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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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정치일반19%
사건·범죄18%
사회일반18%
국제일반16%
검찰-법원판결11%
경제일반7%
사고4%
문화 일반3%
정당2%
대통령2%
  • BTS 완전체 귀환에…“결석 금지” 긴급공지까지 한 인도 학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한 학원이 BTS 공연 당일 학생들의 결석을 우려해 공지문을 게재했다. 20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한 수학 학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긴급 공지를 띄웠다. 해당 학원의 수학강사는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학부모님께. 귀하의 자녀가 3월21일을 학원 휴강이라고 고지했다면,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학생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BTS 라이브 콘서트를 시청하기 위해 단체 결석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해당일은 학원 휴강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결석할 경우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인도 현지에서 BTS 팬덤 규모가 상당한 데다가, BTS 라이브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되는 만큼 교육기관이 학생들의 결석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학생들 마음이 100% 이해된다”, “휴강하면 앞으로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이 소식은 국제적으로 퍼졌다. 선생님도 함께 ‘아리랑’을 보러가야 한다”, “한 번만 봐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BTS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에 성공한 2만2000명을 크게 웃도는 최대 2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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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대로서 승용차 화재…운전자 1명 숨진채 발견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전 6시24분경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으나 운전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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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누워있는 취객 깔고 지나가 사망…“운전자 무죄” 선고

    밤에 도로 한 가운데 누워있던 취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취객이 한밤 중 어두운 교량 아래 도로에 누워있는 상황은 “운전자가 회피할 수 없는 이례적인 사태”라고 판단했다.부산지법 형사17단독(목명균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6월 18일 오후 8시 52분경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 금정구 편도 3차선 도로 중 2차로를 지나다 술에 취해 누워있는 피해자 60대 B 씨를 밟고 지나간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재판부는 “이 사고는 야간에 한 교량 밑을 지나면서 발생한 것”이라며 “A 씨보다 앞서 주행 중이던 차량 운전자이자 사고 목격자인 C 씨도 ‘너무 어두워서 정확한 상태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박스 영상을 봐도 사고 현장이 매우 어두웠던 상황임을 알 수 있다”며 “C 씨는 피해자를 피해서 주행했기는 하지만, 이때는 B 씨가 도로 위에 앉아있던 상황”이라고 했다.아울러 “피고인이 제한속도보다 느리게 주행 중이었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며 “차량 운전자는 통상 예견되는 사태에 대비해 그 결과를 회피할 수 있는 정도의 주의의무를 다함으로써 족하고, 이례적인 사태까지 대비해야 할 의무까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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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은 이미 ‘아미 로드’…“BTS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

    영국에는 비틀스와 애비로드, 한국에는 BTS와 ‘아미로드(A.R.M.Y road)’.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대변신에 돌입했다. 광장 일대에는 무대 설치 작업 등 공연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BTS 홍보문구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속속 입국하는 ‘아미(BTS 팬클럽 이름)’들이 더 없이 들뜬 표정을 지었다.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세계 곳곳에서 BTS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무대 현장을 미리 구경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과 ‘아미’들로 북적였다. BTS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내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무료 복귀 공연인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 추산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결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석은 2만2000석 규모로 마련됐다. 광화문과 경복궁 인근은 이미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날 외국인 관광객들은 BTS 컴백 공연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은 채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기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는 현장을 미리 찾은 ‘아미’들이 BTS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광장 차도에는 BTS 트럭 행렬이 이어졌고, 곳곳에는 ‘아리랑’을 딴 조형물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광장에선 관계자들이 무대설치 작업 마무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특히 철제 안전 펜스로 곳곳을 차단하는 등 인파 관리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공연장 부근엔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화문광장 일대를 직접 살폈다. 정 구청장은 오전 9시부터 광화문 인근 도로와 도로 시설물, 조명 시설, 가로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에 나섰다. 또 웜존 내 환풍구 추락 위험 요소와 물건 적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BTS의 ‘아리랑’ 컴백으로 펼치는 축제는 광화문 광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들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전날 미국 뉴욕 도심 상공에서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렸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상공에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하는 드론쇼가 약 15분간 진행됐다. 드론은 BTS, 아리랑 로고, 신보의 캠페인 문구인 ‘당신의 러브송은 무엇입니까?’(WHAT IS YOUR LOVE SONG?),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7’ 등을 시시각각 구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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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비하 뒤 잠적 유튜버, 9개월만에 “선 지키겠다” 복귀 예고

    지역 비하 및 정치 편향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잡식공룡’(왕현수·27)이 9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잡식공룡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과거에 제가 했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과 보내주신 의견에 성숙하지 못한 태도로 대응했던 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 언행을 돌아보면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불편함이나 오해를 줄 수 있는 표현은 지양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며 복귀를 예고했다.그는 11일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잡식공룡은 “조용히 일하면서 제 행동에 대해 3자로써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제가 할 말이 아니었다. 그 부분에 대해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닌데 감히 함부로 판단할 영역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언 이후 정치에 대해 공부했다. 그전에는 여당이 뭔지 야당이 뭔지도 모르는 멍청이고 바보였는데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제가 하는 말에 대해 책임도 질 줄 알고 선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앞서 잡식공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전라남도 지역 투표 결과를 SNS에 올리며 “전라도XX났네”라고 쓴 글을 갈무리해 올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전라도에서 80∼90프로 나오면 나라 진짜 나눠야지. 같이 살 필요가 없어. 여행이나 비자 받고 가면 될 듯” 등 지역 차별적 내용도 게재했다.해당 게시물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잡식공룡은 한 누리꾼의 지적에 “라도인임? 긁혔나 보네”라며 조롱성 댓글로 대응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그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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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에 맞은 머리 극심통증…병원가니 “뇌종양입니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열차 안에서 짐가방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가 우연치 않게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로렌 맥퍼슨(29)은 런던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가한 뒤 집으로 돌아오던 중 기차 안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당시 열차 짐칸에 놓여 있던 16kg짜리 여행용 가방이 로렌의 머리로 떨어졌고, 로렌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그는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희귀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로렌은 사고 1년 전부터 극심한 피로 증상과 감정 조절 장애 등 신체적 이상 징후를 경험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자신의 증상이 호르몬 문제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소화불량이나 실신 등의 증상도 겪었으나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검사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담당 의료진은 로렌의 남은 생존 기간을 향후 10~12년 정도로 내다봤다.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로렌은 이날 담당 의사로부터 최종 진단 결과를 전달받고 한편으로는 안도감이 들었다. 그는 “검사 결과를 듣는 순간 그동안의 통증이 비로소 이해가 가며 오히려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로렌은 “(검사 결과를 듣고) ‘이 병은 불치병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단지 ‘병명을 찾았으니 없앨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로렌은 영국 공공의료(NHS) 시스템상 수술 대기에 4개월이 소요된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사보험을 활용해 3주 만에 개인 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는 대략 6시간 동안 이어진 ‘각성 개두술’ 수술을 받았고, 종양 덩어리의 80%가량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수술 후 로렌은 언어 장애 등 후유증을 겪었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다. 당시 로렌은 조직검사를 통해 자신이 불치성 뇌종양인 ‘희소돌기아교종’ 을 앓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초기 단계였다.이후 로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투병기를 공유하며 뇌암 치료 신약의 보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는 “최근 의학과AI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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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의해줘” 폭행한 前여친 찾아간 20대, 스마트워치 신고로 체포

    교제폭력 피해자인 전 연인 집에 찾아가는 등 수차례 접근한 20대가 스마트워치 신고를 통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A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경 전 연인인 B 씨(40대·여)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거나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최근 B 씨를 상대로 교제폭력을 저질러 서울 지역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되자, 합의를 종용하기 위해 B 씨 집에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또 A 씨는 “다시 만나자”며 재결합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A 씨는 교제폭력으로 서울 소재 경찰서에 입건된 상태였다. 경찰은 당시 B 씨 요청에 따라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맞춤형 순찰을 벌였다. B 씨는 교제폭력 사건 이후 오산으로 이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 씨의 연락이 이어지자 스마트워치를 통해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경 B 씨 주거지 인근에서 A 씨를 체포했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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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하늘서 굉음…7t짜리 불덩어리가 떨어졌다

    미국 오하이오주와 펜실베니아주 상공에서 7t(톤)짜리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 유성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근에 떨어지면서 굉음을 냈고, 대낮에도 볼 수 있을 만큼 밝은 섬광을 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이날 오전 9시경 이리호 상공에서 무게 7t에 달하는 한 유성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름 1.83m의 ‘화구(fireball)’로 추정된다. 흔히 말하는 ‘별똥별’이다.이 유성은 시속 7만2400km 속도로 남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오하이오주의 밸리시티 상공에서 파편화됐다.NASA에 따르면 유성의 파편화 과정에서 발생한 에너지는 TNT 250 t에 해당하는 위력이었으며, 이로 인해 오하이오주 북부 지역에서 굉음과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미국유성협회(AMS)는 140건 이상의 유성 목격 보고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델라웨어·일리노이주·미시간 등을 포함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도 유성을 봤다는 보고가 계속 이어졌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기상학자 더글러스 칸은 클리블랜드 남쪽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과 이리호 주변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리호 주변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면서 “폭발음이 그 지역 대부분에 걸쳐 들렸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폭발음으로 추정되는 소리로 인해 신고 전화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오하이오주 에이번 경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도시 전역에서 들린 폭발음”의 진상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폭발음은 운석 충돌로 확인됐다. 클리블랜드 경찰 대변인도 폭발음과 강한 빛을 동반한 유성을 보고 놀란 주민들의 신고 전화를 받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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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의원, 합수본 출석…“조사 성실히 임할 것”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에 출석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합수본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 의원은 조사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오늘 조사에 성실이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통일교로부터 현금이랑 시계를 받았나’, ‘해저터널 등 현안청탁이 있었나’ 등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 부산 지역구 의원이던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해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에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전 의원을 포함해 5명의 정치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하면서 불거졌다. 합수본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의 숙원 사업인 한일해저터널 사업 청탁을 위해 전 의원에게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전 의원은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지난달 10일 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의원실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또 전날 오후 합수본은 전 의원의 아내 최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합수본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각각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두 의원은 자신들이 받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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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소영 피해 남성 3명 추가 확인…특수상해 혐의 등 송치

    ‘모텔 약물 연쇄살인범’ 김소영(20)이 추가 피해자 3명과 관련해 특수상해 및 마약류 관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1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피해자들의 모발 감정결과(3명 중 2명 양성반응)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들 2명에게서 검출된 약물은 기존 피해자들과 같은 성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약물 음료 피해자 3명을 더 확인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 3명은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1월까지 서울 서초구와 강북구 등지에서 각각 김소영을 만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김소영의 범죄를 이상동기 범죄이자 사전에 준비한 계획범죄라고 판단했다.경찰은 김소영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으나, 유족 측 요구 등을 고려해 검찰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 여부를 재검토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3일 심의위를 개최한 뒤 유예 기간을 거쳐 같은 달 9일 김소영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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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직장 동료 모욕글,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대상 특정땐 유죄”

    자신의 블로그에 직장 동료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이더라도 대상을 특정할 수 있도록 비방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17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여성 A 씨(40)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2023년 7월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에서 직장 동료 B 씨를 ‘여자 과장, 그녀’ 등으로 지칭하며 ‘악질 중 악질’이라는 내용을 담은 모욕성 글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해당 내용만으로는 누구를 지칭하는지 특정할 수 없고 해당 표현이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에 불과해 명예를 침해할 만한 표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글이 A 씨의 개인 블로그 ‘직장 생활’ 탭에 기재돼 있었으며 다른 게시글에는 환경 관련 기업이라는 점 등이 드러난 만큼 피해자 특정이 가능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B 씨의 직급, 승급 여부 등을 알려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개인 블로그였지만 해당 게시글이 비공개가 아니었고 블로그를 홍보한 점, 직장 동료들이 피고인 블로그를 방문해 글을 봤을 때 피해자를 바로 알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지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표현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경멸적인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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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150명 몰카범 풀어준 호주 판사…머스크 “판사를 추방하라”

    호주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100명이 넘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징역형을 면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공개적 발언으로 여론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이 남성은 추방 위기에 처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내무부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바오 푹 까오(23)의 비자 상태를 재검토 중이다.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생의학을 전공하는 까오는 지난해 2월 도클랜즈 쇼핑센터의 화장실에서 한 여성을 몰래 촬영했다가 기소됐다. 그러나 법원은 징역형 대신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고, 전과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해당 판결이 지나치게 불공정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이 까오의 기기에서 100건이 넘는 유사한 영상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형을 면제했기 때문이다. 호주 이민법에 따르면 당국은 징역형을 선고하지 않더라도 품행상의 이유로 비자를 취소할 수 있다. ‘품행상의 이유’에는 개인이 공공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12개월 이상의 형량이 선고될 경우 비자 취소가 의무적이지만, 당국은 폭넓은 재량권을 보유하고 있다. 까오의 경우에도 이 재량권 행사로 비자 취소가 검토 중이다. 이번 사건은 머스크 CEO가 엑스(X·옛 트위터)에 “판사를 추방하라”는 댓글을 달면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호주 활동가 드류 파블루가 “150명의 여성을 촬영했는데 유죄 판결은커녕 판사조차 그를 추방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자, 머스크는 “판사를 추방하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다만, 일각에서는 추방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여성 인권 운동가인 샐 그로버는 “단순히 그를 추방하는 것만으로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혀 되지 못한다”며 “그가 자유로운 몸이 되면서 현지 여성들이 그의 희생양이 될 뿐”라는 글을 X에 올렸다.그러면서 “명확한 처벌을 보장하고 남성이 여성 전용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호주 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범행으로 한 피해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피해 여성은 칸막이 벽 아래에서 까오의 휴대전화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까오는 출동한 보안 요원들에 의해 붙잡혔다. ‘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까오는 “내 성별을 잘 모르겠다”면서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 그는 과거에도 같은 유형의 범죄를 저질렀고, 이번이 세 번째 적발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형을 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까오의 행동이 “피해자들에게 깊은 정신적 충격을 준 매우 사적인 범죄”라면서도 사회교정명령과 선행조건 준수만 명령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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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송중기 살고있는 아파트, 공시가 325억 ‘전국 1위’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은 325억 7000만 원으로, 지난해(200억6000만원) 대비 125억원 상승했다. 해당 아파트는 배우 겸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씨가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는 2023년 말 준공돼 이듬해 첫 조사에서 최고가 2위, 지난해에는 1위에 오른 아파트다. 올해로 2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에테르노 청담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아파트이며 1개동 29가구 규모다. 2020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평당 2억원에 달해 국내 아파트 역사상 ‘최고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아이유가 해당 주택을 130억 원에, 배우 송중기가 15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시가격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차지했다. 전용 244.72㎡의 공시가격은 242억8000만 원으로 지난해(163억원)보다 79억8000만원 올랐다. 빅뱅 지드래곤, 가수 장윤정 등 유명 연예인이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은 3위를 기록했다. 전용 407.71㎡ 아파트의 공시가는 232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172억100만원)보다 60억2900만원 상승했다. 4위는 가수 지드래곤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워너청담’으로 전용 341.6㎡의 공시가격이 224억8000만 원이다. 이어 5위는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공시가격이 전용 273.93㎡에 207억1000 만원이다. 6위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244.75㎡·160억원)’, 7위는 ‘코번하우스’(547.34㎡·140억4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전용 234.86㎡·135억6000만 원),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4.91㎡·131억9000만 원), 한남동 파르크한남(268.95㎡·128억2000만 원) 등이 차례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장릉레져타운’(전용 17.76㎡)으로, 공시가격이 282만 원이다. 이어 2위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의 연립주택인 ‘일신주택’(전용 23.4㎡)으로 303만원, 3위는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 다세대주택(전용 14.88㎡) 337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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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서 민통선 철책 넘던 50대 남성 검거…진술 거부

    경기 파주시에서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철책을 넘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1차 철책을 넘은 뒤 2차 철책을 넘으려고 시도하던 중 군 당국에 적발됐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파주시 임진각 인근 철책선을 넘던 중 군 당국에 발견됐다. 그는 1차 철책을 넘은 후 2차 철책도 넘으려다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A 씨를 붙잡아 경찰로 인계했으나 A 씨는 현재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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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고 투표 안내하는 北 ‘여성 로봇’…작동방식 등 미스터리

    북한이 자체 개발한 ‘인간형’ 로봇이 공개됐다. 이 로봇은 투표소에 배치돼 투표자들에게 투표 절차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15일 텔레그램을 통해 평양교원대학 도서관에 마련된 제77호 선거구 투표소에서 여성 형상의 로봇이 배치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선거 날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대사관은 “내부로 들어서자 전통 조선(북한) 의상을 입은 소녀 형상의 로봇 도우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투표 절차를 설명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최 측의 허가를 받아 샘플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법에 따라 찬성표와 반대표, 두 개의 투표함이 설치된 밀폐된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흰색 저고리와 남색 치마를 입은 여성 형상의 로봇이 북한 투표소에 서 있었다. 해당 로봇은 평양교원대학에서 개발한 교육용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이 로봇들은 학교, 가정 등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월에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이 낙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에서 교육용 로봇이 교실을 돌아다니는 모습과 학생들이 원탁에 앉아 로봇을 만드는 듯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신문은 “인공지능 교육실에는 교육용 로봇을 비롯하여 각종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기재들이 갖춰져 있으며 여기에서 단계별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교육을 주게 된다”며 “과외 교육으로 유치원 어린이들은 로보트 유희 등을 통해 다음 단계의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소학반에서는 간단한 알고리듬(알고리즘)에 대해 배우게 된다”라고 소개했다.북한은 최근들어 ‘초·중·고 통합운영학교’에 인공지능(AI) 교육실 등을 만들며 인공지능 기술 분야를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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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항공기 기장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는 과거 동료 기장

    부산에서 한 국내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동료 기장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1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현직 항공사 기장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 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습격당한 것으로 보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용의자는 A 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 씨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동료 기장들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 이번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16일 B 씨는 경기도에서 같은 항공사 다른 기장인 C 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해당 국적 항공사를 퇴사한 상태다. 경찰은 B 씨를 추적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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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만족할만 한 답 못 받아”…오후 공천 입장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공천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오 시장은 “당에 몇 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는데 아직 이렇다 할 만족할 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 마지막 호소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받아가고 있냐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추후 진행되는 걸 보면서 오후에 입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신청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할 입장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자리에서 공천과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그간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 실천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 등록을 미뤄왔다. 오 시장은 공천 미신청 이유에 대해 “당의 노선 변화가 실행 단계에 들어가는 조짐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정한 서울시장 후보자 추가 공천 접수 마지막 날이다. 지난 8일과 12일에 이어 세 번째 접수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마감된 당 서울시장 2차 공천 접수에도 응하지 않았다. 공관위는 일정을 조정하며 오 시장의 출마를 유도하고 있지만, 오 시장은 당 지도부에 혁신 선대위로의 조기 전환과 당내 극우 인사 정리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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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3000만원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구속영장

    김영환 충북지사의 괴산 산막 뇌물 의혹, 금전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수뢰후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000만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윤 협회장이 운영하는 A식품업체의 충북도 스마트팜사업 참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뢰후부정처사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하거나 약속받은 뒤 부정한 행위를 한 경우 적용된다.아울러 김 지사는 지난해 6월26일 지사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돈통부를 건네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윤현우 회장이 김 지사의 일본 출장 당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모아 여비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혐의다.지난해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회장, 윤두영 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해 김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뒤 피의자 소환 조사를 거쳐 통화·메신저 목록, 차량 블랙박스 영상, 회계장부, 피의자·참고인 진술 등을 확보했다.김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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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남친’ 블핑 지수 훔쳐보는 中…넷플릭스 없는데 평점 7000명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이 중국에서 불법 시청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남친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자 일부 중국 누리꾼이 훔쳐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해당 작품의 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17일 기준 별점 평가에 약 7000명이 참여했으며 리뷰는 약 3500개가 등록됐다”고 했다. 이어 “현재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 시청 후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인데,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자국민의 불법행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주간 톱10 비영어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 전 세계 34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지수와 서인국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지수의 연기력에 호불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월간남친’은 공개 첫 주부터 글로벌 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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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항 폭파” 협박 글 올린 20대 한국인 남성 검거

    미국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글을 올린 20대 한국인 남성이 검거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A 씨는 지난해 3월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문으로 폭파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1월쯤 미국 수사기관(HSI)으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아 국제 공조 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불문하고 국제공조 등 국경을 넘는 수사를 통해 작성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와 관련된 협박성 게시글의 경우, 단순 장난이라 하더라도 구속 수사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테러 위협 등에 대한 선제적 경고 메시지로 보인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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