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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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5-11-29~2025-12-29
사회일반37%
정당14%
정치일반13%
대통령13%
국제일반6%
사건·범죄6%
문화 일반5%
검찰-법원판결3%
국회2%
사고1%
  • “예쁘지 말입니다”… 김지원, 봄맞이 ‘싱그러움 가득’

    배우 김지원의 봄맞이 화보가 공개됐다.김지원은 최근 빈폴 레이디스의 뮤즈로 발탁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밀집 소재의 페도라를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그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편하게 누워 있거나 꽃을 가득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김지원은 오랜만에 피크닉을 나온 소녀처럼 즐겁게 촬영을 즐겼다고 한다.한편 김지원의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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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안 하고 뭐해요?”… 소맥, ‘주류계의 비틀스’ 극찬

    소주와 맥주를 섞는 ‘소맥’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죠. 소맥잔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말입니다.그렇다면 소맥을 맛본 외국인들의 반응은 어떨까요.한국 문화를 처음 접하는 영국인들의 반응을 담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남자’ 조쉬가 이번에는 ‘소맥’에 도전했습니다.지난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조쉬와 그의 지인들이 소맥을 마셔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먼저 맥주를 마신 지인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가 마셔본 맥주 중에 최고는 아니지만 목 넘김이 좋다” 등의 평을 내렸고요. 소주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 마시려는 이유가 취하기 위해서 같다”면서 높은 도수를 언급했습니다.이어 조쉬가 소주와 맥주를 섞는다고 말하자 황당해 했는데요. “맥주랑 다른 술을 섞는 건 생각도 안 해봤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소맥을 맛본 후 반응은 확실히 달랐습니다.▲괜찮다! 나쁘지 않다. 단맛이 난다▲맥주의 맛을 더 강조시켜 마음에 든다▲환상적이다. 왜 수출하지 않느냐. ▲섞을 생각을 하다니~ 한국 사람들 훌륭하다.▲주류계의 비틀스가 나타난 거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습니다.마지막에는 “한 잔만 마셔도 정신을 못 차리겠다. 조심하라”고 소맥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한편 해당 영상은 게재된지 이틀만에 조회수 74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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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테스트 시급합니다”… SBS 개표 방송, ‘인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3일 오후 6시 종료됐죠. 이후 지상파 3사 SBS, KBS, MBC,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일제히 개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단연 SBS의 개표 방송이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센스있는 자막과 화려한 그래픽, 패러디를 이용해 말 그대로 ‘취향 저격’에 성공한 것이죠.우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패러디한 ‘잡룡이 나르샤’는 실제 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호평이 이어졌고요.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절대배지를 찾아서’와 삼국지 그래픽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출전 장수는?”이라는 멘트와 함께 후보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비장한 표정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이인제를 ‘불사조’로 표현한 CG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코너마다 게임 화면을 떠오르게 만드는 CG에 배경음악이 더해졌고, 승패에 따라 후보자들의 웃고 우는 얼굴이 재미있다는 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센스있는 자막도 한몫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무소속 유승민 후보를 각각 ‘옥새의 난’과 ‘역린’이라고 표현했고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에 ‘이제 민심이 피부로 느껴진다. 4선, 놓치지 않을 거예요’, 무소속 윤상현 의원에 ‘다녀오겠습니다 누나’ 등 디스(?)를 연상케하는 문구를 넣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총선록’, ‘총선 삼국지’, ‘총선극장 300석’, ‘총선토토’ 등 제목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코너가 상당했습니다.자칫 지루하고 딱딱해질 수 있는 선거, 정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죠.당선이 확실시된 지역·후보들은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타워즈’ 스태프롤을 패러디해 재미를 선사했습니다.마지막으로 SBS 측은 자사 선거방송의 상징으로 ‘개표 마라톤’을 꼽았는데요. ‘2016 개표 마라톤’은 스포츠 중계 전문인 배성재,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마라톤 화면에 후보들의 얼굴을 합성해 현장감을 살렸다는 평입니다.네티즌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습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SBS 개표방송, 약 빨고 만들었냐”고 표현했고요.▲도핑테스트가 시급하다▲개표 방송을 한국의 슈퍼볼로 키우겠다는 의지▲예능도 개표 방송만큼 열심히 해봐라▲개표 방송하려고 방송국하는 듯▲오늘만 사는 방송 등 흥미로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한편 이날 개표 방송 시청률은 KBS1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BC, SBS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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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골적인 일베 인증?”… Btv 손가락 표시, ‘논란’

    일베(일간베스트) 이용자임을 인증하는 손동작 사진이 TV 방송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최근 인터넷상에는 ‘Btv 일베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게시물에는 영화 ‘좋아해줘’의 포스터가 담겨 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좋아요는 그만, 우리 이제 연애할까요’라고 쓰인 자막 부분의 손가락 표시입니다. 실제 영화 ‘좋아해줘’ 원본 포스터에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표시가 그려져 있는데요. Btv에서는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모양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이렇게 노골적인 일베 인증은 처음이네”, “오늘부터 Btv 끊어야겠다”, “이건 빼박이다”, “극혐” 등 불쾌해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합성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합성이 아니더라. 800번에서 확인했다”면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에도 공중파 뉴스에서 제작진의 부주의로 인해 일베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일은 바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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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워드립니다!”… 버스 알람 서비스, 어떠세요?

    버스에서 잠이 들어 목적지를 지나친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러한 일을 방지하고자 중국 정저우시의 82번 버스가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바로 ‘버스 알람’ 도우미 서비스인데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운전기사가 승객을 깨워주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탑승할 때 버스 운전기사에게 이름과 목적지를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사가 승객에게 들은 것을 공책에 적어둡니다. 수동인 것이죠.그러자 일부에서는 탑승시 불편함과 안전에 대해 걱정했는데요. 회사 측은 “탑승하는 승객과 운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맨날 지나칠까봐 불안했는데 괜찮은 서비스다”, “돈 받는게 아니라니 더욱 마음에 든다”, “우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버스 기사가 운전도 하면서 저것까지 해야하나. 그냥 알람을 맞춰놓고 대충 일어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버스 회사 측은 “82번의 알람 서비스가 반응이 좋을 경우,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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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님, 살려주세요!”… 방수폰 갤럭시S7 ‘수난 시대’

    삼성 갤럭시S7의 방수 기능이 부활해 관심을 모았죠. 그래서일까요. 최근 갤럭시S7의 방수 기능을 독특한 방법으로 실험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수난 시대(?)’의 시작은 끓는 물 실험입니다. 유튜브 계정 테크렉스(TechRax)가 앞서 지난달 2일(현지시각) 갤럭시S7과 아이폰6S의 방수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끓는 물에 빠뜨리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죠. 그 결과, 갤럭시S7은 입수 1분 35초 만에 과열 경고 후 기기 작동이 멈췄습니다. 하지만 끓는 물에서 기기를 꺼내놓고 3초쯤 지나자 다시 전원이 들어오면서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인 물이 아닌 콜라로 업그레이드 됐는데요. 스마트폰 리뷰어 아드리안 이센은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S7 엣지의 방수 성능을 실험했습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센은 플라스틱 통에 갤럭시S7 엣지를 넣은 뒤 콜라를 가득 채웠습니다. 갤럭시S7 엣지는 3분이 지나고서야 콜라에서 빠져나왔고요. 이센은 터치, 스와이프 등 각종 입력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또한 물 속에서 16시간 넘게 버틴다는 것도 실험을 통해 증명됐죠. 유튜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에서 루이스 힐센테거는 물이 가득 담겨 있는 병 안에 갤럭시S7엣지를 넣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가 될 때까지 그대로 뒀습니다. 물 안에 넣은 지 16시간 36분 만에 갤럭시S7엣지를 꺼냈음에도 기기는 멀쩡히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마지막으로 최근 LG 세탁기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관심을 이끌어냈는데요. 유튜브 IT채널 맥스리(MAX LEE)에서는 갤럭시S7을 세탁기에 넣는 파격적인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이때 실험에 LG전자 드럼세탁기를 사용한 것입니다.영상에서는 갤럭시S7에 투명한 후면 케이스만 씌워 다른 옷가지와 함께 45분간 세탁기를 돌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켜진 채 말입니다. 세탁이 끝난 후 빼낸 갤럭시S7은 멀쩡했습니다. 화면에 앱이나 카메라가 문제없이 작동했고 심지어 디스플레이에도 흠집나지 않았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흥미로웠는데요.▲ 갤럭시S7 : 주인님 살려주세요▲ 갤럭시S7 : 그만해라 이것들아▲ 휴대전화 살균하기 좋네요▲ 난 왜 LG 세탁기가 더 대단해보이냐▲ 방수 기능 내세웠다가 극한직업 갖게된 S7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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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마케팅, 벗어나나”… LG 마케팅, 네티즌도 ‘흡족’

    “LG가 또…”. 한때 인터넷상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한마디였죠. 바로 LG전자의 다소 부실한 마케팅을 지적하는 말인데요.그런 LG전자의 마케팅에 변화(?)가 생긴 것일까요.최근 LG전자의 드럼세탁기가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입증했습니다.LG전자는 ‘카드 쌓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브라이언 버그(Bryan Berg)와 함께 1000rpm(모터가 1분에 1000회 회전)의 속도로 돌고 있는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서카드를 높이 쌓는 기록 달성에 도전했는데요. 1000rpm은 드럼세탁기가 일반적인 탈수 상태에서 돌아가는 평균 속도입니다.LG전자와 브라이언 버그는 12시간 동안 높이 3.3m의 카드탑을 쌓아 세계기록을 세웠고요. 이에 기네스 협회로부터 ‘12시간 동안 가장 높이 쌓은 카드탑(The tallest house of cards built in 12 hours)’이라는 인증서를 받았습니다.흔들림이 없는 평지 위에서도 쌓기 힘든 것을 모터가 1분에 1000회 돌아가면서 진동이 계속되고 있는 세탁기 위에서 성공한 것입니다.이러한 LG전자의 마케팅에 네티즌들도 놀란 반응입니다. 과거에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대로 홍보하지 않는다는 평을 얻었으나, 이번에는 제품의 강점을 제대로 파악해 마케팅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LG 마케팅, 요새 일 잘하네요”, “바로 이거다. 이정도를 원한 것이다”, “드디어 LG 마케팅팀이 일하기 시작했네” 등 만족스러워했습니다.일부 네티즌은 “혹시 팀원이 전원 교체된 것은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는데요.LG전자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인터넷상의 좋은 반응을)알고 있다”라며 “별다르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겸손한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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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만 해도 심장 덜컥”… 도시의 닌자, ‘롯데타워 영상’ 공개

    고공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가 롯데타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지난달 27일 롯데월드타워 123층의 철골 구조물을 밟고 올라선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지 2주만인데요. 라스카로트는 지난 10일 오후 8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에 올라가는 영상을 올렸으니 확인하라”고 게재했습니다.‘Lotte World Tower (555 meter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곳곳의 풍경과 롯데월드 타워에 잠입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들은 밝은 대낮에 롯데월드타워 공사장 벽면을 오르다가 경비원에게 발각돼 도망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밤 시간대 텅 빈 롯데월드타워 공사장으로 들어가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안전장비 없이 아슬아슬하게 타워를 올라가는 모습에 보는 사람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롯데월드타워의 123층 꼭대기. 높이 555m 지점에 도착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아침 6시 55분입니다. 이 영상은 현재(11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27만 뷰를 돌파했고요. 좋아요 2만을 넘겼습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덜컥한다”, “심약한 분들은 보지 않았으면 한다”, “대단하긴 하네” 등 놀라워 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이외에도 독일 쾰른 대성당, 홍콩 완차이의 한 타워, 중국 상하이 타워 공사현장,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 등의 가장 높은 곳을 보호장비 없이 맨몸으로 올라가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한 바 있는데요.그들이 촬영한 이 위험천만한 사진은 대부분 불법으로 자행됐습니다. 진입이 제한된 관광지나 유적지는 물론, 공사 현장의 크레인이나 가교 등 꼭대기도 대부분은 출입이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사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각도의 새롭고 아름다운 광경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이들에게는 늘 ‘도시의 닌자’, ‘고공 침입자’ 등의 수식어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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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선 기자의 핫초코] 초코파이서 막걸리까지… ‘바나나 열풍’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 열풍이 어마어마했죠. 편의점에서는 과자를 진열하기도 전에 동이 났고요. 마트에서는 끼워팔기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이후 식품업계에 허니 관련 제품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파이류에서 시작된 바나나 열풍이 주류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우선 바나나 인기에 불을 지핀 것은 지난달 출시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입니다. 지난달 7일 출시돼 3주 만에 1000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시기인 지난 10일 출시된 롯데제과의 ‘몽쉘통통 바나나’도 3주 만에 약 960만개가 팔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바나나우유맛’에 이어 ‘칸쵸 바나나맛 우유’, ‘바나나 먹은 감자칩’ 등을 잇달아 선보였고요.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투게더’에 바나나 맛을 첨가한 제품을 최근 내놓았습니다. 심지어 바나나 열풍은 주류 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순당은 “8일부터 ‘국순당 쌀 바나나’를 전국 할인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울려 부드럽고 순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순한 주류라는 게 국순당의 설명입니다.반응도 상당히 좋습니다. 블로그에 해당 제품을 검색하면 수많은 후기가 쏟아졌고요.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일 맛에 대한 평가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특히 초코파이 바나나와 몽쉘 바나나를 비교한 글이 많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생각보다 맛있더라”, “드디어 구해서 먹어봤다. 한동안 빠져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과자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 이건 괜찮네”, “국순당 바나나 막걸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입니다. 2년 남짓 이어진 허니 제품의 인기. 새롭게 불고 있는 바나나의 열풍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혜선 기자의 ‘핫초코(핫 초이스 코너:Hot Choice Corner)’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주제를 선택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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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뢰벨, New 출시… 프로모션 진행

    영유아기업 프뢰벨에서 New 출시를 기념해 ‘프뢰벨 테마 동화 Twin Book’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된 New 는 유아의 발달 심리에 맞춰 7가지 테마로 구성된 세계 창작 그림 동화다. 본책 50권, 구연동화 핸디 오디오 1개, 구연동화 CD 15장, 활용 가이드 ‘그림책 읽어 주는 부모’ 1권, Thinking Pen 1개로 구성됐다. 특히 New 는 ‘Thinking Pen’과 호환 가능해 더욱 생생하고 즐겁게 동화책 내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모션용으로 증정되는 ‘프뢰벨 테마 동화 Twin Book’은 동일한 교재를 2가지 언어로 다룬 쌍둥이 책으로 한글판 교재 2권과 영문판 교재 2권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 구연동화 CD 1장이 포함됐다. ‘프뢰벨 테마 동화 Twin Book’은 New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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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서 오프로드 하셨네”…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인터넷상에 흥미로운 사진 한 장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 SM3는 어떻게 주차를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혹시 이 사진에서 잘못된 점을 찾으셨나요. 언뜻 보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어떻게 주차했을까요’라는 물음이 무색할만큼 깔끔하게 주차된 모습이죠. 도무지 이상한 점을 찾지 못하겠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상당했습니다. ‘조수석쪽 뒷바퀴’라는 힌트가 없었다면 찾기 쉽지 않았을텐데요. 바로 주차장 방지턱을 넘어선 것입니다. 주차장 방지턱은 구역을 넘지 못하도록 설치된 것이죠. 사실 방지턱을 넘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 차량 운전자는 방지턱을 넘어서 주차한 모습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흥미로워 했는데요.대다수의 네티즌은 “뭐가 잘못됐나 한참을 봤다”, “올라탄 듯”, “주차장에서 오프로드 하셨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뭐가 잘못됐느냐”, “주차 잘됐는데”, “3분 동안 봤지만 모르겠다” 등 여전히 찾아내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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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 모델 못지않은 각선미… “완벽한 비주얼!”

    애프터스쿨 나나의 이탈리아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나나는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밀라노를 찾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미니스커트로 모델 못지않은 각선미를 자랑한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완벽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스타일링에 러블리한 ‘로즈 쿼츠’ 컬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감각적인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나나의 밀라노 화보는 5월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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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족같은(?) 소리 하고있네”… 직장인들, 스트레스 원인 ‘공감’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업무량’이 아닌 ‘대인 관계’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와 함께 남녀 직장인 93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매우 높다’는 응답자는 46.2%로 나타났는데요. ‘조금 높다’는 응답자는 49.0%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4.5%)’거나 ‘전혀 없다(0.3%)’는 응답자는 극소수에 그쳤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는 ‘상사ㆍ동료와의 대인관계’가 53.0%(복수응답)로 가장 높았고요. 그 다음으로는 ▲ 과도한 업무량(45.8%) ▲ 낮은 연봉(40.8%) ▲ 직무에 불만족(26.2%) ▲ 성과에 대한 불만(20.6%) ▲ 고용불안감(16.7%) 등의 순입니다.응답자의 10명 중 8명은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경험이 있다(80.3%)’고 답했는데요. 그 증상으로는 ‘만성피로(57.8%)’가 가장 많았습니다. ‘만성 소화장애(33.2%)’, ‘만성 두통(32.5%)’, ‘화병(23.8%)’, ‘탈모(16.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요즘 어떤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20대 응답자들은 ‘이직(60.8%)’과 ‘자기계발(48.2%)’, 30대 응답자들은 ‘이직(54.4%)’과 ‘노후준비(48.6%)’, 40대 이상의 응답자들은 ‘노후준비(69.1%)’를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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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이지 말입니다!”… ‘태후’ 영향? 군복 판매에 ‘시끌’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송중기는 극중에서 육군 대위를 맡아 남다른 제복 포스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그래서일까요. 인터넷상에 올라온 ‘군복 판매’ 글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육군 정복, 두 번밖에 입지 않았다”면서 “동복 상하의 6만 원. 춘추복 상하의 5만 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사이즈와 함께 대위 배지까지 포함돼 있음을 상세히 설명했고요. 이는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가 입었던 육군 정복으로도 유명합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대다수의 네티즌은 “이러다 방독면도 파는 것 아니냐”, “저걸 판매할 생각을 하다니”, “요즘 태양의 후예 때문에 그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군복 판매는 엄연한 불법이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상당했는데요.확인 결과, 국방부 소속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입던 군복을 돈을 받고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이다”면서 “지역 헌병대에서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군복 판매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후 경찰에 인계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형 신형 군복 모두 판매가 안 된다. 나라에서 받은 것을 판매하는 자체가 이익을 취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불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예비군이 군복을 잃어버리거나 사이즈가 맞지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에 대해서는 “인터넷상이 아닌 지정된 판매 업체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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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둥이, 삼인삼색 피크닉”… 웃음꽃 만발!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즐거운 피크닉 장면이 포착됐다. 코카콜라사의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송일국과 삼둥이의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크닉 콘셉트의 촬영장을 배경으로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삼둥이는 먹방의 아이콘답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하나씩 들고 각각의 개성을 표현했다.대한이는 의젓한 모범생 포스를, 민국이는 애교를, 만세는 자유영혼답게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확인된 송일국의 육아 철학 때문에 촬영장에서도 삼둥이의 남다른 이해력과 배려심이 빛났다”며 “특히 감독의 별다른 주문 없이도 스스로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는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 모두가 매료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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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어려운 걸 또 해냈습니다”… ‘태후’, 中 누적조회수 20억 돌파

    ‘태양의 후예’ 중국 동영상 누적 조회수가 20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www.iqiyi.com)를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는 6일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넘어섰습니다. 동시 방영 4회 만에 3억 뷰를 돌파했던 ‘태후’의 조회수에 가속도가 붙은 것입니다. ‘태후’의 동영상은 회당 조회수 약 1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인데요. 중국에서 종영하지도 않은 해외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 뷰를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남녀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고요. 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문화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태후’가 국가대표 드라마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죠. 32개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태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후’의 신드롬급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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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 총선, 투표할 것”… 20대 투표율 올라가나

    총선을 앞두고 젊은층의 투표율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98명을 대상으로 총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20대 응답자 중 87%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를 할 것”이라고 대답했는데요.지지하는 정당이 있느냐는 질문에 37.5%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28.9%)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전에 비해 젊은층의 정치 관심도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대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지지 후보 선택 기준는 ‘공약’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소속 정당’(19%)과 ‘경력’(10.1%) 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후보에 대해서는 20대의 60.4%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있는데요. 그 중 20대는 ‘누가 되든 관심 없어서’(37.8%)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요. 30~50대에서는 ‘원하는 후보가 없어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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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 아닌가요?”… 보고도 믿지 못할 대형견 ‘눈길’

    대형견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조슈아 피셔와 아내 비 피셔, 세 자녀 그리고 대형견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대한 인형과 아이들이 어울려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인형이 아닌 대형견으로 밝혀졌다.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옆을 대형견이 듬직하게 지키고 있다.이 대형견의 종은 뉴펀들랜드. 뉴펀들랜드는 구조견으로 유명하고 워낙 몸집이 크고 훈련에 능해 명령을 잘 따른다고 한다. 또한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온순하고 적대감을 잘 드러내지 않아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대형견 두 마리의 몸무게는 58kg과 72kg. 어린 세 자녀들보다 월등히 무겁다. 그렇다보니 때로는 쿠션이 되기도 하고 침대가 돼 주기도 한다.조슈아는 “대형견 두마리는 점잖고 사랑스럽다”면서 “아이들이 뉴펀들랜드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푹 놓일 정도다”고 말했다.지역 언론들은 “대형견이 어리지만 아이들보다 몸집이 커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며 “이런 사진을 보면 대형견을 가지고 싶어하는 가족들이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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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10년 차이”… 꾸준한 운동, 두뇌 노화 막는다

    꾸준히 운동하면 두뇌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나이 71세 노인 866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습관에 대해 면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고강도 운동 그룹과 저강도 운동 그룹으로 나눴다. 고강도 운동은 에어로빅이나 달리기 등의 격렬한 운동이 포함됐고 저강도 운동은 요가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이 포함됐다.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측정하는 시험을 치르게 하고 5년이 지난 시점에 같은 시험을 또 보도록 했다.결과적으로 저강도 운동 그룹의 사고력은 고강도 운동 그룹에 비해 확연히 악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놀라운 것은 두 그룹 사이의 격차는 무려 10년 정도의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연구팀은 “흡연이나 비만 등 두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인자들을 반영시켜 분석하면 결과가 동일할 뿐더러 그 격차는 더 커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운동을 하게 되면 두뇌 노화를 지연시켜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가 많아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인지력 저하나 치매 등의 문제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면서 “신체활동은 비용이 적게 들고 약물 복용도 병행할 수 있는 점에서 부담이 해소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전문가들도 “앞으로 세계는 노년층의 건강 문제가 화두가 되는 만큼 적당한 운동은 꾸준히 지속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연구다”고 평가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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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악당 물리치고 와”… 남매의 귀여운 기도

    두 아이의 기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클리브랜드에 사는 경찰 조단 퍼킨스(23)는 출근하기 전 두 아이의 기도를 받는다.아이들은 아빠의 직업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출근할 때마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이는 조단의 아내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아내에 따르면 딸 미야(3)와 아들 메이슨(1)이 순찰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빠를 위해 항상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사진이 소개되자 조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악당을 물리쳐 달라고 한다. 경찰차에 올라타면 항상 달려와 뽀뽀를 해준다”고 말했다.아내는 “오늘따라 아이들의 모습이 예뻐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남편은 경찰이기 전에 집안의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빠다”고 자랑스러워 했다.해외 네티즌들도 “이런 아이들을 두고 출근하기 싫겠다”, “너무 귀엽다”, “사진만 봐도 웃음과 눈물이 절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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