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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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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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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한국등산지원센터 대전 이전 확정

    서울에 있는 한국등산지원센터(이사장 최홍건)가 대전으로 옮긴다. 대전시와 한국등산지원센터는 최근 센터를 대전 동구 가양공원이나 비래공원으로 옮기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는 2007년 국회에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센터가 지난해 말 ‘지방 또는 산악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하도록 정관을 개정하자 센터 유치를 위해 물밑 접촉을 벌여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등산지원센터는 다양한 등산교실 운영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내년 하반기(7∼12월) 입주를 목표로 올해 안에 건축설계 및 인허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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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민-대덕연구원 위한 무료 인문강좌

    대전 대덕특구 연구원과 대전 시민을 위한 KAIST 무료 시민 인문강좌가 다음 달 시작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강좌는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이공학도들에게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인문적 소양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는 인문학을 통해 주변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강좌는 KAIST 교내 강의실을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대덕특구 4개 연구기관 내에서 연중 이뤄진다. ▶표 참조 강좌 제목은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해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 II’, 한국 근대문화 전반에 대해 탐구해 보는 ‘테마 인문학 산책 I’ 등이다. 또 제인 오스틴, 샤롯 브론테, 알퐁스 도데 등 세계적 문학가와 문학작품의 정수를 함께 느껴보는 ‘세계문학 산책 I’, 현대 사회의 문화적 산물을 예술과 과학을 중심으로 재조명해보는 ‘문화·예술·과학 I’ 등도 있다. 이 밖에 관료 이야기, 황실 이야기, 바둑 이야기, 타자기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도 마련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문의는 KAIST(042-350-8007), 한국기계연구원(042-868-7725), 한국생명과학연구원(042-860-4023), 한국전자통신연구원(042-860-4998). 강좌 책임자인 서정곤 KAIST 교수(인문사회과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공동체와 대학 바깥 연구단체 간의 상호 협력이 증진되고 연구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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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우리 대학 스타/대전보건대 전통조리과 김상보 교수

    “모 방송국 드라마인 ‘대장금’은 조선시대 궁중음식문화를 완전히 왜곡한 것입니다.” 대전보건대 전통조리과 김상보 교수(60·사진)는 2006년 가람기획을 통해 발간한 ‘조선시대의 음식문화’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로 지정됐다. “조선조 법전 ‘경국대전’에 따르면 왕의 음식을 만들던 사람은 남성과 여성 비율이 7 대 3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임금이 식사하는 동안 상궁이 용안을 살피며 음식에 대해 답하는 장면이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김 교수는 궁중음식문화 연구에서 독보적 존재다. 삼국시대를 시작으로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요리에 대해 출간한 서적만도 15권에 이른다. 이 중 ‘조선시대의 음식문화’는 대장금 이후 왜곡된 궁중음식문화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것. 김 교수가 한국 전통 요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30여 년 전인 1978년부터. 대전보건대 설립 때부터 이 학교에 재직 중인 김 교수는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임금님 진짓상이 상다리 부러질 듯했을 거라고요? 너무나도 간소했습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환갑 때 내놓은 것도 밥 국 조치 자반 구이 젓갈 침채 등으로 구성된 7첩반상(7개 반찬)이었습니다.” 그의 주장은 철저히 과거 기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같은 고서 탐닉의 결과 그는 국내 궁중음식의 교과서 격인 ‘한국의 음식생활 문화사’(광문각), ‘궁중연향문화’(민속원), 3권짜리인 ‘조선왕조궁중의궤음식문화’(수학사) 등의 저서를 잇달아 출간하기에 이른다. 김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궁중음식의 뼈대가 흔들렸다”며 “지금이라도 우리 전통 먹을거리 문화를 바로 세울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 음식과 관련된 자리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2008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종갓집 제사, 어떻게 지속될 것인가’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례음식과 현 종가 제례음식의 차이를 규명했다. 지난해 농심의 음식문화전문도서관 개관 때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백제학회와 백제문화원형특화사업단이 주관한 ‘백제의 생활문화’ 토론회에서는 조선왕조 상차림의 뿌리가 백제라는 근거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이 우리 전통음식을 집대성한 ‘한국의 향토음식 100선’도 김 교수의 작품. 김 교수의 이 같은 활동은 민족성을 기반으로 한다. 가장 한국적인 게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 최근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할 말이 많다. “비빔밥을 세계화한다고요? 그러면 비빔밥을 어떤 그릇에 담을 것인가? 나물은 뉴욕에서 구입할 것인가, 우리가 가지고 갈 것인가? 참기름을 넣을 것인가, 아니면 올리브유를 쓸 것인가? 이런 깊은 고민이 없는 한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지요.” 김 교수는 “이 문화의 차별성을 얼마나 전통에 기초해 표출해 내고 현대화할 수 있느냐가 음식문화 산업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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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자이언트 거북 한 쌍, 대전에 온다

    아프리카 대륙 서쪽 인도양에 있는 세이셸 군도의 자이언트 거북(사진)이 대전에 온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5일부터 세이셸공화국을 방문하는 박성효 대전시장은 세계적 희귀종인 육지거북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 암수 한 쌍을 기증받아 대전으로 가져온다. 1983년생 암컷과 1995년생 수컷인 이들은 등갑길이 120cm(암컷 90cm)에 몸무게는 250kg(암컷 150kg)이다. 평균 수명은 200년 정도. 이들 거북이 대전으로 오는 데에는 대전지역 주류업체 에코원 선양 조웅래 회장의 역할이 컸다. 조 회장은 2000년대 초부터 세이셸공화국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 지난해 10월에는 제임스 미셸 대통령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때 미셸 대통령이 대전동물원에 거북 한 쌍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 대전동물원은 현지 환경과 비슷한 사육장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 거북은 이르면 다음 달 5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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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국민여러분, 대충청人의 진한 삶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 대전광역시장 박성효■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세계 대전과학과 물의 도시를 만나세요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극찬한 인간지능로봇 ‘휴보’의 고향은 바로 대전 KAIST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달려 있습니다. 대전은 바로 사이언스의 중심도시, 차원이 다른 별천지입니다. 대전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첫 발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시민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하는 것만도 자녀들에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할 겁니다. 중앙과학관과 바로 옆에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은 과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입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씨를 탄생시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의 세계도 마음껏 체험해보세요. 대전은 또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를 연 물의 도시입니다. 도심에 있는 갑천에서 신나는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백제시대에 발견된 유성온천,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 대전미술관과 이응로미술관은 여러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도 새롭게 바꿨습니다. 2000원으로 대전의 모든 것을 느껴보세요. 대전역 앞에 비치한 무료 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잘 정돈된 녹색성장의 도심을 마음껏 달려 보세요. 국민 여러분! 대전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부산에서도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친구 연인, 자녀와 함께,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세요. 따스한 미소와 푸짐한 인정으로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 충북도지사 정우택 ■ 내륙의 숨은 보석, 청정충북유구한 역사와 문화속에 푹 잠겨보세요존경하는 충청도민과 국민 여러분!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한 우리 충청북도는 ‘내륙의 숨은 보석, 청정충북!’ 이라는 주제로 100대 사업을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의 불교문화 페스티벌, 6월의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비롯하여 9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한방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호반의 도시 제천에서 개최됩니다. 남한강 물길과 함께하는 수상관광 체험, 놀토에 떠나는 교과서 속 체험여행, 국악과 와인으로 가는 열차여행 등 충북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관광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2010명의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충북의 맛집·멋집 200개소를 선정하여 전국 최초로 통합홈페이지(www.cbtour.net)를 구축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충청북도는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빠른 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등 3개의 국립공원과 충주호 대청호 등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선비의 고장입니다. 금년 한해 새로운 경험과 이색 체험을 원하신다면 충북으로 놀러 오십시오. 저희 155만 충북도민은 특유의 온화함과 친절, 미소로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편안한 안식과 휴식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부디 오셔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인화 ■ 백제문화와 선비정신의 충남관광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실감납니다우리 고장 충남도는 지정학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백제문화와 호국충절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선비정신이 도민의 정신적 토대를 이루고 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그런가 하면 전통적인 농업지역이면서도 최근에는 반도체, 전자 정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우리 충남은 이런 역사와 전통, 높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2010을 ‘충청 방문의 해’로 정해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지역방문의 해’는 정부가 2004년부터 선정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우리 충청지역이 공동으로 유치했습니다. ‘충청방문의 해’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우리 충남이 가지고 있는 관광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며 관광산업시스템을 정비함은 물론 이고 이를 향상시켜 충남도의 관광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충남도 자체의 메가 이벤트 및 연계 사업은 ‘한국관광총회’와 ‘태안환경대축제’ 등이 있습니다. 충남브랜드 관광 상품으로 ‘충남 옛이야기 투어’ 등 4개 사업을 마련했고 ‘자전거로 투어하는 충남여행’ 등의 4개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 고장을 방문하면 유구한 역사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제인의 숨결과 더불어 오늘을 사는 충청인들의 진한 삶의 체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대전 충남북 공동행사 ○ Red-Band 충청국토순례(7월) ○메가이벤트 패키지 투어(9∼10월) ○ AM7 충청투어(3∼11월)}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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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사자…자이언트드롭…터널분수…짜릿한 모든 것이 있다 ‘O! World’

    《‘오! 월드(O!-World!).’대전 중구 보문산 뒤편에 있는 오월드에 가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사계절 오감 만족을 누릴 수 있다. 오월드는 동물원(zoo land)과 놀이시설(joy land), 플라워랜드(flower land)가 한 군데 모인 중부권 최대의 복합레저공원. 전체 면적 68만2830m²(약 20만6900평)로 국내에서는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 다음으로 크다. 대구의 우방랜드나 전북 전주동물원보다도 크기 때문에 수도권 남부와 영·호남 북부지역, 충북 등지에서도 찾아온다.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에서 불과 5분 거리로 대전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접근이 쉽다. 가족과 함께 놀이시설도 타고 동물도 보다가 지치면 꽃밭 주변에서 도시락을 먹어도 좋다. 공원 안에 있는 식당도 음식이 맛깔스럽고 정성스럽다.》○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주랜드에는 곰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 130종 6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사파리 공원. 40인승 버스를 타고 운전사인 동물원 탐험대장의 안내를 받으며 건빵을 받아먹고 재롱을 떠는 곰을 보거나 사자의 포효를 들을 수 있다. 대전동물원은 개장한 지 7년 됐다. 이 동안 동물의 습성을 지켜보며 공간 변화를 실현한 게 특징. 어두운 우리 안에 갇혀 있던 원숭이는 공중의 밧줄을 이용해 바로 옆 소나무 숲을 자유롭게 오간다. 치타 역시 하늘 위에 설치된 생태 통로를 지나 맞은편 언덕배기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동물원에서 플라워랜드로 가는 쪽에는 국내 유일의 한국늑대 사파리가 있다. 초식동물 사파리에서는 입장객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숲 속 관람대에서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그대로 엿볼 수 있다.○ 짜릿한 스릴 속으로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조이랜드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52m 높이에서 무중력으로 떨어지는 자이언트드롭을 비롯해 와일드스톰 슈퍼바이킹 후룸라이드는 타는 사람의 담력을 시험한다.○ 꽃과 분수의 조화조이랜드에 붙어 있는 플라워랜드는 대형 연못과 생태환경 관찰데크, 수변 생태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다. 허브원과 15종의 무궁화로 꾸며진 무궁화원, 소리정원, 미로(迷路)원 등이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관객을 맞는다. 이곳엔 5만 그루의 나무와 90여 종 20만 포기의 꽃이 있다. 프로그램분수 터널분수 계단분수 사이로의 조명은 평생 잊지 못할 한밤의 추억이 될 것이다. 지난해 전국의 테마시설 입장객은 대부분 감소했으나 오월드는 2배가량 증가했다. 동물원과 놀이시설, 플라워랜드 등 3가지 테마가 한꺼번에 모여 있는 곳은 드물기 때문. 다양한 이벤트가 꾸준히 열리고 교통이 편리한 것도 한몫했다. 하절기에는 야간 개장도 한다. 이용 요금은 사파리공원, 놀이시설, 플라워랜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기준으로 어른 2만5000원, 청소년 2만 원, 어린이는 1만8000원. 042-580-4820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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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준공식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2일 강의와 각종 교육프로그램 연구를 위한 석원경상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 이윤석 세종캠퍼스 부총장,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이사장, 유한식 연기군수 등이 참석했다. ‘석원’은 건축비를 기부한 삼천리그룹 창업주 고 이장균 회장의 호. 지상 4층, 지하 1층, 총면적 8781m²(약 2660평) 규모로 서울 안암캠퍼스 본관 건물을 본뜬 중정형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축사에서 “석원경상관은 세계로 도약하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인재 양성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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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한반도 모양 연못에 비단잉어·백조 노니는 그곳

    대전 유성구청 앞에 있는 유림공원은 도심 숲의 명품이다. 꽃과 나무, 정자와 호수가 다양한 자태를 뽐내고 벚꽃길 이팝나무길 은행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베이지색 마사토 포장길은 신발마저 벗게 만든다. 대전 향토기업인 계룡건설 창업자 이인구 명예회장(80·사진)이 개인 돈 100억 원으로 만들어 기증한 공원이다. 5만7000m²(약 1만8000평) 면적에 70여 종 2000그루의 나무가 4계절 거르지 않고 꽃을 피우며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 한반도 모양을 본떠 만든 연못인 반도지(半島池)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과 비단잉어, 백조, 벽천과 물레방아가 운치를 자아낸다. 이 회장은 희수(喜壽·77세) 때인 2007년 “대전시민을 위한 명품 숲을 조성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국내 동종업계 20위인 계룡건설을 거의 혼자 일군 그는 그게 모두 시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보은을 하기로 한 것.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에도 몇 차례씩 공사현장을 찾아 정성을 기울였다. ‘유림’은 이 회장의 아호다. 대전시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원 이름에 그의 아호를 땄다. 이 회장의 사회 환원 방식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공원 근처에는 유성온천과 야외 족욕(足浴) 체험장이 있다.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연계관광을 하면 좋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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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야채들의 향연 돌솥밥, 최고의 蔘과 닭 삼계탕

    전주는 비빔밥, 춘천은 막국수, 부산은 돼지국밥…. 그럼 대전에선 뭘 먹을까? 돌솥밥과 삼계탕이다. 이들은 대전의 대표 음식이다. 전국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대전이 이들을 대표 음식으로 정한 것은 다른 곳보다 우수한 재료를 구하기 쉽고, 더 맛있기 때문이다. 대전 돌솥밥은 야채의 향연이다. 밥은 대부분 옥수수 물로 짓는다. 집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나 조와 콩, 수수, 밤 등이 들어간다. 뜨거운 김이 폴폴 오르는 밥에 무나물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 아기배추나물 콩나물 등 15가지 야채와 나물이 어우러진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과 고추장 간장을 넣는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계란노른자를 하나 풀어도 좋다. 영양이 고른 데다 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에도 그만이다. 독상 차림으로 위생성도 뛰어나 외국인이 선호한다. 흠이라면 술꾼들에겐 안주가 될 수 없다는 것. 대전 삼계탕은 ‘양반 삼계탕’이라는 감투도 썼다. 삼계탕은 뭐라 해도 인삼과 닭이 좋아야 한다. 대전은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과 토종닭으로 유명한 논산시 연산면과 붙어 있다. 대전 삼계탕은 어린 닭(영계) 속에 밤 인삼 대추 마늘 생강 황기 오가피 은행 찹쌀이 후덕한 충청도 인심만큼 아낌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역시 충청도답게 느긋하게 푹 곤다. 그래서인지 국물 맛이 고소하기 이를 데 없다. 최근 대전시는 두 음식을 스타로 키우고 있다.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오석태 교수팀에 맡겨 맛과 영양을 표준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대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두부두루치기다. 두부를 듬성듬성 썰어 육수에 넣은 뒤 고춧가루와 양파, 대파, 깨소금과 함께 자글자글하게 끓여낸 맛은 소주 안주로 제격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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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건양대 의사국가시험 수석 합격자 배출

    충남 논산시에 있는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의사국가시험과 교사임용시험에서 지방 소재 대학으로서는 유례없이 전국 수석합격자를 잇달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건양대 의대 김태형 씨(27)는 지난달 발표된 2010년도 의사국가시험에서 490점 만점에 460점(100점 환산 93.9점)을 얻어 전국 3469명의 응시자 가운데 수석을 차지했다.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건양대 의대는 지방 의대로서는 10년 만에 첫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는 임상병리학과 이선영 씨(23·여)가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2654명의 응시생 가운데 수석을 차지했다. 건양대는 간호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00% 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 중등특수교육과 고지현 씨(32·여)도 최근 발표된 충남도 공립 중등(특수) 교원 임용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초등특수교육과 고유미 씨(26·여) 역시 2010년도 대전시 초등(특수)교원 임용시험에서 수석이었다. 김 총장은“개교 이후 20년간 면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편 결과”라며 “우수한 성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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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영웅들의 콧수염 展’ 대전서 이색전시회 열려

    고정관념을 깨는 미술은 낯설고 불쾌하기도 하지만 때론 신선하고 즐겁다. 요즘 대전 중구 대흥동 북카페 이데에서 열리는 이색 전시회 ‘영웅들의 콧수염 전’이 그렇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엘리자 시벨 칸톨라 씨의 미술작품에 방송작가 출신이자 자유기고가인 김정아 씨의 포엠으로 이뤄졌다. 엘리자 씨는 터키에서 태어나, 러시아, 미국, 프랑스를 거쳐 핀란드의 디자인회사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예술인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로고를 비롯해 세계적인 기구 및 회사들의 로고를 만들었다. 042-222-4008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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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보령 머드축제를 세계 3대 축제로…

    2012년 머드엑스포 계기로 도약 기대“축제란 이런 것” 외국언론도 찬사 ‘흥분이 멈추지 않는다. 축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미국 AP통신) ‘세계 3대 축제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캐나다 토론토 선) 지난해 12월 중순 세계 유수 언론들이 보여준 충남 보령 머드(MUD)축제에 대한 관심이다. AP통신은 그달 12일자에 머드축제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 사진 12장을 게재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파워 블로그인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13일자 사이버 투표에서 머드축제가 ‘가장 재미있고 멋진 사진’ 4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브라질 리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독일 뮌헨맥주축제 등 세계 3대 축제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7월 11일부터 9일간 열린 축제에 다녀간 인원은 모두 217만 명. 삿포로 눈축제 2001년 관람객 수(234만 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국내에서도 47개 유명 축제 중 단연 1위. 머드축제는 올해에도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0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이 축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한 축제가 됐다. 지난해 7월 중국 랴오닝(遼寧) 성 다롄(大連) 시는 보령시의 지도 아래 진스탄(金石灘) 해수욕장에서 머드 축제를 열었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보령시를 ‘머드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 머드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엑스포를 마치면 머드축제는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4계절 즐기는 머드체험 머드는 여름에만 즐기는 게 아니다.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입구에 있는 머드체험관에서는 해수탕과 함께 깨끗한 보령앞바다의 머드를 온 몸에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입장료 5000원. 041-931-2930○ 머드화장품 세계시장으로 1996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머드를 이용해 만든 보령머드화장품이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최근 중국에도 수출됐다. 머드화장품은 머드팩과 샴푸를 시작으로 현재는 기초 및 기능성 화장품까지 모두 27종이 출시되고 있다. 매출액도 첫해에는 2억3000만 원이었으나 1999년 10억 원, 지난해에는 30억 원에 육박했다. ○ 해수욕장 중심지 분양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중심부에 있는 상가와 숙박용지가 현재 분양 중이다. 보령시는 2006년부터 2425억 원을 들여 이곳을 리모델링했다. 전체 면적은 19만1695m²(약 5만8000평). 현재 펜션지구 117필지는 모두 팔렸고 일반상가 57필지, 복합상가 17필지, 숙박용지 17필지가 분양 대상이다. 연간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고 2016년엔 안면도와 대천항을 잇는 연육교가 개통된다. 또 근처에 전국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에코로드가 생겨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상가용지는 3.3m²당 500만∼700만 원, 숙박용지는 1000만 원 선이다. 분양 문의 041-932-2116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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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제철 만난 ‘굴’에 전통주 한잔… ‘환상궁합’

    “꽃게, 굴, 새조개, 김, 대하 등 바다 생물은 서해안 것을 따라갈 게 없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때 금산 인삼주가 사용된 것 아시죠?” 맛의 천국인 충남은 다양한 해산물로 정평이 나 있는 곳. 서해안이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인 데다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어류의 맛이 다른 지역과 현격한 차이가 난다. 다양한 먹을거리에 이 지역 전통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계절별, 장소별로 충남의 먹을거리 여행을 떠나보자.○ 계절별 △1∼2월=‘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이 제철.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가 특산지다. 굴회와 구이, 무침, 전 등이 최고의 맛을 낸다. 태안과 서천 역시 집산지. 새조개도 가장 많이 잡힐 때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일대 새조개는 남해안산과는 달리 통통하고 부드러우면서 감칠맛이 난다. 데침(샤부샤부)이 제일 좋다. △3∼5월=꽃게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 태안군 안흥항, 보령시 신항 등에서 담백한 꽃게를 즐길 수 있다. △6∼8월=태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밀국낙지가 유명하다. 갯벌에서 잡히는 세발낙지와 칼국수를 함께 끓여 낙지 따로 칼국수 따로 먹는다. △9∼10월=‘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서천군 마서면 일대 항구가 이 시기에 풍어를 이룬다. 이때는 대하(大蝦)도 안면도와 서부면 남당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11∼12월=김장철로 접어들면서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시기. 홍성군 광천과 논산시 강경 젓갈시장은 새우젓과 멸치젓, 자하젓, 까나리액젓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넘친다.○ 지역별 △천안=호두과자, 병천 순대 △공주=정안밤, 계룡백일주 △보령=꽃게, 오천 간재미회무침 △서산=어리굴젓, 육쪽마늘 △아산=연엽주 △논산=딸기, 가야곡 왕주 △계룡=백일주 △홍성=한우, 광천김 △태안=박속밀국낙지, 우럭젓국 △당진=해나루쌀, 면천두견주 △예산=황토사과 △금산=추어탕, 깻잎, 인삼주 △서천=전어, 주꾸미, 한산소곡주 △부여=장어 △청양=고추, 구기자주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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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비에 씻기면 깔고 또 깔고… 정상까지 황톳길

    ‘에코힐링(eco healling)의 천국, 대전 계족산을 아십니까.’ 대전 도심 동북쪽에 위치한 890m 높이의 계족산. 닭의 발처럼 생겼다 해서 계족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산이 최근 몇 년 사이 ‘누구나 한번 가고 싶은 산’으로 탈바꿈했다. 산책하기 좋은 숲길도 숲길이거니와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 황토가 깔려 있어 맨발로 걷거나 달리기에 좋기 때문이다. 이곳에선 2006년부터 매년 전국 유일의 맨발 마라톤대회인 ‘에코원선양 마사이마라톤’이 열린다. 계족산이 이렇게 변한 중심에는 대전지역 소주 제조업체인 에코원선양 조웅래 회장(51·사진)이 있다. 휴대전화 컬러링 ‘5425’의 개발자이자 대구가 고향인 그는 2005년 선양을 인수하며 대전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는 충남 태안과 논산, 부여의 황토를 트럭에 싣고 와 계족산 등산로에 깔았다. 비에 씻겨 내려가면 또 깔았다. 휴일과 주말에 수천 명씩 찾아오면서 황톳길이 만들어졌다. 올해 계족산 맨발마라톤 첫 대회는 5월 9일 열린다. 지난해에는 해외로까지 알려지면서 37개 국가에서 참가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정부 차원의 교류가 없던, 유럽 부호들의 휴양지인 인도양 세이셸 공화국과 꾸준한 민간교류를 벌여 정부 교류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선양이 후원하는 세이셸 국제마라톤대회는 세이셸의 4대 주요행사로 자리 잡았다. 에코원선양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4월 23일까지다.(www.masaimarathon.com)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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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과거와 미래, 자연이 만나는 대전 ‘3色여행’

    《대전의 즐길거리는 크게 3가지 테마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엑스포과학공원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둘러볼 수 있는 과학관광, 또 하나는 우암(송시열)사적공원 등을 둘러보는 문화관광, 그리고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동물원인 오월드, 한밭수목원 등이 연계된 자연관광이다.승용차나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 무엇을 타도 거리가 가까워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다. 대전역 앞에 있는 시티투어를 이용해도 좋다.》 ◇과학관광의 메카를 찾아서△엑스포과학공원=1993년 대전 엑스포 행사 이후 첨단기술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존치시킨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다. 최첨단 아이맥스 영상관, 입체영상관, 시뮬레이터 탑승 등은 입체적이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입장료 무료, 개별관 유료. 042-866-5143, www.expopark.co.kr △국립중앙과학관=‘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라는 주제 아래 1990년 개관했다. 16만5290m²(약 5만 평)의 대지 위에 1층 과학예술관, 2층 기초과학과 산업기술 첨단기술관, 3층은 자연사와 과학기술 분야 전시품이 있다. 옥외 자기부상열차, 생물탐구관, 자연학습원과 함께 체험형 전시품이 있다. 입장료 1000원, 청소년 500원. 042-601-7894, www.science.go.kr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1988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2층짜리 기와지붕의 현대식 건물이다. 제1전시실 주화역사관, 제2전시실 지폐역사관, 제3전시실 위조방지홍보관, 제4전시실 특수제품관 등으로 구성됐다. 수표 우표 상품권 주민등록증 여권 등 보안제품도 전시돼 있다. 관람 무료. 042-870-1000, museum.komsco.com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공우주과학기술 영역의 새로운 탐구, 기술 선도, 개발 및 보급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다목적 실용위성 3호와 전천후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5호 등을 개발 중이다. 미래우주산업 및 우주과학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는 현장이다. 관람 무료. 042-860-2114, www.kari.re.kr ◇자연관광, 생명이 숨쉬는 도시 △한밭수목원=조성면적 38만7000m²(약 11만7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심 인공수목원이다. 감각정원과 명상의 숲, 습지원, 생태숲, 관목원, 무궁화동산 등과 함께 남문광장, 산책로, 연못, 운동시설이 있다. 서구 둔산동 도심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042-472-4972 △장태산 휴양림=대전8경 중 하나로 ‘숲 체험 스카이웨이’가 명물. 메타세쿼이아 사이로 높이 12m, 길이 116m의 환상적인 생태 숲 체험 통로가 펼쳐져 있다. 산 정상에는 형제바위와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이 있으며 호수도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일품. 휴양림 내 통나무집은 가족 휴양처로도 좋다. 042-585-8061 △만인산 자연휴양림=야영, 피크닉, 삼림욕,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는 종합휴양지. 인근에 대전시가 운영하는 푸른학습원도 있다. 브리지형 공중탐방로를 따라 산책길을 걷다 보면 골짜기와 맑은 물, 울창한 활엽수림을 만날 수 있다. 042-280-5566 ◇문화관광, 선비의 향취 물씬 △우암사적공원=계족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명유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여러 건물을 복원해 사적공원으로 조성했다. 남간정사에서는 한국 고유의 가옥과 정원을 엿볼 수 있다. 기국정, 송자대전판 등은 중요 문화재다. 042-673-9286 △동춘당=보물 제209호로 조선 효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예학의 대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1643년 건립한 것으로 선비, 문인들이 강학하던 곳이다. 대덕구 송촌동에 있으며 주변에 맛집도 많다. 042-608-6591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시립미술관은 도심인 만년동에 있으며 각종 기획전시와 문화행사가 수시로 열린다. 042-602-3200. 이응노미술관은 아담한 흰색 건물로 주위의 소나무, 대나무와 어우러진 멋진 외관을 뽐낸다. 고암 선생의 작품이 상설 전시돼 있어 그의 삶과 예술을 항상 만날 수 있다. 042-602-3270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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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오셔유, 즐겨유!

    ‘충청도의 은은한 멋과 맛을 즐기러 오셔유!’ 2010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대전 충청 방문의 해’다. 올 한해 충청도 어디를 가든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후덕한 인심까지.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는 다양한 이벤트로 전 세계와 전국에서 찾아올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올 한 해 외국인 228만 명을 포함해 1억 2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이들 3개 시도의 목표. 이를 위해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이란 슬로건 아래 ‘충이’와 ‘청이’라는 정감 넘치는 캐릭터가 활약한다. ‘충이’는 순진무구함과 끈기, 꼿꼿한 성격을, ‘청이’는 소박한 외모와 진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 충청도 출신 연예인 가수 태진아(충북)와 탤런트 정준호(충남), 한은정(대전)도 홍보대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3개 시도는 9개 공동연계사업을 포함해 모두 500여 개 축제를 연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대전 과학&그린 콤비투어(9,10월 중심)와 충북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9월 16일∼10월 16일), 충남 세계대백제전(9월 18일∼10월 17일·공주 부여 일대)은 메가톤급 이벤트다. 이 기간엔 통합 입장권이 판매되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당일형, 1박 2일형, 2박 3일형 패키지 관광상품이 등장한다. 또 충청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관광지에 비치된 무료엽서에 글을 써 지인에게 띄우는 ‘엽서는 정을 싣고’, 매일 오전 7시 수도권에서 충청도로 가는 버스에 오르면 관광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AM7 충청투어’ 이벤트가 1년 내내 열린다. 3개 시도와 32개 시군구청의 행사도 끊이지 않는다. 대전시는 첨단과학 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4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 아래 세계 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등 18개 대형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충청 옛이야기 투어’,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등 14개 자체 사업을 펼친다. 충북도는 ‘내륙의 숨은 보석, 청정 충북’을 주제로 관광객 50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남한강 물길과 함께하는 수상체험’등 100대 사업을 벌인다. 자! 색다른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충청도로 여행을 떠나보자.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2010visit.org) 또는 전화 대전시(042-600-2432), 충북도(043-220-4601), 충남도(042-251-2440).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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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방문의 해]忠心名作…중부大가 만든 기능성식품 화제

    ‘충심명작(忠心名作)을 아십니까.’ 인삼과 약초산업의 본고장인 충남 금산. 이곳의 ‘충심명작’이라는 기능성 식품이 국내시장은 물론 유럽과 일본시장을 넘보고 있다. 인삼의 ‘명품’으로 불리는 이 제품을 만든 주인공은 2004년 인삼·약초산업 등 건강식품 분야의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중부대 산학협력단(단장 강신정 교수). 이들이 마치 군사시설처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생명과학연구센터에서 만드는 제품은 흑 홍삼을 이용한 농축액과 캡슐. 음료, 초콜릿, 절편, 다(茶)류 등 30여 종에 이른다. 그중 ‘천연마루흑홍삼진액’과 ‘선단흑홍삼정’(사진)이 대표 상품. 이들 제품이 나오자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온 국내 대기업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마니아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이다. 중부대는 한방화장품도 만들어낸다. 화장품과학과, 한약자원학과 교수들이 주축이 된 학교기업 ‘로하스생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한수단(韓秀丹)’(사진)이다. 한수단은 영국 해러즈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유럽시장을 강타했다.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인 해러즈는 연간 3000만 명이 찾아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한수단’은 흑홍삼 등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한 신개념 한방화장품. 화장품 전문 임상기관인 IEC-코리아와 영국 시험기관 등의 검증을 거친 명품이다. 이들 제품은 대전 갈마동과 천안 성정동, 서울 방배동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acf.co.kr) 참조 또는 판매법인 중부 에프앤씨(041-752-6883∼4)로 문의.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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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고희 앞두고도 끝없는 학구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다 보니 어느덧 석사학위가 여러 개 되고 박사학위까지 받게 됐네요.” 고규환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69·사진)가 22일 대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5년 충남대에서 건축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대전대에서 사회복지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잇달아 받았다. 고 대표는 박사학위를 받은 뒤 3월에는 또다시 대전대 행정학 석사과정에 입학하기로 해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끊임없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대학원 수업 때문에 다른 생활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지만 배움이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책과 가까이하면서 이웃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젊은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고향인 경북 문경의 문경장학회를 비롯해 세하장학회, 대경장학회 등 3개 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국내 시멘트 산업계의 자본조달 행태를 연구한 ‘자본조달 행태와 자본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 연구’로 학위를 받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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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충남 사진기자 13명 보도사진전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전우용)는 23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4회 대전충남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대전 충남에서 활동 중인 현직 사진기자 13명이 2009년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포착한 생생한 보도사진 150여 점을 선보인다.}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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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엑스포공원 관리 ‘대전도시마케팅공사’ 설립 추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갑천호수공원, 물놀이공원(유성구청 앞) 등을 종합 관리하고 다양한 행사 등을 유치하는 가칭 ‘대전 도시 마케팅 공사’가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사업이 끝나는 2013년에 맞춰 신규 지방공사의 창설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설될 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센터(DCC), 갑천호수공원과 물놀이공원, 엑스포남문광장, 갑천변 상업지구 등의 관리를 담당한다. 또 각종 행사 유치 및 관리구역 내 호텔사업자 발굴 등의 마케팅 업무도 수행한다. 인원은 80∼100명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는 200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청산 명령을 받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공사를 2013년경 새로운 지방공사로 흡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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