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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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기업39%
건설34%
유통9%
경제일반8%
부동산6%
건강3%
산업1%
  • 농협경제지주, 추석 장바구니 품목 점검… “농산물 안정 공급 총력”

    농협경제지주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태평로공판장과 북대구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이 참석해 성수품목의 출하·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점검에서 성수품목 공급 확대와 선제적 산지 관리,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추석 성수기 동안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추석은 농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농협 공판장이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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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상호금융, ‘2025년 제2차 소비자보호 협의회’ 개최…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 방안 논의

    농협상호금융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와 민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응 현황과 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농협 상호금융은 9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지정하고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 문진 제도 강화를 포함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전 임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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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美 기계학회 설계 인증 획득… 원전 설계·제작·시공 전 영역 가능

    삼성물산은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 기기 설계 관련 인증인 ASME-N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기존에 보유한 설치(ASME-NA)와 제작(ASME-NPT) 인증에 더해 설계 인증까지 확보하면서 원전의 설계부터 부품 제작·설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제 자격을 갖추게 됐다.ASME 인증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국제 안전·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발주처가 사업자를 선정할 때 반드시 요구하는 자격이기 때문에 이번 인증 취득은 삼성물산이 원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을 수 있는 공식적인 자격을 확보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번 인증은 특히 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의미가 크다. 설계 능력까지 공인받음으로써 글로벌 발주처와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높이고, SMR 밸류체인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삼성물산은 울진 5·6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국내 원전을 준공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과 새울 3·4호기 건설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사전트앤룬디 등과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구원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원전사업본부장(상무)은 “ASME-N 인증은 삼성물산이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자로서 전 과정을 맡을 수 있는 계기”라면서 “SMR 시장 확대에 맞춰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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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국토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규모 노후 주거지의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한다.‘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LH는 조합설립인가 지원과 설계 분석 등 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규모 정비사업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규제가 완화돼 상대적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유형은 가로주택정비, 소규모 재건축, 소규모 재개발 등이다.LH는 정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이번 공모에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고 한다.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제출 시 가로구역 요건 인정 범위를 넓혔고 공공임대주택을 10~20% 공급할 경우 총사업비의 일부를 추가로 기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비 융자 지원 구간 확대와 절차 간소화도 적용된다.공모 신청은 11월 28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지는 적정성 검토와 사업성 분석 등을 거쳐 2026년 6월 최종 후보지로 확정된다. 선정된 지역은 초기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성 분석까지 LH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LH와 국토부는 2017년 선도사업 이후 제도 개선을 이어왔고 현재까지 부천 원종 등 9곳에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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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압구정서 ‘뷰티투어’ 특화매장 오픈… 외국인 미용관광객 겨냥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상권에 글로벌 미용관광(Beauty Tourism) 특화매장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압구정로데오점을 확장 이전해 30일 재개장한 이번 매장은 연면적 260평 규모로 이전 매장(46평) 대비 5배 이상 넓어졌다.압구정로데오 일대는 외국인 미용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주변에 강남구 의료관광 안내시설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피부과·성형외과 100여 곳이 밀집해 있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지하철역과 가까운 건물로 옮기고 3개 층으로 구성해 상품군을 재배치했다고 한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공간으로 꾸려졌다.매장에는 관리형 미용 소품과 이너뷰티 상품, 뷰티디바이스 등이 함께 구성돼 시술·시술 후 관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팩 존은 ‘올리브영 명동타운’ 대비 2배 규모로 조성돼 진정, 붓기 완화,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노프랍 △어나더페이스 △웰더마 △하우스오브비 등 일부 브랜드는 온라인몰이나 특정 매장에서만 취급되던 제품군으로 이번에 압구정로데오점에 새롭게 입점했다.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뷰티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3층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피부 진단(스킨 스캔)을 통해 상품을 추천하는 카운셀링 공간이 운영되며, 두피 진단(스칼프 스캔),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도 셀프 기기를 통해 제공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방한 외국인 환자 중 56.6%가 피부과 진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약 80%가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글로벌텍스프리(GTF) 세금환급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미용관광 수요와 K뷰티 쇼핑 간의 연계성에 주목해 이번 매장을 ‘테스트베드’ 성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점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미용관광 특화매장”이라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K뷰티를 방한 관광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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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열기 이어 충청권도 분양 활기… 10월까지 8000여 가구 공급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수도권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충청권은 교통과 산업 입지, 규제 반사이익에 힘입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충청권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2만8332건으로, 전년 동기(2만7421건) 대비 3.3% 증가했다. 거래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청주시 복대동 ‘두산위브 지웰시티2차’ 전용 80㎡는 8월 7억3150만원에 거래돼 한 달 전보다 5000만원 올랐고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 린스트라우스 1단지’ 전용 84㎡는 6월 7억4500만원에 거래돼 5월 거래가 대비 8500만원 상승했다.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전용 59㎡도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오른 3억3400만원에 거래됐다.청약시장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평균 6.96대 1, 지난 3월 천안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2차는 109.6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수도권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충청권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대규모 산업시설과 기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면서 충청권 등 지방에서 반사이익이 나타나고 있다”며 “개발 여건과 정주환경이 좋은 지역이 특히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말부터 10월까지 충청권에서는 총 83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870가구다. 서산시 예천동에서는 ‘트리븐 서산’이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128㎡, 총 829가구 규모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동일토건이 아산탕정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9월 30일(화)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고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공동주택 43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상업, 교육, 공공시설 및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신건영은 10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휴먼빌 브랜드가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며 총 1541가구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총 96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전용 67㎡, 76㎡, 84㎡로 구성되며 이 중 45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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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추석 선물세트 매출 21.2%↑… 역대 최고 실적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8년 만의 최장 연휴 특수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는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 추석 사전예약 및 본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21.2% 신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을 2주 앞둔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최대 10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2017년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귀경 대신 선물 수요가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실적 확대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도 기여했다. 지난 8월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한 강남점은 행사장 면적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했고 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HOS) 등 자체 IP를 활용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강남점의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해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품목별로는 한우와 과일이 매출을 이끈 ‘투톱’으로 꼽혔다고 한다. 20만~30만 원대 한우 세트와 12만~15만 원대 과일 세트가 각각 대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와 사과·배 세트가 특히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수산 부문은 굴비·전복·갈치를 사전에 대량 매입하고 산지 직송을 강화한 덕분에 35.9% 신장했다.주류 매출도 늘었다. 50만 원 이상 고가 와인 매출이 60% 증가했고 야마자키·히비키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 세트는 판매 당일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세대별로는 2030대의 매출이 24.7% 늘며 눈에 띄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한우·과일 세트보다 위스키, 디저트, 프리미엄 와인 등 이색 선물에 지갑을 열어 매출 비중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해 추석은 8년 만의 최장 연휴 효과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이 맞물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물 가격 상승에도 선제적 매입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이 실적을 견인했다.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가격대별 상품을 통해 명절 선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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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출범… “농업인 소득 향상 이끌 것”

    농협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회원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35개 경매식집하장 운영 농협이 참여한다. 기존에 경남 지역에 집중됐던 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설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경매식집하장 네트워크 구축, 농산물 유통 효율화, 산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3000만 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강호동 회장은 “경매식집하장은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과 농업인 안정적 판로 제공의 핵심 인프라”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해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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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업계, 연휴·가을 맞이 식음료 프로모션 잇따라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잇따라 다채로운 다이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연휴와 주말을 겨냥한 스페셜 코스를, 파크 하얏트 부산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합리적인 가격의 브런치 뷔페와 프라이빗 다이닝 혜택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세계적 셰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웨스틴 조선 서울, 연휴·주말 한정 스페셜 메뉴웨스틴 조선 서울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루브리카’와 ‘홍연’에서 추석 연휴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루브리카는 제철 야채와 부라타 치즈, 구운 가리비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 이탈리아 전통 요리 ‘로사 디 파르마’를 포함한 5코스 디너를 1인 15만 원에 제공한다. 중식당 홍연은 전복 냉채, 게살수프, 홍콩 딤섬, 칠리새우, 해삼 요리 등으로 구성된 10코스 메뉴를 점심 15만 원, 저녁 18만 원에 선보인다.아울러 ‘나인스게이트’에서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패밀리 쉐어링 세트를 마련한다. 시그니처 메뉴 4종과 와인 1병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35만 원이다.파크 하얏트 부산, 가을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시즌 메뉴파크 하얏트 부산은 10월 1일부터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다이닝룸의 점심 ‘런치 코리안 세트’(6만5000원)는 방어 세비체, 가을 호박 타락죽, 김부각 육회 등 계절 애피타이저와 함께 갈비구이·흑가자미·항정살 중 선택 가능한 메인, 계절 생선 덮밥과 디저트로 구성된다. 저녁 ‘시그니처 디너 코스’(17만 원)는 참치 타르타르, 저온 조리 랍스터, 숯불 스테이크, 호박 크렘 브륄레 등으로 이어진다.리빙룸은 주말·공휴일 점심에 ‘딜라이트풀 런치’(5만5000원)를 제공한다. 문어 감자 샐러드, 연어 애피타이저에 파스타 또는 생선 스튜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로 티라미수가 나온다. 저녁 코스 ‘라우톤노 인 피에몬테’는 북이탈리아 가을 요리를 담아 3코스 6만5000원, 4코스 11만 원에 선보인다.두 레스토랑은 각각 32층과 31층에 위치해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추석 브런치 뷔페와 프라이빗 혜택하얏트 체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긴 추석 연휴 동안 ‘롱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10월 3일부터 12일까지(10월 10일 제외) 운영되는 이번 브런치는 1인 12만 원에서 네이버 사전 예약 시 20% 할인돼 9만 원대에 즐길 수 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조각보 키친 한식, 미트 앤 코 스테이크하우스 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뷔페 테이블과 카빙 스테이션에서 제공되며 키즈 섹션도 강화됐다.또한 조각보 레스토랑 4인 이상 방문 시 와인 콜키지 1병 무료(금·토 제외), 6인 이상 방문 시 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10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레스토랑 금액권을 증정하는 전용 패키지도 운영된다.파르나스호텔, 미쉐린 3스타 ‘효테이’ 초청 협업파르나스호텔은 일본 교토의 가이세키 명가 ‘효테이(Hyotei)’와 협업해 국내 최초 행사를 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9월 29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1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효테이’의 15대 당주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가 직접 참여한다. 45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효테이는 교토 난젠지 사찰의 찻집에서 출발해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자리잡았고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접목한 조리법으로 알려져 있다.‘효테이’ 협업 행사는 총 6회차로 진행된다. 10월 23일 저녁을 시작으로 24~25일 점심·저녁, 26일 점심까지 이어진다. 가격은 점심 38만 원, 저녁 48만 원이며 돔 페리뇽 브뤼와 샤토 디켐을 포함한 주류 페어링 코스도 별도로 제공된다.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11월 미쉐린 2스타 ‘스시 카네사카’의 카네사카 신지 셰프, 올해 3월 미쉐린 1스타 ‘갓포 무로이’의 무로이 고 셰프를 초청하는 등 개점 이후 1년 만에 8명의 미쉐린 스타 셰프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모수’ 안성재 셰프(3스타), ‘보 이노베이션’ 앨빈 렁 셰프(2스타), ‘지얏힌’ 층치최 셰프(1스타)까지 포함하면 파르나스호텔을 찾은 스타 셰프는 총 14명에 이른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효테이’ 협업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호텔 셰프들이 세계적 셰프들과 교류하며 기술을 내재화하는 전략”라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호텔 다이닝은 명절 외식 수요와 계절 한정 미식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와 연휴 직후 이어지는 모임 수요까지 겨냥해 제철 재료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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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10월 분양… 영주 원도심 중대형 단지 공급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10월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영주 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단지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다.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단지는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개방감과 채광, 수납 효율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계획도 포함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입지는 서천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2027년 완공 예정)가 조성 중이고 영주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교통 환경은 KTX 중앙선·영동선·경북선이 지나는 영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및 국도 5·36번을 통해 대구·안동·문경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신영주번개시장, 농협파머스마켓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영주국민체육센터, 영주적십자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교육 여건으로는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 대영중, 영주중, 대영고 등이 인근에 있어 초·중·고 연계 학군을 갖췄다.시공은 진흥기업, 시행수탁은 하나자산신탁이 맡는다.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는 서울 안암, 부평역, 신경주역 등지에서 이미 공급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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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1지구 정비사업, 결국 서울시가 실태점검 나서… 입찰 등 사업 지연 불가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청은 지난 24일 서울시에 해당 사업지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공식 의뢰했다. 최근에는 소속이 불분명한 직원이 조합원 명의를 도용해 온라인 댓글을 작성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시공사 입찰 및 선정 과정에서 여러 의혹들이 누적되면서 조합 운영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실태점검에 나서면서 사업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다.성동구청 측은 “성수1지구에서 마감재 하향, 시공사 선정계획서 독소조항, 조합과 시공사간 개별 접촉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시에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정 확정 후 현장점검에 나서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입찰무효나 특정 건설사 참가자격 제한, 조합에 대한 시정조치 등 제재가 가능하다. 그동안 성수1지구 조합은 입찰 과정에서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조합 임원과 특정 건설사 관계자가 고급 한우집에서 만난 사실이 발각되면서 접대가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됐고 대의원에게 복숭아 상자가 전달되면서 입찰지침 변경 반대를 종용했다는 사실확인서까지 나왔다. 조합 측이 마감재 사양을 임의로 낮추면서 차액을 유용하려 했다는 고발도 접수된 상태다. 최근에는 소속이 명확하지 않은 직원이 조합원 명의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채팅방에 다수 댓글을 작성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조합 집행부와 조합장을 옹호하는 내용인데 댓글 작성 직원은 1주일 만에 자진 퇴사해 객관적인 소명자료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직접 실태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서울시 점검이 사업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재입찰과 조합장 책임론, 시공사 제재 등 3가지 시나리오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태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시공사 선정 절차는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약 2조 원대 공사비가 걸린 핵심 프로젝트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누적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흔들리고 조합원 불신도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시가 점검이 단순한 행정조사를 넘어 사업 투명성 회복과 조합 공정성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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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어학원 20주년 컨퍼런스 개최… “AI 수강생 맞춤 관리 도입”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9월 29일 크레버스 20주년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담어학원 가맹사업의 20년을 돌아보는 자리이자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정책 불확실성, 인공지능(AI) 확산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무대였다.행사는 세 개의 주제 발표와 기조연설, 가맹점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훈 대표가 AI 기반 학원 운영 전략을, 김형준 대표가 수학교육 변화와 CMS 전략을, 강상우 상무가 영어 교육 혁신 방안을 각각 발표했고 마지막에는 김영화 회장이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우수 가맹점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첫 순서에 나선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는 ‘교육 환경 변화와 크레버스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원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출산율 저하와 정책 변화로 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AI를 통한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상담 과정을 돕는 ‘AI 개인비서 OPTI’, 학원 운영 매뉴얼을 자동화하는 ‘AI 부원장 코리(CORI)’, 지식 관리 시스템 ‘LUX’가 대표적이다.김형준 CMS 대표는 수학교육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초등 인구는 줄고 있지만 상위권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의 수요는 꾸준하다”며 CMS영재관의 성과를 소개했다. 영재관은 최근 2년간 29% 성장했으며 영재학교·과학고 진학률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이어 그는 CMS가 영재교육을 넘어 초중등 교과 선행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과와 사고력을 아우르는 통합 학습 솔루션을 통해 4조 원 규모의 선행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강상우 상무는 ‘TO tech 2.5’ 세션을 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점수 향상에 머물지 않고 콘텐츠·수업·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구조와 AI 기반 학습 체계로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의 마지막은 김영화 회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AI를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대전환”으로 규정하며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문해력·상상력·서사력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성장형 인재가 중요하다”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오프라인 수업의 의미를 짚으면서 토론과 프로젝트 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파피(Papi), 토픽 등 학습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강의식 수업을 넘어 학생 주도의 학습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20주년 컨퍼런스에서 크레버스는 AI와 사고력 교육, 미래 인재상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을 전망했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상담·운영·교과·브랜드 전략 전반에 걸친 AI 접목 방안과 함께 수학교육과 영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가맹점과 본사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교육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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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쿠팡서 다이슨 제품 산다”… 다이슨, 청소기·헤어케어·공기청정기 등 20여 종 쿠팡 입점

    다이슨코리아가 29일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쿠팡에서 다이슨 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헤드폰 등 20여 종의 주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최신 무선 청소기 ‘다이슨 펜슬백(Dyson PencilVac)’과 로봇 청소기 ‘다이슨 360 비즈 나브(Dyson vis nav)’가 있다. 펜슬백은 38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최신 무선 청소 기술을 집약했다. 다이슨 360 비즈 나브는 강력한 흡입력과 구석 청소 기능을 갖춘 로봇 청소기로 쿠팡이 최근 개설한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통해 판매된다.헤어케어 제품군에는 꾸준히 판매되는 ‘다이슨 에어랩‘과 두피 보호 모드로 열 손상을 줄이는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가 포함됐다. 또한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습 및 정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이슨 가습 공기청정기 PH2’도 선보인다.이번 공식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 서비스 ▲공식 판매처를 통한 안정적인 가격과 정품 보증 ▲교환·환불 등 간편한 사후 서비스 ▲쿠팡 특유의 카드 할인·쿠폰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다이슨 제품 전용관을 통해 카테고리별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다이슨코리아는 “쿠팡 공식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높이겠다”면서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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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투스·KT, ‘AI 기반 산불 조기탐지시스템’ 현장 시연회 개최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와 KT는 지난 24일 대전 식장산 정상 쉼터에서 산불 조기탐지시스템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산림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연에서는 화재 발생 수 분 내 탐지 성능이 확인됐다고 한다. 카이투스에 따르면 이날 국내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연소 실험이 이뤄지자 산불감시 전용 고성능 카메라 ‘IQ FireWatch’는 약 1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연기를 불과 2분 만에 포착했고 연기·미세입자를 감지하는 ‘N5 센서’는 약 2분30초 만에 첫 신호를 인지했다고 한다. 1km 구간에 설치된 5개 센서도 순차적으로 3분 내 경보를 전송했다. 현재 산불 대응 골든타임은 화재 발생 후 신고 접수까지 30분, 헬기 출동 후 50분 내 현장 진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2~3분 내 탐지 성과는 대형 산불 예방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카이투스가 선보인 조기탐지시스템은 멀티스펙트럴 방식의 IQ FireWatch(아이큐 파이어워치) 카메라와 연기 냄새·미세입자를 동시에 감지하는 N5(엔파이브) 센서로 구성된다. 카메라는 주간 모노크롬, 야간 근적외선, RGB 보조, 열화상(옵션)으로 최대 50km 거리까지 연기를 포착할 수 있으며 악천후나 야간에도 20km 가시거리를 확보한다. N5 센서는 3~4km 범위 내 가스와 열 신호까지 잡아내고 카메라가 놓치기 쉬운 계곡 등 사각지대에서도 산불을 탐지할 수 있다. 복수 배치 시 화재 확산 방향과 속도까지 예측이 가능해 진화 동선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장에서 참석자들 관심은 오탐 방지에 집중됐다고 한다. 카이투스 관계자에 따르면 IQ FireWatch는 AI 영상분석을 통해 연기, 구름, 안개를 구분하고 발화 지점까지 특정할 수 있고 N5 센서도 AI 기반으로 산불 특유의 화학 냄새와 미세입자를 탐지하도록 설계됐다. 탐지 결과는 24시간 휴먼 검증 체계와 함께 SMS, 이메일, API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송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바 있다. IQ FireWatch는 지난 20년 동안 나파밸리를 비롯한 전 세계 4개 대륙 주요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N5 센서는 미국 국토안보부와 소방청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특히 2023년 100명 이상 사상자를 낸 하와이 마우이 화재 이후에는 하와이 전역에 배치돼 산불 감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김원희 카이투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400kg급 페이로드를 탑재한 산불 진화 드론을 도입해 탐지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탐지부터 관제 전파, 드론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을 마련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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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자원순환 업무협약으로 실행력 강화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ESG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농협은 지난해 폐전자제품 30여 톤을 친환경적으로 배출해 약 100톤(tCO2e)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두고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 지원, 재해 극복 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농협 측은 “새로운 ESG 경영과 사회공헌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하는 지역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 종료 후에는 환경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위원회 운영과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위원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와 ‘ESG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것으로 농협은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ESG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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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포티 전면 배치”… 신세계그룹, 신임 대표·임원 40% ‘40대’ 발탁

    신세계그룹이 9월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이번 인사에서는 대표이사 교체와 임원 승진, 보직 이동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특히 신규 대표 가운데 약 36.4%가 40대 ‘영포티(Young Forty)’ 세대에 해당해 젊은 리더십 전면 배치를 통한 세대교체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룹 최초 여성 CEO도 탄생하며 성과주의와 다양성 확대 기조가 부각됐다.대표 교체는 핵심 계열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박주형은 신세계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게 됐고 문성욱 역시 시그나이트 사장으로 올라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겸임한다. 장승환은 지마켓 대표, 최택원은 SSG닷컴 대표, 이석구는 신세계디에프 대표, 임형섭은 신세계푸드 대표로 각각 내정됐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김덕주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와 신세계톰보이 대표를 동시에 맡으며 서민성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과 퍼셀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이승민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이사와 어뮤즈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돼 그룹 최초 여성 CEO로 이름을 올렸다. 김홍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부문 대표를 맡으며 동시에 신세계까사 대표와 시코르 총괄을 겸한다. 강승협은 신세계건설 대표, 최훈학은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로 각각 내정됐다.신세계에서는 장수진 상품본부장과 민병도 지원담당이 전무에서 승진했고 이원호 기획관리담당, 이한승 시코르담당, 김하리 미디어마케팅담당, 곽영민 센텀시티점장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박상언 New Retail담당과 한희정 한식연구소장은 상무보로 발탁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안유성 해외패션담당이 상무로, 한혜림 이커머스담당이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톰보이에서는 최상훈 사업담당이 상무보로 올라섰다. 신세계디에프에서는 김현철 영업·마케팅총괄과 남주현 MD총괄이 상무보로 승진했고, 신세계사이먼에서는 신동규 재무담당이 상무보로 발탁됐다. 신세계센트럴에서는 박성순 안전담당이 상무보로 올랐다.경영전략실은 전상진 경영총괄과 김수완 경영지원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인회 재무팀장은 상무, 양종환 감사팀장·김재상 CM팀장·김태우 관리팀장은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황운기 전무가 상품본부장을, 위수연 전무가 개발혁신본부장과 신세계프라퍼티 콘텐츠본부장을 겸임하게 됐고 강인석 상무가 지원본부장 겸 노사협력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호원 상무는 홈밀담당으로, 이재범 상무는 이마트사업부장으로 이동했다. 이형순 상무는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을 맡고, 유근종 상무보는 E점포운영담당으로 보임됐다. 이마트24에서는 최은용 상무가 마케팅담당으로, 양호승 상무보가 MD담당으로 발령됐다.SSG닷컴에서는 이명근 상무가 영업본부장, 신정훈 상무가 D/I본부장, 김일선 상무가 영업2담당으로 각각 보직 변경됐고 더블유컨셉코리아에서는 이지은 상무가 상품2담당으로 외부 영입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는 박승학 전무가 레저사업부장 겸 레저운영담당으로 이동했고, 신세계에서는 김선진 부사장이 영업본부장 겸 온라인추진단장을 맡게 됐다. 우정섭 전무는 지원본부장, 박순민 전무는 강남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용환 상무보는 아트앤사이언스 점장으로, 이은영 상무보는 라이프스타일담당을 유지하면서 코스메틱잡화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만성원 상무가 전략기획담당을 맡으며 신세계톰보이 전략기획까지 겸직하게 됐다.이밖에 신세계센트럴에서는 공병천 전무가 식품연구소장으로 김대호 상무가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으로 이동했고,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이규봉 전무가 지원본부장, 조규권 상무가 신성장담당으로 보임됐다.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에서는 홍승오 전무가 재무관리본부장을 맡았고 경영전략실에서는 김혜경 전무가 기획팀장으로 이동했다.이번 인사에서 대표 교체자는 총 11명으로 이 가운데 장승환 지마켓 대표, 최택원 SSG닷컴 대표,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 서민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 대표 등 4명이 40대다. 전체의 약 40%가 영포티 세대로 채워지며 그룹 내 젊은 리더십 확대 기조를 보여줬다. 여기에 그룹 최초의 여성 CEO인 이승민 선임까지 더해지면서 성과주의와 다양성 강화라는 두 가지 방향성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평가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을 분명히 하면서 젊은 리더십을 과감히 전진 배치했다”면서 “이번 인사를 계기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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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축 물량 앞으로 3년간 59%↓… 경기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 이동

    향후 3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직전 3년 대비 58.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경기 직주근접 단지가 실수요자의 대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매매가격과 청약 경쟁률에서도 이미 우위가 확인되고 있고 올 4분기 예정된 경기권 주요 분양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2026년 1만7687가구, 2027년 1만113가구, 2028년 8337가구로 전망된다. 이는 직전 3년(2023~2025년) 8만7515가구와 비교할 때 58.7% 감소한 수치다. 공급 공백이 장기화될수록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외곽과 인접 권역으로 수요 이동이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다.집값 흐름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감지된다. 올해 1월부터 9월 22일까지 경기 아파트 평균 가격은 0.96% 상승했으나 성남은 4.41%, 용인 수지는 3.48%, 광명은 1.25%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9월 3주차 기준 성남시 분당구 집값은 0.34% 상승했고 광명은 0.28%, 과천 0.19%, 하남 0.17% 등 서울 인접지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청약시장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수원 영통구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는 1순위 평균 14.36대 1을 기록해 최근 1년 경기 평균 경쟁률 3.52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시장의 핵심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실질적 출퇴근 시간”이라며 “서울의 공급 감소로 인해 교통망이 우수한 경기 대단지를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같은 흐름 속에 4분기에는 서울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된다. 현대건설은 광명뉴타운 11R구역에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4291가구 규모로,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 39~84㎡ 중소형 위주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4분,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30분대 접근할 수 있다. 광명뉴타운은 완성 시 약 2만8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서울 구로·금천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표 직주근접 지역으로 평가된다. 같은 시기 GS건설은 광명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철산역 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약 47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2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49~114㎡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포함돼 실수요자 선택 폭이 넓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에 위치해 철산동 중심 상권과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광명뉴타운과 함께 지역 내 주거 선호도를 이끄는 축으로 평가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공급 감소에 따라 광명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고 3040세대 중심의 중소형 위주 물량으로 분양도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시기 김포에서는 호반건설이 풍무동 풍무역세권 B5블록에 ‘호반써밋 풍무(가칭)’ 956가구를 공급하고 용인 수지구 풍덕천2지구에서는 GS건설이 ‘수지자이 에디시온’ 4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는 마곡 출퇴근 수요가, 수지는 강남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힌다.서울의 신축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인접지와 교통망이 우수한 경기 신축 단지는 실수요자에게는 대체 주거지, 투자자에게는 희소 자산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공급 공백기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신축의 청약 경쟁력과 장기 가격 프리미엄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면서 “올 4분기 광명, 김포, 수지에서의 분양 성적이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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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포르쉐 협업 ‘911 케이크’ 출시… 내달 15일 한정 판매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포르쉐 911 케이크’를 오는 10월 15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9월 29일부터 투썸하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이번 협업은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포르쉐와 성사된 최초의 파트너십이다. 프로젝트는 글로벌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진행됐다고 한다.포르쉐는 1948년 창립 이후 정교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911’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60여 년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드림카로 꼽힌다.포르쉐 911 케이크는 이 같은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차체 곡선 실루엣, 라이트, 휠, 리어 등 디테일을 구현해 미니어처 모델카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갖췄다. 케이크는 초코시트에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를 겹겹이 쌓아 풍미를 살렸고 투썸플레이스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아로마노트’를 활용해 은은한 커피 향을 더했다고 한다. 홀케이크와 쁘띠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사전 예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고 예약 고객은 픽업 완료 시 하트 9개가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포르쉐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정교한 디자인과 풍미가 결합된 이번 케이크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출시 이후에도 포르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초콜릿과 MD 상품을 오는 11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 역시 출시 전 사전 예약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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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이천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 개관

    한화 건설부문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 한화 건설부문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1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시작한 이래 15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임직원 봉사 누적 참여 시간은 6900시간을 넘어섰다고 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매년 신규 도서를 지원하며 복지시설의 독서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이번에 마련된 도서관은 약 4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새생명의집에 들어섰다. 그동안 지역 내 도서관과의 거리가 멀어 충분한 독서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 집기, 도서를 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전했다. 임직원 봉사자들도 공사와 정리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새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독서교실,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은 독서뿐 아니라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창의적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은 “도서관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배움의 터전이자 소중한 기반”이라며 “이용인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넓혀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포레나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포레나 도서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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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교보문고와 손잡고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도입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구독 방식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 전자책 열람을 넘어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입주민 맞춤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한 것으로, 신작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관심사·연령·생활 패턴에 맞춘 독서 추천이 이뤄진다.교보문고의 전자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보문고는 약 4,800여 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함께 40만여 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입주민이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수준 높은 독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차별화된 시도”라면서 “앞으로도 자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생활 전반에서 영감을 주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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