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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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5~2026-04-14
정치일반22%
국제일반21%
사회일반21%
대통령18%
문화 일반6%
경제일반6%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사고1%
  • 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121명 추가 확진

    서울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법무부는 3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환자는 총 1108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직원 26명, 수용자 987명, 출소자 74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3명, 출소자 4명이다.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를 기관별로 보면, ▲서울동부구치소 608명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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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2021 신년토론…보수·진보 말한다

    채널A가 2021년 신년을 맞아 생방송 TV토론을 연다.토론회는 오는 3일, 10일 밤 9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보수를 말한다’와 ‘진보를 말한다’를 주제로 100분간 진행된다. 유튜브로도 생중계 된다.3일 첫 토론회 ‘보수를 말한다’에선 여야 국회의원 2명, 논객·선거전략가가 마주앉는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부산 북강서갑),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재선‧충남 서산‧태안)과 함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전재수 의원은 부산에서 2차례 지역구 선거에서 승리한 친문 재선의원으로, 노무현 청와대 제2부속실장,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을 지냈다. 성일종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맡고 있으며 기업인 출신이다.10일 두 번째 토론회 ‘진보를 말한다’에선 진보 정치의 오늘을 평가하고, 내일의 역할을 모색한다.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현역 정치인이 출연한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비서관 출신으로 이낙연 대표 정무실장을 맡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서울 성북갑), 공수처 법안 표결 때 정의당의 ‘찬성당론’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진 장혜영 의원(초선‧비례대표)이 나온다. 여기에 진 전 교수가 1회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올 4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생각을 견준다.채널A 2021 신년토론은 김승련 보도본부 에디터가 진행을 맡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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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 운동…양천경찰서에 비판 쏟아져

    3일 입양아 정인이 사망사건에 대한 공분이 거세다. 각종 소셜미디어에선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 운동이 진행 중이다. 사건을 조사한 서울 양천경찰서엔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정인이 사망사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생후 16개월의 정인이가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숨진 사건이다. 정인이는 눈을 감기 전 양모로부터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의는 지적했다.전문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2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정인이는 생후 2개월 만에 양부모가 정해졌고, 7개월 무렵 입양됐다. 양모는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해외 입양을 돕는 일을 했다고 한다. 양부도 봉사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해 10월 13일 응급실로 이송된 정인이의 상태는 처참했다. 의사 남궁인은 정인이의 사진을 보고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 소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비뼈 하나가 두 번 이상 부러진 증거도 있다”며 “16개월이 갈비뼈가 부러진다? 이건 무조건 학대”라고 덧붙였다.정인이는 결국 눈을 감았다. 입양된 지 271일 만이다. 사인은 이미 찢어져 있던 배가 당일에 한 번 더 충격을 받아 장간막 파열이 왔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양모는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인이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흔들다가 자신에게 통증이 와 정인이를 떨어뜨렸다는 것이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주장. 양부는 사망 당일의 내막이나 학대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양모를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정인이가 응급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세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첫 신고 때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이후 정인이가 차에 방치돼있는 것을 발견한 시민이 두 번째 학대 의심 신고를 했지만, 이번에도 실제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세 번째 학대 의심 신고는 소아과 전문의가 했지만 당시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검·해시태그 운동…“마음 아파 운다”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공식 카페를 통해 “아동학대신고가 3번이나 들어갔으나 양천경찰서에 의해 3번 다 혐의 없음 처리가 됐다”며 “결국 온몸의 골절, 장기손상, 췌장절단 등으로 처참하게 죽어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서울남부지검에서도 살인이 아닌 학대치사로 기소하여 더욱 억울한 주검이 되어버렸다”며 “입양아라는 편견 때문에, 누구도 나서주지 않는 어린 고아라는 사실 때문에, 법조차 만만하게 보고 대충 사건을 종결했다”고 지적했다.협회는 실검, 해시태그 운동을 제안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배우 황인영 등 유명인들도 동참했다.배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마음에 가장 큰 상처가 된 사건”이라며 “천진난만한 사랑스러운 아기가 도대체 왜 이런 처참한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황인영은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아이가 얼마나 약하고 소중하고 신비한 존재인지 알겠다”면서 “마음이 아파 운다”고 했다.3일 양천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엔 비판 게시물이 연이어 달렸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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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657명, 이틀째 세자릿수…지역발생 641명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으로 파악됐다.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1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6만3244명(해외유입 5462명)이다.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3일까지 1014명→1064명→1047명→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을 기록 중이다.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993명→1038명→1026명→1072명→892명→822명→1058명→955명→1216명→1104명→946명→787명→1030명→1025명→940명→1004명→788명→641명이다.전날 추가된 국내 발생 환자 641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부산 19명 ▲대구 21명 ▲광주 26명 ▲대전 8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33명 ▲충북 26명 ▲충남 9명 ▲전북 5명 ▲전남 12명 ▲경북 14명 ▲경남 12명 ▲제주 4명 등이다.해외유입 16명 가운데 내국인은 14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격리 해제자는 929명이 늘어 총 4만4507명(70.37%)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1만77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다.사망자는 2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62명(치명률 1.52%)이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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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팬이었던 서민 “60 넘으면 뇌가 썩어” 강하게 비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팬을 자처했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일 ‘검찰의 재단 계좌추적 의혹’을 제기한 유 이사장이 1년이 지나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자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때 명민한 지식인이었던 유시민이 계좌추적에 관해 허위사실을 퍼뜨리고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건 그 때문”이라면서 이렇게 비판했다.서 교수는 “한때 그의 팬이었다는 옛정 때문에 그의 사과문을 대신 작성해준다”며 사과문 형식으로 유 이사장을 비판했다.서 교수는 “몇 년 전부터 뇌가 썩는 바람에 국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어용지식인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 하지만 검찰도 내 계좌를 턴다는 논란이 일지 않도록 뼈저리게 반성하고 정부서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적었다.앞서 2019년 말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재단의 주거래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반부패 강력부’가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추적했다는 것이다. 한동훈 검사장은 거듭 부인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사기관에서 개인의 금융정보를 조회했을 땐 10일 안에 금융기관에서 통지를 해줘야 한다. 하지만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으면 6개월까진 통보를 유예할 수 있고, 그 후에도 3개월씩 두 번에 걸쳐서 통보 유예가 가능하다. 즉, 최장 1년 정도는 계좌추적을 했다는 사실을 금융기관에서 통지하지 않을 수가 있는 것이다.1년이 지나도록 유 이사장이 침묵하자 서 교수와 함께 ‘조국 흑서’를 쓴 김경율 회계사는 “이제는 어찌 됐든 해당 금융기관에서 연락이 올 때가 됐다. 너무 궁금하다”면서 유 이사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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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박근혜·이명박 사면, 적극 동의·환영”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고 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사면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라고 했다”며 “이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전직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은 국민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도 전직 대통령 문제는 이제 정리되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는 수차례 사면을 주장해왔으며, 여당 대표의 오늘 발언이 진심이길 바란다”며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했다.유 전 의원은 지난해 1월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사면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보수 정치권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정치권 전체가 노력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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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손예진…네 번째 열애설엔 고개 ‘끄덕’

    동갑내기 배우 현빈(38)과 손예진(38)이 열애 중이다.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통해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면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빈 지인의 말을 빌려 현빈·손예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그간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양측은 부인했지만, 네 번째 열애설 땐 고개를 끄덕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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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층간소음 캠페인?”…정부 ‘집콕댄스 영상’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정부의 ‘집콕댄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다.층간소음을 조장하고, 집콕댄스를 함께 따라 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게 누리꾼들의 우려다.보건복지부는 1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집콕댄스’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출연진들이 거실에서 큰 동작과 함께 발을 구르며 격렬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복지부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해를 맞아 다 함께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집콕댄스’ 영상”이라며 “온가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콕댄스, 함께해보자”고 했다.그러면서 복지부는 시청자들이 집콕댄스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출 수 있도록 음원 다운로드 링크를 첨부했다.“애들 뛴다고 맨날 전화 와 숨만 쉬는데 춤을 추라니”하지만 정부의 기대와 달리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페이스북 이용자 변** 씨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층간소음 갈등 증가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저런 영상 찍으면서 홍보해야 합니까?”라고 꼬집었다.페이스북 이용자 김** 씨는 “집에서 안 뛰어 봤으니 저런 대책 내놓겠지. 애들 뛴다고 맨날 전화 와서 집에서 숨만 쉬는데 춤을 추라니”라고 지적했다.페이스북 이용자 오** 씨는 “5명 이상 모였네.. 부럽다”고 했고, 페이스북 이용자 김** 씨는 “보건복지부에서 찍은 거라니..”라고 비판했다.블로그 이용자 갈매*****은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콘텐츠 할 게 없으면 안 하는 게 낫습니다”라고 꼬집었다.블로그 이용자 dr****은 “층간소음 캠페인도 아니고”라고 했고, 블로그 이용자 별따****은 “전자출입명부 안 되는데 이거나 확인해주세요”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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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秋, ‘동부구치소 확진’ 35일 만에…“심려 끼쳐 매우 송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해 11월 27일을 기준으로 35일 만의 사과다. 그간 추 장관은 부실 방역의 책임이 있음에도 사과를 하지 않아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추 장관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하여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했다.그는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먼저 무너뜨린다”며 “사회적으로 서민, 중소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서 더 큰 고통을 당한다.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고 설명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기준 92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968명이다.추 장관은 확진자가 폭증한 배경에 대해 “빠른 집단감염의 원인이 주로 3차 대유행 후 무증상 감염자인 신입 수용자로 추정되었다”며 “이전부터 신입 수용자를 14일간 격리한 후 혼거 수용을 하는 절차를 준수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확진자라도 증상이 없다면 걸러지지 않아 이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구치소는 교도소와 달리 구속 또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신입 수용자의 입감 및 출감이 빈번하다”며 “교도소와는 달리 교정당국이 적정 인원의 수용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항상 과밀에 대한 우려가 있다. 더군다나 서울동부구치소는 고층빌딩 형태의 전형적인 3밀(밀접, 밀집, 밀폐) 구조다. 건물 간 간격이 촘촘하고 가리개 설치로 공기흐름이 막혔다. 환기가 제대로 안 되어 감염병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물”이라고 덧붙였다.또 추 장관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분리하고 수용밀도를 낮추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받았다”며 “서울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시설로 지정하여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하여 분리할 계획”이라고 했다.아울러 “모범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확대하고, 형집행정지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수용밀도를 낮추는 후속작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한편, 법무부 노동조합은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노조 측은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사망자까지 나왔는데 총체적 관리 책임이 추미애 장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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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이낙연이 꺼낸 ‘MB-朴 사면론’…靑 결단내릴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를 두고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이낙연 “지지층 찬반 떠나 건의”이 대표는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라며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적 상태가 다른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형을 확정 받은 이 전 대통령의 경우 특별사면하고, 아직 재판을 받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집행정지로 구속 상태를 벗어나게 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안철수 “선거 이용 안돼”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안 대표는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이라면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면은) 대통령의 권한”이라면서도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가동해서 거기에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고 했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국립현충원에서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지금 처음 듣는 얘기”라며 “지난번에 (이 대표와) 만났을 때도 그런(사면 건의)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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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아들 의혹 원점 재수사? 서울고검 “아직 결정 안돼”

    서울고등검찰청은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의혹을 원점 재수사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서울동부지검에서 혐의 없음 처분한 원 사건을 직접 경정하여 재수사하거나 재기수사명령을 한 바 없다”고 했다.서울고검은 이날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항고사건 기록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항고사건 수사 중일뿐”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동부지검이 불기소 처분한 추 장관 아들 사건을 다시 수사해야 한다며 항고장을 제출했다. 동부지검은 규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고검에 수사기록 등을 송치했다.이와 관련해 이날 한 매체는 서울고검이 “형사부에서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의혹을 현재 재수사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서면 답변서를 김 의원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서울고검 관계자는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의혹을 원점 재수사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재수사 여부도 아직 결정이 안 된 수준”이라고 했다.직접 재수사를 하려면 사건을 다시 재기해서 재수사를 하거나 동부지검으로 다시 재수사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서울고검이 김 의원에게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우리가 관련 답변서를 전달한 적이 없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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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나나, ‘5분 소감’ 지적에…“참 이상한 감정 드네”

    배우 겸 가수 나나(29·임진아)는 1일 수상 소감이 길었다고 지적한 일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다”고 했다.나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상”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나나는 전날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조여정과 함께 미니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공동으로 받았다.먼저 수상 소감을 전한 나나는 5분가량의 시간을 사용했다. 나나는 소감을 이어가던 중 “너무 길죠?”라고 물어보기도 했다.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시간을 마음껏 드리고 싶지만, 참고로 뒤에서 사장님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직원으로서 식은땀이 흐르지 아니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그 뒤에도 나나는 수상 소감을 계속했다. 반면 조여정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데 1분가량을 사용했다.일부 시청자들은 나나의 5분 수상 소감을 불편하게 바라봤다. 지나치게 길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나나는 “그냥 심플하고 멋지게 하는 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라고 물으며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나는 “이 좋은 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 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라며 “누군가의 좋은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나나 입장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 그냥 심플하고 멋지게 하는 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이 좋은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 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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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올 5월부터 한국에 백신 공급”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오는 5월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모더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모더나는 “가능한 한 빨리 대중들에게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한국에서 승인되지 않았으나, 공급 전에 필요한 승인을 받도록 규제당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린 이 계약이 모더나와 한국의 장기적 미래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앞서 전날 정부는 모더나 백신 4000만 회분 공급 계약에 합의한 상황이라고 했다. 청와대도 문재인 대통령이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와 27분간 통화했다며 “우리나라에 2000만 명 분량인 4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1회 접종만으로 효과가 있는 얀센 백신을 빼면 모더나 백신 등은 모두 2회 접종해야 한다.현재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0만 회분, 화이자 백신 2000만 회분, 얀센(존슨앤존슨) 백신 600만 회분, 모더나 백신 4000만 회분을 확보했다. 또 백신 공동 분배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20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한 상태다. 이를 모두 더하면 총 1억600만 회분으로, 56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도입 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1~3월 ▲모더나·얀센 백신 4~6월 ▲화이자 백신 7~9월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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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진짜? 디스패치 “현빈·손예진, 8개월째 열애”

    새해 연예인들의 열애설을 전한 디스패치가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라며 배우 현빈(38)과 손예진(38)의 열애설을 보도했다.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을 거명하며 “그들의 사랑은 현실에서도 진행형.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해 3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디스패치는 “드라마가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는 현빈 지인의 말을 전했다.그러면서 디스패치는 “실제로, 현빈과 손예진은 종영 이후 후배 배우들과 가끔 모였다”며 “둘은 사석에서 더욱 잘 통한다고 느꼈다. 여기에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도 한몫했다”고 주장했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손예진은 그간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양측은 부인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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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새해인사 “국민께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해를 맞아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문 대통령은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어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며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적었다.그러면서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는다”며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문재인 대통령 SNS 메시지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습니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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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1029명, 국내 1004명…새해 첫날 다시 1000명대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파악됐다. 새해 첫날 다시 신규 환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04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6만1769명(해외유입 5410명)이다.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1일까지 1014명→1064명→1047명→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을 기록 중이다.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993명→1038명→1026명→1072명→892명→822명→1058명→955명→1216명→1104명→946명→787명→1030명→1025명→940명→1004명이다.전날 추가된 국내 발생 환자 1004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부산 55명 ▲대구 43명 ▲울산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해외유입 25명 가운데 내국인은 13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4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격리 해제자는 682명이 늘어 총 4만2953명(69.54%)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1만789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17명(치명률 1.48%)이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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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건물서 큰 불…진화 완료, 인명 피해無

    1일 오전 인하대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를 완료한 상태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1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내 4호관 건물에서 큰 불이 났다.4호관은 인하대 정문을 기준으로 본관(1호관) 건물 바로 뒤에 있다.인하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교내 4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교내 인근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조속히 안전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건물에선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9대, 소방관 17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했다. 이후 오전 2시 48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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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년만에 北 신년사 대신 친필 서한…김정은 “새해에도 힘차게 싸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친필로 서한을 보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 110년(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서한에서 김 위원장은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면서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 것”이라며 “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 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했다.북한 최고지도자가 주민들에게 연하장을 보낸 건 1995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1995년은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다음해다.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피눈물 속에 199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가자”고 했다. 2012년 집권한 김 위원장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월 1일에 육성으로 신년사를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서한을 보내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친필서한은 다음과 같다. 《새해를 축하합니다.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합니다.나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입니다.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립니다.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면서. 김정은2021.1.1》}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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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태섭 “김어준 해악 커…방송하차, 서울시장 선거서 묻겠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은 3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두고 “편향성이 극렬하고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너무나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tbs라디오 뉴스공장을 폐지하거나 진행자 김어준 씨를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금 전 의원은 “저는 원칙적으로 정치가 언론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시의 재정적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방송에서도 시장에 비판적인 진행자나 출연자가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 시의 눈치를 보고 ‘용비어천가’를 부르면 그것이 더 큰 문제”라고 전제했다.다만 “김어준 씨의 경우는 다르다. 단순히 객관성이나 중립성의 문제가 아니다”며 “우리 사회에서 힘든 처지에 있는 분들,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나선 미투 운동에 대해 초기부터 음모론을 제기해 피해자에게 고통을 줬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다른 민영방송에서는 미투 폭로에 연루된 친분 있는 정치인을 옹호하다가 하차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또 금 전 의원은 “김어준 씨는 자기 머릿속의 음모론을 펼치는데 그치지 않았다”며 “조국 사태,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이 한참 일 때는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실체가 불분명한 익명의 인물을 내세웠다. 이들의 주장은 검찰 수사, 법정에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지만 김 씨는 단 한 번도 책임을 진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힘들게 진실을 털어놓는 사람들,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공격을 가했다”며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서는 ‘기자회견 문서도 직접 쓴 게 아닌 것이 명백해 보인다.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지난 봄 코로나19로 대구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는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라고 주장하고, 엉뚱하게 검찰을 비난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김 씨의 공격 기준, 판단 기준은 단 하나 뿐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에게 이익이 되느냐, 손해가 되는냐 여부”라며 “정치 개입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금 전 의원은 “김 씨가 개인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든 그것은 그의 자유다. 그가 책임을 지면 된다. 하지만 그는 서울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방송국에서 전파라는 공공재를 점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끝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가했다. 그 죄책에 대해서도 무겁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 나온 법원판결문 중의 한 구절”이라며 “김어준 씨에게도 이 말을 적용할 때가 됐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 약속을 걸고 시민들의 뜻을 묻겠다”고 했다.여당 지지자 “청취율 1위”…금태섭 비난게시물을 접한 일부 여당 지지자들은 댓글란 통해 금 전 의원을 비난했다.페이스북 이용자 신** 씨는 “이런 말들을 민주당 현역시절 했어야 진정성이 있는 것”이라며 “극우로 전향이라도 했다는 건가? 아니, 위장취업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라고 비난했다.페이스북 이용자 김** 씨는 “뉴스공장 청취율이 라디오 부문 1위다. 통계가 말해준다. 수백만 청취자들은 머리가 비었냐? 바보냐?”라고 주장했다.tbs에 서울시 예산 400억 원 투입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 따르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편성한 tbs에는 400억 원 정도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올 10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했다.최 의원은 “지난 3년 간 tbs의 방송통신위원회 규정 위반 28건 중 18건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심의였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유익성, 신뢰성, 중립성, 정보성, 흥미 등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당별 패널 출연 횟수를 보면 민주당은 238회, 국민의힘은 71회”라며 “성향별로 보면 진보성향이 341회 출연했고, 보수성향이 75회 출연했다. 민주당 패널 출연 횟수가 1년 만에 2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서 권한대행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 문제에 대해 “어쨌든 tbs도 방송으로서 방송윤리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그것을) 최우선해서 편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는 답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아울러 “방송이니까 직접적으로 편성이나 제작에 관여하는 것은 권한을 오버하는 일인 것 같다”면서도 “서울시의 투자출연기관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선 조금 더 공정성과 객관성, 독립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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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신년사 “법무부 업무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 유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신년을 앞둔 31일 법무부 직원들에게 “전례없는 감염병의 장기화로 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법무부의 주요 업무는 국민의 상식을 존중하고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추 장관은 이날 신년서한을 통해 “2020년 법무부는 ‘인권, 민생, 법치’라는 3가지 원칙 아래 실질적인 법무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추 장관은 “(신년에는) 새롭게 시행될 형사사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 등 올해부터 형사사법체계 전반에 큰 변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새로운 형사사법 절차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존중과 배려, 포용이 기반된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법무부는 인권 옹호의 주무부처다. 인권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정책기본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인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정책 개발과 시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또 추 장관은 “국민들께 편안한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며 “법무정책 전반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달라. 힘들게 다시 시작하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희망을 법령이나 제도가 꺾는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토킹처벌법과 같이 일상의 안전과 직결된 법률이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 출소 이후에 재범 가능성이 높은 중증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해서는 재범을 방지할 치료와 재활 등 획기적인 대안 마련도 계속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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