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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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5-25~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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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2026 고양가구박람회’ 내달 18일 개막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에서경기 고양시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생활 전시회인 ‘2026 고양가구박람회’를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연다.올해 박람회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디자인 가구와 기능성 가구, 주문 제작 가구를 비롯해 스마트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홈데코·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근 늘어나는 홈스타일링 수요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 등을 겨냥한 제품군도 선보인다.박람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브랜드와 전시 품목 등 세부 정보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최신 주거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중소 가구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오란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가구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일상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간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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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안중근 평화센터 조성 현장 찾아…“동양평화론 되새길 공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경기도박물관 전시장 한가운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안중근 의사의 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죽음을 앞둔 순간까지도 제국주의의 종말과 동양 평화를 고민했던 안 의사의 마지막 정신이 담긴 글씨 앞에서 관람객들은 한동안 발길을 떼지 못했다.일본 소장자와의 협상 끝에 국내로 들여온 이 붓글씨는 안 의사가 여순감옥 수감 시절 일본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이후 후손들이 보관해 오다 100여 년 만에 처음 고국 땅을 밟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유묵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라며 “독립과 평화, 통일까지 이어지는 길에 경기도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5개월 뒤인 이달 21일, 김 지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유묵을 전시할 ‘안중근 평화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현장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보훈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전체 면적 292.31㎡의 지상 2층인 임진각 수변카페를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평화센터는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다. ‘한국적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전시와 휴식, 체험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누구나 편하게 역사와 평화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비롯한 안 의사의 유묵 상설 전시와 참여형 콘텐츠, 특화 카페 등이 들어선다. 개관은 올해 9월 19일이 목표다.지난해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은 ‘통일이 곧 독립이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안 의사의 고향 황해도 해주와 가장 가까운 접경지 파주에 평화센터를 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안 의사가 수감됐던 뤼순감옥 관료의 후손이 유묵을 넘기며 바랐던 것도 바로 이런 의미 있는 공간이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가 세워지는 것은 안 의사가 꿈꿨던 동양평화론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종찬 광복회장도 “안중근 의사를 단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인물로만 기억해서는 안 된다”라며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로서는 가장 앞선 평화 사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분단의 경계에 선 파주야말로 안 의사의 철학을 되새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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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곡항서 요트타고 제부도서 갯벌 체험

    경기 화성시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전곡항에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레저보트와 요트를 직접 타고 서해의 풍광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제부도와 백미리 일대에서는 서해안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 체험과 갯벌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와 도로 위 캔버스 체험, 천해유람단 놀이터 등 참여형 콘텐츠도 곳곳에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다양한 댄스팀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퍼레이드형 경연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이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서커스와 마임, 저글링 공연이 어우러진 ‘뱃놀이 유랑단’을 비롯해 EDM 콘서트와 OST 콘서트 등도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요트와 케이블카를 연계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해상 공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린 타임 패셔니스타 이벤트와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해양 플로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푸드존과 플리마켓, 캠핑용품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만큼 글로벌 해양관광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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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트 타기부터 갯벌 체험까지’…22~25일 화성 뱃놀이 축제

    경기 화성시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축제의 중심 무대인 전곡항에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레저보트와 요트를 직접 타고 서해의 풍광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제부도와 백미리 일대에서는 서해안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 체험과 갯벌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와 도로 위 캔버스 체험, 천해유람단 놀이터 등 참여형 콘텐츠도 곳곳에 마련된다.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다양한 댄스팀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퍼레이드형 경연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이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서커스와 마임, 저글링 공연이 어우러진 ‘뱃놀이 유랑단’을 비롯해 EDM 콘서트와 OST 콘서트 등도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요트와 케이블카를 연계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해상 공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마린 타임 패셔니스타 이벤트와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해양 플로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푸드존과 플리마켓, 캠핑용품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만큼 글로벌 해양관광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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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0대 자살률 ‘역대 최고’…통합 안전망 구축 나선다

    경기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10대 자살률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연계한 청소년 생명 보호 통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개입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광교청사에서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2차 본회의’를 열고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실·국과 교육청, 정신건강 및 상담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경찰과 청소년 상담·복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10대(10~19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20년 6.5명에서 △2021년 8.2명 △2022년 7.6명 △2023년 8.1명 △2024년 8.3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27.2%)과 자살 생각률(12.8%)도 전국 평균(각각 25.7%·11.6%)을 웃돌았다.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Wee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의료기관 간 연계 공백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 청소년 생명(지킴) 연계 프로토콜(가칭)’ 수립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기관별로 흩어진 대응 체계를 하나로 연결해 위기 청소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회의에서는 김신영 이음병원 원장의 ‘청소년과 자살’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 방안,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운영 현황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자살의 특성으로 꼽히는 충동성과 즉흥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보호자 동의 없이 가능한 긴급 개입의 현장 실효성 확보와 아동·청소년 전용 정신응급병상 모델 검토, 올해 하반기 자살 유족 정보 광역센터 일원화를 통한 유족 지원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청소년 자살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충동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기관별로 분산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위기 상황 상담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577-0199와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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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권 JTX 조기착공 해달라”… 용인-화성-광주시민 서명 전달

    경기 용인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공항·오송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km 규모의 광역급행철도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황준기 제2부시장은 전날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과 함께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시민 10만5000여 명의 의견이 담긴 JTX 조기 착공 촉구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용인·성남·화성·광주·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됐다. 이날 성남·화성·오산시와 함께 경기남부권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공동 건의문도 제출됐다. 건의 대상은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잠실∼용인 수지∼화성 봉담·50.7km),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용인 반도체클러스터∼화성 전곡항·89.4km), 경강선 연장 사업(광주역∼용인 남사읍·38km) 등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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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040년 목표 인구 28만 명…“반도체·광역철도 연계 미래도시 도약”

    경기도가 안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산업과 교통, 주거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경기도는 안성시가 신청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 이용 방향 등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도시정책의 기본 틀이 된다.안성시는 이번 계획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 유입 전망,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등을 반영해 현재 21만 명 수준인 인구를 2040년까지 28만 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행정구역 553.460㎢ 가운데 18.43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해 향후 도시 확장에 대비하도록 했다. 기존 개발지역인 33.427㎢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했다.도시 공간구조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기능 분산에 초점을 맞췄다. 안성시는 도시 기능을 1도심·1부도심·1지역중심·6지구중심 체계로 재편해 권역별 특화 성장을 유도할 예정이다. 생활권은 서부·중부·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눴다. 서부생활권은 전략적 신도시 개발과 생활SOC 연계형 주거지 조성, 중부생활권은 도심 기능 강화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심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동부생활권은 복합물류 기능과 친환경 도농복합 거점 조성에 중점을 뒀다.교통 분야에서는 국가도로망 계획과 국가철도망 계획 등 상위 계획을 반영해 광역교통 연계성을 강화했다. 도로망은 동서 4개 축, 남북 7개 축, 순환 2개 축 체계로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안성시가 미래 문화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역세권 복합개발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해 첨단 산업과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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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화성·광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해야”

    경기 용인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공항·오송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급행철도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20일 용인시에 따르면 황준기 제2부시장은 전날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과 함께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시민 10만5000여 명의 의견이 담긴 JTX 조기 착공 촉구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운동은 용인·성남·화성·광주·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됐다.이날 성남·화성·오산시와 함께 경기남부권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공동 건의문도 제출됐다. 건의 대상은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잠실~용인 수지~화성 봉담·50.7㎞),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용인 반도체클러스터~화성 전곡항·89.4㎞), 경강선 연장 사업(광주역~용인 남사읍·38㎞) 등이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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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편해” 젊은 부모, 과천으로 몰린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양재천을 걷고, 청계산 유아숲 체험을 합니다.” 올해 초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에서 경기 과천시로 이사한 주부 유아름 씨(43·갈현동)는 19일 과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유흥업소와 공장지대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에 더해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보다 육아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시에 30∼40대 부부 유입도 늘고 있다. 주말이면 중앙공원과 양재천 일대에서는 유 씨처럼 어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육아 성적표 ‘전국 1위’젊은 부모 세대 유입이 늘어나면서 과천시는 단순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2024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최근 초록우산이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아동성장환경지표’에서는 과천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건강·교육·복지·지역사회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예산 투자와 부서 간 협업이 자리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34억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약 43.8%인 58억7600만 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분야에 투입된다. 도시 내 유해 환경 요소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아동 복지의 출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안미영 아동복지과장은 “공장과 유흥업소가 없는 환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14개 부서가 협력하는 36개 중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I 교육·실내놀이터 확대 과천시는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확충,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공공 대응체계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청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정책 제안과 소통 창구도 운영 중이다. 미래형 교육 분야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코딩·인공지능(AI) 교육과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등 8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자율공간과 공공형 실내 놀이터 3곳도 운영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배우고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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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키우려고 과천 왔어요”… 젊은 가족 몰리는 과천

    “주말이면 아이들과 양재천을 걷고, 청계산 유아숲 체험을 합니다.”올해 초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에서 경기 과천시로 이사한 주부 유아름 씨(43·갈현동)는 19일 과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유흥업소와 공장지대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에 더해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보다 육아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시에 30~40대 부부 유입도 늘고 있다. 주말이면 중앙공원과 양재천 일대에서는 유 씨처럼 어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육아 성적표 ‘전국 1위’젊은 부모 세대 유입이 늘어나면서 과천시는 단순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2024년 유니세프 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최근 초록우산이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아동성장환경지표’에서는 과천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건강·교육·복지·지역사회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예산 투자와 부서 간 협업이 자리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34억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약 43.8%인 58억7600만 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분야에 투입된다. 도시 내 유해 환경 요소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아동 복지의 출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안미영 아동복지과장은 “공장과 유흥업소가 없는 환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14개 부서가 협력하는 36개 중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I 교육·실내놀이터 확대과천시는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확충,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공공 대응체계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청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정책 제안과 소통 창구도 운영 중이다.미래형 교육 분야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코딩·인공지능(AI) 교육과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등 8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자율공간과 공공형 실내 놀이터 3곳도 운영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배우고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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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다산에 중소형 공공주택… ‘최장 30년 임대’ 518채 입주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기존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 유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으로 차등 적용되며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18채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88채, 59㎡ 230채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공급 물량은 우선공급 284채, 일반공급 188채, 주거약자용 46채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우선공급은 10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자산 기준과 유형별 신청 자격도 갖춰야 한다. 모집공고는 이달 28일 게시될 예정이며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이나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녹지공간, 생활·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입주민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GH의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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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파주 시대’ 개막…‘경기북부 대개조’ 신호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8일 파주 본원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이번 본원 이전은 경기도가 중점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 상대적으로 산업 인프라가 부족했던 경기북부에 기업 지원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경과원은 이날 경기 파주시 동보타워(초롱꽃로 117-46)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김현곤 원장 주재로 첫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 방안과 현장 중심 기업 지원 강화 대책 등을 점검했다.파주 본원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기획조정실, 인사총무팀, 재무회계팀, 감사실, 부속실 등 주요 부서와 새롭게 신설된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 소속 직원 등 총 45명이 배치됐다. 특히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은 경기북부 지역의 특화 산업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해 북부 산업 성장의 실질적인 지원 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것이 경과원의 구상이다.김현곤 원장은 “경기북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경과원이 파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최고의 실행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경과원은 이날 별도의 개소식 대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본원 이전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기관 이전의 첫걸음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경과원은 지난해 12월 파주 사무실 임차 임시 계약 체결 이후 설계 용역과 공간 조성 공사, 가구 배치 등을 차례대로 진행해 왔다. 이날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과학 거점 기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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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통합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기존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 유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으로 차등 적용되며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88가구, 59㎡ 230가구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공급 물량은 우선공급 284가구, 일반공급 188가구, 주거약자용 46가구다.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우선공급은 10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자산 기준과 유형별 신청 자격도 갖춰야 한다.모집공고는 이달 28일 게시될 예정이며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이나 상담센터(031-216-31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녹지공간, 생활·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입주민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GH의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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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 어르신? 체온 42도로 의식잃은 90대, 경찰이 구했다

    “처음엔 단순 주취 신고인 줄 알았습니다. 상태를 보니 취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경기 광주경찰서 퇴촌파출소 소속 남강민 경위(45)는 폭염 속 길가에 쓰러진 90대 노인을 구조한 당시 상황을 이렇게 떠올렸다.남 경위와 한종범 경사(28)는 14일 오후 2시 20분경 “술에 취한 어르신이 길가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퇴촌면의 한 빌라단지 앞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남 경위는 곧바로 쓰러져 있던 김모 씨(90대)의 상태를 살폈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취자와 달리 술 냄새가 나지 않았고 의식도 흐릿한 상태였다. 당시 퇴촌면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른 상황이었다.남 경위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 가능성을 의심했다. 그는 대학에서 간호학을 1년가량 전공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 경찰에 입직했다. 당시 김 씨의 체온은 42도까지 올랐다. 남 경위는 즉시 119구급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맥박과 호흡 상태를 확인하며 응급조치에 나섰다.순찰차에 있던 우산을 펼쳐 김 씨 주변에 그늘을 만들고, 음주단속용 생수를 이용해 얼굴과 목덜미의 열을 식혔다. 의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며 상태를 살폈다.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김 씨의 체온은 40도까지 내려갔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측은 경찰의 응급조치가 조금만 늦었어도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남 경위와 한 경사는 구조 이후 김 씨가 머물던 요양시설을 찾아 가족 연락처를 확보했고, 서울에 거주하는 딸에게 상황을 직접 알렸다. 이후 김 씨의 딸은 경찰에 전화해 “아버지가 많이 회복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경위는 “간호학을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 동료와 함께 침착하게 응급조치할 수 있었다”며 “누구라도 현장에 있었다면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광주=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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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4개 구청 체제 100일… “민원 처리율 81%로 대폭 상승”

    13일 경기 화성시가 4개 구청 체제 출범 100일을 맞아 행정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화성시는 올해 2월 특례시로 승격한 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생활권 중심 행정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현장 민원 처리 속도와 시민 편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구청 체제 출범 이후인 올해 2∼4월 현장 민원 평균 처리율은 81.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1%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구청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과라고 밝혔다. 행정 접근성도 개선됐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넓은 시 면적(844㎢) 탓에 시민들이 시청까지 이동하는 데 평균 1시간 30분가량 걸렸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행정 서비스를 가까운 구청에서 30분 안팎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체 공무원의 43%인 1394명을 현장 행정기관에 배치해 생활 민원과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구청별 장기 발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4개 구청 출범 100일은 시민 중심 행정 체계 전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가까운 행정, 더 빠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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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대 도약 함께한다”…가천대 동문회 1억 통큰 기부

    “동문 여러분의 소중한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송성근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총동문회가 보여준 변함없는 모교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11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2026년 제7회 가천인 골프대회’ 자리에서다. 가천대 총동문회는 이날 학교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 기금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이 총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모교에 대한 동문 여러분의 자긍심과 애정, 그리고 대학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대학과 동문이 하나 되어 가천대의 더 큰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이에 송 회장은 “가천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모교의 눈부신 발전은 이길여 총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발전 기금은 동문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가천대와 후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이 총장과 송 회장, 동문과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중 부총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중심 대학 선정과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육성 전략, 글로벌 명문대학 도약 계획 등 최근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동문들은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큰 박수를 보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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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화성시, 4개 구청 체제 100일…현장 민원 처리율 81.1%로 상승

    13일 경기 화성시가 4개 구청 체제 출범 100일을 맞아 행정 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화성시는 올해 2월 특례시로 승격한 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생활권 중심 행정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현장 민원 처리 속도와 시민 편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화성시에 따르면 구청 체제 출범 이후인 올해 2~4월 현장 민원 평균 처리율은 81.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1%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구청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과라고 밝혔다.행정 접근성도 개선됐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넓은 시 면적(844㎢) 탓에 시민들이 시청까지 이동하는 데 평균 1시간 30분가량 걸렸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행정 서비스를 가까운 구청에서 30분 안팎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전체 공무원의 43%인 1394명을 현장 행정기관에 배치해 생활 민원과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구청별 장기 발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4개 구청 출범 100일은 시민 중심 행정 체계 전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가까운 행정, 더 빠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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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실 가보겠다” 불쑥 찾아온 안민석…경기교육청 유감 표명

    ‘시민 권리 vs 과도한 연출’11일 오전 9시 반 경, 경기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교육청 광교 청사 로비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한 안민석 전 의원이 청사를 방문해 교육감실 방문을 요구했다. 교육청과 사전 협의는 없었다. 안 후보는 “시민으로서 교육감실에 가보겠다”라며 안내데스크에서 약 10분간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교육청 측이 이를 허가하지 않았고 결국 실제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안 후보는 곧바로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교육청이 시민과의 소통에 소홀하다”라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행정의 수장이 있는 공간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이를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보여주기식 행보’가 아니냐는 목소리와 함께 ‘시민의 정당한 방문권’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우려를 표했다.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교육청은 경기 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이 근무하는 공적인 공간”이라며 “선거 기간 중 예비후보가 직접 찾아와 교육감실 방문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정치 행보로 오해될 소지가 크다”라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청 전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공개 비판하는 것은 자칫 교육 현장이 선거에 부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다”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행정기관의 중립성과 업무 효율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설명이다.현장에서는 싸늘한 시선도 적지 않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업무가 한창인 평일 오전에 예고 없이 찾아와 소동을 빚는 것이 진정한 소통인지 의문”이라며 “선거를 앞둔 예비후보의 행보는 그 의도가 무엇이든 정치적 해석을 낳을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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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환경교육센터로 지정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가 시민 생태교육 거점으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항습지생태관은 과거 군 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탐조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장항습지가 어우러진 풍광과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고양시는 철새·습지 생태 해설 프로그램과 4D 영상 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수요 증가에 맞춰 운영일도 기존 주 3일에서 주 5일(화∼토요일)로 늘렸다. 프로그램 예약과 관람 정보는 장항습지생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대표하는 생태자원으로 꼽힌다.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며 국제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았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으며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철새가 찾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말똥게와 버드나무 군락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환경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장항습지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김현미 고양시 환경정책팀장은 “장항습지생태관은 단순 관람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환경교육 공간”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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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군사 시설에서 생태 거점으로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가 시민 생태교육 거점으로 활용된다. 고양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장항습지생태관은 과거 군 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탐조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장항습지가 어우러진 풍광과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고양시는 철새·습지 생태 해설 프로그램과 4D 영상 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수요 증가에 맞춰 운영일도 기존 주 3일에서 주 5일(화~토요일)로 늘렸다. 프로그램 예약과 관람 정보는 장항습지생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대표하는 생태자원으로 꼽힌다.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며 국제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았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으며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철새가 찾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말똥게와 버드나무 군락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환경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장항습지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김현미 고양시 환경정책팀장은 “장항습지생태관은 단순 관람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환경교육 공간”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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