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3%)과 1기 신도시(―0.02%)가 모두 하락했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지역(―0.01%)도 소폭 가격이 떨어졌다. 서울은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진 강북(―0.09%) 광진(―0.07%) 양천(―0.07%)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6%) 분당(―0.02%) 중동(―0.01%) 등이 떨어졌다. 나머지 수도권에서는 하남(―0.04%) 용인(―0.02%)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띈다. 전세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강동(―0.14%) 강북(―0.09%) 성동(―0.09%)의 전세금이 떨어졌다. 1기 신도시 중 평촌(―0.04%) 분당(―0.01%) 등은 중소형 수요가 줄어들며 하락세를 나타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강남구 오피스텔 ‘와이즈플레이스’ 내 상가AM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와이즈플레이스’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전용면적 24∼113m² 29개 상가로 구성된다. 3.3m²당 분양가는 2300만∼4100만 원대. 264실의 오피스텔 수요가 있고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02-538-2330■ 화성시 주거복합시설 ‘동탄 메트로하임’ 에이스원인베스트는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공급하는 주거복합시설 ‘동탄 메트로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11층에 전용면적 15∼30m² 도시형생활주택 299채와 오피스텔 19실이 들어선다. 채당 분양가는 6000만∼1억2000만 원대. CGV, 홈플러스, 메타폴리스, 센트럴파크가 가깝다. 12월 입주 예정. 1877-8886■ 의왕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IT밸리’ 삼성중공업은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인덕원 IT밸리’를 분양한다. 연면적 19만9116m² 규모로 기숙사 등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10층 4개동으로 이뤄졌다. 3.3m²당 분양가는 370만∼520만 원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31-426-3773■ 시흥시 도시형생활주택 ‘알파시티’ 대선주택건설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알파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층에 전용면적 16∼32m² 273채로 구성된다. 채당 분양가는 5990만∼6350만 원대. 수인선 월곶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 1688-2034}

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북적이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0곳, 본보기집 개관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21일 대림산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광진 아크로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 지상 24층 2개동에 전용면적 22∼63m² 500실로 구성된다. 22일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한화꿈에그린 더퍼스트’의 청약접수를 한다. 24일 신동아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짓는 아파트 ‘강동역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접수를 한다. 본보기집도 줄줄이 문을 연다. 24일 동문건설은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의 본보기집을 연다. 같은 날 삼정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명지 오션시티 삼정 그린코아’의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현대산업개발은 2005년 설립한 ‘포니정 재단’과 ‘아이파크 사회봉사단’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니정 재단은 국내외 장학사업 및 인문학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재단이다. 올해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선정돼 9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준다. 2007년 1회 수상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다. 꾸준한 학술지원사업도 눈길을 끈다. 포니정 재단은 2007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와 호찌민 국립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여는 등 지금까지 총 260명의 베트남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는 국내 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베트남 학생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해 2년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의견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 등 순수학문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학술지원 대상으로는 서울대 국사학과 남동신 교수의 ‘금석청완 연구’와 이화여대 사학과 조지형, 백옥경 교수의 ‘강리도, 세계 현존 최고의 아프로유라시아 지도 연구’ 등이 꼽혔다. 선정된 연구과제에는 연간 2500만 원 규모의 학술지원금이 지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회사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엔 서울시가 추진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동참해 3000만 원 상당의 쌀과 방한복을 용산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봉재활원에서 장판, 바닥 교체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영진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해 2004년 발족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사업을 비롯해 자연보호운동, 도서기증운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봉사활동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현대산업개발은 ‘아산나눔재단’에 사재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경영활동을 통한 함께 사는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규모가 영세한 협력회사의 재무 건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동반성장과 공생 문화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협력회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포니정 재단의 운영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쌍용건설 인수 후보가 독일계 회사 ‘M+W그룹’과 국내 사모펀드(PF)인 ‘소시어스’ 등 2곳으로 최종 압축됐다. 쌍용건설 매각 주관기관인 캠코(자산관리공사)는 다음 달로 예정된 본입찰에서 두 회사 중 한 곳만 참여하더라도 입찰가가 예정 가격보다 높으면 매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어서 매각 성사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매각 3차 입찰 접수 결과 M+W와 소시어스, 신구건설 등 3곳이 참여했고, 적격 심사를 통해 M+W와 소시어스의 양자 대결로 결정됐다. M+W는 올해 2월부터 3차례 진행된 쌍용건설 입찰에 모두 참여할 정도로 쌍용건설 인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업체다. 독일계 첨단 공장설비 시공업체로, 모기업은 오스트리아의 부동산회사 ‘스텀’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 현대건설이 매물로 나왔을 때 현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입찰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시어스는 산업은행 인수합병(M&A)실 출신의 이병국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로 2008년 쌍용건설 매각 작업을 주관했다. 티웨이항공, 케이엘넷 등의 M&A에 참여했으며 최근 투자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적격심사에서 탈락한 신구건설은 1985년 설립된 중견 건설업체로 2008년 경영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부동산개발업체인 ‘B&K’가 지난해 5월 인수하면서 7월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쌍용건설 최대주주이자 매각을 주관하는 캠코는 본입찰에 M+W와 소시어스 중 한 개 업체만 참여해도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헐값 매각’을 방지하기 위해 예정가격(최저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이 경우 쌍용건설 인수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M+W가 쌍용건설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정가격은 채권단 지분의 50.07%에 해당하는 구주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M+W와 소시어스는 3, 4주간의 실사 기간을 거치게 되며 본입찰은 다음 달 중순 이후에 이뤄질 예정이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정부 대책의 윤곽이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수천만 원씩 올랐습니다. 하지만 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실망감에 분위기가 급반전됐고, 대책 이후에는 오히려 썰렁해졌어요.”(서울 강남구 대치동 W공인중개업소 손모 대표) “뚜껑을 열어 보니 기대했던 정부의 대책이 ‘껍데기’뿐이라는 게 매수자나 매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거래 문의도 대책 발표 이후에 뚝 끊겼어요.”(송파구 잠실동 P공인중개소 박모 대표) 장기 침체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5·10대책’이 나온 지 일주일째인 17일. 이번 대책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을 받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는 정부의 기대와 달리 차분하다 못해 냉기마저 감돌았다. 이들 지역은 2월 이후 4·11총선을 거치면서 이달 말까지 호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5000만∼7000만 원이 오르는 등 기대심리로 꿈틀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정부 대책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나 취득세 완화 등과 같은 거래 활성화를 좀 더 자극해 줄 만한 대책들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망감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실제로 개포주공 1단지 36m²(전용면적 기준) 아파트는 4월 초 6억2000만 원까지 올랐던 시세가 이달 들어서면서 5억9000만 원으로 내려앉았다. 잠실주공 5단지 110m²도 9억3000만 원이던 시세가 이달에는 9억1500만 원에 머물고 있다. 대치 은마 101m²도 8억30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빠졌다. 한때 11억 원까지 갔던 신반포2차 74m²는 최근 8억9000만 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강남3구뿐만 아니라 서울 다른 지역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마포구 공덕동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기대감으로 매매를 보류하고 있던 집주인들도 다시 호가를 떨어뜨려 내놓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히려 이번 발표로 적극적인 시장 활성화 대책이 나오기 어려울 거란 부정적인 신호만 준 듯하다”고 말했다. 현장의 공인중개사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5·10대책이 실제 거래현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미흡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실수요자들을 거래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취득세 감면 등의 적극적 지원책이 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초구 잠원동의 K공인중개사 K 대표는 “정부가 취득세 감면 등 실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았다면 이 정도로 반응이 없진 않았을 것”이라며 “이대로라면 부동산시장 침체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실질적으로 거래를 유인할 수 있는 금융규제 완화나 취득세 감면 등의 대책이 없었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 재건축지역 일부 호가가 급락하는 데는 용적률 등 서울시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규제 사안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측면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구로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합쳐진 주거복합시설 ‘포스시티’가 분양돼 안정적이고 일정한 수입을 기대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포스코ICT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분양 중인 ‘포스시티’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강북과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디지털대와 부천대, 성공회대 등도 가까워 대학생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류동역 인근은 2013년 착공 예정인 네오컬처시티와 서남권 돔구장, 온수역 일대 재개발 등과 같은 개발 호재도 다양해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온수역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온수공원과 개봉공원, 목감천 등 공원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전용면적 17m²의 도시형생활주택 102채와 19∼23m² 오피스텔 191실로 구성된 포스시티는 1, 2인 가구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갖춰진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입주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설비로 무장해 투자가치를 높였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부족하기 쉬운 주민공동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옥상하늘정원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둔 것이다. 분양가는 1억1000만 원대.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1899-0100}

수도권 거주자 4명 중 1명은 새 아파트에 청약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 성인 416명을 대상으로 주택거래소비자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4.3%가 ‘6개월 내 신규 분양아파트에 청약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114에 따르면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3분기에는 12.4%였지만 이후 4분기에는 15.5%, 올해 1분기에는 17.2%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응답자의 80.5%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을 선호했다. 무순위 청약의 장점으로는 청약통장 불필요(42.3%)가 가장 많이 꼽혔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31.5%)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2분기에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둔 11개 주요 사업장 중에선 강남보금자리(19%)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지방 분양시장에선 세종시 힐스테이트가 55.5%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이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으로 절반에 육박하는 42.3%가 입지를 꼽았고, 가격(32.0%), 주변 인프라(19.6%)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주택구매자가 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휴식공간과 녹지공간, 놀이터, 운동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늘리는 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및 이사차량, 소방차량 등을 위한 최소한의 주차공간만 남겨두고 중앙공원, 생태계공원 등 특색 있는 조경 시설을 도입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일산자이 위시티’는 공원을 방불케 하는 단지 내 조경시설로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단지를 꾸몄다. 단지 안에는 물, 산 등을 테마로 설치된 소형 석산 ‘진경산수’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프라자’,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입주자가 단지 안에서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민공동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총면적이 9787m²이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사우나 등과 같은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로 채워져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 동 4683채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 양일초, 양일중, 저현고 등 초중고교 5곳이 단지 내에 배치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일산나들목과 고양나들목이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과 풍산역,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수도권 대중교통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영된다. M7119번을 이용하면 일산자이 위시티 3, 4단지에서 출발해 위시티 입구, 일산동구청을 지나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병원, 국립암센터가 있으며 고양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일산자이 위시티’는 계약금만 내고 2년간 직접 살아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애프터 리빙’ 특별 분양을 실시 중이다. 이 제도는 분양가의 20% 정도의 계약금을 낸 후 2년간 산 다음 개인 사정이나 시세가 분양가보다 떨어질 경우 계약해지가 가능한 조건이다. 분양조건부 전세와 달리 등기를 하지 않아도 돼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다. 계약금은 1차로 5%, 2차로 15%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선 최대 3년간 이자를 지원해준다. 2년간 살아본 후 계약을 원치 않을 경우엔 계약금은 돌려받게 되며 건설사 측이 대납한 이자만 지불하면 된다. 1577-9593}

■ ‘중계 2차 한화 꿈에그린 더 퍼스트’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짓는 재건축 아파트 ‘중계 2차 한화 꿈에그린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120m² 283채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2채이며 3.3m²당 분양가는 1500만∼1600만 원대.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계초, 중계중,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가깝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 02-977-5005■ 창원 아파트 ‘창원 메트로시티 Ⅱ’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짓는 아파트 ‘창원 메트로시티 Ⅱ’를 분양한다. 지상 44∼5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74∼114m² 1915채로 구성된다. 3.3m²당 분양가는 1000만 원대. KTX마산역과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마산회원구청 등이 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 055-296-7000■ 광주 단독주택단지 ‘율동공원 라폴리움’ 뮤지엄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지은 단독주택단지 ‘율동공원 라폴리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채로 구성되며 분양면적 290∼338m² 단층과 336∼450m² 복층으로 꾸려진다. 분양가는 19억∼28억 원대. 분당선 서현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AK프라자, 이마트, 분당제생병원 등이 가깝다. 불곡산 자락에 위치해 율동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031-711-5901■ 제주 복합리조트 ‘라온프라이빗타운’ 라온레저개발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조성한 주거형 복합리조트 ‘라온프라이빗타운’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3억9000만∼6억1000만 원대. 9홀 전용 골프장을 분양 가구당 2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7홀 라온골프클럽, 라온승마클럽, 라온요트클럽도 회원 혜택이 주어지며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등이 무료다. 064-795-8035■ 포천 일동면 전원마을 ‘주택-펜션’용지 포천뷰식물원은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 조성하는 전원마을의 전원주택 용지와 펜션 용지를 분양한다. 필지당 분양 면적은 499∼790m²이며 3.3m²당 분양가는 49만 원이다. 분양가에 도로 개설,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 비용이 포함돼 있어 분양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마을 인근에 산정호수, 자인사, 백운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031-532-4141}

《‘5·10 대책’의 수혜주를 잡아라. 정부는 10일 위기관리대책회의 등을 거쳐 투기지역·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 분양권 전매제한기간 완화, 1가구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 보유요건 완화 등을 담은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 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은 포함되지 않아 정부가 기대한 수준의 거래시장 활성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일부 조치는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단축 조치다. 그동안은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일정 기간은 다시 청약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 대책으로 85m²(전용면적 기준) 이하 공공택지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분양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되팔 수 있다. 지난해 9월 과밀억제권역 중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1∼5년에서 1∼3년으로 완화된 데 이은 추가 조치로, 환금성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나 여윳돈 투자자라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분양되고 있는 신도시나 소규모 택지지구 아파트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시 동탄 2신도시 등은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한 위치인 데다 규모가 매머드급이고, 사업지역에 산업단지나 기업체 관련 시설이 다수 입주할 예정이어서 두꺼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곳들이다. 다만 이번 조치에 대한 기대심리로 단기적으로 과열될 수도 있으므로 꼼꼼한 사전투자 분석은 필수적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에 수요자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입지 등을 충분히 검토해 매매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6월 롯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13블록에 공급할 아파트 ‘롯데캐슬 한강신도시’는 지난해 7월 김포한강로가 개통되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다음 달에는 양곡∼운양 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일신건영이 경기 파주시 교하읍 운정신도시 A27블록에서 분양할 ‘파주2차휴먼빌’ 역시 제1, 2자유로가 인접해 있고 경의선 운정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단지로 꼽힌다. 공원과 인접해 있거나 자연 경관이 뛰어난 단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모아종합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5블록에서 분양할 아파트 ‘모아미래도’는 북쪽으로 천변공원, 동쪽으로 무봉산, 남쪽으로 녹지를 연결해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환경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같은 달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블록에서 공급할 ‘동탄자이’는 단지 인근에 치동천 등의 조망이 가능해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일을 해야 떳떳한 법이야.”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봇들마을 5단지 화단에서 묵묵히 잡초를 뽑던 신태익 씨(75)가 입을 열었다. 풀을 뜯는 그의 팔은 가늘었지만 목소리만큼은 당당했다. 그는 3월부터 이 아파트에서 실버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신 씨는 “친구들은 일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다 나를 부러워한다”며 빙그레 웃었다. 이 아파트에선 신 씨와 함께 전명숙 씨(65·여)와 정준교 씨(65·여) 등 3명이 실버사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0세 이상 노인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로 실시한 실버사원 모집에서 선발됐다. 실버사원은 전국 657개 단지의 LH임대아파트에서 단지 시설물 점검과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돌봄서비스 등에 투입되는데, 2000명 모집에 약 1만9000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신 씨는 경쟁률 이야기가 나오자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것만으로도 아직 사회에서 쓸모가 있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뿌듯해했다. 실버사원의 월급은 60만 원이지만 월급보다 더 큰 소득은 따로 있었다. 그는 “나이가 많다 보니 지난해 18년 동안 해온 아파트 경비원직에서 해고됐다”며 “사회에서 내가 할 일이 다 떨어졌구나 싶어 참담했는데 다시 일을 하게 돼 삶에 생기가 돈다”고 했다. 신 씨가 단지 정비를 하는 동안 전 씨와 정 씨는 이날 단지 내 최고령자인 박차선 할머니(104)와 한창 이야기꽃을 피웠다. 40년 넘게 초등학교 교사를 했던 정 씨가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냈다. “어머니. 어쩜 이렇게 기억력이 좋으세요. 전직 대통령들 이름도 줄줄 외우시고.” 정 씨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한 후 ‘일’에 대한 갈증이 좀처럼 풀리지 않아 지원하게 됐다. 그는 “퇴직 후 처음 몇 달간은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게 좋았지만 곧 ‘이렇게 앉아만 있어도 되나’ 하는 허탈감이 밀려왔다”고 했다. 서울의 한 현대자동차 지점에서 과장으로 일했던 전 씨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사람 상대하는 게 내 장기인데 60이 넘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노인들 말벗 해드리는 게 적성에도 맞고 보람도 느낀다”며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체력이 남아 있는 한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신 씨는 “자녀들은 늙은 부모가 일 한다고 안쓰러워 하지만 일을 해야 청년 시절의 활기를 잃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이 법원에 경매로 넘긴 수도권 아파트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4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금융권이 법원경매를 신청한 물건은 올해 들어 월평균 554건으로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많다. 금융권의 법원경매물건은 2008년 219건에서 2009년 406건, 2010년 410건, 2011년 493건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의 경우 월별 추이를 보면 1월에는 425건으로 지난해 12월(515건)보다 줄었지만 2월에 486건으로 늘어난 뒤 3월에 678건으로 껑충 뛰어올랐고, 4월에도 627건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물건이 늘어나면서 금융권의 경매 청구금액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의 경우 청구금액이 2025억 원으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고, 4월도 1972억 원이나 됐다. 남승표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법원경매는 개시결정이 내려진 뒤 최초 경매가 이뤄지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을 고려할 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융권이 경매에 넘기는 아파트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경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당분간 금융권발 경매물건 급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기업 58% “핵심인력 뺏긴 적 있다”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핵심인재를 경쟁회사에 뺏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4일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출 경험을 조사한 결과 58.7%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80%로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정보기술·통신(73.1%), 자동차·운수(71.4%), 금융·보험(57.1%), 제조(56.8%), 유통·무역(55.6%)이 그 뒤를 이었다. ■ 대림산업, 쿠웨이트 원유시스템 수주대림산업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인 쿠웨이트오일컴퍼니가 발주한 2228억 원 규모의 원유 및 가스파이프라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시 남단에 위치한 슈아이바 지역에 파이프라인을 따라 운송되는 원유와 가스의 누출을 실시간 감시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과 보조중앙제어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 제일기획 39주년 아이디어 나눔활동제일기획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이날 베트남 인도 중국 러시아 출신의 다문화가족을 회사로 초청하고, 현지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또 광고대상 수상자, 대학생 광고동아리 회원들과 ‘이태원 부밍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태원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디자인, 옥외표지판 아이디어 등을 서울 용산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 훼미리마트, 지방대 출신 50% 채용보광훼미리마트는 상반기(1∼6월) 인턴채용 최종 발표 결과 총 134명의 합격자 중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67명)과 지방대 출신 합격자(67명)의 구성비가 처음으로 똑같아졌다고 14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지방대 출신 정규직 전환자 비율은 2009년 38.6%에서 2010년 42.9%, 2011년 55.2%로 높아졌다. 훼미리마트 측은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여름침구 2만9800원 판매롯데마트는 17∼23일 올록볼록한 엠보 원단으로 만들어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 침구세트를 2만9800원에 판다. 이불, 패드, 베개커버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는 이 세트는 비슷한 품질의 다른 상품에 비해 값이 절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평소 행사용으로 준비하는 물량보다 10배가량 많은 3만2000세트를 마련했다. ■ 현대차-모비스, 상용차 부품 할인행사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대형 트럭 ‘트라고’와 중형 버스 ‘카운티’의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전국 45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터보차저, 쿨링팬 클러치 등 주요 품목을 수리하면 20%의 정비공임 할인과 15%의 부품 할인혜택(소매가격 대비)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 아파트 ‘삼송 동원로얄듀크’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서 아파트 ‘삼송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84∼116m² 598채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채당 3억3345만∼4억9980만 원대. 인근에 1만8000여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 9월 입주 예정. 031-711-0002■ 영등포구 주상복합 ‘선원 가와인 아파트’ 선원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선원 가와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80∼84m² 78채로 구성된다. 3.3m²당 분양가는 1250만 원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이 가깝고 6km의 산책로가 있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577-7698■ 울산 아파트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 짓는 아파트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 지상 16∼18층 5개 동에 전용면적 84m² 260채로 꾸려진다. 3.3m²당 분양가는 900만 원대. KTX 울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깝다. 단지 주변에 금융시설과 병원,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 1577-1090■ 골프장 ‘용인프라자 CC’ 주중회원 한화그룹은 경기 용인시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골프장 ‘용인프라자 CC’의 주중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36홀이며 타이거코스 18홀과 라이온코스 18홀로 구성돼 있다. 입회기간은 10년 만기이며 가족형 2인 또는 법인형 2인형을 선택할 수 있다. 분양 후엔 전국한화리조트 12곳을 연간 30박 이용할 수 있다. 02-755-2435■ 전주 ‘혁신도시 C-7블록 호반베르디움’ 호반건설은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 ‘전북혁신도시 C-7블록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102∼118m² 731채가 들어선다. 3.3m²당 분양가는 평균 690만 원대.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복도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 063-283-4700}

“전문건설사가 무너지면 400만 명의 생계가 위태로워집니다. 이래도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계속해야 합니까.” 이종상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63·사진)은 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이 이사장은 “‘갑’인 종합건설업체가 ‘을’인 전문건설사와 상생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전문건설업체는 전체 공사를 관리하는 종합건설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상하수도와 인테리어 등 특정 분야의 공사를 전담하는 중소건설사들이다. 전문건설업체는 올해 1월 말 현재 약 3만8000개사로 상시고용 근로자만 115만 명에 이른다. 종합건설사는 공사 전체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상시 유지, 관리하기 어려워 전문건설사와 협력계약을 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이사장은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해 대등한 입장이어야 할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의 관계가 ‘주종’ 관계로 변질됐다”며 “이렇게 계약관계가 바뀐 데에는 건설업계의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이 깔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무리한 저가입찰을 강요하거나 계약 시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거부하도록 명시하고, 하도급 대금을 골프장회원권 등과 같은 현물로 결제하는 등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이뤄졌다. 그는 “종합건설사도 정부나 공기업으로부터 공사를 따낼 때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수주할 수 있는 ‘최저가 입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것을 이해한다”며 “하지만 하도급 협력업체를 쥐어짜며 수익을 남기는 것은 지나치고 부당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종합건설사의 횡포에 경기 침체까지 겹쳐 작년 한 해에만 3637개의 전문건설사가 문을 닫았다”며 “전문건설업계가 ‘죽기 반보(半步) 직전’”이라고 했다. 이 이사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권장하고 있지만 상위 30대 종합건설사의 90% 이상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하도급업체 직원과 그 가족을 포함한 400만 명이 사회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종합건설사의 의식 변화와 좀 더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정부가 강남 3구의 투기지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5·10 부동산 거래 정상화 방안’을 내놨지만 시장은 좀처럼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1%)과 1기 신도시(―0.01%),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1%)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잠실주공 5단지의 일부 매물이 거래되며 송파(0.05%)만 가격이 올랐을 뿐 중랑(―0.07%) 강동(―0.06%) 동대문(―0.05%)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거래 침체로 매물이 쌓이며 평촌(―0.04%)과 분당(―0.01%) 등이 하락세였다.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조정된 수원(―0.04%)과 김포(―0.03%)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전세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약세다. 서울은 대치동과 청담동의 전세금이 내린 강남(―0.11%)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 수원 광교 오피스텔 ‘유타워’ 384실태울림종합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유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8층 1개동에 전용면적 19m² 384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실당 9800만 원대. 강남과 판교, 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제2연장선 신대역(201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12월 입주 예정. 031-627-2555■ 원주시 공공임대아파트 ‘사랑으로’ 부영주택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랑으로’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84m² 639채가 들어선다. 임대조건은 59m²는 보증금 7400만 원에 월 임대료 14만 원, 84m²는 보증금 8400만 원에 월 임대료 24만 원대. 발코니 확장과 새시를 무료로 해준다. 입주는 올 7월부터. 1577-5533■ 수원시 도시형주택 ‘콤팩트하우스’ 성진종합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짓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콤팩트하우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에 전용면적 24m² 이하 228채로 꾸려진다. 분양가는 평균 8300만 원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 1899-2281■ 영등포구 도시형주택 ‘신길 레전드힐스’ 레전드힐스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짓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신길 레전드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13m² 216채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1000만 원대. 옥상에 하늘정원, 지하에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노량진수산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 2013년 9월 입주 예정. 02-3439-7799■ 중랑구 주거복합시설 ‘중랑 지웰 에스테이트’ 국제신탁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공급하는 주거복합시설 ‘중랑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8층에 전용면적 13∼18m² 도시형생활주택 157채와 분양면적 38∼48m² 오피스텔 66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9000만 원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 02-432-0660}

최근 1년간 국내 공공공사를 따낸 건설업체 10곳 중 9곳은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수준으로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절반 정도는 손실이 불가피한 가격으로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2∼20일 전국 1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공사의 적정 공사비’ 관련 설문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답한 업체는 248개사로, 이들 가운데 5%만 최근 1년간 낙찰받은 공공공사의 평균 낙찰가가 이윤을 기대할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 현장 투입 공사비에 본사 관리비를 더한 수준으로 낙찰받았다고 응답한 업체가 45%였다. 나머지는 현장 투입 공사비 수준 또는 그 이하로 낙찰받아 공사를 진행할수록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업체들이 이처럼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공공공사를 수주한 것은 ‘공사실적 확보(48%)’나 ‘인력 및 장비의 유지(39%)’를 위한 선택이었다. 여기에 공공공사 발주처들이 예산 절감 등을 이유로 무리한 공사비 삭감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발주처가 제시한 입찰예정가가 3년 전과 비교해 ‘낮아졌다’는 응답이 70%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실적공사비 적용 대상 확대 또는 낮은 단가’(21%)나 ‘발주기관의 설계가격 임의 삭감’(18%), ‘발주기관의 자체단가 적용’(17%) 등이었다. 대한건설협회 최재균 경영지원센터 실장은 “응답 업체의 85%가 현재 공공공사비가 적정치 않다고 응답했다”며 “발주자가 제대로 된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선 실적공사비 등에 대한 제도 개선과 공사비 삭감 관행이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입주자 친화적 설계와 첨단 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이달 중 선보일 ‘래미안 밤섬 리베뉴’의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실용적인 실내 설계가 많다. 우선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확장형 주방을 ‘ㄷ’자형, ‘ㄱ’자형으로 구성해 가사 동선(動線)을 최소화했다. 가장 작은 59m²(전용면적)는 타워형과 3베이(앞 발코니에 방 2개와 거실을 배치한 구조) 판상형 설계로 꾸며져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121m²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아일랜드 주방을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에 대형 작업대와 병렬식 수납장, 현관과 드레스실에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첨단 관리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지하주차장에서부터 각 아파트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전자카드인 ‘원-패스’가 있다. 주차차량 위치 확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비실 비상 신호 전송이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도 설치된다. 전기, 가스, 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하고 조명과 가스를 일괄 차단해 주는 시스템도 가동된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 지상 21층 6개 동에 59∼125m² 아파트 429채로 구성되며 170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상수 2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 지상 24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47m² 530채가 들어서며 172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에 마련됐다. 2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02-793-0032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