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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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4-09~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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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보, 경기북부 소상공인 위한 ‘금융 사다리’ 놓는다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본점의 남양주시 이전에 따른 경기북부 권역의 ‘금융 사다리’ 역할을 강화한다. 그동안 남부 지역에 집중됐던 금융 행정 서비스를 북부로 확장해 경기도의 고질적인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경기신보는 16일 “전날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점 이전 부지 확보와 임직원 정착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공공기관 이전의 모범 사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남양주시도 경기신보 이전을 통해 경기북부 경제를 견인하는 ‘금융 거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협약의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금융 사다리’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은 금융 인프라가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해 소상공인들이 자금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경기신보는 본점을 남양주로 이전하면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경영 자금을 수혈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금융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본점 이전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를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히 기관이 옮겨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양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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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스마트 공영주차장 2곳 늘린다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스마트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에서 스마트 앱을 통해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모두 19곳(1341면)으로 늘어난다. 스마트 공영주차장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주차장별 빈자리를 미리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안내받는 방식이다.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의 빈 주차장을 최단 거리로 자동 안내받을 수 있어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스마트 공영주차장은 중앙대로 녹도(고잔동 554-2번지)와 월드프라자 앞(본오동 873-6번지) 등 2곳이다. 주차면 수는 각각 90면과 99면으로 총 189면 규모다. 다만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두 곳 모두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월부터 스마트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잔동 안산세무서 뒤편, 상하수도사업소 앞 등 4곳(569면)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도입한 이후 매년 이를 확대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차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도심 주차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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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산시, ‘스마트 공영주차장’ 2곳 추가 조성…19곳으로 확대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스마트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에서 스마트 앱을 통해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모두 19곳(1341면)으로 늘어난다.스마트 공영주차장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주차장별 빈자리를 미리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안내받는 방식이다.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의 빈 주차장을 최단 거리로 자동 안내받을 수 있어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이번에 추가되는 스마트 공영주차장은 중앙대로 녹도(고잔동 554-2번지)와 월드프라자 앞(본오동 873-6번지) 등 2곳이다. 주차면 수는 각각 90면과 99면으로 총 189면 규모다. 다만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준공 시점에 맞춰 두 곳 모두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월부터 스마트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산시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고잔동 안산세무서 뒤편, 상하수도사업소 앞 등 4곳(569면)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도입한 이후 매년 이를 확대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차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도심 주차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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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환도, 축의금도, 청첩장도 없었다…김동연 차남 ‘3無 결혼식’

    지난달 22일 서울의 한 결혼식장. 여느 정치인의 자녀 혼사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길게 늘어선 축하 화환도, 축의금을 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하객들도 없었다. 그 흔한 청첩장조차 돌리지 않고 신랑 신부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만 자리를 지킨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조용히 손님을 맞는 혼주,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의 얼굴에도 담백한 미소가 번졌다.이른바 ‘3무(無) 결혼식’. 대선주자급 정치인의 가족 행사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소박했던 작은 결혼식은 김 지사의 진심과 인간적인 온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14년 전 자신과의 약속이날 ‘작은 결혼식’은 김 지사가 기획재정부 차관 시절이었던 2012년, “내 자식만큼은 꼭 작은 결혼식을 치르겠다”라고 다짐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한 자리였다.차남의 결혼식은 김 지사나 가족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13년 전, 백혈병으로 큰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으며 “심장에 큰 구멍이 난 것 같다”라고 자식 잃은 부모의 울분을 토해냈던 그였다.하나 남은 아들의 결혼식을 누구보다 크게 축하받고 싶었을 법도 했지만, 주변 사람, 비서실 직원들에게조차도 차남의 결혼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철통 보안을 하며 공적 책임과 사적 감정을 구분했다.결혼식이 끝나자, 김 지사는 혼주의 예복을 벗고 파란색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현장으로 향했다. 사실 이날은 공교롭게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마지막 날이었다. 부인 정우영 여사도 화성시 당원의 상가를 찾아 조문하며 ‘공인은 공인답게’라는 부부의 원칙을 묵묵히 지켰다.김 지사의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다. 국무조정실장 시절, 큰아들의 장례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치렀다. 발인 이후에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출근해 ‘원전 비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일화는 유명하다.당시 주변 사람들은 뒤늦게 소식을 접한 뒤에야 슬픔을 함께 나눴다고 한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 온 김 지사의 삶의 원칙이 차남의 ‘작은 결혼식’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조용한 나눔’…“생색내고 싶지 않았다”김 지사의 조용한 행보는 비단 경조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0년 넘게 이어온 꾸준한 기부 활동에서도 진정성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경기도지사로 있는 4년 동안 31개 시·군 복지시설에 매달 10만 원씩 후원을 이어왔다. 장애인 시설, 노인 복지기관, 다문화 가정 지원시설 등 후원 대상도 다양하다. 여기에 기획재정부 차관 시절부터 강원 양양의 지역아동센터에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금은 약 40곳 가까운 시설에 매달 400만 원 규모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학 총장 당시 연봉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한 사실은 2017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릴 때 공부방이 없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애착이 컸다”라며 “아이들을 직접 만날 때 큰 보람을 느꼈지만 대단한 일도 아니고 생색내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했다.둥글둥글한 성품 속에 숨겨진 단단한 원칙,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보이지 않는 절제와 실천. 김 지사가 보여준 ‘작은 결혼식’과 ‘조용한 나눔’은 각박한 정치판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공직자의 진정한 품격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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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에코타운 축구장-야구장 7월 개장

    경기 용인시가 처인구 포곡읍에 조성 중인 복합환경시설 ‘에코타운’ 내 체육시설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타운은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시설이다. 하루 2만2000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음식물 처리장, 슬러지(찌꺼기) 자원화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시민 휴식 공간과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체육시설은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된다. 축구장은 가로 111m, 세로 74m 규모와 가로 86m, 세로 54m 규모 두 면으로 조성된다. 야구장은 좌우 88m, 중앙 106m 크기로 설계됐다. 운동장 주변에는 조경수를 심어 공원 형태로 꾸밀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98㎡ 규모로 건립되며 헬스장과 목욕탕,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를 갖춘다. 시는 야구장과 축구장을 이르면 이달 중 부분 준공한 뒤 다음 달부터 조기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식 개장 이후 야구장은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고, 축구장과 다목적체육관은 용인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난으로 확충이 쉽지 않았던 축구장과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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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시, 축구장·야구장 갖춘 에코타운 체육시설 7월 개장

    경기 용인시가 처인구 포곡읍에 조성 중인 복합환경시설 ‘에코타운’ 내 체육시설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타운은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시설이다. 하루 2만2000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음식물 처리장, 슬러지(찌꺼기) 자원화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시민 휴식 공간과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체육시설은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된다. 축구장은 가로 111m, 세로 74m 규모와 가로 86m, 세로 54m 규모 두 면으로 조성된다. 야구장은 좌우 88m, 중앙 106m 크기로 설계됐다. 운동장 주변에는 조경수를 심어 공원 형태로 꾸밀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98㎡ 규모로 건립되며 헬스장과 목욕탕,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를 갖춘다.시는 야구장과 축구장을 이르면 이달 중 부분 준공한 뒤 다음 달부터 조기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식 개장 이후 야구장은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고, 축구장과 다목적체육관은 용인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난으로 확충이 쉽지 않았던 축구장과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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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립공장 또 사고… 이번엔 근로자 2명 손가락 잘려

    경기 시흥시에 있는 삼립 시화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최근 1년 새 3차례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19분경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설비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와 30대 근로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20대 근로자는 왼손 중지와 약지, 30대 근로자는 오른손 엄지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컨베이어 센서 오작동을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최근 1년 새 이번 사고를 포함해 인명 피해가 세 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5월에는 50대 근로자가 생산설비에 윤활유를 뿌리다 끼임 사고로 숨졌다. 두 달 뒤 이재명 대통령이 공장을 방문해 재발 방지를 주문했지만 올해 2월에도 생산설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6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을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했다.시흥=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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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 636kg ‘역대 최대’ 밀수, 야쿠자 구속

    약 127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대마 636kg을 밀수한 재일교포 출신 야쿠자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유통 목적으로 수입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는 태국을 출발한 선박을 통해 대마 636kg을 들여오려 한 일본 야쿠자 ‘쿠도카이자’ 조직원 A 씨(53)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수본은 대마를 발송한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마약조직원 4명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달 초 태국 람차방항에서 대마 636kg을 컨테이너에 숨겨 발송해 같은 달 23일 인천항으로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베트남 마약 조직과 공모해 일부는 국내에 유통하고, 일부는 일본으로 재수출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압수된 대마는 시가 약 954억 원 규모다. 합수본은 “국제 마약조직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공조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원=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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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 636㎏ 역대최대 밀수…야쿠자 조직원 구속기소

    약 127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대마 636㎏를 밀수한 재일교포 출신 야쿠자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유통 목적으로 수입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는 태국을 출발한 선박을 통해 대마 636㎏을 들여오려 한 일본 야쿠자 ‘쿠도카이자’ 조직원 A 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수본은 대마를 발송한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마약조직원 4명을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할 예정이다.A 씨는 지난달 초 태국 람차방항에서 대마 636㎏을 컨테이너에 숨겨 발송해 같은 달 23일 인천항으로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베트남 마약 조직과 공모해 일부는 국내에 유통하고, 일부는 일본으로 재수출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화폐 결제와 진공 압축 포장 등을 활용해 수사망을 피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압수된 대마는 시가 약 954억 원 규모다. 합수본은 “국제 마약조직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공조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원=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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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명시, 매니페스토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경기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민선 7기까지 포함하면 모두 7차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1월부터 약 90일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절대평가 방식(100점 만점)으로 진행됐는데 광명시는 90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완료율과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시는 공약을 단순한 정책 제시가 아닌 ‘시민과의 약속’으로 보고 수립부터 실행,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약 수립 단계에서는 ‘500인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거쳐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다.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책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과정은 공약을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광명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 운영의 기준”이라며 “민선 8기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리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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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립 시화공장 또 사고…근로자 2명 손가락 절단

    경기 시흥시에 있는 삼립 시화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최근 1년 사이 3차례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19분경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설비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와 30대 근로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였다. 이 사고로 20대 근로자는 왼손 중지와 약지, 30대 근로자는 오른손 엄지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컨베이어 센서 오작동을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 공장에서는 최근 1년 사이 이번 사고를 포함해 인명 피해가 세 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5월에는 50대 근로자가 생산설비에 윤활유를 뿌리다 끼임 사고로 숨졌다. 두 달 뒤 이재명 대통령이 공장을 방문해 재발 방지를 주문했지만 올해 2월에도 생산설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6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을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변경했다.시흥=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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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 북카페-도심 속 바다… 경기의 재발견

    따스한 바람에 마음마저 일렁이는 봄, 익숙한 풍경 속에 슬며시 자리 잡은 ‘낯선 공간’이 지루했던 일상을 설렘으로 바꾸는 4월이다. 경기관광공사는 9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새로운 봄철 명소 4곳을 추천했다.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차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의 ‘뉴 플레이스’다.● 시계를 멈춘 ‘카페형 복합문화공간’30년 넘게 학생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했던 옛 중학교 건물이 이제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문을 연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함께 조성한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분주한 일상을 멈추고(止) 세상과 자신을 차분히 바라본다(觀)’는 이름의 의미처럼 공간 전반에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 콘크리트 벽면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행복’을 주제로 ‘관계’ ‘자립’ ‘감사’ 등 키워드별로 구성된 서가도 눈길을 끈다.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인공지능(AI) 키오스크에 맡길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생 책’을 추천해 준다. 1층 소파나 2층 라운지 체어에 몸을 기대고 커피를 마시면 4월의 햇살이 따스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처럼 위로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평 잣고을시장 인근에 자리한 ‘보납정’은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또 다른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유리창 너머로는 조선시대 서예가 한석봉(1543∼1605)이 벼루를 묻었다는 보납산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가평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시루 빵’과 ‘잣 플랫 너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도심에서 만나는 ‘바다와 호수’도심 한복판에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시흥에 문을 열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모형과 영상 자료,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바다 생물과 생태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바다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파노라마 피딩타임’에는 아쿠아리스트가 수조에 직접 들어가 거북이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수의사가 참여하는 ‘해양 동물 구조·치료 체험’에서는 부상당한 해양 동물이 어떻게 구조되고 치료되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주말 방문 시에는 시흥시 통합예약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안성 칠곡저수지는 정비 사업을 거쳐 ‘칠곡호수공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이곳은 과거 농업용 저수지에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호수를 따라 이어진 완만한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밤이 되면 분위기는 더욱 달라진다. AI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 가동되면 워터스크린 위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화려한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호수와 빛이 어우러진 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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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 끝, 이제는 생성이다”…가천대, 국내 첫 ‘AI 도서관’ 개관

    “검색은 끝났다, 이제는 생성이다.”가천대학교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AI 도서관’을 열고 캠퍼스를 거대한 ‘AI 실험실’로 탈바꿈시켰다. 단순히 자료를 찾던 공간에서 벗어나, 질문을 던지면 인공지능(AI)이 답을 생성하는 ‘AI 기반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했다. 대학 도서관의 역할이 ‘정보 저장·검색’에서 ‘지식 생성·활용’으로 전환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9일 가천대에 따르면 AI 도서관은 캠퍼스 비전타워 1층에 조성됐으며, 약 200㎡의 전용 공간 ‘GAiA(Gachon Artificial Intelligence Atelier)’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50석 규모의 이 공간에서는 ChatGPT, Gemini,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동일한 질문을 여러 AI에 입력해 결과를 비교·분석해 AI의 응답 방식과 한계를 학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다.‘AI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열람 기능을 넘어 ‘AI 기반 학습 허브’로 설계됐다. 고성능 PC(U9·RTX 5070)를 갖춘 환경에서 글쓰기, 데이터 분석, 이미지·영상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음성·이미지·텍스트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멀티모달 기능도 지원된다.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AI를 활용한 창작과 분석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용 방식은 수업과 일반 이용으로 구분된다. 수업할 때는 예약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자율 학습의 경우 도서관 좌석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가천대는 AI 도서관과 함께 전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AI 플랫폼’도 도입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학기마다 ‘G-Token’이 지급되며, 사용량에 따라 차감되는 크레딧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유료 AI 서비스를 개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크레딧 소진 이후에도 기본 모델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서, 이미지 등 16개 형식의 입출력과 학과별 맞춤 템플릿도 제공된다.AI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열린 특강과 북 콘서트에서는 ‘AI+산업디자인’, ‘AI 시대의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 활용 역량을 취업 경쟁력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이길여 총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기본 학습 인프라”라며 “AI 도서관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교육과 연구 전반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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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했던 일상을 설렘으로…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뉴플레이스’

    따스한 바람에 마음마저 일렁이는 봄, 익숙한 풍경 속에 슬며시 자리 잡은 ‘낯선 공간’이 지루했던 일상을 설렘으로 바꾸는 4월이다. 경기관광공사는 9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새로운 봄철 명소 4곳을 추천했다.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차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의 ‘뉴 플레이스’다.● 시계를 멈춘 ‘카페형 복합문화공간’30년 넘게 학생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했던 옛 중학교 건물이 이제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문을 연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함께 조성한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분주한 일상을 멈추고(止) 세상과 자신을 차분히 바라본다(觀)’는 이름의 의미처럼 공간 전반에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콘크리트 벽면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행복’을 주제로 ‘관계’ ‘자립’ ‘감사’ 등 키워드별로 구성된 서가도 눈길을 끈다.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인공지능(AI) 키오스크에 맡길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생 책’을 추천해 준다. 1층 소파나 2층 라운지 체어에 몸을 기대고 커피를 마시면 4월의 햇살이 따스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처럼 위로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가평 잣고을시장 인근에 자리한 ‘보납정’은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또 다른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유리창 너머로는 조선시대 서예가 한석봉(1543~1605)이 벼루를 묻었다는 보납산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가평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시루 빵’과 ‘잣 플랫 너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도심에서 만나는 ‘바다와 호수’도심 한복판에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시흥에 문을 열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모형과 영상 자료,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바다 생물과 생태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바다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파노라마 피딩타임’에는 아쿠아리스트가 수조에 직접 들어가 거북이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수의사가 참여하는 ‘해양 동물 구조·치료 체험’에서는 부상당한 해양 동물이 어떻게 구조되고 치료되는지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주말 방문 시에는 시흥시 통합예약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안성 칠곡저수지는 정비 사업을 거쳐 ‘칠곡호수공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이곳은 과거 농업용 저수지에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호수를 따라 이어진 완만한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밤이 되면 분위기는 더욱 달라진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 가동되면 워터스크린 위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화려한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호수와 빛이 어우러진 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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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AI 어벤저스’ 교수진 떴다…AX 명문 도약 ‘속도낸다’

    가천대학교가 세계적 석학과 최정상급 연구진을 잇달아 영입하며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 명문대학’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AX는 인공지능(AI)을 조직 운영 전반에 통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가천대는 차세대 AI·AX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어벤저스급’ 교수진을 대거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연구 네트워크까지 함께 유입되는 ‘확장형 영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가천대는 지난해 9월 유무선 통신과 AI 기반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분야 권위자인 이원준 전 고려대학교 교수를 ‘AI·Computing 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핵심 분야 전문가 3명을 신임 교수로 초빙했다.새롭게 합류한 교수진은 각 분야 ‘톱 티어’로 평가받는 실전형 연구자들이다. 온디바이스 AI와 NPU 설계 전문가 이정훈 박사(전 삼성리서치), 멀티모달 AI 및 대규모 모델 연구를 이끈 정일채 박사(전 네이버 CLOVA), AI 보안 분야 차세대 연구자로 꼽히는 김태찬 박사(전 일본 NTT)가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온디바이스 AI, 멀티모달 딥러닝, AI 보안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산업과 학계를 아우르는 경험을 갖춘 인물인데, 가천대의 AI 교육과 연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입은 개별 교수 확보를 넘어 각 연구자의 학연·산업 네트워크까지 동반 유입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 측은 수십 명 규모의 연구 협력 그룹이 함께 합류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가천대는 이를 발판으로 AI·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AI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 연구센터 구축과 기업 연계형 교육·연구도 강화한다.이길여 총장은 “대학이 ‘어벤저스급’ 교수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구축한 사례는 드물다”라며 “핵심 인재 영입을 계기로 미래 AI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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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크닉-음악회-방탈출… 고양 ‘도서관 주간’ 운영

    경기 고양시가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내 18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높빛도서관에서는 공간 곳곳을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서관 방 탈출’이 16일 진행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바이올린·플루트·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도서관 음악회’를 18일에 연다. 화정도서관에서는 장애와 편견을 주제로 한 작가 북토크가 14일 마련되며, 대화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는 봄 햇살 아래 독서를 즐기는 ‘북(BOOK)크닉’이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한뫼·덕이·가좌도서관에서는 책의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감각으로 읽는 책’(15∼17일)이 진행된다. 대화·일산·주엽어린이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화 한 스푼’(12∼17일)을 운영한다. 시민 참여 전시 프로그램인 ‘고양시민의 서재’도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와 서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고양시도서관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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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밑엔 한강모랫길, 머리 위엔 벚꽃비…지하철에 펼쳐진 ‘하남의 봄’

    삭막한 도심의 소음과 바쁜 발걸음이 오가는 지하철역. 전동차 문이 열리는 순간, 마치 마법처럼 하남의 봄 풍경이 객차 안으로 스며든다.하남시가 벚꽃 개화기를 맞아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내부를 지역 명소로 채운 ‘하남 풍경열차’를 이달 3일부터 선보였다.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지하철을 감성적인 전시관으로 탈바꿈시킨 이색적인 시도다.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시 공보담당관실과 광역교통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도시의 매력을 오감으로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도시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풍경열차는 올해 9월까지 약 6개월간 하남선 전동차 1개 객차에서 운영된다. 내부는 미사한강모랫길의 부드러운 질감과 하남 벚꽃길의 화사함, 한강의 평온한 풍경으로 채워졌다. 발밑에는 모랫길이 이어지고, 머리 위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듯한 연출이 더해져 단순한 이동 공간이 ‘짧은 여행지’로 변모한다. 승객들은 마치 하남의 명소 한가운데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디지털 요소도 눈길을 끈다. 객차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실제 명소 영상으로 연결돼, 눈으로 본 풍경이 곧장 방문 욕구로 이어지는 온오프라인 체험을 제공한다.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시민은 “지친 퇴근길에 만난 벚꽃 풍경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실제 모랫길을 걸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방문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하철이라는 생활 밀착 공간 속에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하남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도시 브랜딩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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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고양시, 12~18일 ‘도서관 주간’ 운영

    경기 고양시가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내 18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높빛도서관에서는 공간 곳곳을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서관 방 탈출’이 16일 진행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바이올린·플루트·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도서관 음악회’를 18일에 연다. 화정도서관에서는 장애와 편견을 주제로 한 작가 북토크가 14일 마련되며, 대화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는 봄 햇살 아래 독서를 즐기는 ‘북(BOOK)크닉’이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한뫼·덕이·가좌도서관에서는 책의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감각으로 읽는 책’(15~17일)이 진행된다. 대화·일산·주엽어린이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화 한 스푼’(12~17일)을 운영한다. 시민 참여 전시 프로그램인 ‘고양시민의 서재’도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와 서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고양시도서관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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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탄약고 이전… 평택 고덕지구 개발 탄력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19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의 최대 현안이었던 주한미군 ‘알파탄약고’ 이전이 최종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덕지구 3-3단계 사업을 포함한 신도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008년부터 단계별 개발이 진행돼 현재 약 6만7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탄약 보관시설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으면서 마지막 단계인 3-3단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평택시는 2021년부터 주한미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특별합동실무단을 구성하고 이전 방안을 협의해 왔다.시는 탄약고 부지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역사성과 문화 기능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군사 보호구역 해제와 공여구역 반환 절차를 추진하고,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지연됐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 완료는 고덕신도시가 평택의 중심이자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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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택시, 고덕지구 ‘알파탄약고’ 이전 완료…명품 국제신도시 조성 ‘본궤도’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19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의 최대 현안이었던 주한미군 ‘알파탄약고’ 이전이 최종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덕지구 3-3단계 사업을 포함한 신도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덕국제신도시는 2008년부터 단계별 개발이 진행돼 현재 약 6만7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탄약 보관시설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으면서 마지막 단계인 3-3단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평택시는 2021년부터 주한미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특별합동실무단을 구성하고 이전 방안을 협의해 왔다.시는 탄약고 부지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역사성과 문화 기능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군사 보호구역 해제와 공여구역 반환 절차를 추진하고,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지연됐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 완료는 고덕신도시가 평택의 중심이자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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