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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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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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영, 벌금 500만원·징역형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 및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로써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같은 법 제 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를 위반해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앞서 이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경북 성주 군의회 의원이었던 김모 씨로부터 2억48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무상 대여 형태로 기부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돈을 갚지 않은 자신을 사기죄로 고소한 김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무고)도 받았다.1·2심은 “이 의원이 공천권을 가진 성주군의원에게 2억4800만원을 무상대여해 금융이익을 부정하게 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무고 혐의에 대해선 “김 씨의 고소사실이 허위가 아님을 알면서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으려는 정략적 방편으로 허위고소를 했다”며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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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컴백인데…이하이, ‘신곡 피처링’ 비아이 논란 어쩌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과거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가수 이하이에게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앞서 이하이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24℃’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2집 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 이후 3년 만의 컴백이었다.하지만 이하이의 신곡 활동에 지장이 생겼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누구 없소’에 비아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랩 파트를 맡은 비아이는 그동안 이하이와 함께 각종 음악 방송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이날 대체로 ‘애먼 이하이에게 불똥이 튀었다’며 동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YG에 있는 이상 이하이 노래 불매”, “이제 YG 소속 가수들은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다만 음원차트에선 아직까지 큰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이하이의 신곡은 13일 내내 5위를 유지 중이다.오히려 지니와 벅스에선 순위가 상승했다. 지니에선 13일 오전 0시 7위에서 오전 10시 5위로 올랐다. 벅스에서도 오전 0시 8위에서 오전 10시 7위로 상승했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오히려 곡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도 마약구매 의혹과 관련해 괜한 오해를 샀다. 비아이와 활동명이 비슷했기 때문이다.이에 비와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비와이다. 전 마약이란 것을 제 인생에서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앞서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가 2016년 8월 비아이의 마약류 구매와 대마초 흡연 정황을 포착했지만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12일 보도했다.논란이 일면서 비아이는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같은 날 YG 측도 비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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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월드컵] 한국, 나이지리아에 0-2패…‘간판스타’ 이민아 눈물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데 알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앞서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0-4로 완패한 한국은(승점 0 골득실 -6) A조 최하위가 됐다. 한국은 18일 노르웨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초반 기세는 좋았다. 여러 차례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공략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전반 29분 수비수 김도연(인천 현대제철)이 상대의 긴 패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다.자책골 이후 한국의 페이스는 급격히 떨어졌다. 트래핑과 패스에서 실수가 잦아졌다. 좀처럼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30분 아시사트 오쇼알라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0-2로 종료됐다.경기 후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스타’로 꼽히는 이민아(고베 아이낙)와 지소연(첼시)은 눈물을 흘렸다.이민아는 “이게 우리의 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상대 팀들의 속도와 힘이 좋은 건 맞지만, 세계대회에선 그런 것도 더 보완하고 전술적으로 잘 짰어야 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이어 “계속 지다 보니 우리가 다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국축구가 요즘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저희가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지소연도 “초반엔 좋았으나 안일하게 했던 것 같다.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이 허무하게 끝나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그러면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죄송하다. 회복해서 3차전은 잘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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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마약의혹’ 비아이, 아이콘 탈퇴·YG퇴출…경찰 “재수사 검토”

    과거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이 일자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본명 김한빈)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를 검토하고 있다.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과거 조사를 맡았던 수사기관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넘겨받아 검토하고 김 씨(비아이)와 마약 구매 관련 대화를 나눈 A 씨를 접촉해 (과거)진술에 변화가 있을 경우 김 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인물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체포 당시 ‘LSD(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를 구입해 달라’, ‘마약을 살 때 도움을 받았다’ 등 비아이가 보낸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경찰에 제공했다. 하지만 그는 “대화 내용만 이럴 뿐, 실질적으로 비아이가 마약을 확보하거나 투약한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가 김 씨의 마약구매 의혹을 부인하면서 경찰은 김 씨에 대한 별다른 조사 없이 A 씨와 그에게 마약을 건넨 판매자만 입건해 경찰에 송치했다.용인동부서 관계자는 “당시 A 씨가 ‘비아이는 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진술했기 때문에 객관적 증거가 없어 비아이를 제외하고 수사했었다”고 설명했다.앞서 12일 오전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용인동부서가 2016년 8월 비아이의 마약류 구매와 대마초 흡연 정황을 포착했지만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그러자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한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서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후 아이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며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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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하면 군 면제 해주자”…U20 축구 결승 진출에 ‘靑 청원’ 등장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면서, 이들에게 병역 혜택을 주자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선수들에게 병역혜택을 주자’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인은 “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어른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어린 청소년들이 벌써 결승에 진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만약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꺾고 우승하면 2002년 월드컵 4강보다 더한 결실”이라고 말했다.이어 “해외에서 뛰는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앞날을 열어주는 의미로 특별법으로 병역면제의 혜택을 주길 간절히 원한다”고 밝혔다. 이 청원은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약 5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앞서 U-20 대표팀이 세네갈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후에도 비슷한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바 있다. ‘U-20 청소년 대표팀의 병역혜택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이 청원에는 “만약 결승에 진출한다면 우리나라 남자 축구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르는 것이고 200여 개의 나라 중 최고를 가리는 경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까지 약 4000명의 동의를 얻었다.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아시아경기대회 1위 입상자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국내예술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은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이들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민간 영역에서 자신의 특기 분야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일정 시간 특기봉사활동 의무가 부여되지만, 군 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병역이 면제되는 셈.하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뛰며 ‘4강 신화’를 이뤄낸 선수들도 병역혜택을 받았다. 정부가 법개정을 통해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16강 이상 진출한 선수를 혜택 대상자에 추가했기 때문이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이 4위를 기록하자 ‘WBC 4위 이상’도 혜택 대상이 됐다. 하지만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다. 인기 종목에만 특혜를 준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결국 2008년부터 ‘월드컵 16위’와 ‘WBC 4위’가 병역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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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 비아이, 마약구매 의혹…악재 거듭 YG 주가 ‘뚝뚝’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과거 마약을 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YG엔터테이먼트의 주가가 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YG는 12일 오후 2시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60%(1200원) 하락한 3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2016년 4월 비아이와 마약류 위반 피의자인 A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 당시 비아이가 A 씨를 통해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 LSD(Lysergic acid diethylamide)를 대리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최초 보도가 나온 시점은 이날 오전 10시15분. 이 무렵 3만3700원 정도에 거래됐던 YG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전 10시31분부턴 전거래일보다 낮은 금액에 거래됐다.앞서 YG주가는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벌어진 후인 2월 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하강 곡선을 그렸다. 또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양형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성접대 의혹을 보도하면서 지난달 27일엔 2만8300원까지 떨어졌다. 최근 1년 중 최저가였다.YG주가는 바닥을 친 후 반등하기도 했다. 꾸준히 상승해 11일에는 3만3100원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또 다시 악재가 적용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2016년 8월 A 씨는 서울 자택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기용인동부경찰서는 A 씨 집에서 휴대폰을 압수,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물로 확보했다.A 씨는 1·2차 경찰 조사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비아이의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에서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비아이를 부르지 않았다.경찰은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은 것에 대해 “A 씨가 3차 피의자 신문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말을 바꿨다. 그래서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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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박소연 은퇴 선언…“우상 김연아 감사, 오늘 캐나다로 출국”

    국가대표 출신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22·단국대)이 은퇴를 선언했다.박소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겨를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피겨의 맏언니가 됐다”며 “선수생활동안 희로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회고했다.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번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앞으로 또 다른 박소연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박소연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뎌 낼 수 있었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를 이끌어 주신 지현정 코치님과 항상 힘들 때 많은 도움을 준 저의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하다.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소연은 유명 서커스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Cique du Soleil) 아이스쇼에서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2일 새 글을 올려 “어렸을 때부터 은퇴 후 진로로 꿈꿔왔던 투어 아이스쇼가 현실로 이뤄져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캐나다로 출국한다”며 “태양의 서커스 아이스쇼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박소연은 주니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포스트 김연아’로 기대를 받았다.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는 김해진, 김연아와 함께 출전했고, 같은 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싱글 9위에 오르는 등 입지를 넓혀갔다.하지만 2016년 12월 훈련 중 발목 골절이라는 치명상으로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이 여파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도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탈락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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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은 연인 누구?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소속사 “확인 불가”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41)과 열애 중인 외국인 연하남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다니엘 튜더(37·영국)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곽정은은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외국인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4~5년 전에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 업무차 미팅을 했다. 금요일 오후에 커피 마시고 헤어졌는데 주말에 아무 말 없다가 월요일 오전에 톡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해 받는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이다. 인간의 욕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다. 이 친구를 통해 완전히 채워진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많이 없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방송 이후 SBS funE는 12일 출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곽정은과 남자친구가 작가 다니엘 튜더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기자 출신 작가라는 점과 명상·인문학에 대한 공통적 관심사 등으로 인해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을 졸업하고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그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 한국의 문화 및 정치에 관한 책을 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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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전, 집중력이 만든 승리…치밀하게 계산된 이강인 교체”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것에 대해 이종훈 스포츠평론가는 “집중력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평가했다.이 평론가는 12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한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정정용 감독은 이날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에서 후반 28분 ‘에이스’ 이강인을 교체아웃했다. 강단 있는 선택에 많은 축구팬들은 놀라워했다. 1-0으로 한국이 앞서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승리를 장담하기엔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는 준비된 전술이었다. 이 평론가는 “정 감독의 말로는 경기 전부터 미리 이강인을 후반에 빼겠다고, 준비된 전술이었다고 한다. 치밀하게 계산된 전술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정 감독은 평소와 달리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서 상대를 밀어붙이는, 허를 찌르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전반에 강하게 밀어붙여 전반 또는 후반 초반에 골을 넣고, 이후부터 지키는 축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강인은 패스, 드리블, 개인기 모든 게 흠잡을 게 없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수비 능력이다. 전반 38분 이강인의 멋진 패스로 최준이 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준비된 전술대로 후반에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후반이 되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걸 안다. 득점하면 변형된 포메이션으로 지키려고 했다”며 “그중 하나가 이강인을 빼는 것이었다. 더 뛰는 선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이제 한국은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 평론가는 한국의 2-1 승리를 예상했다.그는 “우크라이나는 세네갈이나 에콰도르와 다른 스타일의 팀이다. 상대를 압도하기보단 끈적끈적한 경기력으로 이기는, 어찌 보면 우리와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며 “피지컬이나 운동능력 면에서 본다면 세네갈보다 수월하다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석 달 전에 우크라이나랑 평가전을 했다. 수비 실수로 0-1로 지긴 했지만, 한번 맞붙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한다면 우승이라는 꿈같은 일도 현실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평론가는 “이강인이 골을 넣거나 공격 포인트를 꼭 기록해줬으면 좋겠다. 결승전에서 이강인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우승을 이끌어준다면, U-20 월드컵 대회 최우수선수(골든볼)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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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응원한 보람” “우승각”…한국 男축구, 에콰도르 꺾고 첫 결승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었다.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센스 있는 프리킥 패스를 최준(연세대)이 받아 마무리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한국은 16일 오전 1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한국은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 이룬 ‘4강 신화’를 뛰어 넘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FIFA 주관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이 우승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성인대표팀에서도 2002년 한일월드컵 때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여자 대표팀은 2010년 17세 이하에서 우승한 바 있다.한국시각으로 오전 3시 30분. 평일 다소 이른 시간대에 진행된 경기였지만, 많은 축구팬들은 대표팀을 응원에 나섰다.경기 종료 직후 한 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고 뭐고 아무나 와도 이 정도면 정말 우승각이다. 한 경기 한 경기 할수록 더 잘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또 다른 팬도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울 것 같다. 역시 밤새길 잘한 것 같다. 정말 마지막까지 가슴 졸였다. 결승 간 김에 우승하자”라고 응원했다.이밖에도 “오늘 경기력은 단연 최고였다”, “한 경기만 더 고생하자”,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다”, “밤새 응원한 보람이 있다” 등의 반응이 각종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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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훈 “폐암 투병 아버지와 ‘기생충’ 가장 먼저 감상, 봉준호 배려 덕”

    영화 ‘기생충’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박명훈(44)이 봉준호 감독(50)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박명훈은 11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박명훈은 “출연 배우들 중에 제가 가장 먼저 영화를 봤다”고 밝혔다. 폐암 투병 중인 자신의 부친을 위해 봉준호 감독이 특별히 자리를 마련해줬다는 것.박명훈은 “아버지가 지금 폐암 투병 중이다. 기력이 떨어져서 눈도 잘 안 보이신다”며 “3월쯤 극소수 스태프만 시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극비리에 진행되는 시사였는데 봉준호 감독이 아버지 먼저 보여드리자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봉준호 감독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버지 이야기도 했었다. 아버지의 건강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영화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봉준호 감독,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처음 봤다. 끝나고 봉준호 감독과 악수도 했다”며 “영화광인 아버지에게 봉준호 감독을 꼭 한 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다. 제대로 효도를 한 것 같다”며 거듭 봉준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박명훈은 ‘기생충’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만 알 수 있는 캐릭터인 근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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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 난조’에 날아간 류현진 10승…팬들 “류 활약, 불펜이 망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32)의 시즌 10승이 불펜 난조로 인해 날아갔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류현진은 팀이 3-1로 앞선 7회말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그대로 승리한다면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 올 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을 수 있는 기회였다.하지만 다저스 불펜 로스 스트리플링과 딜런 플로로가 난조를 보였다. 특히 플로로가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에인절스의 거포 마이크 트라웃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으면서 류현진의 10승도 날아갔다.8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조 켈리는 불구덩이에 기름을 부었다. 그는 1이닝 동안 3개의 볼넷을 헌납. 2실점(1자책점)으로 무너져 3-5 역전을 허용했다.경기 후 다저스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역전을 허용한 조 켈리를 비난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들은 다저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Thanks Joe Kelly”(조 켈리 고맙다)를 외쳤다. 폭투를 범한 조 켈리를 비꼰 것이다.호투에도 불구하고 10승 고지를 밟지 못한 류현진을 격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팬은 “류현진은 충분히 잘했다. 하지만 불펜과 다저스 감독이 그를 실망시켰다”고 했다. 또 다른 팬도 “류(현진)에게 정말 미안하다. 그의 놀라운 활약이 불펜에 의해 망가져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한편, 류현진은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오도리지(미네소타 트윈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도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과 9승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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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이희호 여사 유언…“노벨평화상 상금, 대통령 기념사업 기금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언이 공개됐다.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여사의 유언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이 여사는 “국민들께서 남편과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라”라고 유언했다.이 여사는 생전변호사 입회 하에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은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 집행에 대한 책임은 김 상임이사에게 맡겼다.▼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대독한 유지(遺旨)▼이희호 여사님께서 6월 10일 저녁 11시 37분 소천하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1921년 9월 21일생으로 만 97세가 되셨습니다. 유족들은 모두 임종을 지키면서 성경을 읽어드리고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에 여사님도 함께 찬송을 부르시며 편히 소천하셨습니다.이희호 여사님께서는 두 가지 유언을 하셨습니다.첫째는 우리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다두 번째로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 유언을 받들어 변호사 입회하에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유연장을 작성했습니다. 유언 집행에 대한 책임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에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과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김대중평화센터 사업을 잘 이어가도록 당부하셨습니다.이희호 여사님 장례는 유족, 관련단체들과 의논하여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이희호 여사님께서는 대학시절부터 여성지도자 양성과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결심을 하시고 YWCA 총무를 역임하시는 등 평생 현신하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결혼 후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통일을 위한 동지와 동반자로서 함께 고난도 당하시고 헌신하셨습니다.영부인으로서 양성평등법 제정, 여성부 신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여성재단을 만드시는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또한 IMF 외환위기 때 결식아동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을 창립하셔서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셨습니다.특히 남과 복이 평화롭게 공동번영하기를 염원하셨고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과 평양을 방문해서 북한 어린이 돕기에 앞장섰고 계속 노력하셨습니다. 2015년에도 평화적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평양을 직접 방문하기도 하셨습니다.이희호 여사님께서는 평생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늘 함께 하시고, 김대중평화센터의 이사장으로서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한 일을 계속하시다가 소천하셨습니다.2019년 6월 11일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김성재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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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훈, 30kg 감량 고백…“슬럼프 때 90kg, ‘이것’만 먹고 운동”

    가수 민경훈이 30kg를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민경훈은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문제의 정답을 고민하다가 자신의 다이어트 일화를 꺼낸 것이다.민경훈은 “살이 많이 쪄서 30kg 정도 감량한 적이 있다. 가장 많이 쪘을 때 9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이어 “활동을 하지 않았던 때였다. 그냥 스트레스를 받고 슬럼프도 오고 하니까 음식을 막 먹어서 살이 쪘다”고 설명했다.민경훈은 30kg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고구마만 먹었다. 그리고 3~4시간씩 운동을 했다”며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제된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문제의 정답은 우엉이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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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이희호 여사 별세에 여야 일제히 애도 “ 또 하나의 큰 별을 잃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여야는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11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큰 별을 잃었다”고 밝혔다.이어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였던 이희호 여사는 새 시대의 희망을 밝히는 거인이었다”며 “이제 이희호 여사를 김대중 전 대통령 곁으로 떠나보내며, 이의호 여사께서 영면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왔다”며 “민주주의, 여성 그리고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평생 헌신했던 열정과 순고한 뜻을 기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이라는 거목을 ‘키우고 꽃피워낸’ 건 역사였지만, 국제적 구명 운동과 석방 운동 등 김 전 대통령을 ‘지켜낸’ 건 여사의 존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민주화 역경의 산증인이자 영부인으로서 김 전 대통령 못지않게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고했다.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정치적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에 이희호 여사가 계셨던 것을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이희호 여사가 걸었던 여성, 민주주의, 인권, 사랑의 길을 따라 전진하겠다. ‘이희호’라는 이름은 항상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고인의 위대한 삶을 계승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고인의 필생의 신념이었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6.15 공동선언을 계승 실천하고,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평화 협치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10일 오후 11시 37분 별세했다. 영결식은 14일 오전 6시에 거행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과 삼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 유족들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이 여사는 최근 앓던 간암이 악화돼 3월부터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4월 아들인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때도 가족과 동교동계 인사들은 이 여사의 병세가 악화될 것을 염려해 별세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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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수다!”…핀란드 국빈만찬서 ‘따루’ 만난 文 대통령 반색

    “미수다!”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TV에 출연했던 핀란드인 따루 살미넨 씨를 보고 한 인사다.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이날 따루 살미넨 씨는 핀란드 정부 초청으로 만창장을 찾았다. 그는 문 대통령을 만나 유창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따루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즉각 알아보고는 “미수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따루 살미넨 씨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날 만찬에서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한국 TV광고에 나온 ‘휘바 휘바’를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광고에서 나오는 인물은 핀란드인과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휘바 휘바를 핀란드와 연계시킴으로써 많은 다른 제품도 알려지게 되었고, 이 덕분에 핀란드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의 문화는 음악을 통해 핀란드에서 유명해졌다. 한국인들은 핀란드에서 개최된 클래식 음악 콘테스트에서 몇 년간 계속 뛰어난 성공을 거뒀다”며 “우리 어린 세대는 K-POP(케이팝)에 관심이 있다. 핀란드 젊은이들은 한국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됐고 일부는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인들은 핀란드라는 나라 이름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유엔 행복지수 보고서에서 핀란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나는 그 비결 중 하나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포용과 복지를 균형 있게 추구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 “핀란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단어는 ‘평화’”라며 “‘헬싱키 프로세스’는 유럽에서 냉전체제를 걷어내고 ‘철의 장막’을 무너뜨리는 단초가 됐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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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 국내 복귀전서 씁쓸한 KO패…49초 만에 ‘털썩’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9)이 1년 7개월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씁쓸한 KO패를 당했다.최홍만은 1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12’ 무제한급 입식 스페셜 매치에서 다비드 미하일로프(헝가리)에게 1라운드 49초 만에 KO패했다.최홍만은 키 216cm의 거구다. 미하일로프도 키 195cm로 큰 편에 속하지만, 최홍만보다는 21cm 작다. 최홍만은 신체적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미하일로프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고 했다.하지만 타격 거리를 읽은 미하일로프는 순간적으로 돌진했다. 그는 니킥으로 최홍만에게 타격을 줬다. 이후 가드가 열린 최홍만은 펀치 세례를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주심이 10초 카운트를 셌지만, 최홍만은 일어나지 못했다. 1년 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것이다. 최홍만의 마지막 국내 공식전은 2017년 11월 AFC 05 대회 입식 무제한급 경기다. 당시 최홍만은 일본의 우치다 노보루에게 3-0 판정승을 거뒀다.이날 경기까지 패하면서 최홍만은 3연패 기록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국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에서 소림사 파이터로 알려진 이룽에게 KO당했다. 지난달 11일 일본 ‘간류지마 세계무술왕결정전 2019 서막’에서 베테랑 파이터 가와무라 료에게 0-3으로 판정패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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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자 “전라도 사람 머리에 뿔 있는 줄” 발언 논란…“지역 비하 의도 無”

    인기 트로트 가수로 떠오른 홍자(본명 박지민·34)가 지역 행사 무대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도 영광군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의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미스트롯’하고 나서 전라도에 행사는 처음 와본다”고 말문을 열었다.홍자는 “(송)가인이가 경상도가서 울었다. 근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울산 출신인 홍자가 자신과 반대되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한 말로 풀이된다. ‘미스트롯’ 1위에 오른 송가인은 전라도 진도 출신이다.이어 홍자는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머리에)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느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모두 제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저에게는 다 같은 고향”이라고 덧붙였다.해당 무대는 광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홍자가 이 같은 발언을 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망언이냐”, “전라도 비하하냐”, “농담도 선을 넘으면 안 된다” 등의 지적을 내놨다.이에 대해 홍자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려는 의도를 가진 발언은 아니다. 그런 의도는 절대 없었다. 홍자가 분위기상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 이 발언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감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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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제작진 사과…“日아오모리 홍보 No, 앞으로 주의”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최근 논란된 일본 아오모리 지역 촬영 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집사부일체’는 10일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아오모리를 촬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선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 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집사부일체’는 지난 2일·9일 총 2회에 걸쳐 멤버들과 배우 이서진이 아오모리를 여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에서 아오모리는 청정 자연 지역으로 조명됐다.문제는 아오모리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우리 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한 8개 지역 중 하나라는 점이였다.이에 시청자들은 SBS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아오모리편 제작 의도를 묻고 싶다”,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을 방송에 담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촬영지를 아오모리로 선택해야했나” 등의 비판을 내놓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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