19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요 해외시장의 락다운상황으로 인한 판매활동 중단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4% 감소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4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 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 차종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 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구매패턴에 따라 3종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선택하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 후 24개월 간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20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하면 10년/20만km 동안 해당 항목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과 렉서스 PMS 패키지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 시 해당 기간 동안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필수 항목 점검 및 정해진 소모품 항목의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구매패턴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하게 렉서스 모델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