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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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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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5~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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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송부터 협업까지…대구 경북, 로봇으로 산업 판 바꾼다

    대구 경북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로봇 산업의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연구개발(R&D)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해 지역 제조업 전반의 구조 전환을 이끄는 ‘로봇 생태계’ 조성이 시작됐다는 평가다.경북 구미시는 최근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이송·물류 로봇 거점’을 구축해 산업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 산업통상부가 공동 추진하는 ‘경북 로봇 플래그쉽 거점’은 총 21억 원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밸리와 국가산업단지 물류센터에 이중 구조로 조성했다. 공정 내 이송 로봇 테스트부터 실내외 물류 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들 거점은 단순 실험 공간을 넘어 산업현장과 직결된 ‘실증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과 물류 환경에 특화된 로봇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어 기업의 개발 부담을 줄이고 상용화 속도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구미시는 이를 기반으로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 산업과 로봇을 결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이번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과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을 연계해 산업 간 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거점 구축은 구미 로봇 산업이 실증 단계에서 산업 확산 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봇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로봇 선도 도시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대구시도 로봇의 ‘현장 투입’을 통해 산업 구조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이동형 양팔 협동 로봇’을 실제 제조 공정에 투입해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 자율주행 이동체 위에 양팔 협동 로봇을 결합한 이 장비는 사람과 협업하면서 공정을 수행하는 차세대 형태다.이번 실증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엘 생산설비에서 진행한다. 작업물 이송부터 가공, 부산물 처리, 완제품 적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기존 고정형 로봇과 달리 이동성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확보해 공정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에는 뉴로메카 등 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처럼 구미의 ‘실증 거점’과 대구의 ‘현장 적용’이 맞물리면서 대구 경북 전역에 로봇 산업 벨트가 형성되는 흐름이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테스트-실증-상용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평가다.전망은 밝은 편이다. 로봇은 반도체, 자동차, 방산, 물류 등 지역 주력 산업과 결합하면 생산성 혁신을 이끌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는 지방 산업 구조에서 로봇은 ‘대체재’를 넘어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시가 ‘AI 첨단로봇 수도’를, 경북이 ‘로봇 산업 특화단지’를 각각 추진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다만, 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실증 단계에 머물지 않고 민간 투자와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 비용 부담, 전문 인력 부족, 안전 규제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이동형 양팔 로봇을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서 신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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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데이터센터 탄소 실시간 관리하는 기술 개발 나선다

    경북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탄소 배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탄소 인지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 운영 아키텍처 및 통합 운영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력 소모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운영 솔루션을 개발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101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경북도, 재단법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에이트㈜, 사단법인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한밭대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2곳(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초거대 에이아이클라우드팜센터)이 실증 공간으로 활용된다. 해당 시설은 중앙처리장치(CPU) 존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존이 결합된 실제 운영 환경을 갖추고 있어 탄소 추적 기술을 현실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과 세미나, 워크숍 등을 추진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도는 전력 자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데이터센터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구축과 국산 장비 실증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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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서 혼인신고한 청년에 상품권 30만 원

    대구 달서구는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결혼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혼인신고를 완료한 청년 부부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 이후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계속 살고 있어야 한다. 또 축하금 지급 시점까지 해당 거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신청 기한 유예 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신청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달서구 가족정책과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부부가 함께 방문하면 각 신분증, 1명만 방문할 때는 본인 신분증과 배우자 도장이 필요하다. 달서구는 접수 서류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을 기준 다음 달 이내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 축하금이 청년 부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가 청년이 결혼하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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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는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결혼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혼인신고를 완료한 청년 부부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 이후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계속 살고 있어야 한다. 또 축하금 지급 시점까지 해당 거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신청 기한 유예 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신청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지원받을 수 없다.신청은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달서구 가족정책과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부부가 함께 방문하면 각 신분증, 1명만 방문할 때는 본인 신분증과 배우자 도장이 필요하다. 달서구는 접수 서류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을 기준 다음 달 이내 상품권을 지급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 축하금이 청년 부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가 청년이 결혼하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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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남북/장영훈]국힘 TK 공천 잡음… 선거 불신 우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대구 경북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단순한 ‘컷오프(공천 배제) 불만’ 수준이 아니다.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론조사 조작, 금품 제공 의혹까지 제기돼 선거판 전체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공천이 끝나기도 전에 선거의 정당성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대구에서는 공천 결과를 두고 ‘대표성 실종’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후보를 선택하기도 전에 선택지가 이미 좁혀진 셈이다. 공천이 민심을 반영하기는커녕 오히려 민심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북은 경선 과정에서 불법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실제 봉화에서는 특정 출마자 측이 여론조사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봉화군 외 지역 인사들을 입당시키고, 주소지를 봉화로 기재한 뒤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다는 내용이다. 금품 제공 정황까지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군위에서는 책임 당원 위장 전입 의혹 등으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상황까지 벌어졌다. 해당 지역 후보는 21일 “경선 공정성이 훼손됐다. 법원의 판단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 등의 공천 과정에서는 일부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공천 단계에서 걸러야 할 문제들이 그대로 선거판으로 넘어오면서 유권자들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의혹 경쟁’을 지켜보는 처지다. 선거 이후가 걱정이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당선자가 결정되고, 이후 수사나 재판으로 문제가 드러나면 지역은 또 행정 공백과 보궐선거라는 비용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보수 텃밭이라는 본선 경쟁이 덜한 구조 속에서 공천의 투명성이 떨어지면서 그 틈에서 불신이 자라고 있다. 예전엔 결과가 모든 것을 이해시켰지만, 지금은 과정이 흔들리면 결과도 인정받기 어렵다. 유권자들의 시선은 이미 달라졌다. 누가 이기느냐보다 어떻게 이기느냐를 묻기 시작했다. 공천이 공정하지 않다면 그리고 선거 과정이 깨끗하지 않다면 그 승리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공천 마무리가 아니다. 공천 기준과 과정에 대한 설명,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검증, 그리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로 이어진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정치적 책임이다. 이 조건들이 빠진 공천은 ‘승리 전략’이 아니라 ‘패배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대구 경북은 늘 보수 정치의 심장으로 불렸다. 심장이 건강하려면 피가 제대로 돌아야 한다. 지금처럼 공천과 선거 과정 곳곳이 막히고 뒤틀린 상태라면, 그 심장은 오래 버티기 어렵지 않을까.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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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에너지 신기술, 대구서 만난다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로 꼽히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2∼24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 23회를 맞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으로 엑스코와 공동 주최한다. 또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에너지 산업 행사로 치러진다. 세계 28개국 327개 사가 총 1011개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양광 및 인버터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는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가운데 한화솔루션(한화큐셀), 제이에이 솔라, 캐나디안 솔라, 아이코, 티더블유 솔라, 징코 솔라 등 6개 사가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셀·모듈 기술을 소개한다. 인버터 분야는 글로벌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화웨이, 솔리스, 그로와트, 소파 솔라, 솔플래닛, 폭스 에스, 시젠너지, 굿위, 케이스타 등 9개 사가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을 처음 선보인다. 농지 보호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혁신 로드맵 콘퍼런스’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햇빛 소득 마을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101개 나라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는 공공기관 30개 사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기간 열리는 ‘국제 미래에너지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최신 에너지 경향을 심도 있게 조망한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는 22일, 23일 ‘국토 균형발전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태양광의 미래’를 주제로 6개 세션을 운영한다.‘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24일 열린다.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글로벌탄소위원회, 유엔개발계획(UNDP) 등 주요 국제기구와 국내외 연사들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자세한 전체 전시회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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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 ‘전지연’ 이사 재선임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박정숙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로 재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2024년 제8대 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 출범한 전국 기초문화재단의 협의체다.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150개 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책연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지역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를 살리는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국 1만 명 이상의 문화재단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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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 부산물 갈아서 처리하니 산불 줄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 지원 사업이 산불 예방과 농업환경 개선 효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시군별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1개 시군에 총 22억 원을 투입해 2763ha(헥타르) 규모의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15일 기준 상반기 목표량 2142ha의 90%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영농 작업을 시작하는 다음 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지역 산불은 연평균 53.6건이었으나 사업 시행 1년 만인 지난해에는 32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쇄한 부산물을 땅에 뿌리면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 수분 유지, 비료 유실 방지, 토양 공극 확대 등의 효과가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일 고령군 쌍림면 일대에서 영농 부산물 파쇄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운영 실태와 작업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작업자와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작업 때 안전 수칙 준수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과 농업환경 개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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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디지털 헬스 기업, 美서 혁신 기술 인정

    대구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지역 기업인 LVIS Korea㈜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동안 IBM, GE, 3M 등 세계적인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LVIS Korea㈜는 인공지능(AI) 기반 뇌·신경 디지털 헬스 솔루션 ‘뉴로매치(NeuroMatch)’를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수행하는 ‘AI 기반 뇌 발달 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지역 병원 및 연구 기관과 연계한 실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의료기기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에디슨 어워즈 수상은 대구에서 육성한 디지털 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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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지역 기업 LVIS Korea㈜,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대구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지역 기업인 LVIS Korea㈜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에디슨 어워즈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동안 IBM, GE, 3M 등 세계적인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 LVIS Korea㈜는 인공지능(AI) 기반 뇌·신경 디지털 헬스 솔루션 ‘뉴로매치(NeuroMatch)’를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수행하는 ‘AI 기반 뇌 발달 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이 사업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지역 병원 및 연구 기관과 연계한 실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의료기기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에디슨 어워즈 수상은 대구에서 육성한 디지털 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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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숙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 재선임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박정숙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로 재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2024년 제8대 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 출범한 전국 기초문화재단의 협의체다.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150개 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책연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지역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박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를 살리는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국 1만 명 이상의 문화재단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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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대신 숲으로 출근… 경북 ‘워케이션’ 띄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 11월까지 체류형 프로그램인 ‘숲속 로그인_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워케이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형태를 말한다. 참여자는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에서 숲 해먹 체험 등 다양한 자연 기반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유 관람과 세미나실 이용이 가능해 업무 집중도와 휴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이며, 숙박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다. 참여자에게는 웰컴 키트와 함께 경북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 바우처 3만 원이 제공되고,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숲속 로그인 워케이션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경북이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핵심으로 한 ‘TGIF(Trekking·Gourmet·Island·Farmstay)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머무는 관광’으로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숲속 로그인 워케이션도 이 전략의 일환이다. 핵심은 체류 시간 확대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금요일 경북으로 떠나자”는 슬로건 아래 주말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해 지역 소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 경북 관광이 경주·안동 중심의 단기 방문형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하는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전략은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트레킹(Trekking)은 백두대간을 활용한 걷기 관광이다. ‘백두대간 트레일 6 챌린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6회 진행됐고 1235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 백두대간 자연과 조선 선비의 구곡(九曲) 문화를 결합한 ‘인문산수 트레일’을 통해 경북만의 특화 코스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마을 플랫폼을 연계한 ‘경북 12선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 개최와 가이드 책자 배포도 추진한다. 미식(Gourmet) 분야에서는 안동 등 주요 종가의 내림 음식을 재해석한 ‘종가 다이닝’을 상품화한다. 종부와의 차담과 레시피 아카이브 체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별 제철 음식을 테마로 한 ‘M.E.T.I.’(Monthly Eat Travel Initiative) 캠페인과 ‘기차 타고 경북 맛 로드’를 통해 미식 관광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섬(Island) 관광은 울릉공항 개항을 겨냥해 추진된다. 독도, 울진 왕돌초 등 ‘경북 수중 비경 10선’을 선정해 다이버들이 경북 바닷속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중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울릉 나리옛길’ 등 특색 있는 노선과 섬에서 일하며 휴식하는 ‘섬케이션’ 상품도 고도화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농촌 민박(Farmstay) 분야에서는 고택과 농가를 활용한 ‘경북형 촌캉스’와 정주형 ‘논멍·밭멍’ 스테이 등 감성 숙박 중심의 체류형 상품 모델을 구상 중이다. 인접 시도와 연계한 광역 관광 벨트를 조성해 농촌은 머무는 곳으로, 도시는 즐기는 곳으로 연결하고, ‘금요일 퇴근길 팜파티’ 패키지 등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도 노린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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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관광 승부수 띄운 경북, ‘TGIF 전략’ 전면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올해 11월까지 체류형 프로그램인 ‘숲속 로그인_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워케이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형태를 말한다. 참여자는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에서 숲 해먹 체험 등 다양한 자연 기반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유 관람과 세미나실 이용이 가능해 업무 집중도와 휴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이며, 숙박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다.참여자에게는 웰컴 키트와 함께 경북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 바우처 3만 원이 제공되고,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숲속 로그인 워케이션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경북이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핵심으로 한 ‘TGIF(Trekking·Gourmet·Island·Farmstay)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머무는 관광’으로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숲속 로그인 워케이션도 이 전략의 일환이다.핵심은 체류 시간 확대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금요일 경북으로 떠나자”는 슬로건 아래 주말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해 지역 소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 경북 관광이 경주·안동 중심의 단기 방문형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생활하는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전략은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트레킹(Trekking)은 백두대간을 활용한 걷기 관광이다. ‘백두대간 트레일 6 챌린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6회 진행됐고 1235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 백두대간 자연과 조선 선비의 구곡(九曲) 문화를 결합한 ‘인문산수 트레일’을 통해 경북만의 특화 코스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마을 플랫폼을 연계한 ‘경북 12선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 개최와 가이드 책자 배포도 추진한다.미식(Gourmet) 분야에서는 안동 등 주요 종가의 내림 음식을 재해석한 ‘종가 다이닝’을 상품화한다. 종부와의 차담과 레시피 아카이브 체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별 제철 음식을 테마로 한 ‘M.E.T.I.’(Monthly Eat Travel Initiative) 캠페인과 ‘기차 타고 경북 맛 로드’를 통해 미식 관광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섬(Island) 관광은 울릉공항 개항을 겨냥해 추진된다. 독도, 울진 왕돌초 등 ‘경북 수중 비경 10선’을 선정해 다이버들이 경북 바닷속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수중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울릉 나리옛길’ 등 특색 있는 노선과 섬에서 일하며 휴식하는 ‘섬케이션’ 상품도 고도화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농촌 민박(Farmstay) 분야에서는 고택과 농가를 활용한 ‘경북형 촌캉스’와 정주형 ‘논멍·밭멍’ 스테이 등 감성 숙박 중심의 체류형 상품 모델을 구상 중이다. 인접 시도와 연계한 광역 관광 벨트를 조성해 농촌은 머무는 곳으로, 도시는 즐기는 곳으로 연결하고, ‘금요일 퇴근길 팜파티’ 패키지 등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도 노린다.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TGIF 전략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경북 관광의 경계를 지역민의 삶 속으로 확장하는 실천적 설계도”라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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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경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재정경제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단은 이번 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 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465억 원을 투자해 약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올해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이 목표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확보해왔다. 이 같은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생산 유발 약 8조6000억 원, 고용 유발 약 2만9000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 산업 지형 구조를 혁신한다는 구상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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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농가에 기름값 인상분 20% 지원

    경북도는 유류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 원예 농가를 위해 난방용 면세유류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3개월간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유류비 인상분의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동 사태로 이달 초 기준 난방용 면세유(등유) 가격은 L당 1341원으로 한 달 만에 20.8% 이상 급등했다. 전쟁 장기화 우려마저 제기되면서 가격은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봄철 시설 농가의 난방 시기를 넘기기 전에 유류비 상승분의 일부를 먼저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은 시설 원예 농가 3898곳이 1183ha(헥타르)에서 오이,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월 평균 1042L의 등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월 유류비 지출은 중동 사태 이전 월 116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늘었다. 여기다 비료와 농약, 농사용 필름 등 유가와 관련이 높은 농자재 가격도 함께 올라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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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 3차 친환경 자동차 보급 한 달 앞당겨

    대구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일정을 한 달씩 앞당겨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유가 상황에서 친환경 자동차 구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물류 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5월과 8월로 예정했던 2·3차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시기를 각각 4월과 7월로 조정한다. 먼저 이달 시행하는 2차분 보급 물량은 총 1362대로, 전기차 1063대, 이륜차 279대, 수소차 20대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최대 754만 원, 화물차 최대 1365만 원, 버스(중형) 최대 6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대구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목표는 총 4325대(전기차 3542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89대)로 2월 시행한 1차 보급은 조기 마감됐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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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잰걸음

    경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재정경제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단은 이번 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 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465억 원을 투자해 약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올해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이 목표다.경북도와 안동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꾸준히 확보했다. 이 같은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생산 유발 약 8조6000억 원, 고용 유발 약 2만9000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 산업 지형 구조를 혁신한다는 구상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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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 점검 無’ 대구 어린이집 30곳, 합동 현장 점검

    대구시와 9개 구·군은 6월까지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전체 어린이집 997곳 가운데 구·군이 선정한 30곳이다. 보육 통합 정보시스템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2년 이내 점검 미실시, 대표와 원장 변경이 잦은 시설, 민원 및 아동 학대 신고 발생 등 집중 현장 지도가 필요한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점검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군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른 지역을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집 설치·운영 관리와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안전, 폐쇄회로(CC)TV 설치·관리, 소방시설 설치·관리, 보조금 집행 및 재무회계 관리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우수 운영 시설은 시장 표창 후보 추천과 향후 1년간 정기 점검 제외 등 여러 혜택을 준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세심히 살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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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6월까지 안심 보육 환경 위한 어린이집 점검

    대구시와 9개 구·군은 6월까지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전체 어린이집 997곳 가운데 구·군이 선정한 30곳이다. 보육 통합 정보시스템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2년 이내 점검 미실시, 대표와 원장 변경이 잦은 시설, 민원 및 아동 학대 신고 발생 등 집중 현장 지도가 필요한 시설이 포함된다.시는 점검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군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른 지역을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집 설치·운영 관리와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안전, 폐쇄회로(CC)TV 설치·관리, 소방시설 설치·관리, 보조금 집행 및 재무회계 관리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한다.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우수 운영 시설은 시장 표창 후보 추천과 향후 1년간 정기 점검 제외 등 여러 혜택을 준다.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세심히 살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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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G-star’ 결실… 티씨엠에스 공장 기공

    경북도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 ㈜티씨엠에스는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현장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티씨엠에스는 2020년 3월 17일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을 위한 핵심 부품과 생산 장비, 차세대 소재인 폴리이미드(PI) 분리막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술을 갖췄다. 현재 임직원 32명이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캠프(Camp) 데모데이’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역점을 추진 중인 벤처 ‘발굴-육성-투자’ 육성 선순환 구조가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도는 벤처 육성 인프라인 ‘지스타(G-star) 밸리’와 든든한 자금줄인 ‘G-star 펀드’를 결합해 혁신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티씨엠에스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활력 연구개발(R&D) 펀드 20억 원, 경북행복기업 혁신벤처펀드 10억 원 등 총 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마중물 삼아 현재까지 총 2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경북도의 벤처 지원 6개 사업을 통해 약 8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았다. 신태용 티씨엠에스 대표는 “경북은 투자 지원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 수출 역량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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