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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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6~2026-02-15
사회일반36%
정당13%
국제일반12%
문화 일반11%
정치일반8%
대통령8%
경제일반5%
중국3%
종합경기3%
사고1%
  • 丁총리 “코로나 백신 완제품 출하…일상 회복 첫걸음”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 공장에서 국민에 공급할 백신 완제품이 처음으로 출하된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게끔 백신 도입부터 수송과 유통, 접종 그리고 이상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가족모임과 어린이집, 동호회, 온천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바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정 총리는 “지난 한 주간 대구 경북의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만에 다시 1을 넘어섰다”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날 때까지 방역은 마치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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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1호 접종에 文대통령 끌어들이지마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야권을 중심으로 나온 문재인 대통령 백신 1호 접종 주장에 대해 “백신의 정치화를 당장 멈춰달라”라고 했다.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 접종은 원칙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다. 이미 접종 대상자들 가운데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은 약 93%”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끌어들여 마치 불안감에 접종하지 못하는 것처럼 정쟁화시켜서는 안 된다”며 “그럼에도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라도 먼저 맞겠다”고 나섰다.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이 백신 접종 1호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문 대통령부터 접종을 하라고 건의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2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AZ 1호 접종자를 두고 제기된 논란에 대해 “정부가 사용을 허락했다면 대통령을 비롯해 책임 있는 당국자가 먼저 접종해 불안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그렇다면 국민이 실험대상인가”라고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AZ 백신 ‘1호 접종’과 관련해 “만일 국민적 불신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지금 (백신을) 맞겠다는 비율이 90%가 넘게 나와서 방침이 수정되지 않거나 불신이 생기지 않으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 AZ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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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丁총리 “65세 이상 국민, 화이자 접종 가능성 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65세 이상 국민은 화이자 백신을 먼저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23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에서 “화이자 백신이 3월 말에서 4월 초에 들어오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가능성으로 열어놓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유보와 관련 “고령층에 대해선 일단 AZ백신은 접종을 안 하는 것으로 돼 있다”면서 “(AZ 백신은) 65세 이상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조금 덜 돼 (효과성을) 확인 후 접종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자신이 ‘1호 접종’을 할 가능성에 대해 “만약 국민이 접종을 주저하면 책임있는 사람이 먼저 나설 필요가 있다. 다만 현재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순서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94%가 접종하겠다고 답했는데 이는 외국에 비해 굉장히 높은 비율”이라며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비즈니스맨 등 빨리 맞았으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일반 국민 중에서도 백신 접종을 고대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다만 보건당국은 고령층의 화이자 접종에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경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총리 발언은 AZ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늦어지더라도 화이자 백신 등으로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늦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 AZ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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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남 탓 정치 안 돼” vs 오세훈 “정치는 결과 책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23일 일대일 맞대결 토론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두 후보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진행자의 주문에도 ‘시장직 사퇴’와 ‘원내대표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공방을 벌였다.나 후보는 이날 맞수토론에서 “원내대표 시절에 한 게 뭐냐는 소리를 듣고 야속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 "(원내대표 시절) 나가서 싸우자고 했을 때 나가 싸웠고, 한 번도 물러서지 않고 책임을 다했다"며 “남 탓하는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이어 “오 후보가 지난번 총선 패배도 특정 지역 탓, 중국 동포 탓을 했을 때 귀를 의심했다"며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남 탓하는 정치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와 관련해 오 후보도 물러서지 않았다.오 후보는 "나 후보가 지난 총선 패배 책임론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다"며 "(내가) 말씀드린 속뜻은 장외투쟁 열심히 한 것을 비난했던 것이 아니다"고 맞받아쳤다. 오 후보는 "(원내대표 시절) 결과적으로 얻어낸 점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본인은 뼈아프셨을 것"이라며 "정치는 결과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공약 실천을 위한 ‘예산’을 놓고도 설전을 벌였다. 오 후보는 우선 “(임기) 1년짜리 보궐선거 시장인데 나 후보는 현금을 나눠주는 정책이 많다. 이 모든 걸 1년 이내 실현 가능하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나 후보는 “이자를 지원해주는 공약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며 "추경 편성 하면서 깎을 것은 깎겠다. 예산 다이어트하면 가능하다”고 응수했다.이에 오 후보는 “서울시 전체 예산 중에 시장이 쓸 수 있는 돈은 수천억 원도 안 된다”면서 “(나 후보의 숨통트임론 공약 관련) 2조 원은 단언컨대 못 만든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나 후보는 “1년 남은 시장이라고 이 시국에 손 놓고 있을 것이냐. 국회에 가서 설득이라도 하면 되지 않겠냐"며 "왜 이렇게 소극적이냐. 전시의 서울시를 그렇게 이끌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앞서 두 사람은 전날 진행된 경선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도 과거를 들춰내며 신경전을 펼쳤다.오 후보는 “나 후보가 원내대표 시절 얻어낸 게 아무것도 없다면 국민께, 보수를 표방하는 분들께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묻었고, 나 후보는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당시 시장직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스스로 내팽개쳐버린 시장직을 (이번 선거에서) 다시 구한다는 게 과연 명분이 있겠느냐”고 지적했다.조은희 "낡은 사고방식"…오신환 "집을 입으로 짓나"이날 맞수토론에선 오신환 후보와 조은희 후보도 부동산 대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조 후보는 “오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같은 방식으로 태릉 골프장이나 용산 캠프 킴 부지에 주택을 짓겠다고 한다. 패러다임을 바꾸지 못하는 낡은 사고방식”이라면서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해 놔두고 차고지나 공영주차장을 택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자 오 후보는 “집은 상상 위에서 입으로 짓는 게 아니다. 빈 땅이 있으면 왜 여태 짓지 못했나. 그것은 비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조 후보의 공약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 전체를 공사판으로 만들려는 것인가. 서초구청장 7년 동안 공약하고 못 하지 않았느냐”고 응수했다.이에 조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서울시장 권한이다. 바로 착수하겠다”며 “30분 만에 구파발에서 강남까지 오는 지하 고속도로도 뚫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평가단 "나경원, 오세훈보다 잘했다"국민의힘은 이날 3차 맞수 토론 직후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나 후보가 오세훈 후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조 후보는 오신환 후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민의힘은 26일과 다음 달 1일에 걸쳐 합동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다음 달 2~3일 일반시민 100%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달 4일 선출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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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중학교 교사, 여성 모텔 감금…경찰 수사

    30대 중학교 교사가 채팅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모텔에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2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A 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1일 오전 2시 50분쯤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약 30분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채팅앱을 통해 B 씨를 만나 모텔 객실에 들어갔지만 이후 그가 객실에서 나가려고 하자 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살려달라”는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에 있던 A 씨를 붙잡아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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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정, 수사권 부여받자 “등산화 장만한 듯 든든”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수사 권한을 갖는 보직을 겸하는 인사 발표에 “등산화 한 켤레는 장만한 듯 든든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임 연구관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연구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수사권이 없어 마음 고생이 없지 않았는데 어렵사리 수사권을 부여받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다른 연구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수사권이지만, 나에겐 특별해 감사한 마음이다”며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계속 가보겠다. 봄에게로”라고 했다. 이날 법무부는 오는 26일자로 보직 이동 없이 임 연구관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했다. 이같은 인사에 대해 “임 연구관에게 서울중앙지검 검사로서의 수사권한도 부여해 감찰 업무의 효율과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임 연구관은 내부적으로 감찰을 진행하던 중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 직접 수사로 전환 가능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에서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발령났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업무가 감찰부장이 지시하는 조사에 한정돼있고, 수사권이 없어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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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정♥’ 김동성, 전처와 나눈 메시지 공개…욕설 난무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전처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면서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 중임을 호소했다.김동성은 23일 여자친구 인민정 씨의 인스타그램에 “#배드파더스 #양육비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올렸다.이와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는 전처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밑빠진 독’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전처는 “너는 참고 있는 나한테 왜 XX이야. 미팅 같은 소리하고 있네” “양육비 XX 안 주면 끝까지 받아낸다” 등의 말을 내뱉었다. 아울러 아들과의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김동성은 아들에게 “아빠 집에서 같이 살래?”라고 물었고, 아들은 “나중에 생각할게. 나도 엄마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려고”라고 답했다. 이어 “잘 생각해보고 빨리 결정하자. 아빠가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하자 아들은 “알았어. 누나 교회갈 때 지하철 타고가. 이유는 엄마가 그 남자가 운전해서 누나가 싫어서 지하철 타고가”라고 보냈다. 앞서 2018년경 이혼한 김동성은 전 부인에게 두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을 넘기고 2019년 1월부터 자녀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매달 150만 원 씩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이후 김동성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특별편에 출연해 “원래는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었다”며 “(코로나19) 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전처는 방송 이후 온라인에 글을 올려 “300만 원을 벌어서 200만 원을 줬다고 거짓말을 했다”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또 “재혼은 너무 축하해주고 싶다. 근데 방송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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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월 항의했더니…” 도로 한복판서 폭행·협박한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거칠게 추월한 차량 운전자에 항의하자 도로 한복판에서 폭행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현재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문철TV’ 유튜브 채널에는 ‘위험한 추월 항의했더니…도로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14분 3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피해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사거리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 씨(40대)는 “100cc 바이크를 타고 65~70km 정도로 달리던 중 동차선 추월을 당했다. 바이크가 작아 추월차량 때문에 크게 흔들려 사고가 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그는 신호대기가 걸려 서있던 추월 차량에게 다가가 항의했다고 한다. 그러자 차량 운전자가 내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더니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주위에 있던 차량 운전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쓰러진 오토바이와 운전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넘어진 피해자가 일어서자 차량 운전자는 주먹으로 그의 옆구리와 머리 등을 때렸다. 피해자는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폭행 후 차를 타고 가는 듯했지만 인도에 앉아있는 나에게 다가와 다시 폭행하더라. 그렇게 한참을 맞다가 3~4명 남성이 모여 가해자를 말렸다. 가해자는 나에게 ‘제주에서 못살게하겠다’ ‘죽이겠다’ 등 보복을 다짐하며 갔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폭행 당한 후 제주의 한 병원에서 진료와 검사 등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 몸이 아프고 속이 안 좋아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왔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예약도 돼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아울러 “무차별적인 폭행에 어떠한 대응도 못했다. 너무 많이 맞아서 정신도 없었다. (나에겐) 자녀 둘이 있고 부모님도 같이 사는데 2차 보복이 있을까봐 두렵다”고 했다. 피해자는 목격자의 증언과 영상 등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동 걸린 오토바이에 타있던 운전자를 폭행했기 때문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다만 특가법 제5조의10에는 자동차 운전자만 보호대상으로 돼 있다. 이륜자동차도 포함되지만 125cc 이하는 특가법 대상이 아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참 웃기다. 앞으로는 법이 고쳐져야 옳겠다는 의견이다”고 남겼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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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호선 열차 지연 운행…시민들, 출근길 불편 호소

    서울지하철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23일 서울교통공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스크린도어가 고장났다. 이에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이 제때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한 승객은 인스타그램에 “플랫폼 밖까지 탑승대기 줄이 이어졌다. 7호선에서 3호선 환승라인부터 줄을 서야 한다. 난 포기하고 버스타겠다”고 올렸다. 또다른 승객은 트위터에 “오늘은 3호선이 복병이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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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부터 전국에 한파주의보…25일까지 춥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22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강원도, 충남·충북, 경북·경남, 전북·전남 등 전국에 걸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한랭한 공기가 유입돼 어느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이다. 전날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지는 특보다.기상청은 “최근 온화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따뜻해졌지만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1도로 오늘 아침보다도 10도 이상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오는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로 크게 떨어진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로 예보됐다. 영상 7.4도를 기록한 이날에 비해 12도나 낮아지는 셈이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구역은 서울과 경기도, 세종,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예천), 전라남도(영광, 함평, 장성, 담양),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북부산지, 중부산지, 남부산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다.한편 이번 추위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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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이 실험대상이냐’ 정청래 발언…정은경 “부적절한 표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정치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를 두고 ‘실험 대상’이라는 말이 오간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했다.정 청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것은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허가받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2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백신을 먼저 접종하라”고 건의한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표현해 논란이 불거졌다.정 청장은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먼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지금은 백신을 맞겠다는 동의율이 상당히 높다. 정해진 순서에 맞춰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예방접종에 대해 국민 불안이 커 사회 저명인사나 보건 의료계의 대표가 이를 완화시켜주기 위해 접종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런 접종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보건의료인 단체도 언제든지 그런 접종은 기꺼이 할 수 있다는 의사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그는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접종에 대한 동의율이 상당히 높게 제기된 상황”이라며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예방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정 청장이 앞서 “요양병원 종사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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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文대통령 백신 1호 접종, 배제하지 않을 것”

    청와대는 22일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호 접종’과 관련해 “만일 국민적 불신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병관리청과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AZ 백신은 65세 이상에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했고 지금 그게 유효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백신을) 맞겠다는 비율이 90%가 넘게 나와서 방침이 수정되지 않거나 불신이 생기지 않으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현재 질병청 관계자와 정부 주요 인사들은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자신의 연령대에 맞게 백신을 접종받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하는 2분기에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이 백신 접종 1호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접종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문 대통령부터 접종을 하라고 건의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호 접종자를 두고 제기된 논란에 대해 “정부가 사용을 허락했다면 대통령을 비롯해 책임 있는 당국자가 먼저 접종해 불안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신이 솔선수범해 먼저 맞지 그러냐.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그렇다면 국민이 실험대상인가”라고 맞받아치면서 설전이 일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서 “요양병원 종사자가 국내 1호 접종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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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미담, 또 나왔다 “운동 후배라는 이유로…”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32·흥국생명)에 대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22일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다른 종목 선수 출신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코치와의 인연으로 김연경 선수를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김연경 선수가 숙소에 놀러온다고 해서 들뜨고 설레던 기억이 아직도 있다”며 “우리 먹으라고 과일과 아이스크림 등 엄청 많이 사왔다. 역시 스타는 통도 크구나라고 생각했던 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이어 “고등학생들이라 창피해서 연경 선수에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먼저 다가와 배구도 같이 하고 우리 종목도 함께 하면서 놀았다.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고 설명했다.이후 그는 큰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할 만큼 크게 다쳐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연경 선수가 병원에 병문안을 왔다”고 했다.그러면서 “병원 사람들과 우리 엄마까지 모두 놀랐다. 김연경 선수 덕분에 부정적 생각을 더이상 하지 않고 재활에 최선을 다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고 마음을 전했다.현재 교사가 된 그는 학생들에 종종 김연경 선수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고등학생이던 나에게 운동선수 후배라는 이유로 잘 챙겨주는 걸 보고 배구 후배와 지인들은 더 소중하게 여길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이 기억 평생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연경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실업 입단 후 코치가 날 호출해 ‘괴물이 있다’고 와보라고 하더라”면서 과거 김연경과의 일화를 밝혔다.그는 “괴물 후배는 세계적인 괴물이 됐고 선배인 우리들이 하지 못한 업적과 놀라운 행보를 이어갔다”면서 “실력은 내가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오래된 관행을 실력으로 바꿔놓을 줄 아는, 후배지만 존경스러운 행보”라고 했다.이 누리꾼은 후배 선수들이 선배들의 유니폼은 물론 생리혈 묻은 속옷까지 손빨래를 해야 했던 점, 코치가 신입 선수들을 힘들게 했던 점 등을 털어놓으며 김연경이 이같은 ‘오래된 관행’을 바꿨다고 했다.아울러 김연경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 여자배구가 20년만에 우승을 하고도 예산을 핑계로 푸대접을 받자 사비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진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샐러리캡(구단이 쓸 수 있는 총 연봉)을 고려해 21억 원 이상의 연봉을 포기하고 3억5000만에 계약한 일도 후배들을 위한 미담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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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터뜨릴꼬얌” 실현된 이다영 글…전방위로 터진 ‘학폭 고발’

    여자 프로배구 이다영 선수(25·흥국생명)가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글이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다 터뜨릴거야”라고 말한 그의 말대로 ‘학교 폭력’ 고발이 배구계와 체육계를 넘어 연예계, 일반인으로까지 확대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에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라고 올렸다.이는 팀 내에서 불화설 의혹이 제기된 김연경을 저격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이후에도 그는 “곧 터지겠지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 터트릴꼬얌”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트위터에는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고도 게재했다.결국 이 글은 이다영·이재영 자매의 학폭 논란을 촉발시키게 됐다. 지난 10일 두 선수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않은 채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해자가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논란이 불거지자 이다영·이재영 자매는 같은날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송명근·심경섭도 사과→체육계로 퍼진 학폭 의혹지난 13일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한 남자부 OK금융그룹의 송명근(28)과 심경섭 선수(30)의 학폭 피해자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재빨리 가해를 인정하고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 선수의 의사에 따라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두 선수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19일에는 박상하 선수(33·삼성화재)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으나, 구단 측이 이를 부인했다. 다만 현재 피해를 주장한 글쓴이가 “꿀릴 것 없다, 직접 박상하와 대면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아울러 배구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논란은 야구계로도 번졌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A 씨는 19일 SNS에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B선수에게 “초등학교 시절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선수는 구단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 최종적으로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화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이다.조병규로 시작된 학폭 의혹→수진·박혜수 등 논란이번 학폭 고발은 연예계까지 발칵 뒤집어놓았다. 지난 17일 배우 조병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다수의 연예인이 학폭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조병규는 3년 만에 재차 불이 지피워진 학폭 의혹에 법적 대응 카드를 내놓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럼에도 연이어 학폭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 조병규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습니다”라며 “기다려주세요”라고 남겼다.지난 21일 학폭 의혹이 불거진 (여자)아이들 수진은 이틀째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수진에게 뺨을 맞았다. 이어 나와 내 친구가 서로가 서로의 뺨을 때리게 했다”며 “돈 빌려가서 안 주고 물건 훔쳐썼다”고 이야기했다. 곧이어 이날 가수 진해성과 김소혜, 세븐틴 민규, 배우 박혜수, 김동희 등 연이어 연예인의 학폭 의혹이 쏟아졌다. 그러나 수진과 민규, 김소혜, 진해성, 박혜수, 김동희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밝혔다. 일반인까지 학폭 고발 “나도 당했다” 일반인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5일 네이트판에는 일반인 남성의 직장까지 직접적으로 거론한 학폭 고발 글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항공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괴롭힘 당했던 내 유년시절에 관련된 글”이라며 “공론화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작성자는 “(최근) 가해자에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냈고, 블라인드(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가해자 회사를 태그해 글을 올렸다. (블라인드) 글은 신고돼 내려간 상태”라며 “사과한다고 내 마음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폭로를 멈출 생각은 없다. 대가를 꼭 치르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로 그가 전날 블라인드에 게재한 글에는 이같은 폭로와 함께 가해자로 지목한 일반인의 신상이 일부 적혔다. 출생연도와 더불어 신장, 이름 초성 등을 적어둔 그는 “자기 이야기인 줄 알면 사과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이다영의 글로 시작된 전방위적 학폭 고발에 이날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다영 SNS는 전설로 남겠다. 결국 다 터졌다”라는 글을 올렸다.글에는 “실천갑”, “약속갑. 한몸 희생해서 대학폭 고발시대를 만들어냄”, “역대급이긴 하다”, “최소 대전차 지뢰급 폭발”, “올해의 인물”, “2021년을 관통하는 중”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정례간담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폭에 대해 “교육부 등과 협의해 학교폭력이 더 생기지 않도록 예방과 선도, 상담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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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기사에 간식 주세요”…배민 이벤트에 ‘비난 봇물’ [e글e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최근 배달 기사에게 마음의 전하라는 취지의 ‘간식 가방’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가 뭇매를 맞았다.배민은 지난 19일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에 “닫힌 문을 가장 많이 보는 배달기사에 ‘고마워요 키트’로 고마움을 전하라”라는 이벤트를 올렸다.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배달기사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0명에게 ‘고마워요 키트’를 증정한다는 것이다. ‘고마워요 키트’에는 주문한 음식을 놓을 수 있는 배달음식 매트와 기사에게 전할 메시지 스티커, 간식 가방 등이 담겼다. 논란이 된 것은 ‘간식 가방’이다. 최근 자발적으로 배달 기사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하는 사람들의 선행이 알려지기는 했다. 다만 업체에서 나서 간식을 담을 ‘가방’까지 나눠준다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벤트를 본 대다수는 “(배달기사가) 자원봉사자들도 아니고”, “배민이 해야할 일을 왜 소비자에게 떠넘기냐”, “우리가 간식비 내고 생색은 배민이 내기”, “밥 먹으러 가서 식당 사장한테도 마음 전하냐”, “배달료 만들더니 이젠 간식 키트도 만드네”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배달 기사들도 기분 나쁠 듯. 간식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냐. 돈 받고 정당하게 일 하는건데”라고 지적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배민 측은 이벤트를 시작한지 반나절 만에 이를 종료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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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호, 극단적 선택 시도…아내 “응급실서 회복 중”

    유명 유튜버 유정호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올려 구독자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그가 응급실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정호는 2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을 암시하는 ‘더는 힘들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 링크를 첨부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삭제된 영상’이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삭제됐다. 그러자 그는 재차 페이스북에 지인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어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널 너무 사랑해. 아빠가 못나서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해당 글을 본 구독자들은 유정호의 상태를 우려해 경찰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게다가 최근 유정호는 병세가 더욱 악화해 병원 입원 및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약 40분 후, 유정호 아내 양재은은 SNS에 글을 올려 “다행히 구급대원 분들과 경찰관 분들의 도움으로 (유정호를) 발견했다”면서 응급실에서 회복 중인 상황을 알렸다. 이어 “나도 정신이 없어 남편이 깨어나면 경과를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정호는 사기꾼, 층간 소음 등에 보복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내 양재은도 남편과의 일상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보여주는 유튜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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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실험대상 논란’ 정청래, 유승민에 “백신 나랑 먼저 맞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국민이 허락한다면 나랑 먼저 백신을 접종하자”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두 사람은 우선 접종대상이 아니지만 국민 건강이 걱정되면 유승민 씨와 내가 먼저 백신 접종을 맞자”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는 유 씨가 대통령을 존경하고 걱정해서 백신 접종에 대통령을 끌여들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 불안을 오히려 증폭시키는 무책임한 술수”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겠다면 국민 제쳐놓고 맞는다고 욕하고 가만히 있으면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다고 욕하려는 비열한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다.앞서 유 전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진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문 대통령부터 접종을 하라고 건의했다. 그러자 이튿날 정 의원은 “당신이 솔선수범해 먼저 맞지 그러냐.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그렇다면 국민이 실험대상인가”라고 맞받아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서 “요양병원 종사자가 국내 1호 접종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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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모아 상급자에 밥 산다”…‘과장 모시기’ 공무원 관행 논란 [e글e글]

    최근 공무원의 ‘시보떡’ 관행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공무원 조직 내에서는 “‘국·과장 모시는 날’이 더 문제”라는 불만이 흘러나왔다. ‘시보떡’ 관행이 공론화된 지난 1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시보떡 말고도 악습 문화는 더 있다. 팀별로 돌아가며 ‘국·과장 모시는 날(4·5급이 7~9급한테 얻어먹음)’ ‘시보떡보다 과장 모시는 날이 더 문제 아니냐’ 등의 글이 올라왔다.글에 따르면 “왜 돈도 없는 8·9급이 돌아가면서 5급 과장 모신다면서 돈 모아 점심을 사줘야 하는지…일주일에 1~2번 사주는데 팀마다 돌아가면서 매일 사주니까 과장 입장에선 매일 점심을 얻어먹는 거다. 진짜 이상한 풍습. 제발 과장 식사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또다른 글에서도 “진짜 이해 안 가서 선배들한테 왜 ‘국장, 과장들과 날짜 정해놓고 같이 밥 먹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매일 팀별로 돌아가면서 먹어주는 거라더라. 그럼 공짜밥 얻어먹지 말고 최소한 밥값은 알아서 냈으면 좋겠다”라는 불만이 제기됐다.댓글에는 그동안 참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공무원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대다수는 “시보떡보다 이게 더 어이없었다”, “우리도 팀비로 돌아가면서 과장 밥값내줌”, “돈도 안 내면서 입맛도 까다로움”, “나보다 몇 배는 더 벌면서 얻어먹는데 부끄러워하지 않음”, “1년에 1~2번도 아니고 매달 해야함”, “모신다는 말 자체도 싫다” 등 토로했다. ‘과장 모시기’ 관행 논란은 이전부터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는 ‘과 주무계에서 계마다 돌아가면서 과장을 모시라고 했다. 모실 때마다 밖으로 나가는데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시는 날 없애달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도 “국과장 점심은 주무계에서 챙기면 안 되냐. 밥 사드릴 돈도 없고 불편하다”, “과장들이 혼밥하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다”, “월급도 2~3배 받으면서 얻어먹는 문화는 사라져야 하지 않겠냐” 등 동의하는 댓글이 달렸다.일각에선 문제 제기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상급자에 아부하는 인간들이 ‘과장의 쓸쓸한 뒷모습이 안 보이냐. 너는 나중에 과장 안 될 것 같냐. 정 없는 사람들아’ 이러면서 반대하더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시보(試補)’ 기간을 끝낸 새내기 공무원이 동료들에 감사 의미로 돌리는 이른바 ‘시보떡’으로 인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던 사연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글쓴이는 “시보를 끝낸 동기가 형편이 어려운 탓에 백설기 하나만 돌렸더니 옆팀 팀장이 이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더라”며 당사자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결국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논란이 된 ‘시보떡’ 관행과 관련 “새내기 공무원에 부담과 상처가 된다면 과감히 개선해야할 것”이라면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이와 같은 불합리한 관행은 타파하고 합리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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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집 이어 햄버거마저…맥도날드 메뉴 가격 인상

    맥도날드가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19일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체 품목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음료는 각 100원씩, 커피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최대 300원까지 인상된다.맥도날드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토마토, 양파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오르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다만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다시 도입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롯데리아는 이달 초부터 버거·디저트 등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200원 올린 바 있다.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국내 베이커리 2위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90여 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약 9% 인상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날부터 95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6% 올렸다. 이와 관련 파리바게뜨 측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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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지지율 39%, 부정평가 50%…부동산·코로나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큰 폭의 변화 없이 30%대 후반에서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월 3주차(16일~18일)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2주 전과 동일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50%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4%, 모름·응답 거절은 7%다.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8%·52%, 30대 49%·43%, 40대 49%·48%, 50대 41%·53%, 60대 이상 33%·52%다. 30대와 4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층에서 부정률이 높았다.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6%)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대처 미흡(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인사(人事) 문제(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등의 순이다. 코로나19 대처 지적은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인사 문제는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파동 탓으로 보인다. 한편 긍정 평가자들은 ‘코로나19 대처’(36%) 항목을 1순위로 꼽았다. ‘전반적으로 잘한다’(6%), ‘복지 확대’(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서민 위한 노력’, ‘외교·국제 관계’,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각 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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