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구로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합쳐진 주거복합시설 ‘포스시티’가 분양돼 안정적이고 일정한 수입을 기대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포스코ICT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분양 중인 ‘포스시티’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강북과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디지털대와 부천대, 성공회대 등도 가까워 대학생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류동역 인근은 2013년 착공 예정인 네오컬처시티와 서남권 돔구장, 온수역 일대 재개발 등과 같은 개발 호재도 다양해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온수역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온수공원과 개봉공원, 목감천 등 공원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전용면적 17m²의 도시형생활주택 102채와 19∼23m² 오피스텔 191실로 구성된 포스시티는 1, 2인 가구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갖춰진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입주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설비로 무장해 투자가치를 높였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부족하기 쉬운 주민공동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옥상하늘정원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둔 것이다. 분양가는 1억1000만 원대.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18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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