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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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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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호 수사대상 윤석열? 공수처서 판단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공수처가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윤 위원장은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수처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검찰의 기소독점주의가 크게 깨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비토권 무력화’와 관련 절차상의 하자, 말 바꾸기 비판 등이 나온 데 대해선 “야당이 5개월간 공수처를 출범하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비토권을 활용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출범했을 때 이를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윤 위원장은 “야당은 문 대통령이 측근 비리 등을 숨기려고 공수처를 만든다는데 독재하고 싶으면 윤석열 총장과 거래해서 2000명 검사를 이용하면 되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청렴 또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감시자가 늘어나는 것에 두려워할 일은 아니다”며 “권력이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해도 국민이 살아있고 언론이 비판적으로 일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연내에는 공수처가 출범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체가 된다면 적어도 내년 초에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수처 출범하고 나면 윤석열 총장이 1호로 그 조사 대상이 되지는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도는 것에 대해 “미리 어떻게 얘기하느냐. 공수처가 출범해서 결정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공수처 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은 전날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로 맞섰지만, 자정에 회기가 종료되면서 법 통과를 막지는 못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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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A 자문위원회, 화이자 백신 승인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10일(현지시각)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CNN 등에 따르면 이날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17표, 반대 4표, 기권 1표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FDA는 자문위의 권고를 바탕으로 같은 날 또는 늦어도 오는 11일에는 긴급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FDA는 16세 미만 아이와 임산부 등이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지 데이터가 아직 부족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FDA가 백신 배포를 허용하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가 접종을 허가하는 권고 결정을 추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투표는 오는 13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FDA 자문위는 오는 17일 미국의 다른 제약사 모더나가 신청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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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구속…“도망·증거인멸 염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전고검장이 구속됐다.11일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고검장을 상대로 “도망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해 4월 우리은행이 라임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에 로비를 명목으로 라임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김 전 회장이 지난 10월 공개한 옥중 서신에서 ‘라임펀드 청탁 건으로 수억 원을 지급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으로 언급된 바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주장을 토대로 지난달 4일 윤 전 고검장 사무실 및 주거지, 우리금융그룹 회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이와 관련 윤 전 고검장은 전날 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 “정상적인 자문 계약을 체결해 법률 자문료를 받은 것”이라며 “김 전 회장과는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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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 선택’ 女앞에 두고…수영 못하는 경찰들 ‘발만 동동’

    경찰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10대 소녀를 눈앞에 두고도 이를 막지 못해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사고는 안후이성 안칭시 망강현의 한 강가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지난 4일 정오쯤 한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은 강물에 뛰어들기 직전 여성을 마주해 이같은 행동을 말리려고 설득했고, 여성 역시 경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듯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이 갑자기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경찰은 놀라면서도 발만 동동 굴렀다. 무려 경찰 5명이 출동했지만 수영을 못한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는 없었다. 뒤늦게 5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강에 들어갔지만 물이 허리까지 올라차자 다시 되돌아왔다. 보다 못해 구조에 나선 사람은 일반 시민 팡모 씨(33). 그가 여성을 물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했지만, 구조 시간이 지체된 탓에 여성은 결국 숨졌다. 사망한 여성은 인근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7살 소녀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현지 매체에 “경찰들의 움직임은 느리고 둔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퍼지면서 더욱 논란이 거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맞냐”,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한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등 비난했다. 반면 “경찰이 신도 아니고 무작정 들어갔다가 잘못되길 바라는 거냐”는 목소리도 있다.한편 당국은 출동했던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들의 직무를 정지시켰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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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측 기피신청 기각, 심재철 스스로 빠져…4명이 징계심의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가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신청한 징계위원 기피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다만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스스로 징계위원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윤 총장 측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위원장 대행), 안진 전남대 교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해 기피신청을 했으나,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이 기피신청권을 남용한다”는 이유로 이를 모두 기각했다.다만 심 국장은 ‘회피’ 신청을 하고 징계위원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측근인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윤 총장 직무정지의 주요 사유였던 대검의 ‘재판부 성향 분석’ 문건을 추 장관에게 제보하고, 윤 총장 징계 절차와 윤 총장 수사 의뢰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심의는 전체 징계위원(7명) 중 4명으로 진행되게 됐다. 이날 징계위는 징계청구권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규정에 따라 징계위에서 빠지고, 외부 위원 1명이 불참하면서 5명으로 시작됐다. 심 국장이 스스로 징계위에서 빠지면서 징계위는 이 차관 등 4명이 징계 심의를 하고, 과반수(3명) 의결을 하게 된다.앞서 징계위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논의를 시작했지만, 1시간여 만인 11시 40분쯤 1차 정회했다. 점심시간을 가진 후 오후 2시부터 재개된 상태다. 오전 회의에선 절차 진행과 관련된 윤 총장 측의 의사 진술이 있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절차의 부당성을 강조한 뒤 정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윤 총장은 이날 징계위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윤 총장 측 특별변호인으로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변호사가 참여 중이다.징계위는 심의 과정에서 추 장관이 제기한 윤 총장의 비위 행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이다.한편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또는 내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식, 해임 순으로 무거워진다. 감봉 이상을 의결하면 추 장관의 제청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하게 된다. 윤 총장 측은 이같은 징계 처분이 나오면 행정소송과 효력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다툼에 나서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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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사는 지내야”…자가격리 중 가족들 집으로 부른 6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60대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가족들과 접촉했다가 고발당했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8일 A 씨를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그는 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4일부터 일부 증상이 발현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검사 하루 뒤인 6일 오전 10시 A 씨는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시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의 동선을 역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그가 코로나19 검사 직후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은 채 가족 모임을 가진 것이다. 그는 배우자와 여동생 등 가족과 함께 제사를 지낸 뒤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한 가족들은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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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측, 신성식 제외한 4명 기피신청…수용 여부 논의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 등 징계위원 4명에 대해 기피 신청했다.윤 총장 측은 10일 열린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에 참석한 징계위원 5명 가운데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 대해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는 징계위에서 검토를 위해 윤 총장 측은 잠시 퇴정한 상태다. 징계위에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부장이 참여했다. 또 외부위원으로는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위원장 직무대리)와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외부위원 중 변호사 1명은 불참했다. 위원장 직무대리는 정 교수가 맡았다. 징계 청구자인 추 장관이 심의에 관여하는 위원장을 맡을 수 없기 때문이다.윤 총장 측은 이중 이 차관과 심 국장은 물론 외부 위원인 정 교수와 안 교수에 대해서도 기피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 성향 형법학자로 알려진 정 교수는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윤 총장이 정치하겠느냐는 질문에 명확히 부정하지 않은 것은 검찰에 대한 정치의 영향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라며 “윤 총장이 실제로 정치에 뛰어든다면 검찰청법 취지에 어긋난다”라고 말했다. 함께 위촉된 안 교수는 2017년 8월에 출범한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사다. 기피신청이 있을 땐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기피 여부를 의결한다.징계위는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논의를 시작했지만, 1시간여 만인 11시 40분쯤 특별변호인들의 징계위원 기피 신청 준비를 위해 정회했다. 점심시간을 가진 후 오후 2시부터 재개된 상태다. 오전 회의에선 절차 진행과 관련된 윤 총장 측의 의사 진술이 있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절차의 부당성을 강조한 뒤 정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점심 식사 후 다시 열린 오후 회의에선 징계위원에 대한 윤 총장 측의 기피신청과 증인 채택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이날 윤 총장 측이 1차로 신청한 증인인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박영진 전 대검 형사1과장,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로 신청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이 출석하는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윤 총장은 이날 징계위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윤 총장 측 특별변호인으로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변호사가 참여 중이다.징계위는 심의 과정에서 추 장관이 제기한 윤 총장의 비위 행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이다. 위원들은 윤 총장 징계 청구 사유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후 출석 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 징계를 의결한다. 가장 수위가 낮은 견책 이상의 징계가 의결되면 추 장관의 제청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하게 된다. 해임되면 공무원 신분이 박탈된다. 정직은 1∼6개월 직무가 정지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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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계위 재개 전 법무부 떠난 秋장관, 질문엔 ‘묵묵부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진행 중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사 징계위원회(징계위)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추 장관은 이날 오후 1시 9분쯤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여러 질문이 쏟아진 상황에서 추 장관은 입을 열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추 장관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진행되는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징계위 재개 전 법무부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부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에 돌입했다. 징계위 시작 1시간여 만에 윤 총장 측이 “징계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추 장관의 관여가 부당하다고 주장해 1차 정회했다.회의는 점심시간을 가진 뒤 오후 2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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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정너’ 징계위?…위원장 맡은 정한중 교수 ‘공정성 논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 위원장 직무대리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아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38분부터 정부과천청사 7층에서 진행 중인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에는 외부위원으로 정한중 교수와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이들 외에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 등이 징계 위원으로 참석했다. 외부위원 중 변호사 1명은 불참했다. 징계 청구자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법에 따라 사건 심의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추 장관은 자신을 대신할 위원장 직무대리에 정 교수를 선택했다. 일각에서는 정 교수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두고 “답을 정해둔 징계 심의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인 그는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윤 총장의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에 “검찰청법 취지에 어긋난다”라고 발언했다.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밝힌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사유 중 하나다.또 지난 8월에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진행한 ‘검찰 직접 수사 폐해와 개선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윤 총장을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안 교수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광주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에 참여한 바 있다. 심 국장은 윤 총장 징계청구 사유 중 이른바 ‘재판부 문건’을 제보한 당사자라는 의혹이 불거져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위원들을 확인한 뒤 기피신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기피신청 수용 여부는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 법무부는 윤 총장 측이 오전 11시 14분쯤 “징계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추미애 장관의 관여가 부당하다”고 주장해 1차 정회했다. 회의는 점심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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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초유 ‘尹징계위’ 시작됐다…尹 불참속 치열공방 예상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가 회의가 시작됐다.법무부는 10일 오전 10시 38분부터 정부과천청사 7층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윤 총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징계위에 앞서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윤 총장은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들만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법무부의 감찰 조사와 징계위 소집 과정 등에 치명적인 절차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징계위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이석웅·손경식 변호사 등 특별변호인 3인만 참석했다. 청사에 들어가기 전 이 변호사는 “우리 변호인단은 윤 총장 징계가 위법하고 부당하다는 점에 대해 징계위원들께 최선을 다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징계위 절차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 국민들께서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도 징계위원들께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도 전했다. 징계위는 심의 과정에서 추 장관이 제기한 윤 총장의 비위 행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이다. 윤 총장 측은 앞서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 7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징계위가 증인신문을 채택한다면 증인신문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완규 변호사는 “먼저 신청한 3명은 오고, 추가로 신청한 분들은 준비되거나 오늘 결정되면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을 남겼다. 아울러 징계 청구자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법에 따라 사건 심의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따라서 심의는 추 장관이 지정한 위원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용구 차관과 추 장관이 지명하는 검사 2명과 외부위원 3명 등 총 6명의 징계위원이 해당 사안을 심의한다.징계위 외부위원에는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위원장 대행)와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외부위원 중 변호사 1명은 불참했다. 징계위원 7명 중 5명이 참석한 과반 출석으로 의사 결정이 진행된다. 출석 위원 과반에 과반 찬성으로 징계가 의결된다.법무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14분쯤 윤 총장 측이 징계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추미애 장관의 관여가 부당하다고 주장해 1차 정회했다. 한편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또는 내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견책, 감봉, 정식, 해임 순으로 무거워진다. 감봉부터는 대통령 재가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윤 총장 측은 징계 처분이 나오면 행정소송과 효력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다툼에 나서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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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빨리!” 신호 바뀌기 직전 아이 두고 혼자 뛰어간 母 (영상)

    보행자 신호가 바뀌기 직전 아이들을 두고 홀로 뛰어가는 여성이 포착돼 뭇매를 맞고 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8일 ‘횡당보도 빨간불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뒤에 두고 뛰어가는 엄마. 아이들은 어떡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행자 신호인 초록불이 깜빡이는 상황에서 뛰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뒤로는 어린 아이 2명이 힘겹게 여성을 따라가고 있다. 아이들이 건널목을 반쯤 건넜을 때 보행자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다. 반대 차선에 있던 운전자들이 신호만 확인하고 아이들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던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한 운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횡단보도로 건너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혼자 뛰어온다”며 “그 와중에 아이 엄마는 ‘빨리빨리’라며 아이들을 재촉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지금 와서 후회되는 것은 내가 차에서 내려서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한 것이다”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은 이날 여러 커뮤니티에 퍼졌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다수는 “엄마 맞냐”, “아이가 불쌍하다”, “화장실이 급했다더라도 용서가 안 된다”, “애까지 버리고 뛸 일이냐” 등 비난했다. 한편 이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조회수 2만4000여 회에 댓글 600여개가 달리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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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겨울 첫눈 관측…평년보다 19일 늦게 내려

    10일 서울에 올해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렸으며 쌓인 곳도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이날 새벽 서울(송월동 기상관측소 기준)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날 내린 서울의 첫눈은 작년 대비 25일 늦었고, 평년보다는 19일 늦게 관측됐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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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더 고민할 이유無”…국회서 독서한 秋의 독후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9일 국회에서 독서를 마친 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더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연주 변호사가 쓴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책을 일부 발췌해 적은 뒤 이같이 전했다. 그는 “검사의 직무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처지의 놓인 검사들은 ‘국민을 배반할 것인가 검찰을 배반할 것인가’라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어쨌든 검사들에게 국민을 배신하는 대가는 크지 않으나 조직을 배신하는 대가는 크다”는 구절을 인용했다. 앞서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회의장에 도착해 가방에서 이 책을 꺼내들었다. 이후 국민의힘 의원이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하자 독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추 장관은 책을 읽던 중 ‘특수통 검사들은 총장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중수부를 희생시켜려’라는 부분에 밑줄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책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저자는 검사에 임용된지 약 1년 만에 사표를 낸 이연주 변호사다. 이후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고, 이 글을 묶어 출간한 것이 해당 책이다. 한편 추 장관이 독서한 이튿날인 이날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검사징계위원회가 진행된다. 징계 청구자인 추 장관은 법에 따라 사건 심의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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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10일 징계위 불참…변호인들만 출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열리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에 불참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징계위에 총장은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들만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징계위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특별변호인 3명만 출석한다.윤 총장은 법무부의 감찰 조사와 징계위 소집 과정 등에 치명적인 절차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불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여부를 판단할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6명의 징계위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원 명단은 징계위 당일인 이날까지도 심의 및 의결의 공정성 보장을 이유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징계 청구자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법에 따라 사건 심의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따라서 심의는 추 장관이 지정한 위원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아 진행한다.한편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징계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진행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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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글e글] 이 시국에…丁총리 식당 소재로 정책 영상 홍보

    정세균 국무총리가 장관 등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비난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자영업자를 고려하지 않은 방송 콘셉트가 문제가 됐다.KTV는 오는 11일 ‘총리식당’ 첫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등을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손님으로 등장하는 방송 내용을 지난 8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12분 41초 분량의 영상에서 정 총리는 식사로 강 장관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은 김밥과 떡볶이를 대접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식사를 모두 마친 후, 강 장관은 지난달 8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소라면 문제될 것 없는 콘셉트다. 하지만 일각에서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들 다 문 닫게 생겼는데 개업하는 콘셉트라니”, “외식하지말고 집에서 먹으라면서 식당 차렸네”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문제가 불거졌다.한 누리꾼은 “자영업자들 피눈물 흘리는데…차라리 어려운 식당을 섭외해서 촬영하던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코로나 시국만 아니었다면 참 괜찮은 콘셉트인데 지금은 좀 …”이라고 말한 누리꾼들도 많다. 실제로 정 총리와 강 장관은 식사 중에는 대화하지 않고 두 사람 사이에는 투명 가림막까지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도 최대한 준수했다. 이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KTV ‘총리식당’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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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갇히겠네”…박진성 시인, ‘강용석 체포’ 헌정시 공개

    박진성 시인이 강용석 변호사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다시 갇히겠네, 영원히 못 나오겠네” 등의 내용이 담긴 시 한 편을 올렸다.박 시인은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강용석 체포 기념 강용석 헌정시’라는 제목으로 수기로 직접 작성한 시를 게재했다. ‘강용석’이라는 제목의 시에는 “고소를 하고, 고소를 당하고, 그러다 일생이 다 가겠네, 꽃이 피는지도 모르게, 꽃이 지는지도 모르게, 나 이러다가 또 감옥에 갇히겠네, 나같이 살면 세상이 이미 감옥인데, 가로세로 감옥으로”라고 적혔다. 그는 “강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슬픈 마음으로, 즉석으로 시를 써봤다”며 “가로세로 감옥에 또 갇히시면 어쩌시려고,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낭독도 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 유튜브에 해당 시를 직접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8일 문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돼 약 8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민주당에서 고발한 179명 중에 나만 체포됐다”며 “우파 유튜버에 대한 탄압을 예고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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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 꿀’ 발언 하루 만에…윤호중 “野, 독재·反독재 사고 벗어나야”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9일 “독재·반독재가 아닌 이분법적 논란에서 벗어나 대안 경쟁을 통해 인정받는 시대가 됐다”고 했다. ‘독재 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지 하루 만에 태세를 전환한 것이다.윤 위원장은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들은 어느 당이 더 독재적이냐 독재적이지 않느냐로 정당을 평가하는 것을 벗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주의 꽃 피우는 시대에는 누가 더 건설적인 대안을 내놓고 누가 더 당면하고 있는 국가 과제를 잘 해결해낼 수 있느냐, ‘대안 경쟁’을 통해 국민들에 인정받는 시대가 됐다는 걸 빨리 깨달아달라”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전날 열린 법사위에서 여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항의하자 “평생 독재의 꿀을 빨다가 이제와서 상대 정당을 독재로 몰아가냐”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당의 입법독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회의에 불참하자 윤 위원장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소수당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은 유감이지만 소수당에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들의 의견만 관철시키려는 생각보단 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발전적 결론을 맺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언론을 향해서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안전조정위원회 의결이 있고나서 열린 위원회에서 지체없이 보고하고 상정 받은 것을 기습 상정이라고 표현하는 건 엄연한 사실 왜곡이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한편 민주당은 전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의 공수처장 후보추천 비토권(거부권)을 무력화시키는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법사위 회의장을 찾아 “날치기하면 안 된다”, “이게 민주주의냐”, “권력을 잡으니 보이는 게 없냐” 등 거세게 항의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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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몰라서…” 고속도로서 멈춘 차량, 더 논란된 이유는 (영상)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서 차량 두 대가 나란히 정차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차량이 두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자 책임을 놓고 ‘뒷차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콰이커지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화면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된 상황을 설명했다.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앞서 가던 두 대의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나란히 멈춰선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2차선에서 뒤따르던 차량 한 대는 다른 차선으로 변경해 두 차량을 가까스로 피했다.하지만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흰색 차량은 두 대의 차량 사이로 가려다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멈춰선 차량 차주들은 “외지인인데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네비게이션을 조작하느라 잠깐 멈춰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란히 달리면서 길을 묻다 결론이 나지않자 아예 차량을 멈춰 네비게이션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교통경찰이 뒤따른 흰색 차량에 ‘주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은 “차간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차해있던 두 대 차량은 차책임자”라고 했다.이 문제를 두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기사 댓글에는 “고속도로에서 저런 식으로 멈추면 안 되는 건 초등학생도 알겠다”, “아파서 멈춘 것도 아니고 네비 조작인데 이런 결론이 나오냐” 등 황당해했다. 한 누리꾼은 “나중에 경찰차가 내 뒤에 있다면 고속도로에서 차 세우고 커피나 한 잔 마셔야겠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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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또 오른 지지율…28.3%로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이 28.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이 지사(21.3%), 이 대표(18.0%) 순이다. 윤 총장은 직전 조사(11월 10일)보다 3.5%포인트 오르면서 2위인 이 지사와의 격차를 6.9%포인트로 따돌렸다. 이는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이 지사는 직전 조사보다 2.9%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대표는 4.2%포인트 하락했다. 조사기관은 이 대표 측근이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윤 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50대 (24.4%→32.4%) ▲30대 (19.6%→25.4%) ▲20대 (25.5%→28.0%) ▲40대 (18.4%→19.9%) ▲60대 이상 (31.8%→32.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선두권 3인 이외에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5.4%), 유승민 전 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각각 2.5%)가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차기대선후보는 없다’는 응답은 11.1%, ‘기타인물’이란 응답은 6.3%, ‘잘 모르겠다’ 또는 ‘무응답’은 4.6%다.한편 이번 조사는 응답률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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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벼락…한국타이어 통근버스 추돌사고, 1명 사망

    출근길에 나선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와 추돌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 7분경 충남 금산군 군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 190km 지점에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23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 앞쪽에 탑승한 기간제 근로자 A 씨(21)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근로자 3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A 씨를 제외한 29명은 타박상 등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타이어 측도 경찰의 사고 경위 조사를 파악하는 등 수습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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