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전곡항에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레저보트와 요트를 직접 타고 서해의 풍광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제부도와 백미리 일대에서는 서해안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 체험과 갯벌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와 도로 위 캔버스 체험, 천해유람단 놀이터 등 참여형 콘텐츠도 곳곳에 마련된다.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 화성시 제공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다양한 댄스팀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퍼레이드형 경연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이 대표 콘텐츠 중 하나다. 서커스와 마임, 저글링 공연이 어우러진 ‘뱃놀이 유랑단’을 비롯해 EDM 콘서트와 OST 콘서트 등도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요트와 케이블카를 연계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해상 공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린 타임 패셔니스타 이벤트와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해양 플로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푸드존과 플리마켓, 캠핑용품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만큼 글로벌 해양관광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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