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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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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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민병희 강원 교육감 새해설계

    “마음 떨리는 호기심이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새해에는 학교와 교실마다 학생들의 창조적인 질문이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사진)은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묻거나 책을 찾아보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글로 써낼 수 있는 힘이 자기주도적 학습의 시작과 끝”이라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새해 자신과 친구들을 다치게 하는 일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일이 허용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행복더하기 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모델 창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기초학력 맞춤형 책임 교육, 진로상담교육 강화, 만5세 누리과정 정착, 학교인권조례 추진 등 7가지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행복더하기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학교경영 혁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운영 체계,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등이 모든 학교에 일반화되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도내 모든 아이들이 기초 학력에 미달하지 않도록 맞춤형 책임교육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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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아파트 봇물… “수도권 접근성 개선” 8000채 쏟아져

    강원 춘천시에 신규 아파트 건설이 잇따라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재정비, 재건축, 공공 및 민영아파트 신축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가시화된 단지는 10곳을 넘는다. 총 8000채 정도다. 민영아파트는 신북읍 엘리시아 309채를 비롯해 칠전동 부영(369채), 사농동 뉴코아루(463채), 동면 현대아이파크(493채)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칠전동 부영은 12월 준공 예정이고 신북읍 엘리시아는 준공을 앞두고 업체 부도로 입주 예정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시는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의동 롯데아파트가 연내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의동 롯데는 춘천에서 가장 높은 33∼39층 7개동 993채로 구성된다. 공공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장학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560채가 상반기에 분양된다.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소양로 재건축(1431채)과 효일 재건축(641채), 소양로 기와집골(869채), 약사3구역(739채), 약사5구역(464채), 약사8구역(464채), 후평2, 3단지(물량 미정) 등이다. 소양로 재건축은 지난해 착공했고 다음 달에는 효일 재건축아파트가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2002년 조합이 구성된 소양로 기와집골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 말까지 사업 승인을 하고, 내년 말까지 철거 후 착공할 계획이다. 잇따른 아파트 건설 추진으로 공급 과잉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최근 고속도로 및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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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짱 교장선생님의 ‘온몸 훈화’

    지난해 12월 19일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고 동아리축제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헬스 동아리 ‘환골탈태’ 학생들이 무대에서 멋진 몸매를 선보이고 퇴장한 직후 임성엄 교장(58)이 사각팬티 차림으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것. 예고에 없던 교장 선생님의 출연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임 교장이 출연을 결심한 것은 지난해 11월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에 온 초청 강사 스티브 김 씨의 강연을 들은 직후였다.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기업가 김 씨가 ‘도전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을 저질러 보라’고 한 말에서 용기를 얻었다. 열악한 환경의 시골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 또 지난해 생긴 헬스 동아리 학생들의 첫 무대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체육 교사 출신인 임 교장은 평소 테니스를 비롯한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몸짱’. 그러나 무대에 서기 위해 2개월 가까이 특별 훈련을 했다.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교내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키 175cm에 평소 81kg이던 몸무게를 76kg으로 줄이고 배에 ‘초콜릿 복근’을 만들었다. 임 교장은 “도전 정신이 부족한 시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무대에 섰는데 학생들이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줘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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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광역단체장의 새해 설계]최문순 강원지사

    “소득 2배, 행복 2배. 임진년 새해는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가 마련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는 올해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강원도 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올림픽을 위한 투자가 시작돼 도로와 철도, 경기장 건설, 문화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 이에 따라 강원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높은 3.2%로 정했다. 최 지사는 “올해 세계경제와 국가경제가 작년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 비춰볼 때 다소 무리일 수도 있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 분야 투자는 지난해 8494억 원에서 5.2% 증가한 8940억 원으로, 교육 투자는 332억 원으로 20%가량 끌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수출, 일자리, 농가소득, 관광객 유치도 각각의 목표를 설정했다며 전 도민이 힘을 합쳐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강원도의 오랜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알펜시아리조트를 비롯해 탄광지역과 접경지역의 경기 침체, 부채가 쌓여 가는 도립의료원, 수년째 갈등이 계속되는 골프장 등 산적한 문제를 풀기 위해 힘쓰겠다는 것. 특히 최 지사는 “공약으로 제시했던 남북 경제교류 재개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해 동해안과 철원의 남북 평화공단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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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속초 대포항, 명품 휴양지로 변신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원 속초시 대포항이 명품 어항으로 거듭난다. 속초시는 동해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호텔 등 복합 관광레저시설 건립을 위해 투자사 호피스텔팔라자노㈜와 3일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9층 호텔 건립을 위한 용지 1만2022m²(약 3636평)를 177억 원에 매매하기로 했으며 호피스텔팔라자노는 계약보증금의 10%인 17억 원을 2일 납부했다. 이에 앞서 속초시는 지난해 1월 24층 규모의 호텔 용지를 76억 원에 매각했다. 호피스텔팔라자노는 연내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4층 호텔은 객실 269실, 높이 94m이며 29층 호텔은 객실 556실, 높이 106m다. 부대시설로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센터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 호텔은 동해와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고 육상 및 해양레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설악산과 온천 등 관광명소와 연계가 가능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와 속초시가 974억 원을 공동 투자해 추진 중인 대포항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포항 개발사업은 관광과 어항 기능이 복합된 형태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이고 관광객 유입 증대, 고용 창출, 세수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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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겨울축제 열기에 동장군도 ‘야호’

    ‘강원도에서 동장군과 함께 겨울축제를 즐기세요.’ 수은주가 떨어진 요즘 강원도는 겨울축제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평창송어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겨울축제가 막이 올랐다. 다음 달 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오대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송어 얼음낚시 아이스범퍼카 눈썰매 등 눈과 얼음 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인제군 북면 원통 앞강에서 내설악 강변축제가 개막돼 이달 8일까지 얼음축구대회와 레저체험 추억의 먹거리 문화체험 등 6개 테마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www.narafestival.com/01_icenara_2012)는 7∼29일 열린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3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산천어축제는 지난해 구제역 파동으로 2년 만에 열려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지난달 화천읍 중앙로에 수천 개의 산천어등(燈)으로 장식한 선등거리가 문을 연 데다 각종 얼음 조각으로 꾸며진 빙등광장도 개장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산천어축제의 백미인 산천어 얼음낚시는 개막일 4000명의 온라인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일 현재 평일 예약은 30%, 주말은 50% 예약됐지만 예년에 비춰볼 때 100% 사전 예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 접수는 하루 정원이 7000명이며 하루 3차례 열리는 산천어 맨손잡기는 선착순 현장 접수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축제 23일 동안 90t(약 36만 마리)의 산천어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 얼음썰매, 눈조각전, 눈사람광장, 세계겨울도시광장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급급하지 않고 2배의 준비로 2배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화천에서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겨울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대관령면에서는 13∼21일 제20회 대관령눈꽃축제(www.snowfestival.net)가 열린다. 2018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초대형 스키점프대 눈조각을 비롯해 수십 개의 눈조각이 볼거리로 등장한다. 또 눈꽃열차 스노오토바이 스노래프팅 알몸마라톤대회 등이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 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 일원에서는 ‘제19회 태백산눈축제(festival.taebaek.go.kr/event/snow/2011/pages)’가 27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2010년 5387명의 눈싸움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눈싸움 대회를 비롯해 64점의 눈조각전, 120m 눈썰매 등이 준비돼 있다.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인근에서는 28일부터 9일간 ‘제14회 인제빙어축제(www.injefestival.co.kr/main.php)’가 열려 얼음판 위에서 빙어를 잡는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화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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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신병훈련소 영외 면회제도 확대

    올해부터 신병훈련소 영외 면회제도가 전부대로 확대돼 강원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방부는 지난 2개월 동안 영외 면회를 시험 적용한 결과 부모와 장병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훈련성과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평가가 나타나 1월 1일부터 전 부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외 면회 허용 대상은 가족이며 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영외면회 구역은 부대 책임 지역을 원칙으로 하되 부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병훈련 부대 장성급 지휘관이 판단해 시행한다. 해당 부대는 영외면회 미희망자에 대해 영내식당 체육관 강당 등의 시설을 이용해 영내 면회를 지원하고 면회자가 없는 신병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거나 부대 단위로 식사 및 지역 관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접경지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은 환영을 표시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단별로 신병훈련소가 있고 1개 사단의 연간 평균 배출 병력은 5000명, 면회 인원은 1만5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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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릉 - 동해 - 삼척시… 발전소 줄줄이 건립

    강원 동해안에 발전소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과 ‘강릉민자발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약 4조 원을 들여 기존 영동화력발전소 인근에 2000MW급 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관리(O&M)를, 삼성물산은 설계 구매 건설을, 강릉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추진 시 지역 주민에게는 특별지원사업비 660억 원과 기본사업 지원금 690억 원 등 1350억 원을 지원하며 정규 직원 채용 시 지역 주민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건설 시 연인원 40만 명이 투입되고 장비 사용 및 물품 구입 등으로 연 4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또 400억 원의 세수 유입과 3000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동해시도 최근 STX전력㈜과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조3000억 원을 들여 북평국가산업단지 내에 500MW급 화력발전기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500명의 고용 효과와 1000명의 인구 증가, 225억 원의 직접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삼척시에는 발전소 건립이 봇물 터지듯 추진되고 있다. STX전력은 삼척시 근덕면에 7조 원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동부발전도 삼척시에 화력발전소 건설 등 14조 원 규모의 투자 의사를 밝혀 STX전력과 경쟁 구도를 연출하고 있다. 또 ㈜한국남부발전은 6월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노곡리, 옥원리 일대 258만 m²(약 78만450평)에 총 5000MW급 발전시설을 건립하는 종합발전단지 착공식을 열기도 했다. 동양그룹도 삼척시 적노동 동양시멘트 용지에 2000MW급 발전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삼척시는 경북 영덕군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후보지로 선정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동해안에 발전소 건립 추진이 잇따르자 지역사회에서는 환경 및 어장 피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경제적 효과만 우선시하다 보니 환경 문제가 소홀히 될 수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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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스키타며 해넘이-해맞이 하세요”

    ‘하이원에서 스키 즐기고 새해 해맞이도 구경하세요.’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가 31일부터 이틀 동안 다양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 오후 10시부터 강원랜드호텔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호수공원에서 프러포즈 이벤트, 타악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1시 59분부터는 신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멀티 불꽃쇼로 2011년을 마무리한다. 또 1월 1일 오전 7시부터 해발 1340m 하이원스키장 마운틴탑에서 새해 액막이 태평무 공연과 소망풍선 날리기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한다. 하이원은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복주머니 2012개와 떡국 2012그릇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이원 관계자는 “눈꽃 덮인 스키장 정상에서의 해맞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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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대안 없다”

    강원도는 최근 녹색연합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활강경기장 건설 예정지인 정선군 중봉의 대체지로 제시한 영월 만항재가 국제스키연맹(FIS)의 시설기준에 미달된다고 28일 밝혔다. 한만수 강원도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경단체가 FIS 시설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힌 만항재는 표고차와 방향 등에서 부적합해 활강경기장 건설이 불가능하다”며 “현재로서는 중봉 외에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모든 스키장의 슬로프는 양호한 설질(雪質)를 유지하기 위해 햇볕이 덜 드는 북사면으로 건설해야 하지만 만항재는 남사면이어서 일단 방향에서 부적합하다는 것. 또 만항재는 경기 출발 지점 해발 1453m, 도착 지점 해발 665m로 표고차가 788m에 불과해 FIS 시설기준 800m 이상에 미달한다. 환경단체는 만항재가 표고차 910m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환경단체가 코스 기능을 할 수 없는 구간까지 포함해 도착 지점을 해발 540m 지점으로 임의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만항재는 출발후 상단 구간 1km는 급경사, 중간 구간 1km는 완경사여서 코스 난이도 조절에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 관계자는 “남사면은 관행상 그런 것이지 올림픽 규정에 없고 기술적으로 보완이 가능하다”며 “만항재 표고차는 800m 이상 나온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중봉의 활강경기장 입지 선정 시 조사가 미흡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2000, 2001년 입지 선정을 위해 13개 후보지에 대한 지형도 분석과 현지답사를 실시한 뒤 대한스키협회의 기술 조언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중봉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지만 산림법령에 ‘보호구역에서도 공익사업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기장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2006년 중봉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지만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공동 참여하는 환경자문위원회를 통해 중봉을 정밀조사한 뒤 치유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점이 나타났을 경우 다른 대안을 검토하는 것이 순리인데도 환경단체는 공동 조사를 거부한 채 대체지만 제시하고 있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 단장은 “환경단체의 만항재 언급은 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된 현시점에서 정선 평창 영월군민은 물론이고 강원도민의 분열을 조장할 뿐 아니라 올림픽 성공 개최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역 간의 반목이 아닌 상생하는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고민을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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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해변 13곳 해안침식 심각

    강원 동해안 해변의 해안 침식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김인호 강원대 교수(건설방재공학과)에게 용역 의뢰해 작성된 ‘연안 침식 모니터링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백사장이 파도에 쓸려 나가 해안 침식이 심각한 상태인 곳이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해안 침식이 우려 수준인 곳은 12곳, 보통은 14곳이었다. 조사 대상 41개 해안 가운데 침식이 발생하지 않은 양호한 곳은 고성군 초도∼거진항, 오호리항∼백도항 2곳뿐이었다. 강릉 안목해변은 해안도로 전면까지 침식됐고, 삼척 원평해변은 궁촌항 건설로 침식이 심해졌다. 고성 문암해변도 해안 옹벽 붕괴 가능성이 크고 백사장 폭이 좁아 안전성을 위협받고 있다. 김 교수는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해선 해수욕장 오염도와 안정성 지도 작성, 모니터링 데이터 축적으로 해안별 특성인자의 지수화, 침식 배후지의 시설물 안정평가도 작성, 30년 침·퇴적선 작성을 위한 모형 개발, 모래 확보를 위한 모래장 지도 작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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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산골이 책읽는 마을 됐어요”… 하이원리조트 ‘글로벌 사회공헌’

    올해 10월 15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열렸다. 하이원리조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하이원리조트 임직원과 정선 고한고 학생 110여 명이 참가했다.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하이원리조트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운동화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해외 빈곤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행사.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강원 폐광지역에서 처음 시작했지만 현재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됐다.○ 사회공헌 국경을 넘다 이날 정선 사북고, 영월 석정여고, 태백 장성여고에서도 학생 760여 명이 희망의 운동화에 그림을 그렸다. 10월 28∼30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시민 참여 운동화 그리기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희망의 운동화 1만2000켤레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7년 우간다에 4000켤레를 보낸 것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등에 총 2만9800켤레의 운동화를 보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서 벗어나 그림 그리기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하이원리조트가 폐광지역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제3세계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빈곤국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09년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의 청소년센터를 개보수해 ‘하이원 희망의 도서관 제1호관’을 개관했다. 지난해에는 네팔 카트만두의 틸링가타르 학교 내 2개동을 개보수해 제2호관을 개관했다. 이와 함께 중고 영문도서 기증 캠페인을 벌여 6500권 이상의 도서를 마련하기도 했다. 하이원리조트는 1998년 강원도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취지를 살려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에 주력해 왔다. 그러다 최근 들어 강원도 전역과 해외로까지 사회공헌사업이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1∼23일에는 서울의 중증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이 하이원리조트의 초청으로 설악산 정동진 오대산 등 강원도 관광지를 찾았다. 하이원리조트가 (재)한벗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와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 더하기 희망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전용버스와 전동 휠체어가 제공됐고 여행 보조인들이 장애인의 이동을 도왔다. 4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총 20회에 걸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유아에게 책선물하는 ‘북스타트’ 하이원리조트는 교육을 통한 사회 공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08년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처음 시작된 북스타트도 이 중 하나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 읽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의 소통 교감과 친교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문화운동이다. 현재는 강원도 18개 전 시군, 68개 기관으로 확대됐고 초등학생을 위한 책날개 및 학급문고 지원, 마을도서관 사업 등으로 다양해졌다. 사북공공도서관 강미경 과장은 “도서관에 아기 회원이 늘면서 가족 회원도 늘어나 지역에 책 읽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5월 양구 홍천 양양도서관 등 6개 북스타트 시행 기관에 차량 6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산간오지 어린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펼치는 데 활용된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사회공헌위원회 사무국장은 “북스타트는 아기가 책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는 사회문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 외에도 문화 복지 확대와 지역사회의 활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하이원리조트는 (사)함께 사는 강원세상과 공동으로 강원지역 다문화가정에 한글교육 교재를 지원하는 ‘다문화 가족사랑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전체 임직원이 매월 1004원을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기금으로 강원지역 그룹홈에 책을 보내고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하이원 숲해설가 양성, 장애인 오뚝이 캠프 개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76개 팀으로 이뤄진 하이원사회봉사단은 지역의 복지기관이나 저소득층을 찾아다니며 봉사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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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벌써 ‘평창 특수’… 알펜시아 관광객 몰린다

    2018평창겨울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에 겨울 관광객이 몰려 올림픽 유치 뒤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문을 연 알펜시아 스키장에는 5만여 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000여 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스키장 개장이 1주일 빨랐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더욱 크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시즌권도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팔렸고, 인근 용평리조트와 연계해 판매한 공동 시즌권은 이미 매진됐다. 알펜시아리조트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급증세다. 평창이 2018겨울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7월부터 이달까지 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은 5만9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5400여 명에 비해 66.7% 증가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숙객은 4만1000여 명으로 지난해 2만4600여 명에 비해 66.7% 늘었다. 이는 여행업체들이 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 방문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자국에서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알펜시아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홍콩 관광객 이이 씨(50)는 “가족과 함께 눈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는데 2시간가량의 스키 체험이 너무 즐거워 추운 줄도 몰랐다”며 “특히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곳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내외국인을 포함한 알펜시아리조트 투숙객도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10만600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6만200여 명에 비해 67.1% 증가했다. 알펜시아는 호텔 콘도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가 마련돼 사계절 종합휴양지 자격을 갖춘 데다 관광지인 오대산 및 동해안과 인접해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2018겨울올림픽 평창 유치 이후 알펜시아리조트 사업에 대한 외국 자본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지난달 초 중국 국영기업 중티찬예(中體産業)그룹 관계자 10여 명이 알펜시아를 방문하는 등 투자를 위한 외국 기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차인규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는 “2018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만큼 알펜시아를 ‘올림픽 리조트’ 명성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사계절 종합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 등으로 올림픽 이후 경쟁력 확보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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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청신호

    강원 원주권 주민이 염원하는 경기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돼 사업 조기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강원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외부 연구진 구성을 완료하고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분석 등을 위해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DI 타당성조사팀은 다음 달 6일 오전 여주∼원주 노선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강원도와 해당 시군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 자리에서 판교∼여주 수도권전철이 원주까지 연장되면 동해안을 거쳐 북한, 유라시아 등 대륙국가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국가철도망으로 부상하고 낙후된 중부 내륙권,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주∼원주 구간은 4월 고시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도 2011∼2015년 착수사업으로 반영됐으며 21.9km에 6329억 원이 소요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데다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상에서도 필요성이 입증된 만큼 정책적으로 조기에 착공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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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새해 해맞이 하면… 뭐니뭐니해도 동해안!

    2012년 새해 첫날 강원 동해안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예년보다 축제 규모를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월 1일 이들 지역의 예상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8분이다. 강릉시는 동해안 최대의 일출 관광지로 꼽히는 경포와 정동진 해변을 비롯해 주문진, 강릉항 등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정동진에서는 31일 오후 9시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린다. 오후 11시 40분 모래시계 회전식에 이어 밤 12시에는 ‘아듀 2011 대형 불꽃쇼’와 소망풍선 날리기를 통해 새해를 맞이한다. 경포에서는 공연 행사 없이 해맞이 관람 위주로 진행된다. 관광객을 위한 텐트와 난로가 설치되고 커피와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해시는 망상해변에서 31일 오후 11시 반부터 해넘이 행사를 열고 1월 1일 오전 5∼9시 동해예총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한다. 모닥불 밝히기와 불꽃 퍼레이드, 신년 축하공연, 축시 낭송, 무료 시식 먹거리 장터, 달집태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삼척시의 해맞이 행사는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 탑을 비롯해 삼척해변, 원덕 임원항, 근덕 남애항 등에서 열린다. 31일 오전 6시 40분부터 콘서트 공연과 불꽃놀이 등 여명 행사를 시작으로 소망의 종 제막 및 타종, 시민 안녕 기원제 등이 이어진다. 속초시 속초해변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청룡, 황룡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명태 오징어를 건조할 때 사용하는 덕장을 소망 풍선걸이로 활용한 소망존이 운영된다.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상원사까지 10km를 삼보일배 정진하는 ‘기쁨해 삼보일배 대정진’이라는 주제로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한편 태백시는 인터파크투어가 해맞이 여행상품 예약건수를 분석한 결과 태백산이 23.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 호미곶이 16.9%로 2위,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이 13%로 3위, 경북 영덕군이 10.4%로 4위, 정동진이 7.8%로 5위였다. 겨울 태백산은 능선과 마주하는 일출과 동틀 무렵 펼쳐지는 상고대와 눈꽃으로 절경을 이룬다. 해당 지자체들은 해맞이 인파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구간에 인력 배치 및 시설물 설치로 효율적인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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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 “새해엔 아동복지-교육개선에도 역점”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60·사진)는 사회공헌사업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폐광지역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복일자리 사업도 같은 맥락이다. 노인들을 단순 지원하기보다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소득 창출을 돕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최 대표가 생각하는 사회공헌은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 주변의 이웃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봉사라는 생각이다. 그는 “우리 회사는 폐광지역의 경제를 회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설립된 만큼 임직원 봉사 활동과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사회공헌 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과 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내년에는 폐광지역의 미래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예산 가운데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비중을 늘릴 것”이라며 “아동복지와 장학사업에 중점을 두고 협력업체 상생기금 조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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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폐광지역 노인들 ‘출근의 행복’

    “어디 늙은이 오라는 데가 있겠어요. 이렇게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아.” 강원 태백시의 김모 씨(73)는 매일 아침 철암동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장으로 출근한다. 김 씨는 이곳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앞치마, 청소용 마대를 만드는 일을 한다. 이곳은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폐광지역 노인들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일자리 사업’ 현장 가운데 하나다.○ 일하고 환경 지켜 ‘일석이조’ 하이원리조트의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는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6개월간의 지역 자원조사를 거쳐 7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28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폐광지역 65세 이상 노인 3만7300여 명 중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587명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은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현수막은 1회 사용하고 모두 소각 처리해야 하는 산업폐기물. 따라서 폐현수막 재활용은 일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녹색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 때문에 참여 노인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또 친환경 사업으로서의 평가도 좋아 지난해 강원도가 이를 벤치마킹해 도내 3개소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선군 북평면에는 노인 18명의 자립사업으로 ‘곤드레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정선의 특산 나물인 곤드레를 4∼6월 재배해 판매하는 것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이 2009년부터 3년간 초기 투자비 등으로 5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25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해 내년부터는 자체 수익금만으로 운영되는 행복일자리 사업 자립1호점이 됐다. 김원대 대한노인회 북평면분회장은 “강원랜드복지재단의 도움으로 특별히 할 일 없는 시골 노인들이 똘똘 뭉쳐 일할 수 있는 터전이 생겼다”며 일자리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제적 지원과 자원 봉사의 하모니 행복일자리 사업은 연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이원리조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부다. 하이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경제적 지원과 자원 봉사 등 다양하다. 여기에 투입되는 연간 예산만 230억 원 정도. 23일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5500만 원을 폐광지 4개 시군 11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앞서 22일에는 보행이 불편한 폐광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400대의 보행차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9일에는 기획조정실 직원 50여 명이 연탄 2500장을 마련해 태백 상장동 일대 저소득층 10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원의 사회공헌 사업은 교육 문화 분야에도 집중된다. 폐광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 기반이 열악하고 문화적으로 소외 현상이 심각하기 때문. 해피스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학교에 연 최고 1억 원을 지원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폐광지역 교사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폐광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는 ‘하이원 문화배달부’도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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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난 40대 닷새만에 구조… 설악산에 기적이 내렸다

    신체 장애인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설악산에서 조난당한 지 닷새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영신암 인근 계곡에서 발견된 조난 등산객 박모 씨(44·경남 진주시)는 손발이 동상에 걸리는 등 심한 탈진 상태였다. 침낭은 반쯤 젖어 얼어붙었고 가스레인지 연료는 이틀 전 바닥난 상태였다. 그나마 텐트가 매서운 바람을 막아줬고, 차고 얼어붙긴 했지만 식량이 남아 있는 게 다행이었다. 설악산에 오른 지 6일, 가족과 연락이 끊긴 지 5일 만이다.한쪽 손이 불편한 박 씨는 20일 오후 설악산 소공원을 통해 입산했다. 다음 날 가족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힘들어 백담사 쪽으로 하산하겠다”고 연락한 뒤 소식이 끊겼다. 가족이 119에 신고한 것은 23일 오후 6시 36분경. 다음 날 속초소방서와 산악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행방은 묘연했다. 눈이 많이 내렸고 날이 좋지 않아 구조헬기를 띄울 수도 없었다. 25일 그가 가족에게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을 전송받은 구조대는 날이 개면서 26일 구조헬기를 투입했고 1시간여 만에 정규 탐방로가 아닌 해발 800m 영신암 인근에서 박 씨의 텐트를 발견해 구조에 성공했다. 그는 곧바로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진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속초=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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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초중고 내년부터 주5일 수업

    내년부터 강원도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된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639개 학교 가운데 강원외고, 영월 봉래중, 춘천 전인고 3개교를 제외한 636개 학교가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 수업일수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학교별로 주5일 수업제 실시 유형(전면실시, 격주운영, 미실시)을 선택해 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전면실시 학교는 매주 토요일이 휴무로 운영되는 대신 매 학년 법정 수업일수 190일 이상을 확보해 학교 여건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된다. 연간 수업일수가 현행 220일 이상에서 30일 줄었지만 이수해야 할 수업시간 수는 종전과 같다. 또 해당 학교들은 맞벌이 가정, 저소득층, 나홀로 학생 등 등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교실이나 방과 후 학교, 스포츠 데이 등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면 실시에서 제외된 3개교는 주5일 수업제가 월 2회 격주로 운영된다. 봉래중은 운영 중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인고와 강원외고는 기숙형 고교 특성을 살려 현행 체제를 고수하기로 했다. 조성호 강원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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