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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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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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3%
  • 인천亞경기 주경기장 착공 지연… 2014년 대회 개막 직전 준공할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건설을 놓고 정부 승인이 늦어지면서 인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칫 공사 기간 부족으로 대회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국제적 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 1월 17일 문화부에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변경 안은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기장을 총 40개에서 53개로 늘리고 훈련시설은 56개에서 53개로 줄이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는 당초 3월 말까지 국무총리와 12개 부처 장관의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사업 변경승인이 늦어져 주경기장 공사 착공이 6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경기장 준공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두 달 앞둔 2014년 7월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 서구 연희동 일대에 건설되는 주경기장은 절대공기가 47개월로 총 사업비가 49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30%를 국비로 지원받을 방침이지만 정부는 국비 보조 없이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전임 시장 재임 당시 국비 지원 없이 민간투자를 받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주경기장 신설 승인을 받아냈지만 송영길 시장 취임 이후 재정사업이 바뀌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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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지역 3곳에 회전교차로

    올해 안에 인천지역 3곳에 회전교차로(로터리)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 구월로 31가와 부평구 3군 지사 입구, 강화군 초지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작업을 올해 안에 마칠 예정이다. 신호통제의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와 무신호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한다는 것.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둬 통과 차량이 원형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진입하는 자동차가 내부의 회전자동차에 양보)하는 가운데 원하는 방향을 찾도록 해 교통신호 없이 차량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서는 사업비 7억1000만 원(국·시비 각 3억5000만 원)이 든다. 시는 지난해 11월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다음 달 관계기관 협의를 하고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건설되면 차량 충돌 횟수 약 75%, 보행자 사고 약 50%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신호통제의 필요성이 낮은 무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꿔 교통사고와 교통 혼잡 등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멀쩡한 교차로를 뜯어내고 회전교차로를 만드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 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009년 8월 제주도를 회전교차로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한 데 이어 전국 주요 도시의 십자(+)형 교차로를 회전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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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로봇대전’ 인천서 21일 개최… 10개종목 900여개 팀 출전

    국내 최강의 로봇을 가리는 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2011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21, 22일 이틀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배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주니어 로봇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 걸쳐 국내외 900여 개 팀이 출전한다. 국내 로봇 생산 기업을 소개하는 △로봇기업 전시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로봇을 만드는 로봇 체험 교실 △각종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 전시회 △로봇 댄싱이나 로봇 퍼포먼스 등을 보여주는 로봇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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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쓰레기 매립, 서울-경기 부담금 받겠다”

    지난해 369만8000t의 각종 쓰레기가 반입되면서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얘기다. 인천시는 이처럼 환경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반입 쓰레기에 대한 ‘부담금’ 부과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매립지 인근 주민의 생활권을 보호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양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것. 시는 이달 들어 수도권매립지 반입 쓰레기에 대한 수수료와 별도로 ‘쓰레기 부담금’(가칭) 부과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주변은 ‘악취’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각종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다. 지난해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은 369만8000t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3만2000t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38만1000t, 인천이 58만5000t을 버렸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환경 피해를 해결할 방법으로 쓰레기 반입량만큼 부담금을 부과해 이를 기금으로 만든 뒤 매립지 주변의 환경 개선에 써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시는 쓰레기 반입 부담금의 정당성을 ‘물이용 부담금’에서 찾고 있다. 물이용 부담금은 1999년부터 시행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 등 한강(북한강, 남한강)을 원수로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상수원의 수질 개선과 주민 지원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시가 지난해 지출한 물이용 부담금은 470억 원. 지난 10년간 낸 물이용 부담금만 4000억 원에 이른다. 따라서 서울시, 경기도가 매립지 인근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인천시 논리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환경부 등 5개 관련 기관이 쓰레기 부담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부담금을 부담스러워하는 기관이 없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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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건강강좌=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암은 치료가 아닌 관리라는 데 초점을 맞춰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강연. 17일 오후 1시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 1600-8275, www.cmcism.or.kr □걷기대회=인천나누리병원이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 및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나누리 건강걷기대회’ 개최. 15일 오전 10시 부천 상동호수공원으로 신청 없이 당일 참가. 1688-9797, www.nanoori.co.kr □시민건강강좌=미추홀도서관이 인천성모병원 외과 최훈 교수를 초청해 ‘갑상선암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 14일 오전 10시 반∼11시 반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 032-440-6662, www.michuhollib.go.kr □꿈빛아카데미=꿈빛도서관이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스타일, 나를 찾기 위한 시작’을 주제로 강연. 19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꿈빛도서관 시청각실. 032-625-4621, www.bcl.go.kr ▼모집▼ □게임대회=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숨은 고수 찾기 게임대회’ 참가자 모집. 내달 1일까지 홈페이지(www.gd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sky1340@naver.com), 팩스(032-569-2338) 및 방문(1층 사무실) 신청. 032-569-2335□학부모 특강=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나는 끄는 부모인가? 미는 부모인가?’ 참가자 30명 선착순. 20, 27일 오전 10시∼오후 1시 노동복지회관 2층 제3강의실. ‘끄는 부모, 미는 부모’의 저자 허영림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부모 역할과 교육법’ 강연. 참가비 3000원. 032-679-2907, www.bcwel.org}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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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항 주변 부두-내항 개발 밑그림 나왔다

    인천항 인근에 있는 작은 부두와 내항을 어떤 방향으로 개발해야 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개발 계획이 처음으로 나왔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시작한 ‘인천항 주변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용역은 인천시가 인천항 내항을 비롯해 북항, 북성·만석지구, 연안부두, 남항, 송도신항(2014년 완공 예정) 등 6개 항만과 주변 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전문기업에 맡긴 사업으로 앞으로 항만 주변이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북성·만석 부두 일대는 해양 관광 기능으로 재편돼 개발이 이뤄진다. 북성·만석동 일원에는 수산물유통종합센터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알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해양교육관과 수련원, 해양스포츠센터, 해양테마파크의 유치도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북성·만석부두와 연계해 화수부두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화수부두 일대 1만9700m²에 우후죽순 들어선 횟집과 창고, 노후공장 등을 정비해 상업 휴양 관광기능이 합쳐진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것. 연안부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을 전제로 문화와 상업 위주의 기능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술관과 낙조 시설, 마리나 시설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단지도 검토되고 있다. 인천항 1·8부두는 아트페어전시장과 아케이드형 쇼핑몰, 이벤트 광장 등이 들어서는 여가생활 중심으로 개발계획을 잡았다. 6부두는 해양 전망대, 테마파크, 친수공간을 활용한 분수대 설치 등 해양·역사 위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낡은 공장과 무허가 횟집 등이 난립한 옛 도심 부두를 사람들이 북적이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 구상”이라며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와 수변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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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근대건축물 20곳 문화재 등재 추진

    인천시는 인천 개항(1883년)부터 1950년대까지 건설된 지 50년 넘은 근대 건축물과 시설물 등을 전수 조사해 등록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수인선 복선전철 공사로 철거 논란에 휩싸였던 ‘인천세관 창고 건물’을 계기로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주민의 뜻을 반영한 것. 인천시는 3월 구군에 문화유산 조사를 요청해 현재 20개 건물의 등록문화재 등재를 검토하고 있다. 전수 조사 결과 중구 지역에만 15개 건물이 등록문화재 등재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기상대 창고(1905년)를 비롯해 다른 곳으로 옮겨 복원하기로 결정한 인천세관 창고(1917년)와 인천세관 화물계 및 선거계 등 2개동, 죽산 조봉암 선생이 살았던 도원동 영단주택(1940년) 등이 등록문화재 대상으로 꼽혔다. 이 밖에 일제강점기 건립된 옛 인천부윤관사(주택)와 옛 청국(淸國) 영사관회의청(전시장), 옛 조일양조장(공가) 등 7개 주택과 업무·종교용 시설 등도 상징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로 조사됐다. 남구에서는 1900년대 초에 지어진 문학동 주택과 종교시설인 부용사(1930년대), 동양제철 노조사무실(한국복음주의방송국·1955년) 등 3곳이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동구와 연수구에서도 각각 동일방직 교육실(창고·1934년), 옛 수인선 송도역사(1930년) 등 산업유산이 등록문화재 대상으로 포함됐다. 인천시는 시문화재위원 등 전문가들의 판단을 거쳐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등록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건축물들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될 경우 5건(공화춘, 수준원점, 일본 우선주식회사 인천지점, 옛 인천부 청사, 제물포고 강당)에 불과했던 등록문화재 수가 크게 늘어난다. 등록문화재로 등재되면 유지·관리를 위한 수리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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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청라 주변 火電이 5개나 있는데 발전소를 또?”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를 분양받아 내년에 입주할 예정인 정은숙 씨(41·인천 연수구)는 요즘 마음이 편하지 않다. 각종 오염 유발 시설에 둘러싸인 청라국제도시에 또다시 발전소 증설 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정 씨는 “청라를 국제금융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인천시의 말만 믿고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혐오시설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소 추가 설치 논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가 발전소 문제로 시끄럽다. 포스코파워㈜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시설 1·2호기 대체 증설을 추진하자 청라국제도시 주민과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3월 30일과 4월 26일 포스코파워가 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가 잇따라 무산됐을 정도로 주민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 서구 원창동 437 일대 4만6668m²에 900MW 규모의 기존 1·2호기 가스·증기 터빈 복합화력발전시설(LNG 연료)을 운영하는 포스코파워는 이 시설을 폐쇄하고 1200MW 규모의 발전시설로 대체할 계획이다. 2012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15년 8월 준공할 계획. 포스코파워는 발전설비를 대체하면 부족한 전력 수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업환경영향 평가서에 따르면 1인당 전력소비량이 1980년 연간 859kWh에서 2009년 8092kWh로 9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공급 설비는 8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포스코파워는 2006년 5∼8호기를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의 반발을 우려해 7·8호기는 신설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시설이 낡은 1·2호기를 폐쇄하고 대체 1·2호기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 계획’에 반영한 상태다. 포스코파워 관계자는 “낡은 시설을 교체하면 발전 효율이 좋아지고 환경저감장치를 설치할 수 있어 발전량이 늘어난 만큼 오염 물질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민들 “발전소 증설 절대 안돼” 발전소와 2km가량 떨어져 있는 청라 주민들은 발전소가 증설될 경우 질소화산화물, 오존 등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해 대기 질이 지금보다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청라국제도시 반경 5km 내에 무려 5개의 화력발전소와 수도권매립지, 서부산업단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근원지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발전시설을 늘리는 것은 아파트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청라국제금융도시입주자연합회 김경봉 회장은 “기존에 있는 위해시설을 무조건 내보내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 발전시설을 추가 증설하는 것을 막겠다는 게 청라 주민들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 있는 9개 발전소 64기 발전시설에서는 연간 5만4308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3%가 수도권에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인천의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5년(2005∼2009년)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201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32∼71% 낮추고 배출량도 3∼11% 줄이기로 한 것. 시는 개선 노력에 대한 평가분석을 통해 부진업체에는 다음 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할당량을 10% 삭감하고 우수업체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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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부천-시흥 ‘상생 협력’ 손잡는다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가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에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부천시는 11일 부천시청 청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이 만나 두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두 도시는 건설 예정이거나 이미 건립된 광역화장장, 쓰레기처리시설, 체육시설, 복합문화시설 등을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부천에 있는 로봇, 금형, 조명, 패키징 산업 등의 연구개발 시설과 시흥시의 시화국가산업단지, 첨단벤처산업단지인 시화 MTV와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도 도모할 계획이다.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부천시의 문화인프라와 시흥시의 수변생태관광벨트, 시화호 등 해양관광을 접목해 수도권 서부 문화 및 생태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두 도시가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부천이 경제 문화 분야에서 앞선 데 반해 시흥은 그린벨트가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서로 보완하면 인구 130만 명의 경제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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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성적 못 올리는 고교 교장 전보”

    인천지역 고교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지 못할 경우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된다. 또 정년이 3년 미만인 장은 고교 교장 배정에서 제외되고 학력 향상 점수가 낮은 지역 교육지원청은 상응하는 평가를 받는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학년도 대학 수능 결과에 따른 학력향상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학교별 학업성취목표 관리제를 추진한다. 일선 교교별로 학력 향상 목표를 수치화해 성적분석 등 수시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리한다는 것. 또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장학을 실시해 학습지도 과정과 성과를 연계한 컨설팅 수업 장학도 시행한다. 예를 들어 A고교가 원할 경우 외부 시각으로 학교가 현재 가진 문제점을 진단해 학력 향상의 기초 자료로 삼는다. 하지만 이번 대책은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 노현경 의원은 “해마다 교육향상 방안을 발표했지만 정책 입안자의 의지와 마인드가 변하지 않아 학력 향상 등 변화된 것이 전혀 없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초학력 중심으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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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저소득층 학생 교육-건강검진 예산 72%↑

    인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복지 예산과 지원대상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렸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과 방과후 학습, 건강검진 등에 드는 교육복지 예산은 지난해 47억 원에서 81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 학교도 초중학교 50곳에서 113곳으로 확대한 것. 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학교기준을 지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가 70명 이상인 학교에서 40명 이상으로 낮추고 기초생활수급자 자녀가 적더라도 학교 정원이 적은 소규모 학교를 포함했다. 교육복지 지원 대상학교에서는 특별 예산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일대일 학습지도, 정규 교과 체험학습 등 학력 증진과 음악 미술 체육 등 동아리활동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학교의 24%를 교육복지 시행 학교로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좀 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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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영종·용유 주민들 이르면 하반기부터 월미∼영종 여객선 요금 할인받는다

    인천 영종·용유 주민들이 이르면 올 하반기(7∼12월)부터 월미도∼영종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현재 영종·용유 주민들에 한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차량 통행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 여객선도 비슷한 수준에서 운임을 지원하려는 것.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안병배(민주당·중구1) 김정헌 의원(한나라당·중구2)은 16일부터 열리는 제193회 임시회에서 ‘영종지역주민 여객선 운임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비 지원은 1일 3600원을 지원하는 현행 인천대교 등의 지원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영종·용유 주민들은 월미도∼영종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시의 지원 없이 1회 5000원(차량 요금)을 내고 있다. 이에 반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경우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로 2008년 10월부터 차량 한 대에 하루 3600원의 통행료를 지원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 주민들은 3600원의 통행료를 받는 영종대교는 무료로, 5500원을 받는 인천대교는 1900원만 내고 이용하고 있다. 여객선 운임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들은 주민 이용 편익은 물론이고 영종도와 중구를 직접 연결하는 여객선 이용 활성화로 옛 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지난해 영종대교에 29억1400만 원, 인천대교에는 21억6100만 원을 각각 주민 통행료로 지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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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수돗물 불소화사업 전화 여론조사로 결정”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사업 시행이 시민들의 전화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 구강보건사업자문위원단(자문단)은 지난달 29일 열린 첫 회의에서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사업의 시범정수장을 남동정수장으로 선정한 데 이어 전화투표가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안에 남동정수장 이용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한 뒤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김진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 교수와 한수진 가천의과대 치위생학과 교수 등을 비롯해 외부 보건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에서는 1994년 수돗물 불소 첨가사업이 처음 공론화된 뒤 2005년과 2008년 인천시의회가 중심이 돼 불소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간에 찬반 의견이 엇갈려 시행은 못했다. 그러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정부도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실시를 적극 권고하면서 불소 첨가사업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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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민원 많은 버스 노선 40곳 손본다

    인천시는 내달 12일 열리는 버스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일반 시내버스와 지선버스 등 181개 노선 가운데 40개 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해 적자 노선에 대한 업체의 불만과 도시 개발에 따른 운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일부 버스 노선을 조정하기로 한 것. 조정안은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남동구 논현지구 등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이 크게 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버스 증차 문제와 노선 운영과 관련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노선조정을 담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시내버스 노선 하나를 추가하는 방안과 주민들이 요구한 증차 문제가 상당 부분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버스 준공영제 운영을 위해 매년 5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업계에 지원해왔으나 시민 만족도가 오히려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노선 조정안을 만들었다. 달라진 버스노선의 운행은 6월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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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어린이날엔 놀이공원? 길 많이 밀릴텐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린이날이 되면 어디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무작정 아이들과 야외로 나가다 보면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기 십상이다. 내달 5일은 제89회 어린이날. 주위를 둘러보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자녀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인천·부천지역 어린이날 행사를 미리 만나 보자.》○ 꿈을 키워주는 행사들 인하대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반∼오후 5시 캠퍼스 내 야구장과 대운동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11 인하가족 한마당’을 연다.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과학탐구체험, 국악교실, 씨름교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접 지도를 해주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오전 10시 반∼오후 1시 반 열린다. 드림존에서는 공룡의 나라(체험 포토존), 에어 바운스(인하 비룡슬라이드, 씽씽 슬라이딩)가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 재즈댄스, 인하대 역도부의 미스터 공연이 열린다. 032-887-2345 인천시와 인천시아동복지협회도 어린이날 오전 11시 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축하 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사랑 어린이 도전 골든벨 △인천사랑 어린이 OX 퀴즈 △나래 연 만들기 및 날리기 체험 △비눗방울(매직버블)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인천사랑 대형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032-761-0007 내달 1일 개관하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어린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3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엄지공주’를 무료로 공연한다. 뮤지컬을 관람하려면 5월 2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접수 신청을 해야 한다. 032-578-5115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안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가 오전 10시 열린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 △페이스페인팅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가족놀이 한마당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생물자원 수장고 견학 등 다양한 놀이체험과 교육활동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마술쇼와 어린이 댄스공연, 기후변화 스토리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032-590-7075 이 밖에 남동구 장수동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어린이날 한마당 대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032-465-6827 ○ 만화 속 주인공이 되는 날 경기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어린이날을 전후한 5월 3∼15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만화·애니메이션 행사를 연다. 진흥원은 이 기간 복합만화공간인 만화규장각에서 ‘뽀롱뽀롱 뽀로로’ ‘빼꼼’ ‘캐니멀’ ‘꼬마버스 타요’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17편을 상영한다. 다만 만화규장각(입장료 5000원)에 입장해야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5월 4∼10일에는 1960, 70년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던 ‘불량과자의 추억전’ ‘메탈블레이드 경기’ ‘클레이 인형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3인방인 △임인스(작품 ‘싸우자 귀신’) △강냉이(작품 ‘폭풍의 전학생’) △미티(작품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의 사인회가 열린다. 어린이 알림장, 어린이 만화나 풍선 등을 나눠준다. 9일에는 로봇 댄스와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032-310-3082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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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물이용부담금 지나치게 높아”

    인천시의회는 시민이 부담하는 한강수계 ‘물이용 부담금’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1999년부터 부과되고 있는 물이용 부담금은 팔당 등 한강수계 상수원 지역의 주민지원 사업과 수질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 의회는 인천 시민들이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물이용부담금으로 4169억 원을 냈지만 수질 개선성과가 미흡하고 인천에 대한 지원금 배정액이 터무니없이 적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인천 시민이 470억 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납부했지만 한강 하류지역인 인천에 배정된 지원금은 12억 원에 불과하다는 것. 이에 따라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납부 거부운동을 벌이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물이용부담금에 대해 설명을 들은 시의회 산업위원회는 물이용부담금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검토해 환경부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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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 테마박물관 추진

    올해 12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자장면박물관’이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의 역사와 색을 입힌 테마박물관이 잇따라 건립된다. 인천시는 26일 문학경기장에 야구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다음 달까지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정부와 시 예산 등 1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학경기장 용지에 지상 5층, 총면적 4000m² 규모의 야구박물관을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물품을 전시하고 한국 야구를 태동시킨 인천 야구의 역사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래역사관, 강화공립자연사박물관, 야구박물관, 김찬삼 세계여행박물관 등 또 다른 박물관의 건립도 추진된다.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강화공립자연사박물관은 2005년, 중구 선린동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한 자장면박물관은 2006년, 남동구 논현동 소래역사관은 2007년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나 예산 문제로 몇 년째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테마박물관이 주민에게 자긍심을 키워주는 데 제격이라는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시와 구군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이뤄져 12월 자장면박물관을 시작으로 인천에선 매년 한두 개의 테마박물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소래역사관은 국비와 시비 등 총 49억 원을 들여 1월 착공했으며 내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예산 확보나 공사 과정에 큰 문제가 없어 2014년 인천에는 테마박물관 8개가 지역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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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이번 주말엔 차이나타운 오세요”

    국내 최대의 중국 관련 문화축제인 ‘제10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중구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 20여만 명이 찾을 정도로 중국 관련 최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에 맞춰 중국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한 문화 관광형 축제로 열려 다양한 문화공연과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중국 참가 도시 예술단과 인천시립무용단, 한중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해 한중 양국 전통 및 대중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5월 1일에는 중국 참가도시 예술단이 참여해 중국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예술의 향연인 ‘차이나 갈라쇼’가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에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과 인천시지정무형문화재, 중국 참가도시 예술단 등이 한중 대표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한중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등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개항장 일대를 시민과 중국 관광객들이 함께 돌아보는 개항장 역사탐방 행사와 자장면·중국만두 빨리 먹기, 중국 야시장 체험, 한중 전통의상 체험 등이 열린다. 또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인 격투기 성격의 ‘산타대회’가 자유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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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서인천∼청라 연결도로 9월 착공

    인천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도로의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총연장 7.49km 구간에 본선 4차로, 측도 6차로 등 총 10차로인 이 도로는 총사업비 7558억 원이 투입된다. 4개 공구로 나눠 2∼4공구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루원시티(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를 지나 서인천 나들목과 이어지는 1공구는 국토부의 고속도로 연결 승인을 기다려왔다. 시는 1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어 2013년 6월까지 2∼4공구 공사를 마치고 2014년 8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이 연결돼 경제자유구역 개발 효과가 극대화하고, 가정오거리와 서인천 나들목 일대의 상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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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춘곤증 뻥 뚫어주는 콘서트… 커피는 덤”

    《 21일 오전 10시 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은은한 원두커피 향이 가득한 가운데 로비에는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 이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보통 음악회가 오후 5, 6시에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른 시간이다. 그래서 이른바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로 불린다. 》○ 수준 높은 공연에 브런치는 ‘덤’ 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약 700명. 이들은 친구나 이웃끼리 삼삼오오 모여 주최 측이 제공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달로 5주년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에 열리지만 정통 음악회에 비해 쉽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지역에 브런치 콘서트 붐을 조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젊은 성악가 카이(본명 정기열·30) 씨가 사회를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약 3만7000명. 올여름에는 4만 명을 넘길 것으로 성남아트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찾은 주부 박길숙 씨(60·분당구 이매동)는 “연간 회원권을 구입해 매월 빠지지 않고 공연을 보러 온다”며 “평소 보기 힘든 공연을 집 근처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승배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장은 “정통 클래식 음악이지만 시간대와 관객층에 맞춰 조금 쉽고 재미있게 꾸민 것이 효과가 큰 것 같다”며 “콘서트가 인기를 끌면서 기업체들의 마케팅 지원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국악부터 대중가요까지 장르 다양 1만 원 안팎으로 다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브런치 콘서트는 수도권에서만 20여 곳에 이른다. 최근에는 정해진 공간이나 시간을 벗어나 다양한 형식의 무대가 늘고 있다. 인천&아츠 사무국은 4∼12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6, 9, 12월은 넷째 주 수요일)에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고 있다. 20일 첫 무대에는 국악그룹 ‘미지(MIJI)’가 공연을 했고 다음 달 18일에는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음악창고’가 열린다. 고급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주 화, 목요일 낮 12시부터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서트’는 세계 각국의 음악과 춤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달 첫째, 셋째 주 수요일 낮 12시 10분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 서소문청사 영어 카페인 ‘파인 트리’에서도 글로벌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가 열린다. 강남구는 어르신 중창단인 ‘강남실버악단’을 비롯해 비보이, 벨리댄스 등의 공연을 요일별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연다. 강동구의 ‘주먹밥 콘서트’도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강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점심으로 주먹밥을 먹으며 공연을 본다.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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