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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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기업37%
건설27%
유통12%
부동산10%
건강9%
경제일반2%
IT1%
산업1%
무역1%
기타0%
  • 과천 지정타 ‘해링턴 스퀘어 과천’, 광역교통망 확장 속 내달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복합단지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6㎡·84㎡·90㎡ 중심의 중대형 구성으로 배치된다. 단지 유형은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 펜트하우스 8실 등이다.단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고 사업지와 역을 지상 이동 없이 오가는 구조가 특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0% 수준으로 알려졌다. 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층의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수도권 광역철도망과의 연계성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월곶-판교선 또한 인덕원역 정차가 계획돼 있다. 위례-과천선(계획)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예타 대상) 등 교통 계획도 이어지면서 강남 및 수도권 남부 접근성 개선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도로 교통은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을 통해 판교·강남권 이동이 가능한 점이 언급된다.과천 아파트값의 최근 흐름도 주목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2024년 10월~2025년 10월 사이 과천 아파트값은 20.9% 상승해 동일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 8.8%를 크게 웃돌았다. 개별 단지 기준으로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전용 84㎡는 올해 10월 28억원에 거래됐고, ‘프레스티어자이(2027년 입주 예정)’ 전용 84㎡ 입주권은 9월 25억7267만원에 손바뀜했다. 주공10단지 전용 83㎡도 28억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갱신이 이어졌다.배후수요 역시 확보된 상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약 8400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여 개 기업, 약 3만 명 규모의 직장 인구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펄어비스, 넷마블 등 IT·게임 기업과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 코오롱글로벌 등 다수 기업이 위치해 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교육 환경은 이미 갖춰졌다. 과천갈현초·율목초·율목중 등이 개교한 상태이며, 2028년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가 추가 예정돼 있다. 과천외고 등 기존 학군과 연계돼 교육 수요가 꾸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생활 편의시설은 주변 지식산업센터 상가, 과천 원도심 이마트, 평촌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권 이용이 가능해 입주 즉시 생활 인프라가 마련된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의료 인프라도 확충될 전망이다.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이 인근 막계동 부지에 들어설 계획으로 응급의료센터 및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등 진료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병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2025년 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청계산·관악산이 인접해 자연환경 접근성도 높다.상품설계 측면에서는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고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를 제공해 실내·외 확장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대당 주차는 약 1.3대 수준이며, 층당 엘리베이터 5대 이상이 배치된다. 거실 기준 일반 공동주택 대비 약 30cm 높은 천장고도 적용된다.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및 과천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매수 제한이 강화된 반면,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중도금보증을 통한 분양가 60%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등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수요자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완성된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 전망, 상품 특성이 결합해 실수요 중심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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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공정·투명 인사혁신 발표… “고위직 선출 절차 전면 손질”

    농협중앙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위직 선출 절차에서부터 내부 인사 운영 전반까지 개선해 조직 내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임원 선출 과정에서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농협중앙회는 외부 전문기관(헤드헌팅)을 활용한 후보자 관리체계를 도입해 추천·심사 절차의 독립성을 높이고 경력·전문성·공적 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법정 자격요건과 필수경력 등도 명확히 규정해 고위직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퇴직자의 재취업 관행도 제한한다. 농협중앙회는 “퇴직자 재취업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전문성이 필요한 예외적 경우에만 허용하겠다”면서 “고위직 인사에서는 내부 승진을 우대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문은 외부 전문가 보임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부정 인사청탁 근절을 위한 규정도 강화된다. 공식 절차 외의 외부 인사나 타 법인 임직원을 통한 부정청탁을 금지하고 적발 시 보임 해제·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부과하기로 했다. 반복적·상습적 청탁의 경우 징계나 형사고발 조치가 적용되며 금품·향응 제공 등 부정청탁 연계 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했다.농협중앙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근절 서약과 사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는 조직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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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26년 사장단 인사… ‘DX 대표이사직 신설’ 투트랙 체제 가동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과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이 포함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DS와 DX를 각각 총괄하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다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 운영 균형과 사업부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미래 기술 확보와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대표이사단 구성도 조정됐다. DS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DX부문장인 노태문 사장이 새롭게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사실상 DX부문 대표이사직이 신설된 것이다.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 책임 경영을 강화한 조치라는 해석이다.기술 조직도 강화했다. MX사업부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IoT 개발을 이끌어 온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Samsung Research)장으로 승진했다. AI와 로봇, 바이오 등 신기술 투자 경험을 갖춘 윤 사장이 DX 기술 전략 전반을 총괄한다.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과 주력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종합기술원(SAIT)에는 하버드대 석좌교수 박홍근 사장을 영입했다. 박 사장은 25년 이상 기초과학·공학 분야 연구를 이끌어 온 글로벌 석학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부터 양자컴퓨팅과 뉴로모픽 반도체 등 차세대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하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미래 기술 연구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설명했다.삼성은 올해도 수시 인사를 이어가며 인재 확보 기조를 유지했다. MX사업부 최원준 COO는 지난 3월 사장으로 승진했고 4월에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아온 마우로 포르치니가 DX부문 CDO 사장으로 합류했다.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수시 인사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장단 인사가 기술 중심 경영 강화와 조직 안정성 확보를 고려한 조정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대표이사 체제 다변화는 대규모 투자 판단과 글로벌 사업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해소(대법원 무죄 판결)한 뒤 처음 이뤄진 정기인사다. 다만 삼성 측은 오너 일가 이슈와 사장단 인사는 별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X부문 대표이사 체제 신설 등 기술 경쟁력과 책임 경영 강화에 중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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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서울시 기술교육원·중구청과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진행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 활동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건설 분야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을 적용하고 지역 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의 건물보수과·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육생 50여 명은 지난 9월부터 타일·도장·목재 시공 등 건축기술 분야와 광고·사인·3D 콘텐츠 등 디자인 분야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음식점·미용실 등 중구 내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점포별 여건을 반영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점포 구조와 동선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자재도 지원했다고 한다. 교육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단열 필름 부착, 바닥 장판 시공, 실내·외부 도색, 간판 및 배너 교체 등 실내외 인테리어 작업을 수행했다.참여 상인들은 점포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조헤어 대표는 “점포 특성에 맞춘 디자인 시안을 바탕으로 정비 과정을 진행해 만족스러웠다”며 “미뤄왔던 부분을 정비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교육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상인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건설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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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 개관… 내달 초 본격 분양

    GS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인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공급은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 흐름을 고려해 중소형 물량이 중심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85㎡ 초과 물량은 모두 추첨제로 선정된다.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요건이 비교적 완화돼 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대 구성원의 중복청약도 허용된다. 대출 규제도 다른 수도권 규제지역보다 유연한 편이다.교통 여건은 1호선 명학역과 인접하다. 명학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 용산·서울역·시청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안양역과 금정역에는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이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은 명학초, 성문중·고가 도보권이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신성중·고도 접근 가능하다.주변 산업 인프라로는 안양벤처밸리,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이 확보된다. 생활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홈플러스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이 가깝고, 만안구청·보건소·메트로병원·안양아트센터 등 주요 공공·문화시설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한다.주거환경 측면에서는 단지 남측으로 수리산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안양천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 녹지 접근성도 확보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조경 공간을 조성해 공원형 단지로 계획됐다.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2층에 클럽클라우드를 마련해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다이닝룸, 스카이홀 등을 구성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탁구장, 카페라운지, 북카페, 필라테스, 사우나, 독서실,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해 방문객 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중심의 구성으로 소형 가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서 공급되는 대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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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C랩 데모데이’ 개최… 누적 육성 스타트업 1000개 눈앞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2025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운영해온 사내·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C랩)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삼성전자는 2012년 ‘C랩 인사이드’를 시작한 이후 스핀오프 제도와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959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는 대구·광주·경북 등 지역 기반 스타트업 발굴까지 지원을 넓혀 40여 개 기업을 육성해왔다고 덧붙였다.올해 데모데이에는 C랩 아웃사이드 7기 3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AI·디지털헬스·로봇·ESG 등 유망 분야에서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에이딘로보틱스, 지오그리드, 아이디어오션 등 10개 기업은 삼성전자와의 협업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공동 개발·사업 적용 성과를 공유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를 포함한 졸업 스타트업 5곳도 참여해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7기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21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총 3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현장에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언주 의원은 스타트업의 성장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승희 사장은 C랩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는 내년 중 C랩 육성 스타트업 수가 1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에도 투자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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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전 계열사 참여 사회공헌 활동… 포항서 배식 봉사

    삼표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블루위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계열사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8일 포항 사랑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와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포항 사랑나눔의 집은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급식소는 생업과 병행해 봉사에 참여하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잡곡세트도 함께 전달했다.사랑나눔의 집 관계자는 “기업에서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된다”며 “삼표그룹의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장영재 에스피네이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삼표그룹은 그동안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위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 자립준비청년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에 가까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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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북변2구역 ‘칸타빌 디에디션’, 21일 견본주택 개관… 내달 분양

    경기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대원 ‘칸타빌 디에디션’이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김포는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완화돼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칸타빌 디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224-67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66·84·104·127㎡ 총 612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197가구 ▲66㎡B 118가구 ▲84㎡A 212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 순이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김포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요건이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보유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부부가 각각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어 당첨 기회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용 66·84㎡는 60%, 104·127㎡는 100%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청년층·유주택자의 당첨 가능성도 있다.대출·세제 조건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김포는 투기과열지구가 아니어서 중도금 대출이 최대 60%까지 가능하고, 규제지역에서 적용되는 강화된 취득세·양도세율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단지는 교통·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가 집적된 입지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추진 중에 있다. 인천2호선 연장(추진), GTX-D 노선(추진) 등 교통 확장 사업도 진행 단계에 있다.생활 편의시설은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인근 상권이 인접해 있고 김포우리병원 등 의료기관 접근성도 높다. 김포초·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 등 교육시설과 사우역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와 접한 약 1만1000㎡ 규모 김포근린공원과 걸포중앙공원 등 녹지 공간도 위치한다.이번에 공개된 모델하우스는 갤러리 형태로 구성해 차별성을 더했다고 한다. 이재용 작가가 기록한 건설 과정 사진을 배치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평면 구성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해 설계했다고 한다. 66㎡A는 4베이 구조에 대형 알파룸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는 주방 확장형, 수납형, 펫케어형 등 선택형 구조가 적용될 예정이다. 104·127㎡는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를 도입해 상품 차별화를 시도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도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주요 주거지역에서 칸타빌 브랜드의 주거 모델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단지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평면 구성과 특화 설계를 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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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민 농업 관심도 2년 새 19%p↓… 농협, 공익적 가치 헌법화 제안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시민의 농업 인식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7개 특·광역시 거주 성인 108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는 61.3%로 2023년 대비 18.8%포인트 하락했다. 긍정적 이미지 역시 77.0%로 6.3%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농촌 거주 경험이 없는 40대에서 관심 저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농축산물이 더 건강하다는 인식은 62.9%에서 54.2%로 8.7%포인트 낮아졌다. “국산·수입 여부와 상관없이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44.5%에서 39.4%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농협은 이를 두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수입 농축산물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식량안보와 관련해서는 ‘불안하다’는 응답이 34.4%로 ‘안전하다’는 응답(23.7%)보다 높았다. 농협은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식량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농협중앙회는 “도시민의 농업 인식 하락은 농가경영 불안, 농촌 소멸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농업 지원의 정당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세대 간 인식 차이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헌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0.0%, “헌법 반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3.5%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2017년 추진했던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 명 서명운동’에 이어 관련 범국민 운동을 다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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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태국 총리 예방… 한류 기반 ‘K시티’ 개발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와 신규 개발사업 협력 논의를 위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를 예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류 기반 복합개발 모델인 ‘K시티’의 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회장은 지난 18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열린 면담에서 “대우건설이 보유한 52년의 건설 경험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태국에서도 현지 기업과 협력해 마스터 디벨로퍼로서 역할을 수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K팝 공연장, K뷰티·K푸드·K클리닉 등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한 K시티 구상은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와 현지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K컬처 공연 아레나를 중심으로 연계 산업을 집적하면 외국인 추가 투자를 유발하는 더블·트리플 투자 효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아누틴 총리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관심을 두고 투자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정 회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태국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며 현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거·상업·행정 기능을 아우르는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K시티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태국 총리 예방을 통해 회사의 개발 역량과 장기 비전을 현지 정부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K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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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스낵 ‘딜라이트’, 롯데 크리스마스 팝업 입점

    올리브영의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롯데백화점이 주관하는 2025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브랜드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베이크 하우스(Bake Haus)’ 콘셉트로 구성됐고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오븐 베이킹 간식 콘셉트와 유럽식 크리스마스 홈 분위기를 반영해 연말 행사 성격에 맞춘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행사장 1층에서는 베이글칩, 파스타칩 등 기존 스낵류와 더불어 연말 시즌을 겨냥한 한정 기획세트 3종이 판매된다. 구성은 홈파티용 ‘다이닝스낵 에디션’, 단백질 제품 중심의 ‘단백질쉐이크 에디션’, 초콜릿 간식을 묶은 ‘초콜릿스낵 에디션’ 등이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단백질쉐이크 신제품 ‘피스타치오초코’와 ‘딸기요거트’ 2종을 공개한다고 한다.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2층에서는 브랜드 경험 요소를 강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 만들기, 오븐을 이용한 슈링클스 키링 제작 체험 등 프로그램이 준비 됐다. 기획세트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텀존과 크리스마스 콘셉트 포토존도 있다. 올리브영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베이글칩·파스타칩 등 ‘가벼운 간식’ 라인부터 단백질 쉐이크, 원물 기반 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며 PB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시즌 패키지·테마 기획세트·콜라보 제품 등을 선보였다.딜라이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건강한 간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마다 건강한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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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대전역세권 개발 본격화… 대전시와 설명회 개최 및 기업유치 협약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와 손잡고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와 대전시는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상영,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설명회 이후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 내 기업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도심융합특구 및 대전역세권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부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8391㎡ 부지에 주거·업무·판매·숙박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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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컨소, ‘엘리프세종 스마트시티’ 21일 견본주택 개관… 내달 본격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9블록에서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 1년 미만 거주자, 전국 거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전매제한은 1년으로 비교적 짧고 거주의무가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맡았다.사업지가 위치한 세종 5-1생활권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모빌리티, 스마트러닝, 헬스케어, 에너지 자립 등 4차 산업 기술이 집약되는 미래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2029년 개관 예정인 과학문화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교육시설은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한다. 교통은 KTX 오송역, 남청주IC, BRT, 세종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세종 도심뿐 아니라 대전·청주 접근성도 양호하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고 한다.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트윈 기반 단지관리, 스마트홈·타운 플랫폼, 스마트 주차, AAA 등급 스마트홈넷, ZEB 5등급 에너지 절감 설비, 공공데이터와 연계되는 스마트서비스,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주요 스마트 기능이 적용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미래가치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단지”라면서 “거주의무가 없고 입지도 우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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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 신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비아신세계는 지난 8월 5일 백화점이 직접 여행 상품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트래블 컨시어지는 11월 28일 부산 센텀시티점 4층에 문을 연다. 현장에서 여행 전문 인력이 상주해 상담 고객에게 적합한 여행 상품을 추천하고 예약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백화점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 내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사전 상담 신청 후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다.신세계는 트래블 컨시어지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상담 고객에게 여행 관련 인형 키링을 제공하고 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고객 수요를 분석해 향후 타 점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비아신세계는 론칭 100일을 맞아 별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는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비아신세계 여행 상품 결제 시 1000만~7000만 원 구간별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4일까지 SNS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비아신세계는 기존 여행사 상품과 다른 운영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고객은 앱 내 설문을 통해 자신의 여행 취향을 파악할 수 있고 예약 호텔의 룸 업그레이드 등 특전도 제공됐다. 특히 허니문 프로그램의 경우 일정·구성 전반을 고객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반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빗 투어 운영, 불필요한 옵션 제거, 관광 중심 지역에서의 숙박 제공 등 비아신세계 단독 혜택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프리미엄 콘텐츠 구성도 강화했다. 이미 전석 매진된 2026년 4월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티켓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1등석 티켓 등을 확보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비아신세계가 고객들의 관심 속에서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이 운영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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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에 비키니 입고 불꽃 축제“… 라페스타 푸꾸옥, 프로모션 제안

    라페스타 푸꾸옥은 연말 시즌을 맞아 선셋타운의 ‘포시타노 스트리트(Positano Street)’를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라페스타 푸꾸옥은 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에 위치한 ‘큐리오컬렉션바이힐튼(Curio Collection by Hilton)’ 소속 리조트로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감성을 테마로 한 객실·미식·거리 콘텐츠를 운영하는 곳이다.리조트 측은 연말 기간 포시타노 스트리트에서 현지 장인이 제작한 수공예품, 지중해식 간식, 트로피컬 음료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한겨울에도 가벼운 복장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연말 미식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라페스타 측은 지중해 레스토랑 더 머천트(The Merchant)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메리 그란데(Merry Grande)’ 뷔페와 크리스마스 당일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고 한다. 푸꾸옥 인근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과 이탈리아 가정식 메뉴 구성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마레(Mare)는 12월 24일과 25일 연인을 위한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커피 라운지 일 살로네(Il Salone)는 스파클링 와인과 하이티 구성의 ‘페스티비티(Festivi-Te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라페스타 측은 설명했다.라페스타는 12월 31일 더머천트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라이브 음악, 와인, 럭키드로우 등을 포함한 행사와 함께 선셋타운 일대 불꽃 연출이 이어질 예정이고 다음 날 아침에는 마레와 더 머천트에서 가족 단위 브런치를 제공한다.대표 객실인 아말피 오션뷰 스위트(Amalfi Ocean View Suite)는 테라스에서 노을·바다·불꽃 연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약 81㎡(24평) 규모의 객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대형 욕조, 에스프레소 머신 등이 마련돼 있고 ‘키스 브리지(Kiss Bridge)’ 방향 일몰이 주요 조망 포인트로 소개됐다.라페스타 푸꾸옥 관계자는 “선셋타운 전경과 바다 위 불꽃 연출, 이탈리아식 미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말 방문객에게 다양한 겨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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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기획·전략담당 임원 114억 배임 혐의로 고소… “개인돈 투자 관여 의혹도 제기”

    이마트가 미등기 임원 이모 씨(상무)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해당 미등기 임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마트가 밝힌 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 원 규모다. 작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약 0.09%에 해당한다. 이마트 측은 “고소장 제출 이후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계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고 특정 프로젝트 연관성이나 임원의 개인적 행위 여부 등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업계에서는 해당 임원이 회사 중요 정보를 외부로 유출해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모 씨가 회사 차원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개인 자금을 투입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개인 투자의 경우 정확한 규모와 시점,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규명될 전망이다.이모 씨의 정체는 이마트에서 기획·전략 관련 업무를 맡아 온 미등기 임원으로 알려졌다. 기획 조직 특성상 중장기 전략과 투자 검토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마트 관게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고 내부적으로도 자세한 내용이 공유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배임 등에 대해서는 액수와 무관하게 공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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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세계 최대 크루즈 ‘스타오브더시즈’에 TV·사이니지 6000대 공급

    삼성전자는 글로벌 해운사 로열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의 초대형 크루즈선 ‘스타오브더시즈(Star of the Seas)’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스타오브더시즈는 올해 미국 플로리다 포트 캐너버럴에서 신규 취항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총중량 25만800톤, 길이 약 365미터 규모다. ‘타이타닉’호보다 약 5배 크며 2805개의 객실을 갖췄다.삼성전자는 객실과 승무원실, 라운지·공연장·레스토랑·피트니스센터 등 선내 주요 공간에 TV·스마트 사이니지 약 6000여 대를 설치했다. 객실 등에 공급된 TV는 상업용 ‘크리스탈 UHD(HBU8000)’ 모델로 10억 개 색상을 표현하는 화질과 화면 미러링(Smart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여행객은 모바일에서 보던 OTT 콘텐츠와 실시간 방송을 객실 TV로 바로 연동해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선내 공용 공간에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가 배치돼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삼성전자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와 2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04년부터 해당 해운사가 보유한 28척의 크루즈선에 약 20만 대의 TV·사이니지를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 취항한 ‘아이콘오브더시즈(Icon of the Seas)’에도 약 6000대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 바 있다.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20년 넘게 협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선박 내 디지털 경험 혁신을 지원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힐튼 와이키키 호텔의 객실·로비와 인도네시아 발리 캠핀스키(Kempinski),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등 세계 주요 호텔에도 상업용 TV와 마이크로 LED ‘더 월(The Wall)’을 공급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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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비용집행 가이드라인’ 마련… 전국 농축협 5개년 업무추진비 전수 조사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선심성 예산 집행과 예산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국 농축협의 최근 5개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전수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조합의 부적정 예산 집행으로 신뢰가 저하된 상황에서 재발 방지와 예산 관리 체계 강화가 목적이라는 설명이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체계 확립과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행되는 모든 실익증진 비용은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비용 집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합원 경조사비·선물 등 집행 가능 범위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의 최근 5개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전수 조사해 중점 점검이 필요한 55개 농축협을 선별했다. 이 가운데 부적정 비용 집행이 의심되는 3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특별감사나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농협중앙회는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은 농축협의 재정 건전성과 대내외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예산 집행 내역 모니터링을 강화해 청렴농협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전국 지역본부와 농축협에 배포해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위반 시에는 지원 제한, 각종 평가 감점 등 제재를 적용해 투명한 비용 집행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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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과 회동…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정 중 DL이앤씨와의 면담을 진행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는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대한 양측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필리핀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원전 건설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DL이앤씨는 최근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내 SMR(소형모듈원전) 도입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규모가 10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지 않고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무탄소 에너지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DL이앤씨와 필리핀의 협력은 1993년 필리핀석유공사의 가스 탈황 설비 공사 수주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DL이앤씨는 필리핀에서 총 15건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시공 실적을 확보했다. 특히 2015년 필리핀 최대 정유사인 페트론이 발주한 ‘필리핀 RMP-2’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약 2조2500억 원 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사가 동남아시아에서 수행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는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이 추진하는 에너지 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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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80년대생 리더 전면 배치… CJ그룹, 임원 승진자 2배 증가

    CJ그룹은 18일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총 40명의 신임 경영리더를 선임했다. 지난 10월 단행된 계열사 CEO 인사에 이어 각 사별 경영 체계와 중기 전략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기 인사라는 게 그룹의 설명이다.이번 인사는 총 40명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이다. 30대 리더 5명을 포함해 80년대생 인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여성 승진자는 총 11명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했다. 다만 그룹은 특정 연령·성별을 목표로 승진자를 조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별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 여성이나 젊은 리더에 대한 할당은 없다”며 “여성고객 비중이 높은 사업부에서 여성 리더가 늘어난 것은 해당 조직에서 성과를 낸 인력이 승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성과 중심 승진 기조도 강조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가 “각 계열사가 실제로 성과를 낸 인력 중심으로 이뤄진 승진”이라면서 그룹 차원의 일괄 기준이 아닌 “기업별 사업 성격과 내부 평가체계에 따라 선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팀은 “기존 대비 승진 규모를 늘리려는 목적도 없었고 단순히 ‘일을 잘한 사람을 올린 인사’”라고 설명했다.조직 개편이나 계열사 합병 등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기 인사로 그룹 차원 조직 개편이나 계열사 합병 계획이 반영된 것이 아니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필요할 때 수시로 조직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논의되는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그룹은 이번 승진 인사와 함께 지주사 핵심 기능 정비도 진행했다고 한다. 포트폴리오전략그룹, 미래기획그룹, 전략지원그룹·준법지원그룹, HR그룹 등 기능별 책임과 역할을 구체화해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CJ그룹 관계자는 “기능 간 시너지를 높여 중기 전략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정비”라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그룹 중기 전략 이행을 위한 경영진 정비 성격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J올리브영 IPO 추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CJ ENM의 콘텐츠 구조조정 등 각 사가 직면한 과제들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실무역량 중심 리더십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합병 가능성 등 지배구조 변화는 장기 변수이고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 실적과 현안 중심으로 판단한 인사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CJ그룹은 올해도 ‘성과 중심 인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CJ그룹 홍보팀은 “나이·성별·출신과 무관하게 각 사의 기준에 따라 성과를 낸 인력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번 인사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전했다.아래는 이번 인사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CJ제일제당] 총 8명▲김성호▲신승훈▲임건호▲장나윤▲정준영▲정효진▲최윤석▲한지호[CJ대한통운] 총 7명▲강용준▲고영호▲김수현▲김정태▲박진영▲이기상▲정인지[CJ올리브영] 총 7명▲김도영▲김수주▲설동민▲염지혜▲유아영▲이은애▲박성건[CJ ENM(엔터 부문)] 총 3명▲김지영▲여상곤▲이양기[CJ ENM(커머스 부문)] 총 3명▲박희정▲서진욱▲한지은[4DPLEX] 총 1명▲오윤동[CJ푸드빌] 총 1명▲오창호[CJ프레시웨이] 총 4명▲김유준▲김의환▲박성민▲배병현[CJ올리브네트웍스] 총 1명▲전인희[CJ주식회사] 총 5명▲김석규▲김윤기▲최준우▲하성종▲김현아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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