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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역 인근을 시속 170㎞로 달리던 KTX에서 뛰어 내린 여성 A 씨(31)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수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야할 처지에 놓였다.A 씨는 9일 오후 8시 45분께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 계룡터널을 달리던 KTX에서 탈출용 비상 망치로 출입문 유리창을 깬 뒤 뛰어 내렸다.A 씨가 타고 있던 열차는 오송역을 지난 뒤 시속 300㎞ 가까이 속력을 올렸다가 공주역 부근에 다다르면서 시속 170㎞로 감속 운행했다. 이 때 A 씨가 뛰어내린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속운행이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창문을 깨고 상반신을 밖으로 내민 채 "더 살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치며 순식간에 열차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한다. 열차를 순회하던 여승무원이 발견했을 땐 이미 창문을 깨고 몸을 밖으로 내민 상태였다.119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A 씨는 선로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떨어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열차에서 뛰어내리면 열차 밑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강한 바람이 A 씨를 선로 밖으로 밀어낸 것으로 코레일 관계자는 추정했다. 이 역시 A 씨가 목숨을 건지는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119 구조대는 A 씨를 다음 열차에 태워 공주역에서 하차한 뒤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팔다리 골절과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A 씨는 ‘천운’으로 목숨을 구했으나, KTX 지연에 따른 피해를 승객들에게 입히면서 수천만원을 물어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A 씨의 투신으로 호남선 KTX 12편이 최대 1시간 24분가량 지연됐다.코레일은 열차 지연에 따른 보상 규정에 따라, 20분 이상 지연된 열차 6편 탑승객 1108명에게 물어야할 배상액이 2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은 먼저 승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뒤 A 씨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A 씨가 파손한 열차 시설 복구 금액도 청구할 방침이다. 여기에 A 씨의 병원 치료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철도사법경찰대는 A 씨 치료상황을 지켜보며 ‘왜 열차에서 뛰어내렸는지’ 등 정확한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도피 생활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왕진진 씨(39·본명 전준주)는 체포 당시 노래방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했던 정형환 경감은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보장소가 노래방이라서 확인해보니 왕진진이 롱 테이블을 침대처럼 만들어 이불을 덮고 자고 있더라”며 “직감적으로 수배자라고 느껴져 안에 누구 있느냐고 물어봐도 반응이 없었다. 직접 이불을 걷어보니 ‘누구세요’ 그러면서 일어나더라”고 체포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체포에 순순히 응하지 않으려고 ‘어떻게 찾아왔느냐’, ‘누가 신고했느냐’ 등을 물어 대답하지 않았다. 담배까지 피우면서 시간을 지체하더라. 체포영장을 진행하면서 범인도피, 은닉 때문에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현장에서 압수해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말했다.왕 씨가 숨어 있던 노래방 관계자는 “왕진진이 노래방에서 오가며 묵었지만 지명수배자인지 몰랐다. 이름을 속이고 예명을 썼기 때문에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왕 씨는 지난해 10월 전 부인인 팝아티스트 낸시랭으로 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지난 3월 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왕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해 지명수배를 받았다.그러다가 이달 2일 서울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발각돼 이틀 후인 4일 구속됐다. 현재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한편, 낸시랭은 왕 씨와 왕 씨 도피를 도운 사람들을 추가 고소했다. 낸시랭의 법률대리인은 “도망간 상태에서 낸시랭에게 연락했는데 그 연락 자체가 협박이다”면서 “접근금지, 연락금지를 반복적으로 위반했기에 그 자체가 가정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범죄”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피 상태에서 영상 촬영해서 방송했는데 여러 사람과 같이했다. 범인에 대한 은닉, 도피 행위를 조력한 그 분들까지 고소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법정제재(주의)’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음주를 미화‧조장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MBC 2개 프로그램에 대해 심의제재를 결정했다.먼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난 2월 20일 방송한 이른바 ‘강민경의 꿀주’내용이 문제가 됐다. 당시 강민경은 “소주잔에 보통 먹는 소맥의 비율 보다 소주를 많이 하고 맥주를 조금 하면 꿀맛이 난다”며 제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꿀주’를 진행자 및 다른 출연자들과 마셔보고 맛에 대해 표현하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이 장면이 음주 확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또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역시 이유리를 비롯한 등장인물이 폭탄주를 만들고 환호하는 장면 등을 내보내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해 문제가 됐다. 방심위는 전체회의 상정 후 최종 제재수위를 논의하기로 했다.방송심의소위원회는 “방송에서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장면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것은 자칫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어 음주 확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향후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심의위원 전원(9인)으로 구성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지상파·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10일 온라인에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의 진행을 맡은 송현정 KBS 기자를 두고 이틀째 논란이 벌어졌다. 정작 중요한 대담 내용에 대한 논쟁은 뒷전으로 밀린 모양새다.문 대통령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한 기자가 뭇매를 맞는 현상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선비즈 기자가 ‘대통령 열성 지지자의 격한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가 뭇매를 맞은바 있고,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경기방송 기자가 ‘경제기조 변화를 주지 않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물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9일 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국내 언론과 진행한 대담이 끝나자 어김없이 대담 내용이 아닌 질문 기자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대담 진행을 맡은 송현정 KBS 기자가 대통령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하고, 말을 끊는 등 무례하게 진행했다는 항의가 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서 쏟아진 것이다.이들은 특히 ‘독재자’라는 단어가 등장한 질문을 문제삼았다. 대담에 앞서 “현직 기자이기 때문에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할 것”이라고 예고 했던 송 기자는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을 끌어가며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것 아니겠느냐. 독재자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이후 KBS 시청자 청원 페이지에는 ‘예의가 없다’, ‘너무 무례하다’ , ‘화가 난다’, ‘송현정 기자 사과하라’등의 항의글이 쏟아졌다. KBS는 시청자가 발의한 내용에 대해 30일 동안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하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담과 관련한 몇몇 청원들은 불과 몇 시간 만에 동의자 4000명을 넘기는 등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통령의 대담은 검증된 실력을 가진 대담자와 진행하도록 하여 주십시오’등의 청원이 올라와 1만2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 청원자는 “사회자의 질문 태도는 불량스럽기 짝이 없고 표정은 시청자로 하여금 불쾌함을 느끼게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중요 이슈를 묻기 위한 큰 그림 아니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소위 ‘좌진영’으로 평가하던 송 기자가 대담자로 나서자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예상했으나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한 추측이다. 반면 일부 보수성향 누리꾼들은 “공격적 질문을 해도 대통령이 여유 있게 웃어넘기는 큰 그림을 그렸는데 지지자들의 예상 못한 반응으로 어긋난 거 아니냐”는 해석을 내기도 했다.이처럼 매번 대통령의 언론 대담 때 마나 본질에서 벗어난 내용이 관심사가 되는 것에 대한 지적도 많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담에서 나온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라던가 ‘청와대 인사 검증 논란’, ‘경제 성장률’, ‘최저임금 인상 문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이 송현정 기자 논란으로 온라인에서는 뒷전이 됐다. 한 누리꾼은 “지금 나라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말한건 정작 관심이 없는거냐?”(ssj0****)고 온라인 현실을 비판했다.한편, 1998년 KBS공채 25기 기자로 보도국에 입사한 송 기자는 현재 정치외교부 소속의 국회 담당 기자다. 2003년 노무현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에 출입하며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을 취재한바 있어 문 대통령과 안면이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9일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자 국내 스타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경기 내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박" "심장 터지겠다" "미친 드라마.." 등 글을 적었다.래퍼 딘딘은 경기를 보며 환호하는 영상과 함께 "모우라짱 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서 잠이 안 온다"는 글을 올렸다.배우 홍종현은 "미쳤다!"고 글을 남겼고, FT아일랜드 이홍기 역시 "미..쳤..다.."는 글로 흥분을 드러냈다.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AFC 아약스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으로 기적을 썼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과 챔스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지난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여배우 한지성 씨(29)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9일 경찰은 "한 씨의 남편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 없어 사실 관계를 수사 중" 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한 씨 남편 A 씨는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으며, 이 자리에는 한 씨도 함께 있었는데, 한 씨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보지 못했다"고 A 씨가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중인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한 씨 남편 본인은 술을 마셨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한 씨의 음주 여부나 술을 마신 장소, 함께 술을 마신 사람 등에 대해서는 "그분(한 씨 남편)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 없어 자세한건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지금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술을 마셨던 점포 및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씨 부검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도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이날 사고전 상황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 씨가 자신의 차 뒤에서 토를 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으나 사고 현장에서 구토 흔적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 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뒤 따르던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연이어 치여 숨졌다. A 씨는 한 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차량을 세운 이유에 대해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미 국방부가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로켓과 미사일’이라고 처음으로 표현했다. 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이 내게 전화해 ‘북한이 로켓과 미사일을 쏘고 있다’고 말했다(Gen. Dunford called me and up said North Korea was now shooting rockets and missiles)”고 전했다.한국과 미국 당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발사체’로 지칭하고 ‘미사일’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었다. 발사체를 구체적으로 ‘로켓과 미사일’이라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섀너핸 대행은 또 북한의 발사 직후 던퍼드 의장, 케네스 매켄지 미 중부사령부 중장과 관련 정보 및 미군의 잠재적 군사대응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섀너핸 대행과 함께 청문회에 출석한 던포드 의장은 ‘미한 연합훈련이 축소된 상황에서 주한 미군의 준비태세에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 “주한미군은 오늘 밤에도 당장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섀너핸 대행의 이번 발언은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쓴 표현이기는 하지만 미 국방부 인사가 명시적으로 로켓 및 미사일을 거론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판명되면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 되므로 이에 따른 추가 조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이날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 기조 유지를 위해 발사체 종류에 대한 확실한 규정을 회피하고 있고, 일본 역시 북일 정상회담 개최 실현을 위해 이같은 기조를 따르고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에어서울이 8일, 취항 중인 일본 노선에 항공운임 ‘0원’으로 판매하는 특가를 내면서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고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같은 특가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이벤트가 시작된 오전 10시 이후 현재까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홈페이지 접속 시 간혹 “현재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된다. 편도 총액은 3만8200원, 왕복 총액은 5만8500원부터다. 노선별 편도 총액은 Δ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도야마, 히로시마 등 3만8200원부터 Δ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등 3만9400원부터다.에어서울은 기존에는 일본 소도시 노선에서만 영원특가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노선까지 모두 포함해서 진행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20~30대 청년들은 가정의달 기념일 가운데 어버이날을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 6379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9일간 5월 기념일(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성년의날)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6.1%인 5490명이 어버이날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그 이유로는 응답자의 63.7%가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이 크다'고 꼽았다. 이어 '선물과 인사를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23.2%), '바쁜 시간을 쪼개 여행이나 식사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부담감'(3.0%), '선물 마련과 식당 예약이 번거롭게 느껴짐'(2.7%)을 순서대로 꼽았다.지난해 가정의달 기념일 지출액은 10만~20만원(54%), 20~30만원(26.6%), 100만원 이상(0.9%) 순으로 조사됐다.적당한 평균 지출액에 대해서는 49.4%가 10~20만원, 34.8%가 20~30만 원이라고 답했다.자신의 효도점수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26%가 100점 만점에 40점 이하, 20.9%가 50점, 16.3%가 60점, 17.8%가 70점 등으로 응답해 평균 56점의 점수가 나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과거 일어난 일에 대해 각자 다르게 기억하며 언쟁을 벌인 배우 출신 BJ 강은비와 하나경의 진실 공방이 8일에도 이어지고 있다.하나경은 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강은비가)나랑 톡한 적 없고 반말한 적도 없다는데 이 휴대전화에 나랑 강은비가 야구장에 놀러 간 사진, 장문의 대화를 주고 받은 메시지도 있다”고 했다. 다만 “하지만 아프리카TV 운영자가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공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재반박에 나섰다. 그는 “야구를 같이 놀러 간 적이 절대 없다. 2017년 8월 남동생 유학 가는 길에 어머님 모시고 여행을 갔다. 두 번째 사진 보시면 야구장 투어 티켓이다.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이어서 샌프란시스코 관광지로 설명을 들었고 전 영어도 모르고 야구도 모르는데 따라다녔다. 제 인스타에 보시면 다른 사진도 확인 가능하다”고 반박했다.두 사람의 설전은 지난 6일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작됐다. 하나경이 유명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과거 함께 영화를 찍었던 강은비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반말로 인사를 건네는 하나경에게 강은비는 “저랑 안 친하신데?”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쌀쌀맞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강은비는 “저분이 술에 취해 나에게 실수를 해서 인사를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후 강은비는 7일 인터넷 방송 자신의 채널에서 “당시 (하나경이) 술을 마시고 ‘언니라고 불러. 앞으로 아는 척 하지마’라고 말하며 제 머리를 벽으로 밀었다. 머리를 밀어서 화장실 벽에 제 뒤통수가 닿았다, 제가 모든 증거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하나경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참고 참다가 제가 해명을 한다. 전 그 친구의 이마를 치지 않았다. 제 지인들은 알 거다”라며 “저랑 톡한 적 없고 반말한 적도 없다는데 이 폰에 저랑 강은비 씨가 야구장에 놀러 간 사진, 장문의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도 있다”고 공방을 이어갔다.강은비와 하나경은 2014년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개그우먼 박나래가 알코올 중독 치료가 당장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 MC 박나래의 알코올 상담 코너가 진행됐다.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박나래를 대상으로 알코올 의존도 자가진단(C.A.G.E) 테스트를 했다. C.A.G.E 테스트는 크게 4개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C(Cut down)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A(Annoyed) 술로 인해 주위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지. △G(Guilty)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 △E(Eye-opener)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찾은 적이 있는지다.박나래는 4 가지 증상에 모두 해당한다는 답을 내놓았다. 양재웅 전문의는 “이 정도면 끝난 거다”라며 “손을 떨고, 술을 숨겨두고 그런 증상만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보통 전문의 상담을 권유한다. 네 가지라면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박나래에게 양재웅 전문의는 "모든 중독자들은 본인이 중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정하는 데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윤지오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기부 펀드가 최근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4월 19일 개설된 '고펀드미'(gofundme)의 윤지오 기부 페이지에는 현재 "캠페인이 종료됐으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고지돼 있다.미국에 기반을 둔 고펀드미에는 '윤지오는 핵심 증인이며 보호가 필요하다'(Yoon Ji Oh is a key witness and needs protection)는 제목으로 윤지오 지원금 모금페이지가 개설 됐었다.당초 시작할 때 목표했던 모금액은 20만달러(약 2억3400만원)이었으나, 2만5971달러(약 30000만원)가 모인 상태에서 종료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이번 활동을 간접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채널 '아시안보스'는 채널 '댓글'을 통해 윤지오 본인 의사로 모금이 취소됐으며 모금액 전액이 환불될 것임을 알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7일 울산대교에서 투신을 기도하던 모녀는 경찰과, 해경 소방이 공조한 끝에 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이날 모녀가 탄 승용차는 오후 4시 30분께 울산시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 동구 방향 2번 지점에 멈췄다. 차에서 내린 40대 엄마와 10대 딸은 곧장 난간을 넘어 50m 높이의 벼랑 끝에 섰다.이광경을 목격한 시민이 4시32분께 “여성 2명이 울산대교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약 3분만에 동부경찰서 전하지구대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약 4분 후 119구조대까지 합류했다.모녀는 걸어서 대교 가운데 쪽으로 200m가량을 이동했고, 모녀가 선 다리 높이는 60m 높아지면서 상황은 더 긴박해졌다. 경찰은 울산해경과 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남구에서 동구 방면 차량을 전면 통제했다. 이에따라 일대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4시 50분께 울산지방청 소속 위기협상 요원 2명을 현장에 투입, 난간 안으로 들어올 것을 설득하기 시작했다.해경은 구조대원이 탑승한 고속보트와 연안구조정, 50t급 경비정, 소방정 등을 다리 아래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구조대원들은 잠수복과 장비까지 착용하고 대기했다. 119구급차도 대교 위와 아래에서 대기했다. 충남 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협상 요원 2명이 탑승한 헬기까지 오후 8시 30분께 떴다.“사는 게 힘들다”는 말만 반복하던 모녀는 5시간 가까이 이어진 심리분석 경찰의 설득에 조금씩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결국 오후 9시24분께 난간 안으로 들어왔다.모녀를 설득한 울산지방청 김모 경장은 “이렇게 오래 설득한 것은 처음이다”며 “무사히 구조돼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구조된 모녀는 심리 치료를 위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는 경제적 문제가 아닌 가정사로 힘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교는 2016년 개통 이후 총 14건의 투신사건이 발생해 ‘투신대교’란 오명을 갖고 있다. 이에 울산경찰은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승객이 하차 요구를 하면 이를 거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투신자들은 주로 택시를 타고 울산대교를 지나다가 “멀미가 난다” 등의 말로 운전기사를 속인 뒤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울산대교는 주정차 금지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승객의 하차 요구에 대해 정당하게 거부할 수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수영장에서 다이빙 훈련을 하던 중학생 선수가 다이빙대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수영장에서 중학생 A 양(14)이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다이빙대에 충돌했다.높이를 높여가며 다이빙 훈련을 하던 A 양은 몸을 돌리면서 입수하는 트위스트 동작으로 뛰어 내렸는데, 추락 과정에서 다이빙대에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다.머리를 크게 다친 A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날 오후 9시께 끝내 숨졌다.A 양은 전국대회 입상 경력 등이 있는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수영장 직원과 코치진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찾아가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5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A 씨(47)가 아래층에 사는 B 씨(46)에게 흉기를 휘둘렀다.B 씨는 피를 흘린채 복도에 쓰러져 있었고, 이를 다른 주민이 발견해 119 등에 신고했다.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가해자 A 씨는 경찰에서 평소 층간 소음 문제로 자주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도 경상으로 응급 처치를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입장을 확인해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북한이 4일 강원도 원산에서 발사한 발사체 가운데 하나인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해 전문가는 "누가봐도 미사일이다"고 말했다.무기 전문가인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수석연구위원은 5일 YTN에 출연해 "이걸 사실 자꾸 전술유도무기이다 이렇게 꼬아서 얘기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는데. 이 미사일은 북한이 시험발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미사일이다"고 말했다.이어 "저 미사일이 처음 등장했던 건 작년 2월에 조선인민군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열병식 퍼레이드"라며 "북한은 퍼레이드에서 공개하고 나면 보통 수개월 내에 무조건 시험발사를 하는데 그간 남북 화해 모드로 인해 평가 할 기간이 없었다. 이번에 김정은이 직접 참관했다는 점을 봤을 때 결국 최초로 시험발사가 성공한 것이 아닌가"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다만 이것을 노동신문을 통해서 내보낼 때는 '시험발사 성공'이라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훈련을 실시한 것과 같은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양 연구위원은 "이 미사일은 아예 탄도 경로까지 바꿀 수 있는 성능을 추구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지금 추구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뚫을 수 있는 무기를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문제는 대북제재를 이끌어가는 국가들이 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것이다"며 따라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대한민국이 당사자가 직접 돼서 나서지 않는 이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걱정했다.국방부가 당초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했다가 '발사체'라고 명칭을 바꾼것과 관련해서는 "발사체는 좀 더 상위 개념이다"며 "로켓인지 미사일인지 무엇인지 확정하기 힘들다, 잘 모르겠다. 혹은 알더라도 말하기 곤란하다고 할 때 이런 발사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즉 "오판해서 이 단어를 썼다라기보다는 이러한 부분들을 미사일이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 아닌가"라며 "이것이 미사일이 아니라고 얘기를 안 하고 있다고 해서 미사일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미사일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한편, 군 당국은 발사체 기종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발사체가 모두 몇 발인지, 비행속도와 궤적이 어땠는지 등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형은 작년 2월 북한 열병식 때 등장한 것과 유사한데 실제로 발사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미 정보당국의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신형 전술유도무기'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어린이날인 5일 경기도 시흥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5분께 시흥시의 한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 씨(34)와 아내(35), 아들(4), 딸(2)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갔다. 하지만 반납 예정 시간인 이날 0시 30분을 넘어서도 돌아오지 않자 업체측이 GPS를 추적해 차를 찾으러 갔다가 숨져 있는 A 씨 가족을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차 문이 닫혀 있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조사중이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A 씨가 7000여 만원의 빚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가족이 숨진 경위 등을 확인하는 한편 국과수에 이들 4명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상의 군사훈련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고,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친절하게 북한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했다.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4일 오후 논평을 통해 "한미 군사당국은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 아닌 방사포 또는 전술 로켓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경우 유엔 안보리 위반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홍 대변인은 "통상의 군사훈련 수준의 발사실험으로 보이지만, 최근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군사조치가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은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남북한은 물론 관련국들 간의 대결과 긴장을 높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이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미사일이 아니고 발사체라고, 기껏해야 200km밖에 나가지 않는 포탄이라고, 그러니까 유엔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친절하게 북한편을 들고 있는데 그럼 그 폭탄은 순전히 우리나라 공격용이라는 소리 아니냐"고 비난했다.이어 "미사일이 아니고 발사체니 유엔안보리 제재사항이 아니다"라고 쓰고 "미국 공격용이 아니고 우리 공격용 포탄 발사 시험이니 안심하라"고 읽는다. 이 미친 정부의 반역적인 말장난에 국민이 속아서는 안 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탤런트 정은채의 팬들이 정은채가 버닝썬 관련 루머에 휩싸인 것에 대해 분노하며 강경대응을 촉구했다. 정은채 팬들은 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 ‘강경 대응 촉구 성명문’을 올렸다.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각종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강경대응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채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갈 만큼 남다른 열정을 지녔고, 런던에서 영화나 공연을 접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다”며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은채 갤러리 일동은 배우 정은채에게 강력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촉구했다.앞서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지난해 11월 폭행당하던 날,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 상태가 이상한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게 제보자의 증언 내용이다. 이에 해당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여배우들의 이름이 온라인에서 거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배우 정은채(33) 측이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정은채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와 관련 “정은채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한 입장이며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음을 강조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온라인 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앞서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지난해 11월 폭행당하던 날,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 상태가 이상한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게 제보자의 증언 내용이다. 이에 해당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여배우들의 이름이 온라인에서 거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