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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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9~2026-04-28
건강98%
미국/북미2%
  • 美 민주 “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클린턴 0.4%p 승리” …언론은 “무승부”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을 0.4%p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애초 여론조사에선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달랐다. 현지 언론들은 사실상 무승부라고 평가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보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얻은게 더 많아 보인다.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 결과 힐러리 클린턴은 49.9%의 득표를 기록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49.5%의 득표율을 보이며 선전했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선언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디 맥과이어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은 성명에서 "오늘밤 나온 결과는 아이오와주 민주당 코커스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였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3명과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대의원은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배정된다.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공화당의 아이오와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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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클린턴 49.9% vs 버니 샌더스 49.6 …미 언론 “공동 우승”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애초 여론조사에선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달랐다. 현지 언론들은 사실상 무승부라고 평가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보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얻은게 더 많아 보인다. 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가 99% 진행된 결과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는 각각 49.9%와 4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 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공화당의 아이오와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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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창당…진중권 “안철수는 얼굴마담·김한길은 실질적 지도자”

    국민의당이 2일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당 창당 작업은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독자세력화를 선언한 지 51일 만에 이뤄졌다. 이날 국민의당 창당 대회에선 안철수-천정배 의원이 공동대표로 합의 추대됐다.또한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는 두 공동대표에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3인 체제로 운영된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선대위의 장이 3인 공동으로 된 것 역시 내부 권력투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한길은 경험이 부족한 안철수에게 선거를 맡겨둘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초기에 자기가 영입한 인사들 잘라내는 것을 보고 아찔했을 겁니다”라고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분석했다.이어 “안철수는 국민의당의 얼굴마담, 천정배는 호남정치의 상징, 김한길은 탈당한 의원들을 지휘하는 실질적 지도자. 국민의당이 굴러가려면 이중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이걸 봉합하다 보니 3인공동 체제라는 이상한 그림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공천을 둘러싸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겁니다. 2인 공동대표도 그렇지만, 특히 3인 공동위원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죠. 공천권과 직결된 자리거든요. 그러니까 공동대표제로 안철수를 견제하고, 공천은 셋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자는 겁니다”라고 풀이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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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창당 …안철수 “이번 선거에 제 모든 것 걸겠다” 기염

    국민의당이 2일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당 창당으로 우리 정치는 다시 한 번 다당제를 시험하게 됐다. 국민의당은 현재 의원 17명을 확보, 제3당의 위치에 있다.국민의당 창당 대회에서 상임공동대표로 합의 추대된 안철수 대표는 대표직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의당과 이번 선거에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한국정치의 판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한다"며 3당 민생정책회담을 여야에 공식 제안했다.그는 "오만한 여당과 무능한 야당, 이제 그만 됐다고 명령해 달라"며 "정치의 판과 경제의 틀, 남북관계의 길을 바꾸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과거 대신 미래로 나아갈 때"라며 "낡은 정치는 스스로 물러가지 않는다. 사람과 판을 바꿔야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창당 작업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독자세력화를 선언한 지 51일 만에 비교적 신속히 끝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3두 체제' 중심으로 총선을 치르게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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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클린턴(49.9%), 아이오와 경선서 버니 샌더스(49.6%)사실상 무승부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가 99% 진행된 결과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는 각각 49.9%와 4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아이오와 경선 결과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사실상 무승부(virtual tie)’, CNN은 ‘공동 우승(dead heat)’이라고 표현했다. 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 경선에 걸린 52명(전체 4764명)의 대의원 중 각각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공화당의 아이오와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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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 차관급 질병관리본부장 임명 배경?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정기석 한림대학교 부속 성심병원장(58)을 차관급인 질병관리본부장에 임명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정기석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호흡기 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한림대 성심병원 내과 과장과 폐센터장, 대학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등을 지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의 임명 소식을 전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진료 및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실적도 뛰어나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에 대응해 철저하게 국가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 질병 예방 및 통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또한 “정기석 본부장은 한림대 성심병원장을 장기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온화하고 소통에 능해 조직 내외 신망도 두텁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의 첫 과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을 선포한 지카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을 막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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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 개표)힐러리 49.9% vs 샌더스 49.6%… 미국 대선 첫 관문 초박빙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이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일(현지시각) 아이오와 주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선거구에서 치러진 투표의 개표가 99% 진행된 결과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는 각각 49.9%와 4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아이오와에 걸린 54명의 대의 중 각각 21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했다. 사실상 무승부라는 것. 최종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화당 경선에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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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더민주 김종인이 보낸 ‘생일축하 난’ 다시 받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보내겠다고 한 생일축하 난을 다시 받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생일축하 난을 거절한 주체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다.정 대변인에 따르면 현기환 정무수석은 애초 더민주당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축하 난 전달 의사를 받고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등 ‘여야가 처리에 합의한 바 있던 법안들조차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축하난을 주고받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이를 거절했다. 이날 오전에 국무회의를 주재하느라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의 오찬 이후 이를 보고 받고 현 수석을 크게 질책했다고 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더민주는 김성수 대변인을 통해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박 대통령의 생일축하난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더민주당은 김 위원장이 64번째 생일을 맞은 박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내려고 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유감을 밝힌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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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클린턴 49.9% VS 버니 샌더스49.6%…불과 4표차 초박빙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1일(현지시간) 첫 번째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 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NN방송 등은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루즈 의원이 득표율 27.7%로 트럼프 후보(24.3%) 등을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득표율 23.1%로 트럼프 후보를 바짝 따랐다.흑인외과의 출신인 벤 카슨 후보(9.3%),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4.5%),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2.8%) 등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민주당은 개표가 97% 진행된 상황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클린턴 전 장관(681)이 49.9% 샌더스 의원(677)이 49.6%인데 불과 4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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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 질병관리본부장 임명…차관급 격상 왜?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58)이 최근 차관급으로 격상된 질병관리본부장에 임명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청와대는 2일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장의 질병관리본부장 임명을 발표하면서 "보직 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조직 내외의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진료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하다. 국가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질병 예방 및 통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정기석 신임 본부장은 대구출신으로 경북과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한림대성심병원 내과 과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한림대 성심병원장을 역임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의 권위자다. 특히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에는 폐렴에 관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시한 진료 지침에 대표로도 참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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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더민주 김종인의 ‘대통령 생일축하 난’ 3번 거절…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 난을 보내려고 했지만 청와대 측의 거절로 무산됐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 위의원장의 생일축하 선물을 청와대가 극구 사양해 이뤄지지 않은 사연을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박수현 비서실장을 청와대로 보내 박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전달할 계획이었다. 더민주 대표 비서실은 이 같은 뜻을 이날 오전 9시경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전화를 걸어 전달했다.하지만 청와대 측은 약 1시간 뒤 ‘정중하게 사양합니다’라는 답을 해왔다고 한다.이에 더민주 비서실은 2013년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박 대통령이 생일 축하 난을 보내 준 적이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그래서 축하의 의미로 난을 보내겠다는 뜻을 다시 전달했으나 또다시 ‘정중하게 사양하겠다’는 답변이 되돌아 왔다고 전했다. 더민주 비서실은 세 번째로 야당 대표가 보내는 것이라며 다시 제의 했지만 청와대 정무수석실은 이번에도 ‘정중하게 사양하겠다’는 똑같은 답변으로 거절했다는 것.충남 공주가 지역구인 박수현 비서실장은 난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구 일정을 취소하고 상경했지만 결국 청와대를 방문하지 못 했다.더민주 측은 결국 청와대로 보내지 못 한 박 대통령 생일 축하 난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이날 더민주가 준비한 선물은 황금강이란 난으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난 중에서는 상급 난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난을 장식한 리본에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가 써 있다.박 비서실장은 “대통령 생일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김종인 위원장에게 전화를 해 대통령 생일에 축하 난을 보내는 게 좋겠다는 말을 했다”며 “‘정치는 정치고 도리는 도리다’, 정말 고단한 삶을 살고 계신 국민께서 매일 짜증나는 정치만 보는 거 힘드신데 설 명절 앞두고 작은 훈훈함이라도 보여드리는 게 우리 도리 아닌가, 그런 기대를 실제 가지고 했다”고 난을 준비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실장은 “대통령이 아닌 실무자의 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쨌든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었던 마음 그대로 생신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만 생신 축하의 말씀이 아니라 유감의 말씀을 하게 돼 유감”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청와대가 난을 거절했다는 보고를 받고 “알았다”고만 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대선에 앞서 박 대통령의 ‘경제 멘토’ 역할을 하며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 입안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후 공약 이행이 안 된다며 비판자로 돌아섰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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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안철수 “총선, 제 책임으로 치르겠다”…목표는 100석?

    국민의당 안철수 “총선, 제 책임으로 치르겠다”…목표는 100석?국민의당이 2일 오후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공동 대표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최원식 대변인은 전날 의원총회를 결과를 설명하면서 "법적으로 두 사람이 공동대표이지만 안 의원이 상임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제는 안철수 의원의 사당화(私黨化) 논란을 피하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차원이다.2014년 7·30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났던 안철수 의원은 1년 6개월 만에 국민의당 전면에 서게 됐다.국민의당 대표로 결정 된 안철수 의원은 “이번 총선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지고 치르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 안철수 의원의 대권가도에 자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안철수 의원은 과거 개헌 저지선(100석)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선거대책위원장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이 함께 맡고, 김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하기로 했다. 선대위원장은 필요에 따라 추가 선임할 수 있는데 이날 합류를 결정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국민의당은 창당대회 후 최고위원회와 선대위를 곧바로 구성하기로 했다.한편 국민의당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는 구성하지 못한 채 창당대회를 하게 됐다. 현재 3석이 모자란데 15일까지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4·13총선까지 8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상임위별 간사를 둘 수 있다. 그렇지 못 하면 국고보조금 규모는 60억 원 적은 25억 원에 그친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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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국내 ‘관심’ 단계 유지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국내 ‘관심’ 단계 유지세계보건기구(WHO)는 신생아에게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이 이례적이라고 보고 1일(현지시각)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WHO가 비상상태를 선포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A 사태, 2014년 파키스탄 카메룬 시리아 등에서 소아마비 급속 확산 당시, 2014년 에볼라(Ebola)바이러스 확산 사태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WHO는 이날 저녁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위원회 회의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국제 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WHO의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는 지난 해 브라질에 상륙한 지카 바이러스와 신생아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머리로 태어나는 소두증 발병 간에 의심스러운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출산에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지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사태의 위협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여행이나 교역에 대한 금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국제적인 신속한 공동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헤이만 긴급위원회 위원장도 “지카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지 아직 증명하기 어렵지만,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WHO는 내년까지 아메리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4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지카 바이러스는 현재 브라질을 중심으로 파나마 등 중남미로 확산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도 이미 전파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찬 WHO 사무총장은 아직 브라질만 집중적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데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소두증 등 심각한 결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WHO가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를 선포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돈과 노력이 투입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연구와 백신 연구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한편 우리 방역당국은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전파될 가능성은 작지만 국외 발병지에서 감염된 환자를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지카바이러스의 위기 대응수준을 '관심' 단계로 유지하며 지카바이러스의 유입 및 확산 방지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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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더민주 입당 “잘못된 권력·국정 바로 세우겠다”…입당사 전문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54)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조응천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입당 기자회견에서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정치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조응천 전 비서관은 입당인사에서 "야당을 혁신하고, 정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에 미력이라도 보태겠다. 온당하지 않은 것을 본다면 과감히 맞설 것"이라며 "자영업자로 살면서 겪은 서민들의 아픔에도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3월부터는 '을(乙)의 입장'에서 살아가겠다며 소규모 식당을 개업한 전력이 있다.대구가 고향인 조응천 전 비서관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해군법무관을 거친 후 1992년 검사에 임용됐다. 대구지검 공안부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등을 거쳤고,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부터 2014년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알려진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으로 비서관직을 사퇴한 뒤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더민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비서관 영입 사실을 밝히면서 “야당에 생경한 공안파트 뿐만 아니라 정보 및 인사검증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일 해온 법조인”이라면서 “다른 목소리를 내온 사람과도 함께 토론하고 혁신할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민주는 조응천 천 비서관을 새누리당 안대희 최고위원의 대항마(서울 마포갑)나 그의 고향이지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다음은 조응천 전 비서관 더민주 입당사 전문▼Ⅰ.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대구 출신 現정부 청와대 비서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黨’, ‘미래가 불확실한 黨’이라는 이유로 만류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정치 입문이 몰고 올 파장을 두려워하며 저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레테의 강”을 건너는 순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90년대 초 검사 임관 이래 법무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변호사, 청와대 비서관까지 얕은 지식으로 법조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파사현정(破邪顯正)‘,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초심이 있었고, ’부정‘과 ’불의‘에 맞서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세우고자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최근 1년간 아내와 함께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자영업자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겪기도 하였습니다. Ⅱ. 저에게도 정치는 무시와 비난의 대상이었습니다.하지만,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를 먹고서야 ’그래도 정치가 희망이다‘ ’세상의 큰 변화와 발전은 정치를 통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희망을 일구고 싶습니다.Ⅲ. 그동안 여당뿐 아니라 야당이 보여준 모습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수권(授權) 보다는 한줌도 안되는 당내 헤게모니에 골몰하는 사람들, 긍정보다는 부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에게서 안정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절박한 살림살이에 대한 공감도 없는 사람들, 암울한 경제 현실에 대한 해법도 없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야당은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입만 열면 시대를 거꾸로 돌리고,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외교-안보에 무능하다고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도 무기력한 야당 때문에 정작 국민들이 기댈 곳은 어디도 없었습니다.사회전반의 정치 불신, 희망의 상실, 무기력의 원인 중 상당 부분은 야당의 몫입니다. 강한 야당만이 강한 여당, 강한 정부, 그리고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야당은 바로서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들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야만 브레이크없는 역주행을 막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최근의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대안세력,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제가 살아온 일생을 모두 맡기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성공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Ⅳ. 공자(孔子)께서는 ’선비의 본무(本務)인 사회정의의 실현에는 아무 관심없이 이쪽, 저쪽의 가운데에 서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사이비 지식인” 즉 “향원(鄕原)”이라고 했습니다. 이쪽과 저쪽의 가운데가 아니라, 의로운 쪽에 서는 것이 옳은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중도(中道)입니다. 저는 그 中道에 서서 야당을 혁신하고, 정치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미력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온당(穩當)하지 않은 것을 본다면 과감히 맞설 것입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로 살면서 겪은 서민들의 아픔에도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지겹도록 그리고 진심으로 저희 부부를 설득한 몇 분이 있습니다. 현실정치 참여를 주저하는 저와 혹시 제가 결심할까봐 두려워하는 아내의 마음을 돌려세우기 위해 수없이 저희 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마지막 결정 과정에 저희 부부 마음을 움직인 말이 있었습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정치의 시작 아니겠습니까.”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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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 지도체제…이상돈 “힘 보탤 각오”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 지도체제…이상돈 “힘 보탤 각오”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가칭)이 2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안철수 의원이 작년 12월 13일 독자세력화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한지 51일 만이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 17명이 합류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국민의당은 창당대회에서 천정배 의원 측 국민회의의 통합을 의결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되 김 의원이 상임 공동위원장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국민회의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창당대회 이후 내·외부 인사로 최대 6명의 최고위원을 임명, 즉시 최고위원회를 가동하고 총선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아울러 국회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의원 영입에도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현역의원 17명으로 국회교섭단체 구성에 3석 모자란 상태다.국민의당은 15일까지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85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하면 5석 이상 20석 미만을 확보한 정당에게 돌아가는 국고보조금은 25억 원밖에 못 얻는다.한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이날 국민의당 합류 계획을 밝혔다.이 교수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제3지대 정당으로 한국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희망이 없다는 주장을 한 사람으로서 모른 채 할 수 없다”며 “그래서 힘을 보태야 하지 않느냐하는 각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선 “선거 전에는 어렵고 총선에선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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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회 문건 유출’ 조응천, 더민주 입당…안대희와 맞대결?

    이른바 ‘청와대 문건’ 유출로 논란을 빚은 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검사출신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입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조응천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말 정치권을 뒤흔든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받은 핵심 인물. 현 정부의 청와대 고위직을 지낸 인사가 야당인 더민주에 입당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조응천 전 비서관은 더민주의 20번째 외부인사 영입 사례인데 문재인 전 대표가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는 서울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안대희 최고위원과 맞대결 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조응천 전 비서관은 1992년 검사 임용 후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를 지낸 공안통이다.조응천 전 비서관 박근혜 정부 출범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일하며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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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예비후보 등록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친박 최경환 우회 비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1일 오전 대구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알렸다. ‘진박(眞朴)’의 공격을 받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봄이올 것”이라며 생환에 자신감을 보였다.유승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다른 예비후보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열심히 뛰겠다. 앞만 보고 뛰겠다. 결과는 대구시민, 동구주민들께서 결정해주실 것”이라고 적었다.유승민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진박’ 예비후보인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과 맞붙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이 전 구청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이어 유승민 의원은 “거리에서, 시장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의 무거움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당으로 복귀한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이 대구·경북 진박 예비후보 지원에 나선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최 의원은 지난달 30일 하춘수 예비후보(북구갑) 사무실 개소식에서 “(대통령은) 법인세 올리면 안 된다고 하는데 ‘세금 올려라.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라고 뒷다리를 잡았다”라고 말했다.유승민 의원의 이름을 적시하진 않았지만 그를 겨냥한 것으로 여겨진다. 유승민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인터뷰 등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말해 왔다.유승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대구는 눈이 귀한 곳인데, 그저께(1월 30일) 눈이 왔다”며 자택에서 눈이 온 금호강을 찍은 사진, 팔공산에 사는 한 화백이 눈 덮인 정원 마당을 찍은 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렸다.그러면서 “봄이 곧 올겁니다^^ 늘 건강하세요~”라며 글을 맺었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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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용석 입당 불허 만장일치…어떤 조항 적용 됐나?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용석 입당 불허 만장일치…어떤 조항 적용 됐나?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용태)를 열어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당원 자격 심사결과 “입당 불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시당위원장은 이날 심사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자격을 규정한 당규 7조에 의거해 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불허 사유를 지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누리 서울시당은 당규 7조 중 ▲ 공사를 막론하고 품행이 깨끗한 자 ▲ 과거의 행적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아니하는 자 라는 조항에 강용석 전 의원이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의원의 여성 아나운서비하 발언이 문제가 돼 지난 2010년 새누리당에서 제명됐으며 최근에는 유명 여성 블로거와 불륜설에 휩싸였다.강용석 전 의원은 새누리 서울시당의 재입당 불허 결정에 불복, 중앙당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강용석 전 의원은 지난 31일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오는 4·13 총선에서 서울 용산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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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SBS ‘대박’ 여주인공 확정 …뛰어난 미색 자랑 담서 역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 합류한다. 1일 SBS에 따르면 임지연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대박’에서 평소에는 사내로 변장하고 겉모습을 숨기다가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여섯 달만에 태어난 뒤 버려져 투전판에서 자란 '대길'(장근석 분)이 영조(여진구)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임지연의 대박 출연은 최근 확정됐다.대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작년에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 확실히 이름을 각인 시켰다.최근에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의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 출연 외에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외에 유해진과 조윤희, 이준, 이동휘 등이 출연한 '키 오브 라이프'는 무명배우와 살인청부업자의 삶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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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도발적인 포즈 ‘대박’…바닥에 누워 드러낸 각선미 치명적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합류가 확정된 가운데 그의 빼어난 각선미가 드러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임지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닥에 누워 찍은 도발적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속옷을 겨우 가리는 짧은 치마를 걸친 하의가 대부분 드러나는 아찔한 사진 이었다. 임지연은 '대박 각선미' 로 뭇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임지연은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일 SBS에 따르면 임지연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대박’에서 평소에는 사내로 변장하고 겉모습을 숨기다가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여섯 달만에 태어난 뒤 버려져 투전판에서 자란 '대길'(장근석 분)이 영조(여진구)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임지연의 대박 출연은 최근 확정됐다.대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작년에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 확실히 이름을 각인 시켰다.최근에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의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 출연 외에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외에 유해진과 조윤희, 이준, 이동휘 등이 출연한 '키 오브 라이프'는 무명배우와 살인청부업자의 삶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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