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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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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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풍물시장 노점상 갈등 해소

    20여 년간 이어져 온 강원 춘천시 풍물시장(5일장)이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 춘천시는 풍물시장 상인들과 5일장 재개의 걸림돌로 제기된 노점상 영업 문제를 합의하고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춘천시와 풍물시장 상인대표, 번영회는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172개의 노점상 자리를 배정했다. 추첨에 앞서 일부 상인은 기존 노점 면적보다 배정 면적이 줄어든 것에 항의하기도 했지만 더 많은 생계형 노점상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시의 원칙에 공감해 추첨이 진행됐다. 춘천 풍물시장은 1989년 약사천 복개 장소에서 문을 연 이후 5일장으로 운영돼 왔다. 춘천시의 약사천 복원 추진으로 이달 10일 온의동으로 이전 개장하면서 점포 영업을 통한 상설시장과 5일장 병행이 예상됐다. 그러나 춘천시가 다음 달 개통되는 경춘선복선전철에 맞춰 풍물시장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서는 5일장이 아닌 주말장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인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외지 노점상들이 풍물시장을 점령할 경우 춘천지역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시장 환경이 훼손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이후 춘천시가 노점상들이 가세한 5일장이 영업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상인들과 수차례 협의한 끝에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5일장 운영으로 가닥이 잡혔다. 춘천시와 상인들은 5일장을 운영하는 한편 전철 개통에 즈음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위한 주말장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풍물시장은 남춘천역 인근 온의동 사거리∼호반교 사이 경춘선복선전철 하부 공간에 143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임봉삼 풍물시장상인번영회장은 “5일장 갈등은 춘천시와 대화와 소통이 제대로 안 된 측면이 있다”며 “이제 모든 문제가 타결돼 5일장이 운영되는 만큼 상인들이 힘을 모아 외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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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인제 오토테마파크 첫 삽

    강원 인제오토테마파크 기공식이 19일 오후 2시 인제군 기린면 북리에서 열린다. 이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인제오토피아가 민자 1623억 원을 포함해 1863억 원을 투입하는 오토테마파크는 105만4111m²(약 32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오토테마파크엔 길이 3.98km 트랙을 비롯해 카트장과 134실의 호텔, 118실의 콘도, 모터스포츠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국내 및 국제 규모 대회 개최와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드라이버들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북쪽 2.5km와 남쪽 1.4km 트랙은 이벤트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아마추어 대회나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2년 12월 완공 예정. 그러나 자동차 경주장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제오토테마파크도 같은 처지에 놓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73억 원을 들여 만든 경주장을 5년 만에 철거했다. 경기 안산시는 대회 유치에 실패해 2005년 80%의 공정에서 경주장 건립 공사를 중단했다. 또 국내 최초로 F1 경기를 치른 전남 영암은 적자 운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더욱이 강원도에는 태백시에 레이싱파크가 운영되고 있어 대회 및 관광객 유치를 놓고 도내 시군 간 소모적 경쟁도 우려된다. 300억 원을 들여 만든 태백레이싱파크는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2008년 보수에 들어가면서 국내 대회를 많이 유치했지만 스피드웨이가 재개장하면 운영을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래프팅, 번지점프, 서든어택 등 모험레포츠 시설과 연계하면 오토테마파크 운영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간 9회 이상의 국제대회 개최시 3만∼5만 명의 외국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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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자전거 싣고서 조용히 달린다…경춘선복선전철 전동차 첫 공개

    다음 달 21일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 전철의 전동차가 처음 공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경기 남양주시 평내차량기지에서 취재진에게 일반 전동차 내·외부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전동차의 앞부분은 유선형으로 코레일 기업이미지(CI) 색상인 파란색 곡선을 사용해 속도감과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옆면은 경춘선을 끼고 흐르는 북한강과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푸른 물결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맨 앞과 뒤 칸에는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자전거 고정 장치를 설치했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도 확보했다.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가 객실 중앙에 8개씩 설치돼 안내 기능을 한다. 또 객실 간 통로는 터치식 투명 자동문으로 소음 감소와 이동 편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춘선 복선 신상봉역∼춘천역 구간을 운행할 전동차는 8량이 1편으로 총 120량 15편으로 이뤄져 있다. 코레일은 올해 4월부터 경의선 DMC∼문산 구간에서 이들 열차의 시운전을 마쳤다. 코레일은 18일부터 실제 운행 구간인 신상봉역∼춘천역에서 시운전을 한 뒤 다음 달 21일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0km. 기존 경춘선보다 31분 단축된 1시간 29분이 걸린다. 내년 말 최고 시속 180km의 좌석형 급행 전동차가 도입되면 용산역∼춘천역 구간을 69분 만에 운행할 수 있다. 급행 전동차는 8량 8편으로 구성되며 회전식 의자와 화장실, 수유실, 자판기 등이 설치된다. 특히 열차 중간 부분에 국내 최초로 2층 객차가 도입돼 전망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신형 경춘선 복선 전동차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코레일의 이미지와 경춘선의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경춘선 신축 역사는 지역 특색에 맞게 디자인해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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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관령 옛길 명승으로 지정

    대관령 옛길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다. 강원도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원의 대관령 옛길 51만9156m²(약 15만7044평)가 15일자로 명승 제74호로 지정된다고 11일 밝혔다. 대관령 옛길은 오래전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역할을 해 왔다. 백두대간의 뿌리인 태백산맥 줄기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주변 계곡과 옛길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 이번 대관령 옛길이 명승으로 지정되면 강원도 명승은 1970년 국내 처음으로 지정된 소금강을 비롯해 총 11개로 늘어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고성군 청간정 등의 명승 지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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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강원]주말, 떠나요/산막이 옛길서 늦가을 정취를

    제주 올레길 못지않은 명성을 얻고 있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 옛길’에서 전국등산대회가 13일 열린다. 괴산 사이버고향 사업운영단이 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등잔봉 전국 등산대회’. 이날 오전 9시 반 1주차장을 출발해 산막이 옛길∼노루샘∼등잔봉(해발 450m)∼한반도 전망대∼진달래 동산∼소나무 동산(약 3시간 반 소요) 구간에서 열린다. 산행 뒤 수력발전소 잔디밭에서 장기자랑, 시 낭송회, 색소폰 연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오전 9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접수하면 된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군이 10억여 원을 들여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길이 2.3km, 폭 2m 규모로 조성한 길이다. 길 중간을 통해 등잔봉에 오르면 한반도를 빼닮은 지형과 괴산댐, 군자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잔봉 이름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어머니가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간 치성을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광객 수천 명이 찾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를 마련한 괴산 사이버고향 사업운영단은 사이버 군민을 모집해 농특산물 홍보와 고향소식 전달 등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043-830-3438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강릉은 지금 독립영화 상영중▼21일까지 다큐멘터리 열전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10 열전(熱展)이 12∼21일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다. 강릉씨네마떼끄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영상미디어센터 4층 행복한 모루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다큐멘터리는 2003년 만들어진 김동원 감독의 ‘송환’부터 올해 9월 개봉된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까지 2000년대 만들어진 장편 다큐 10편이다. ‘송환’은 북한의 정치공작원으로 남파됐다가 체포돼 30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한 비전향 장기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땅의 여자’는 대학 동창인 세 여자가 나고 자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담았다. 재일조선인학교를 진지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김명준 감독의 ‘우리 학교’와 가족부터 국가와 민족까지 해부하는 경순 감독의 ‘쇼킹 패밀리’ 등도 선보인다. 상영시간은 오후 4시 반, 6시 반, 9시. 관람료는 5000원이다. 예매하면 20%가 할인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http://film4n.com/20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1996년 강릉에서 창립된 지역 영화단체로 영화 상영과 교육 및 토론을 통한 관객 중심 영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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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낭만의 기차여행’에 초청합니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을 기념해 연인과 부부를 위한 기차여행 이벤트가 마련됐다. 강원도, 춘천시, 코레일이 공동 주관하는 ‘연인과 낭만의 도시 춘천, 추억의 기차여행’. 춘천에서 데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연인이나 부부 30쌍을 초청해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일인 다음 달 21일 진행된다. 참가신청서와 사연을 적어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에 올리면 이 가운데 30쌍을 선정한다. 신청 기한은 30일까지. 여행 일정은 강촌역, 복선전철 개통식, 공지천,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댐, 중식, 막국수체험박물관, 마임 공연 관람, 닭갈비 석식, 춘천역 상경 순으로 진행된다. 객차 안에서는 커플 사연 소개를 비롯해 추억의 통기타 연주, 마술쇼,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또 참가자에게는 재래시장 상품권과 관광기념품이 주어진다. 1939년 개통돼 낭만의 기차여행 코스로 사랑받아온 경춘선은 20일 운행을 끝으로 폐선된다. 강원도는 이번 기차여행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 테마관광 열차 운행을 정례화할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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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인제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활동 개시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불리는 강원 인제군 점봉산에 생태관리센터가 10일 문을 열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점봉산 생태관리센터를 신축하고 이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생태관리센터는 등산객과 탐방객의 통제 및 단속, 희귀식물 보전, 연구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탐방 안내 등 각종 대민서비스도 제공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태계의 보전이 필요한 산림으로 점봉산은 1987년 지정됐다. 또 1993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됐다. 해발 1424m의 점봉산은 자생식물의 남북방 한계선이 맞닿는 곳으로 한반도 자생종의 20%에 해당하는 854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소쩍새를 비롯한 46종의 조류와 수달, 산양, 사향노루, 하늘다람쥐, 삵 등 25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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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소양호가 맑아졌다.

    여름철 강우로 매년 흙탕물이 반복되는 소양호가 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소양강댐의 방류수 탁도를 조사한 결과 최고 15NTU로 2006년 이후 가장 낮았다. 2006년 328NTU로 최고 탁도를 보인 이후 2007년 92NTU, 2008년과 2009년은 50NTU였다. 특히 올해는 8, 9월 소양호 유역에 505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2007년 313mm, 2008년 426mm보다 많았으나 탁도는 오히려 개선됐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7년차 사업으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소양강댐 탁수저감대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탁수저감대책은 13개 분야 1530억 원으로 소양호 유역의 고랭지밭과 산사태 우려 구간 정비를 비롯해 임도 개량, 숲가꾸기, 사방댐 건설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밭두렁 되살리기 운동’으로 토사 유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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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전/충남][충북]오늘 대전서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外

    충청권 대학 의약 바이오 분야 전공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10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전시동에서 열린다. 충남대 및 순천향대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충청권 3개 시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교과부의 6개 광역경제권별 선도 산업 인재양성 사업의 첫 취업 박람회다. 교과부는 지역대학의 취업 기회 확대, 우수인재 지역 이탈 최소화,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12월까지 총 17개 대학, 222개 기업, 1770여 명의 취업 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람회장은 모두 6개의 행사장으로 꾸며졌다. 기업 홍보 및 채용관에서는 남양유업, 종근당, 유한양행(홍보와 상담만), 바이오니아 등 50여 개 의약 바이오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이 분야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면접을 실시한다. 특강관에서는 이 분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설명과 지원자들의 취업 전략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기획 행사로 면접왕 선발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마련됐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서류 작성, 취업 및 진로, 면접 이미지 컨설팅이 열린다. 042-821-7960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충북 17일부터 순환 수렵장 4곳 운영▼충북도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방지와 야생동물의 서식밀도 조정을 위해 옥천 영동 보은 단양 등 4개 군(郡)에서 순환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순환 수렵장은 옥천 428km², 보은 408km², 영동 316km², 단양 305km² 등이다. 해당지역 중 국립공원, 문화재 군사시설 보호구역, 조수 보호구역, 종교시설 등은 제외된다. 이곳에서는 청설모와 조류를 잡을 수 있는 청색 포획권, 고라니 청설모 조류를 잡는 황색 포획권, 멧돼지까지 잡을 수 있는 적색 포획권 등 3종의 포획승인권이 발급된다. 사용료는 엽총은 청색 20만 원(공기총은 15만 원), 황색 30만 원(〃 20만 원), 적색 40만 원(〃 25만 원)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화천 ‘트위터 파워유저’ 홍보협약 추진▼강원 화천군이 트위터 파워유저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9일 화천군에 따르면 팔로어 2만 명 이상을 보유한 트위터 사용자를 초청해 리트윗(RT·트위터에 남긴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퍼가는 것)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최근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필수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벤치마킹한 것. 팔로어 2만 명 이상을 보유한 트위터 10명이면 2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능력을 갖게 된다. 화천군은 내년 1월 산천어축제 기간에 트위터 파워유저 10여 명을 초청해 상호 RT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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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속초~日~러~中 연결 신항로 16개월만에 폐지

    환동해권 4개국을 연결하는 동북아 신항로가 폐지됐다. 8일 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동북아 신항로 선사인 동북아훼리㈜가 지난달 임시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신항로 여객운송사업면허를 국토해양부에 반납했다. 이에 따라 강원 속초∼일본 니가타∼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을 연결하는 동북아 신항로는 지난해 7월 첫 취항 이후 1년 4개월 만에 좌초됐다. 동북아 신항로는 취항 직후 여객과 화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2개월간 6차례 운항한 뒤 휴항에 들어갔다. 더욱이 퀸 칭다오호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다른 배를 용선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동북아훼리는 올해 10월까지 휴항을 연장했지만 결국 스스로 사업을 접었다. 동북아훼리는 범한상선 31%, 강원도와 속초시 각 10%, 일본과 중국 각 16%, 러시아가 17%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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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초등교 내년 무상급식은 ‘산 넘어 산’

    충북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내년부터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되는 가운데 강원지역 무상급식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춘천, 강릉, 태백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내년 시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다 예산안 심의 의결권을 가진 도의원들도 상당수가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원일보가 도의원 47명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26명, 찬성 20명, 유보 1명으로 나타났다. 도의원들은 반대 이유로 도 재정 형편을 가장 많이 꼽았고 교육복지는 국가 사무라는 점과 시기상조 등을 내세웠다. 특히 관련 예산을 우선 심의하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9명 가운데 7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15명도 반대가 9명으로 더 많았다. 정당별로도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 22명 가운데 17명이 반대했고, 민주당은 14명 전원이 찬성했다. 정당과 무관한 교육의원 5명도 내년 실시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 초등학교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543억 원으로 도교육청 271억 원, 강원도 136억 원, 18개 시군 136억 원 규모다. 무상급식은 6·2지방선거 당시부터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내세운 주요 공약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중학교, 2013년 고등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강원도는 내년 무상급식 계획에 초등학교만 포함시켰고 중고교 확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도교육청과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무상급식 비용은 1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제206회 도의회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의결돼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초중학생(특수학생 포함) 무상급식에 따른 분담금 규모와 분담 비율에 합의해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됐다. 양측은 내년 초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함께 도청과 교육청이 급식비와 인건비 총액의 절반씩을 분담하기로 했다. 다만, 지자체의 과중한 예산 부담을 고려해 2012년까지는 인건비 총액의 일정 부분을 교육청이 추가 부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 무상급식비 분담액은 시군비를 포함해 도청 340억 원, 도교육청 400억 원으로 정했다. 도교육청은 급식비와 인건비 총액(740억 원)의 50% 분담(370억 원) 이외에 30억 원을 추가로 내며 도청은 급식비 총액의 50% 부담 이외에 20억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내 초중학생 무상급식 대상 인원은 16만4000여 명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합의와 별개로 2012년에는 무상급식 대상을 도내 농산촌 지역 고교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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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싶은 초보市長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42·한나라당)은 올 9월 초 시장실에서 한 은행 임원을 만났다. 그는 김 시장에게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오투(O₂)리조트 관련 부채에 대한 이자 14억4000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독촉 받은 금액은 밀린 이자 전액이 아닌 일부. 그러나 태백시는 이마저도 상환하지 못했다. 3일 강원도청에서 김 시장을 만나 4개월 시정에 대한 심경을 들었다. 김 시장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며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은 성남시가 아니라 태백시가 해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월급 못주는 공기업이 어디 있나요’ 올해 7월 취임 이후 김 시장의 고민은 오투리조트에 집중됐다. 태백시가 대주주인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336억 원. 태백시 올해 예산인 2300억 원보다 많다. 오투리조트는 무리한 사업 추진과 분양 저조로 이자가 연체되면서 하루 2400만 원의 빚이 쌓이고 있다. 이 때문에 리조트 간부들은 수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세상에 임금 체불하는 공기업이 어디 있습니까. 최근 26억 원의 부가가치세 환급금이 없었다면 올겨울 스키장 문을 열지 못했을 것입니다.”김 시장은 오투리조트 운영비 마련과 매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강원랜드에 3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답보 상태다. 매각도 쉽지 않다. 설령 매각하더라도 제값을 받기 어렵다. 김 시장은 “팔아도 빚을 다 갚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남은 빚을 떠안고 10년 이상 갚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재정 상태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바닥이다. 시민들은 딴죽을 걸기 일쑤다. 오투리조트 실패로 불신이 팽배해진 탓이다. 김 시장은 태백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 500억 원 가운데 국·도비가 80% 지원되는 유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각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이를 설득하느라 애를 먹었다.○ 일자리 없어 선거 도운 분들도 쉬고 있어김 시장은 이런 상황이 단체장들의 전시 행정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태백시에서는 지난달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문을 연 데 이어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와 국민체육센터가 건립 중이다. 하나같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한 시설이다. 특히 총사업비 1940억 원이 투입돼 내년 10월 개장 예정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는 벌써부터 애물단지 신세다. 사업비 363억 원 확보가 쉽지 않다. 개장 후 매년 60억 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쏟아 부어야 한다. 이 때문에 태백시는 정부가 운영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김 시장은 취임 후 도 단위 이상 행사에만 참석하기로 했다. “축사 5분 하려고 1시간가량을 허비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지역 행사는 불참하겠다고 공언했더니 일부에선 ‘다음 선거에 안 나오려나 보다’고 수군거리더군요.” 민원도 만만치 않다. “책상에는 취업을 부탁한 사람들의 이력서가 수북이 쌓였어요. 태백에 일자리가 없다 보니 취업이 너무 어려워요. 선거 때 도와준 분들도 거의 쉬고 있는데요.”○ 파산한 일본 유바리 시와 상황 비슷 현재 태백시 상황은 2007년 파산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유바리(夕張) 시와 흡사하다. 유바리 시는 태백과 같은 유명한 석탄 생산지였다. 폐광으로 도시가 몰락한 이후 시장은 유바리 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리조트와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그러나 적자 운영으로 파산 당시 시 1년 예산의 10배가 넘는 600억 엔(약 8160억 원)의 빚이 쌓였다. 유바리 시는 현재 중앙정부로부터 관리를 받는 ‘재정재생단체’가 됐다. 김 시장은 “태백과 유바리 시 상황이 신기할 정도로 비슷하다”며 “일본과 한국의 제도나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태백시가 파산할 가능성은 작지만 유바리 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태백시를 꼭 제 궤도에 올려놓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문기자 출신으로 2006년 강원도의회 의원 당선에 이어 올해 6·2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선출됐다.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동아논평: 두바이 모라토리엄의 교훈▲2009년 11월30일 동아뉴스스테이션}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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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풍물시장 온의동 시대 개막

    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 개장을 사흘 앞두고 상인들은 물건을 진열하고 청소를 하는 등 개점 준비에 바빴다. 정식 개장 전인데도 풍물시장 단골들은 벌써 찾아와 물건을 흥정하기도 했다. 시장을 찾은 이모 씨(62)는 “흥정하면서 값도 깎고 덤도 챙기는 맛에 풍물시장을 즐겨 찾았다”며 “장소는 옮겼지만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9년 약사천 복개 장소에 문을 열었던 풍물시장이 21년 만에 온의동으로 옮겨 10일 개장한다. ‘5일 장터’로 춘천지역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풍물시장은 2일 장을 끝으로 약사동 시대를 마감했다. 새 풍물시장은 5일장이 아닌 상설시장으로 운영된다. 이전하는 풍물시장은 온의동 사거리∼호반교 300m 구간에 143개 점포와 관리사무실, 화장실, 246면의 주차장이 들어섰다. 상인들은 춘천시와 임대계약을 하고 9일까지 입점을 끝낸 뒤 10일 오전 11시 개장식 겸 입점식을 연다. 개장에 맞춰 14일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행사, 알뜰장터 등 축제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풍물시장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대형마트가 있어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약사풍물시장에서 이동 노점 형태로 영업하던 상인들은 점포를 확보하지 못해 춘천시와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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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택지개발 백지화될 듯

    강원 춘천시 거두3지구와 만천2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이들 지구에 대한 지정 제안 철회를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 취소 결정을 내릴 예정임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철회 협의가 진행 중인 곳은 거두3지구인 동내면 거두, 신촌, 고은리 일대 86만여 m²(약 26만150평)와 만천2지구인 동면 만천리 21만5000여 m²(약 6만5037평)다. 2008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신청한 이 지역은 주민공람이 이뤄진 뒤 증·개축 등 모든 건축행위가 제한돼 주민 불편과 함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춘천시는 지난달 주민 피해가 커지고 사업이 장기화돼 지역개발이 표류할 것이 우려된다며 국토부와 공사 측에 사업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공사는 재무구조 악화로 당분간 신규사업을 위한 지구 지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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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남이섬 집와이어 1650m 오늘 준공

    강원 춘천시 남이섬과 경기 가평군 선착장을 연결하는 집와이어(Zip Wire)가 5일 준공된다. ㈜남이섬과 경기도, 가평군의 공동출자법인인 자나라인㈜이 35억 원을 들여 설치한 집와이어는 80m 높이의 타워 양쪽을 쇠줄로 연결한 뒤 의자 형태의 도르래를 타고 활강하는 시설이다. 선착장∼남이섬 940m, 선착장∼자라섬 710m로 전체 길이는 1650m다. 그동안 남이섬에 들어가려면 5분 정도 배를 타야 했지만 집와이어 설치로 시속 40∼80km로 1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80m 높이에서 반대쪽 5m로 빠르게 하강하도록 돼 있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북한강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다. 집와이어는 섬에 들어갈 때만 이용이 가능해 섬에서 나올 때는 배를 타야 한다. 이용요금은 남이섬 관람료를 포함해 3만∼4만 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이섬 관계자는 “5일 준공식을 갖지만 시설 점검 차원에서 실제 영업은 며칠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에 남이섬 선착장에서 열리는 집와이어 개장식에는 이광재 강원지사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석해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안에는 춘천·가평 집와이어 활성화 노력, 공동 관광 홍보 및 마케팅, 비무장지대(DMZ) 보전 개발 및 연구,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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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방문객 1인당 66만원 쓰고 가는 강원랜드

    내국인 카지노가 있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방문객들은 1인당 평균 66만2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운강 강원대 교수(관광경영학과)는 4일 강원대에서 열린 ‘강원랜드 10년-미래에 대한 전망과 지역사회 발전’ 심포지엄에서 올해 5월 강원랜드 방문객 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송 교수가 발표한 ‘강원랜드의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따르면 강원랜드 방문객 1인당 66만2000원을 쓰고 이 가운데 카지노 게임 비용을 포함한 오락비가 37만9100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숙박비 9만9500원, 식음료비 7만2200원, 교통비 5만8200원, 쇼핑비 3만1200원, 기타 2만1800원 순이었다. 강원랜드를 방문하러 왔다가 지역 관광에 나선 사람들은 관광비용으로 1인당 12만89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는 교통비가 6만1400원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송 교수는 지출 비용과 카지노 방문객 수를 근거로 강원랜드 방문객이 지역에 미치는 생산유발 효과가 연 4조49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소득유발 효과는 8989억 원, 고용유발 효과 7만8820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 방문객의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012억 원, 소득유발 760억 원, 고용유발 1만136명으로 조사됐다. 강원랜드 방문객들의 지역 관광에 대한 평가에서는 ‘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5%를 차지했다. ‘보통’이 50.4%로 가장 많았고 약간 불만족 14.1%, 매우 불만족 4.1%였다. 지역 관광에 대한 불편사항으로는 26.7%가 먹을거리 부족을 꼽았다. 이어 비싼 물가 23.8%, 볼거리 부족 20.6%, 교통 불편 18% 순이었다. 송 교수는 “강원랜드 방문객들이 지역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며 “이들을 위한 숙박, 음식점 시설을 늘려 지역 파급 효과를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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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4대강 사업 공정 23%

    강원도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도내 4대강 사업 10건의 공정은 지난달 29일 현재 23.1%로 계획 대비 106%를 달성했다. 또 올해 예산 1531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1265억 원이 집행됐다. 춘천시 강촌지구에 자전거도로, 둔치 정비, 목교 및 데크로드 등을 조성하는 북한강 10공구 사업은 23.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영월저류지에 농경지 복토 및 청렴포 IC교 가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강17공구 사업은 11.8%의 공정을 기록했다. 섬강하천환경정비와 섬강지정지구 사업은 각각 43.6%, 69.2%의 공정으로 계획량을 초과 달성했다. 주민들에 대한 보상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예산 793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88.8%인 683억 원이 집행됐다. 영농 보상은 전체 171만3000m²(약 51만8182평) 중 64.5%에 해당하는 110만5000m²(약 33만4262평)가 완료됐다. 또 신규 편입 토지 및 지장물은 전체 120만 m²(약 36만3000평) 중 78.5%에 대해 보상을 마쳤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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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원주시 인구늘리기 캠페인 나서

    강원 원주시가 현재 1명인 지역구 국회의원 수를 2명으로 늘리기 위해 범시민 인구 늘리기 운동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는 2일 연세대 원주캠퍼스, 상지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상지영서대, 한라대와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를 열고 ‘원주시민 되기 운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말 원주시에 거주하는 내국인은 31만3479명으로 18대 총선의 분구 기준인 31만3000명을 넘었다. 그러나 19대 총선을 앞두고 분구 기준이 상향 조정될 것에 대비해 32만 명까지 주민등록 인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 참석자들은 5개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6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기숙사 입사 지원 조건으로 ‘원주로 주소 이전’을 내규로 정할 방침이다. 또 원주시는 대학과 협의해 학생 1인당 1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대학에는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연장과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경기 관람시에는 입장료 할인 혜택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100인 이상 근무하는 기업 21곳을 방문에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기로 했다. 또 전자민원 홈페이지(www.egov.go.kr)를 통해 간편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추진위 위원장에 선임된 황보경 시의회 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1명 더 늘어나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형 개발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목표 인원 달성뿐 아니라 원주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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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동서남북/수십억짜리 알펜시아, 시골서 팔 수 있나

    강원도개발공사가 춘천 본사에 있던 조직 일부를 알펜시아리조트가 있는 평창군으로 옮겼다. 지난달 15일 취임한 김상갑 사장을 비롯해 핵심부서라고 할 수 있는 인사총무, 기획, 감사팀 직원 20명이 1일부터 평창으로 옮겨 근무하고 있다. 본사에 근무하던 직원 48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터전을 옮긴 셈이다. 부서 이전 목적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알펜시아의 정상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취임식 때 “알펜시아의 분양 및 운영과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사장 집무실을 알펜시아로 옮겨 현장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김 사장이 밝혔던 대로 ‘현안을 푸는 데 부서 이전이 꼭 필요했을까’ 하는 점이다. 알펜시아의 현안은 유동성 위기의 주원인인 고급 골프빌리지 분양이다. 그런데 평창 현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채에 수십억 원이나 하는 골프빌리지를 현장에서 팔기는 어려운 일. 차라리 분양을 위해서라면 구매 대상이 많은 서울로 가는 것이 맞는 일이다. 부서 이전이 성급하게 이뤄졌다는 지적도 많다. 김 사장이 취임 때 밝혔던 것이 불과 10여 일 만에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춘천에 살던 직원들은 졸지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신세가 됐다. 현장으로 옮긴 직원들의 사무실과 숙소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예전에 매입한 구 콘도건물. 이곳은 겨울철에는 알펜시아 스키장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숙소로도 활용돼 왔다. 그런데 직원들이 옮겨오는 바람에 당장 이들의 숙소 문제도 해결해야 할 판이다. 이와 반대로 직원들이 빠져나간 춘천 본사 사무실은 텅 비어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앞으로 조직개편을 한 뒤 추가 부서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본사에 남아있는 부서는 재무관리, 대외협력, 사업지원, 사업개발, 건설사업팀. 알펜시아 외 다른 사업과의 연관성이 큰 부서들이다. 굳이 옮길 이유를 찾기 힘들다.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서 이전이 ‘의미 없는 이벤트’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건설회사는 아파트 현장마다 본사가 따라다녀야 한다.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이전에 대해 “현장에서 승부를 걸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연 알펜시아 현장에서 어떤 승부가 날지 주의 깊게 지켜볼 일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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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중도에 132만m² ‘레고랜드’ 들어선다

    강원 춘천시 의암호 안에 있는 중도에 종합테마파크 레고랜드(Legoland)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와 영국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이 중도에 블록장난감 레고를 테마로 한 레고랜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연내 업무협약이 체결될 경우 내년에 착공해 이르면 2015년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강원도와 멀린그룹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중도와 춘천역 인근 근화동에 용지면적 132만 m²(약 4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상중도에는 스파단지, 하중도에는 레고랜드 공원을 비롯해 아웃렛, 워터파크, 해양스포츠단지, 호텔, 콘도 등이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또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 종착역인 춘천역 인근에는 쇼핑타운이 들어선다. 멀린그룹은 춘천역과 중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을 강원도에 요청했지만 수백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 부담과 경관 저해 우려로 강원도는 난색을 표시해 왔다. 이에 따라 다리 대신 보행자를 위한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쪽으로 양측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고랜드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용지 비용을 제외하고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강원도와 멀린그룹은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레고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멀린그룹은 SPC에 1000억 원을 출자해 최대주주가 되고 강원도는 1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또 도유지인 중도와 시유지인 근화동 용지를 멀린그룹에 100년간 무상 임대할 방침이다. 레고랜드는 보통 3∼12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놀이·교육시설로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4개국에 건립돼 있다. 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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